최근들어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너무 힘들었거든요… 메간님 영상을 보니 왠지 모르게 위안이 되면서 눈물이 핑 도네요😢 이것도 외모평가에 관련된 말이긴 하지만, 영상에서 예시로 드신 본인이 콤플렉스로 느끼셨었다 하신 것들이 제가 보기엔 참 매력적이었어서.. 그걸 보며 제가 제 외모를 스스로를 자꾸 깎아내리는 것도 그냥 저만의 생각은 아니었을까 하고 저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말씀하셨다시피 내 친구들에게 있는 아름다운 부분, 매력이 저에게도 분명 있을텐데 저 자신만 그걸 바라봐주지 못하고 있지는 않았나 싶었어요. 무엇보다ㅠㅠ 외모로 비교하고 남을 판단할수록 점점 힘들어지는 건 자기 자신 인 것 같아요… 이런 습관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해야겠습니다 자존감도 낮고 소심해진 요즘이라 화장을 하지 않고 나가거나 조금 꾀죄죄한 모습으로 밖에 나가면 사람들의 태도가 휙휙 바뀌는 걸 느껴서 참 싱숭생숭한 요즘입니다,,,… 같은 나인데 말이에요 스트레스 받지 않을 만큼만 관리하고, 외면을 가꾸는것(운동과 같이 나를 돌보는 것) 내면을 가꾸기 위한 도구로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가요:)

주부들이 카페에 모여서 하는 소리들을 옆자리에서 들어보면 뭔 어딜 고쳐야 예쁘다는둥의 이야기만 해서 얼마나 외모강박이 심한지 체감하게됨 그렇게 서로 지적하면서 여기만 고치면 예쁘겠다같은 소리를 꼭 해야되겠나.. 진짜 할말 없으면 차라리 말을 안했으면 좋겠음. 그리고 남자는 남자대로 지는 하나도 안꾸미고 늙고 배나오고 더 몰골이면서 젊은여자를 향한 외모지적질이 심함 지도 안하는 화장을 남이 화장을 했니 안했니 지적질을함 자기 모습이 타인한테 어떻게 보이는지는 신경도 안쓰는것같고 자기객관화는 안됐으면서 여자얼평질을 함. 그런 인간들은 꼴보기가 싫음 외모가 예쁘다는 말도 결국에는 외모 평가질이니 그런 말을 들어도 별로 좋은 기분은 아님. 차라리 인간을 안만나면 지적당할 일도 외모평가당할일도 없으니 제일 편하고 행복함

영국에서 와이프와 유학할 때 에피소듭니다. 모 디자인교육기관을 다닐 땐데 우리 클래스에 일본 남학생이 있었죠. 나의 친 할머니가 일본인이라서 반가운 마음에 그와 친하게 진하려고 하는데 그는 날 배척하더군요. 그러다 그는 도를 넘었고 전 확실하게 그를 지도편달했어요. 그 와중에 학교는 시끄러웠죠. "어떻게 된 거냐?"라고 담임이 묻길래 난 이렇게 답을 했어요. "He always looked down me and pointed out you said OK earlier. So I moved my body." 담임은 나를 위로했고 그에게 경고를 했어요. 그후로 그는 나와 내 와이프를 대하는 태도가 바뀌었어요. 난 영어를 유창하게 못합니다. 하지만 내 레벌에 맞게 표현은 합니다. 유츄브에서 내가 영어를 못한다고 비웃는 것들이 꽤 있는데 난 그것들에게 이렇게 경고합니다 "너희들 영국에서 하루라도 살아본 후 나에게 도전하라. 그럼 내가 받아 줄게. 한국에서 백인만 봐도 바짝 긴장하는 것들이 온라인상에서 익명이라고 함부로 찢고 까불지 마라!" 여러분 영어는 한국어처럼 그냥 말입니다. 상호간에 의사 표현만 되는 거예요. 그러니 괜히 어러운 표현 쓰지 말고 지극히 쉽고 단순한 표헌을 많이 외우고 반복 발화 연습을 하세요. 그럼 당신은 영어와 100% 베스트 프롄드가 됩니다. Yo can made it! I'm rooting for you!

