Пікірлер
@user-dh7rs2cr9w
@user-dh7rs2cr9w 26 күн бұрын
선생님 ㅎㅎ 사회 전반적인 생산양식의 변화에 의거해서 개념의 지위도 변하기 마련인가 봅니다 죽음은 경제적 측면에 생산의 종결이자 유용성과 효용성의 측면에서 제거 없애야할 대상이 되었습니다 또한 과학의료기술의 발달로 사람들의 의식 속에서 무의식에서도 사라지고 있다고 봅니다 오로지 생산 축척이 전부화된 이 세계에서 하이데거의 죽음의 불안 철학은 시대적 고찰로 여겨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현존재의 염려가 사라지자 실존도 사라지고 그 자리에 먹방과 헬스장이 들어섰습니다 오늘날 한국사회에는 조작과 죽기에는 너무 생생하고 살기에 너무 죽어 있는 좀비들로 가득찬 것으로 적어도 내 눈엔 그렀습니다 ㅎㅎ
@user-dh7rs2cr9w
@user-dh7rs2cr9w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런데 선생님 오늘날 죽음이 사라졌습니다 인간의 죽음을 선언한지 이제는 죽음이 죽었습니다 깜박거리는 깜한 눈동자에 온 우주를 담고도 남을 생생한 죽음을 밀쳐내어버린 인간 현존재를 무엇이라 불러야 하겠습니까 ㅎㅎ 감사합니다
@user-dh7rs2cr9w
@user-dh7rs2cr9w Ай бұрын
과거에는 죽음을 생명 기능 정지라고 기표 연쇄가 되었다면 오늘날 죽음은 죽음이다 라고 동어반복이 되면서 의미가 사라졌습니다 성경의 신이 나는 나다 라고 규정 불가능성을 지시했다면 이제 인간은 죽음이 사라진 세계에서 신이 되었거나 아니면 무가 되었거나 무보다 적은 뭔가 되었습니다 ㅎㅎ 제가 생각하는 세계에 대한 생각입니다
@user-bg6pt3rm9o
@user-bg6pt3rm9o Ай бұрын
선생님 잘 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날 죽음이 죽었다는 말씀이 깊게 새겨집니다. 죽음의 문제가 인연이 되어 하이데거에 입문하게 되었었습니다. 지금도 하이데거를 공부하는 이유 중 하나가 죽음에 대해서 가르쳐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와 더불어 죽음을 더 깊게 공부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user-dh7rs2cr9w
@user-dh7rs2cr9w Ай бұрын
현존재에게는 하나의 세계가 개시되어 있어야 한다 현존재왚존재자의 만남을 가능케 하는 선행적 기반이다.. 어느 블로거 인용 세계가 열어 밝혀져 있다? 이 세계는 언어의 세계라고 봅니다 지시 연관의 총체 인간은 태어나 언어의 세계로 진입한 결과 주체로 태어난다 이 때 주체란 반드시 언어가 장착된 인간을 전제로 한다고 합니다 정신분석학의 주체와 하이데거의 현존재가 유사한 점이 있다고 봅니다. 하이데거 유투버나 책 블로거를 뒤집고 다녔는데 존재를 정의하는 학자는 서울대 박찬국 교수님이 유일하십니다 존재를 신비하고 성스러운 무엇이다? 불완전하지만 존재에 대해 빛을 밝혀 주신거라 생각하지만 존재 있음을 언어적으로 규정하려 할 때 있음을 있다라고 동어반복의 모순에 빠진다고 팡세의 담론을 빌어와 이야기하는 분도 계시네요 현존재도 누군가는 그기에 있음? 누군가는 여기에 있음? 공부할 수록 더 아리송해짐? ㅎㅎ 자신으로 존재함은 우리의 상식으로 도무지 알 수 없는 사람이 되어버려 하이데거가 현존재 다자인 여기에 있음 이라고 달리 말할 도리가 없다고 하는 분도 있음 만년 인문학도의 고민은 계속...ㅎㅎ
@user-bg6pt3rm9o
@user-bg6pt3rm9o Ай бұрын
선생님 여러 고민 가운데서 철학 공부를 하시는군요. 선생님 말씀 중에서 세계와 언어의 관계가 저의 관심을 끕니다. 존재, 현존재, 자기 존재에 대해서도 고민하시면서 사유를 계속하시는 모습이 대단하십니다. 저도 세계의 개방성(열어밝혀져 있음)이 <존재와 시간> 앞 부분에서 늘 결정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계속적으로 좋은 고민들 저도 함께 읽으면서 배우면서 영상을 올리겠습니다. ㅎㅎ 늘 잘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dh7rs2cr9w
@user-dh7rs2cr9w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선생님 환갑 나이에 되돌아보니 저는 철학을 전공했어야 했는데 지난 세월에 영어를 해야 먹고 산더고 해서 영어영문학을 하고 나이들어 우연히 영문학 석사를 공부하다가 자크라캉을 만났습니다 라캉을 공부하다 하아대거와 연결되고 현대철학고으로 관심을 넓하개 되었습니더 아직도 존재와 시간을 오ㅓㄴ독 못하고 강좌에만 기웃거립니다 제거 한병철 재독철학자님 읽으면서 하이데거를 알게 되었군요 ㅎㅎ 라캉 정신분석학도 여러모로 하이데거 사상과 연결지점이 보입니다 한병철 선생남은 오늘날 현존재의 염려의 근거가 손실되고 있다고 하네요 사람들이 시간을 마구 써 시간성이 해체되어 그렇다고 합니다 하여튼 철학은 재밌습니다 소쉬르 언어헉도 하이데거와 연결시켜보니 여러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user-bg6pt3rm9o
@user-bg6pt3rm9o Ай бұрын
류동표 선생님 영상을 잘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영문학 전공자에 자크 라캉을 열심히 공부하신 선생님이셨군요. 라캉과 하이데거의 연결 지점은 어렵지만 공부하고 싶은 주제입니다. 한병철 선생님을 통해서 하이데거를 접하게 되셨군요. 저도 한병철 선생님 책을 좋아합니다. 차후에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소쉬르 언어학과 하이데거의 연결점에 대한 아이디어가 발표되어 저도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dh7rs2cr9w