제가 나이는 모르지만 언니라 부를게요~ 언니 ~ 정말 이뻐요!! 기분 좋으라고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 이쁜데^^ 누군가 정형화된 눈으로 보고 판단하고 쉽게 말을 뱉은 사람이 있었나보네요

한국은 다양성을 받아들일 생각이 없음

악플 다는놈들 특징: 면상박살났음 자존감채우기 위해 다른사람에게 악플달기 시작함

운동 뭐하세요? 넘 탄탄해 보이심

기품있으세요. 멋져요❤️

구독합니다

저도 유튜브 시작하려고 하는데 카메라 앞에서 말하는게 쉽지 않네요 스크립트 짜서 하려니까 행동이 더 부자연스럽게 보이고 그렇다고 스크립트 없이 하자니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고😢

공감합니다... 나다움에 신경을 쓰고, 그저 남에게 신경을 끄면 되는데, 그게 참 힘들죠... 한국은 외모지상주의가 너무 심하다보니 말도 안되는 남성혐오적 페미니즘이나 여성혐오가 만연해진 거 같아요

메간님 ❤ 엄마로 해외에서 일하는 워킹맘으로서 오늘 영상마저 정말 구구절절 공감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면 또 그 나름대로의 예쁨이 있다는 말에 힘을 얻어 하루하루 더 소중하게 바라보게 되었기에 그부분도 공유하고 싶었어요!!

한국이 문제인 건지, 모든 사회에 다 있는 문제인 건지, 내가 문제인 건지, 원래 엄청 무던한 성격이었는데 점점 예민해져 가요. 남의 얘기를 하지 않고서는 대화를 이어가지 못하는 사회인 것 같아요. 워낙 경우 없는 인간들이 많아서 그런가, 연예인은 말할 것도 없고 가까운 지인들까지, 마치 품평하듯 폄하하는 걸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참 많아요. 사람들은 내게 신경을 쓰고, 타인에게 신경을 쓰고, 그러다 보면 나 또한 남들에게 보이는 내 모습에 신경을 쓰고, 다른 사람들과 나를 비교하고, 타인에게 신경을 쓰고. 결국 내가 그렇게 싫어하던 사람들을 닮아 가는 걸 깨닫고는, 나 자신을 싫어하게 되죠. 생각만 하는 것과 입 밖으로 그 생각을 꺼내 놓는 것에는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가 있어요. 입 밖으로 꺼내 놓지 않으면 생각은 생각에서 그쳐요. 신념이 되지 않죠. 이 인간 사회는 서로가 서로의 신념이 되어 저 밑까지 끌어내리는 것 같아요.

애기 진짜 너무 귀여워요..

전 한국에서 화장, 성형에 미쳐있던 한 여성인데 영국에 살게되면서 그런 집착이 모두 사라졌어요 ㅋㅋ 여긴 미적기준이 아예다르고 환경적으로도 분위기도 모든게 다르니까 외모에 미쳐있던 저마저도 그 분위기에 순응하게 되더라고요. 이 말은 제가 한국가서 살게되면 남눈치를 보게될거란 말이구요 전 환경이 정말 너무나도 중요한것같아요. 대다수가 무슨생각을 공유하는지가 정말 중요해요. 영국에선 새치염색도 안하고 브라도 안입고 추레하게 다녀도 그냥 너무나도 평범한 사람1명인데 한국가면 쟨 노숙자인가, 인생 포기했나 이런얘기를 듣게될 몰골이거든요 ㅋㅋㅋㅋㅋㅋ그래서 전 한국에서 외모신경 안쓰고 사시는분들이 너무너무 대단한거같아요

한국은 외모 지상주의 정도가 아니라 강박증입니다. 한국처럼 외모에 미쳐있는 나라는 없을 거에요. 아주 천박하고 썩은 사회죠. 모든 사람들이 다 병들어 있습니다. 자기 자신으로써 살 수 있는 사회가 아닙니다. 외국 일찍 나가신건 정말 잘 선택하신 거에요.

저도 메간님 처럼 제 자신이 얼마나 작은 존재이며 쉽게 사라질 수 있는 약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질 때가 있어요! 심지어 지구도 우주에서 보면 정말 먼지같은 insignificant 존재인걸 인지할땐 신경쓰고 힘든일도 not a big deal 느낌이 들어요. 신기하게도 이런 이야기를 남편에게 하니까 남편은 반대로 그런 생각을 하면 좀 우울해지고 가끔은 everything feels pointless 느낌이 들때가 있다고 하네요! 사람마다 같은 아이디어서 느끼는 영감이 달라서 흥미롭기도 하고 메간님도 비슷한 마음을 느끼신다니 반갑기도 하네요. 해외 살면서 이런 철학적인 생각이 더 많아 졌는데, 더 여유롭고 남의 시선을 덜 생각 할 수 있는 시간들이 많아서 그런지 단순하게 나이가 들면서 변하는 생각인지는 모르겠어요 :) 항상 새로운 시각 뿐만 아니라 아는 것들도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주게 하시는 메간님의 컨텐츠가 정말 좋아요! 항상 기다리게 되는 영상입니다🥹😍

캘리포니아 살았었는데 누구는 쓰레기통 뒤지고 누구는 테슬라 타고 지나가고…극단적 빈부격차를 허용하는 나라가 좋은 나라인가? 의문이 들었던게 생각나네요. 저도 지금 유럽에 사는데 극단적 소득 격차가 적어서 사람들이 행복해보이고 안정적인 분위기라 좋아요.

혹시 메간 디 스탈리온 할때 메간인가요??

울 학교 쌤들이 학교애들 외모순위 정한다는게 제일 충격이였음ㅋㅋ,, 1등이 누구나 하면서..

눈밑지방제거 시술 받으세요. 더 예뻐지고 더 젊어진답니다.^^

사회가 지옥인게 아니라 님들이 사는 개인 세상이 지옥인겁니다~ 외모는 유전자와 정신력, 평소 생활습관을 판단할 수 있는 수십만년동안 축적된 진화의 산물이에요 ^^ 도태되어놓고 사회탓 하지마세요~

성별에 따른 니즈가 존재하는거죠. 남자는 여자 나이와 외모를 본다면 여자는 남자의 능력과 키 등을 보게되죠. 외모를 보지 말라고 주장하려면 여자들도 월급 200버는 165cm 편의점 알바랑 만나시면 논리가 성립되겠네요. 그게 가능한가요?

메간님 스타일이 넘 좋으셔서 배우고 싶어요~ 아프신데도 머리 하시는거 보니까 그 차이가 어디서 오는지 알겠네요 ㅎㅎ 패션.뷰티 같은 영상도 넘 좋을 것 같아요!

헉 국어시간에 배운 내용인데 한국은 아름다운 외모의 기준이 정해져있고 서양은 다양하대요 그리고 벌스마크도 오히려 자랑스러워한다고 하더라구요

엥…? 코 안낮아요 높으신데???….

메간님의 강점이 더 두드러지는 영상이네요. 좋은 의견 잘 듣고 갑니다👍👍

우연히 동영상 보게되었는데, 너무 예쁘신데요?! 몸매도 예쁘게 슬림하실 것 같고, 얼굴도 스마트하게 매력적이세요. 특히 입매가 너무 매력적이세요~~~ 같은 여자가 봐도 너무 예쁘세요!!!

성형 코디네이터들이 ㄹㅇ 자존감 박살머신임 본인들은 그렇게 남 외모 후려쳐서 불안감 조성한 뒤에 성형이라는 상품을 팔아먹는 직업이니 어느정도 이해는 가지만 인신공격 하는거나 마찬가지인 그런 무례한 언행은 너무 기분이 나쁨 저런케이스 굉장히 흔함

다들 그저 잘못된걸 머리로는 알면서도 막상 자기 자신도 모르게 남눈치를 밥먹듯 하고 남과 나 자신을 비교하고 남보다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또 자신도 모르게 남보다 더 잘난 나를 찾으려고 남을 까내리죠

제가 제일 잘 한 일이 아들 둘 낳아서 키운겁니다. 모든 것이 저를 위해서 세상이 돌아가지 않았나싶을 정도로 아이들은 잘 컸고 잘 살고 엄청나게 저한테 잘 합니다.

경쟁에 미친국가라서 더 그런거 같네요. 낙오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그런것도 있는거 같고..

현명한 아내가 되는 꿀팁을 하나 알려 드리겠슴. 반드시 남편에게 말로 해야 함. "아기가 어리니 당분간은 아기가 일순위 이지만 나는 언제나 당신이 일순위야~~" 하는 립서비스를 해주면 부려 먹기 훨씬 쉬움. 내가 23년전에 당해 봐서 암.