@user-dh7rs2cr9w Ай бұрын
다음장 기대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user-bg6pt3rm9o
@user-bg6pt3rm9o Ай бұрын
류동표님 늘 잘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영상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dh7rs2cr9w
@user-dh7rs2cr9w 2 ай бұрын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bg6pt3rm9o
@user-bg6pt3rm9o 2 ай бұрын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user-dh7rs2cr9w
@user-dh7rs2cr9w 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bg6pt3rm9o
@user-bg6pt3rm9o 2 ай бұрын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user-dh7rs2cr9w
@user-dh7rs2cr9w 2 ай бұрын
선생님 감사합니다 몇가지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제가 하이데거에 대해 공뿌하고 사유한 것은 현존쟈의 존재는 염려(마음씀)이고 현존재의 존재 의미는 시간성이라 알고 있습니다 미래의 불안을 안고 사니까 염려라고 하는듯 그래서 인간 현존재는 3가지 시간성이 있는데 사물 존재는 시간성이 과거와 현재밖에 없는거 아납니까? 사물 존재는 인간 현존재를 통해 드러난다고 하던데 그래서 다자인 즉 사물 존재가 드러나는 곳? 서울대 박찬국 교수는 존재가 신비하고 성스러운 것이라 합니다 그런데 오늘날 존재자로부터 존재가 떠나버렸다고 합니다 오늘날 시간 구조가 변해서 사물에 깃들어 있는 사물의 역사성이 소비재로 바뀌면서 존재가 떠나버렸다고 하는 걸까요? 현존재 인간의 시간구조가 미래를 미래의 불안을 과학기술로 미래의 불안이 점차로 사라지다보니 현존재의 염려도 소멸되고 또한 사물 존재자의 존재도 떠나버렸다고 해도 되겠습니까? 감사합니다
@user-bg6pt3rm9o
@user-bg6pt3rm9o 2 ай бұрын
선생님 매우 심오하고 어려운 문제를 제기해 주셨네요 존재의 떠나감Seinsverlassenheit과 시간의 문제는 심오한 주제인 것 같습니다 질문 하신 문제는 제가 당장 답변드리기 어렵고 간직했다가 <존재와 시간> 강의가 끝나고 <철학에의 기여> 강의가 끝난 후 답변드리겠습니다 곧바로 답변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 깊게 사유하시면서 들으시는군요 잘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dh7rs2cr9w
@user-dh7rs2cr9w 2 ай бұрын
@@user-bg6pt3rm9o 네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강의 열심히 감사히 시청하겠습니다
@user-fb2dx9jm5f
@user-fb2dx9jm5f 2 жыл бұрын
너무 쉽게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5절 언제 나오나요?
@user-bg6pt3rm9o
@user-bg6pt3rm9o 2 жыл бұрын
네 안녕하십니까? 영상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몇 달 간 학교와 가정 일이 바빠 영상을 못 올렸네요. 이제 방학을 하니 7~8월 동안 최대한 많이 제작해서 올리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user-fb2dx9jm5f
@user-fb2dx9jm5f 2 жыл бұрын
@@user-bg6pt3rm9o 그러셨군요.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yn6px3kk2p
@user-yn6px3kk2p 2 жыл бұрын
1장 5절 부탁합니다 ~
@ElijahWorship
@ElijahWorship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yn6px3kk2p
@user-yn6px3kk2p 2 жыл бұрын
너무 쉽게 자세하게 그리고 발음과 악센트까지 최고입니다~
@user-yn6px3kk2p
@user-yn6px3kk2p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user-yn6px3kk2p
@user-yn6px3kk2p 2 жыл бұрын
마가복음 1장 4절은 어디있나요?
@user-bg6pt3rm9o
@user-bg6pt3rm9o 2 жыл бұрын
네 안녕하십니까? 조만간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yn6px3kk2p
@user-yn6px3kk2p 2 жыл бұрын
@@user-bg6pt3rm9o 너무 감사합니다 잘 배우고 있어요 마가복음1장1~8절까지 이번주 읽고 녹음이 숙제라 너무 도움되었는데.
@user-bg6pt3rm9o
@user-bg6pt3rm9o 2 жыл бұрын
@@user-yn6px3kk2p 네 최대한 빠른 템포로 업로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