🙏나마스떼💞

포털기사의 50% 이상이 연예인 기사와 그관련 외모 그루밍 기사로 점철된 기이한 나라.. 보통이상의 기준에 부합되지 못함 뒤떨어지는 무한경쟁의 잔인한 경쟁ㅇ의 나라..모두 잘들 살아남으십시요..ㅠㅠ

알겠는데요 꼭 그렇게 영어 남발하면서 얘기하셔야겠어요?

존옌데… 내가 외국살아서 그런가.. 개인적으로 워너비하는 외형인데 한국의 썩어문드러진 댓글은 무시하세요.. 호주오시면 존예로 남자들 후려갈길 외모이심….

여기서 외모 언급하면 안되지만, 썸네일 보자마자 내용 듣기도 전에 아름답다고 생각했었는데...

메간님께 영감받아 책을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가족 나들이 너무 좋아요. 참 예쁜가족입니다❤

좋은 말씀 정말정말 잘들었어요 사실 내가 빅시모델들 같지가 않을까 하는 마음은 정말 그 개인의 오만보단 그 사회가 만든 끔찍한 쿠키틀 같아요 또 소수를 노멀라이징 하는 마케팅도 그렇게 하지 않으면 반발이 너무 세니까 아무튼 나쁜거다, 왜 그런지에 대한 생각보단 그저 남들이 그렇대서 따라 분노하는 경우도 정말 많아요 외적이든 내적이든 타인과 나를 비교하지 않고 그저 다양성을 나 자신도 존중해야 한다는거 공감합니당.. 모든 여성은 아름답다😭

영상이 공감이 가네요 특히 외모만 예쁘면 장땡이란 생각이 가장 들었던 시기가 대학 같아요

주변인의 영향이 더크다고 하시는데 그 주변인은 어디서 그런 가치를 학습햇을까요? 사회가 바뀌지 않으면 개인도 바뀌지않죠 자본주의 사회라지만 기업들도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책임이 잇죠 그걸 부정하면 그냥 그렇게 외모지상주의의 메세지속에서ㅠ살아야죠

ㅋㅋㅋ빅시 모델은 우리랑 아예 종이다르다고 우리 스스로와 비교하지 않을 거라고 되게 확신하시네 그거아닌뎈ㅋ 요즘 여자애들 꿈 대부분 아이돌이에요 장원영은 거의 빅시 모델급 몸매지만 아이들은 장원영이 되고 싶어해요 미디어의 영향을 간과하면 안되져

한국사람들 미쳐있어요... 다들 외모품평 난리난리

그래서 어떤 모습이든 내 자신을 사랑해야 하는데, 어떠한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면 사랑할 수 없어요. 근데 완벽한 사람이 어디에 있을까요. 병들어가는 한국... 치료받아야 해요

한국이 외모든 직업이든 사는 곳이든 추구하는 방향성에서 다양성이 떨어진다는 말씀에는 동감하나, 나이가 들수록 드는 생각은 서양이든 동양이든 노인이든 젊은이든 인간이 모여 살아가는 곳은 비슷비슷하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나라마다 문화나 문명화의 속도가 다르니 예의에 대한 의식 차이도 있을거라 생각해요. 그것은 곧 내 생각을 밝히느냐 숨기느냐의 차이에 불과할 수도 있단거죠. 급격히 문명화된 사회의 어떤 과도기적 문화 현상일 수도 있구요. 이 영상을 본 사람들이 "우리나라만 유독! 우리나라사람들만 이상해!" 하는 생각을 가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정말 맞아요.. 저도 아주 어렸을 때부터 가장 가까운 사람들의 외모 지적때문에 자존감, 자신감 없는 아이로 컸었거든요..😅 그런데 좀 자라고 나니까 자존감이 낮다, 자신감 없어보인다 라는 말로 또 상처를 주더라구요ㅎㅎ 그런 부분에서 한국 사회는 정말 바뀔 필요가 있어요.

뭔가 착각하시는것 같은데...세상 어느곳에서 외모를 안보나요?? 잘 모르시는것 같은데..?? 그냥 자존감 없어보이네요

메간님 얼마전에 알게되면서 구독했는데 중간에 들려주신 이야기가 너무 좋았어요! 일하면서 라디오 듣듯이 올려주신 컨텐츠 잘 듣고있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