Пікірлер
@김민규-r3w8n
@김민규-r3w8n Ай бұрын
같은 의문을 가지고 있어서 공감이 가는 영상입니다~
@율율-e1v
@율율-e1v Ай бұрын
린싱도 개인의 선택이지 맛에 예민해도 린싱은 안해도 큰차이없고 고노드리퍼와 전용필터로 내리고 새콤달콤한 스페셜티 안좋아함. 게이샤나 그런 계열맛도 별로고 일본드립커피로 맛을 들여놓아서 드립하는 물줄기 조절하고 하는데 오래걸림 다크한 에티오피아 싱글 좋아하고 다크킹도 좋고 향초커피도 많이 좋아하고 브루잉커피에서 변하는 추출변수만 잡으면 집에서 맛난 커피 내릴수있음. 핸드밀 드리퍼 온도 물종류 드립포트 원두의 분쇄도 등등
@율율-e1v
@율율-e1v Ай бұрын
가격도 좋아야 하지만 미디움 다크만큼 볶으면 오일이 안나오는데 블른데가 좋더라... 향초 커피 프루티 바크나 다크 에티오피아 싱글이나 호커스포커스의 긱블렌드도 좋고... 다크하나 오일이 나오지 않은 다크 블렌드가 좋더라....가격도 비싸지 않았으면 내겐 삥블렌드들으 최고 맛없는 커피에 들어가니..잘 팔리고 유명하더라는 다행이지 머
@프로브-l8d
@프로브-l8d Ай бұрын
GC-MS는 답을 알고있다...
@가만히있어도욕이나와
@가만히있어도욕이나와 Ай бұрын
사람들이 참 갑갑한것이 자신이 즐기는 음식에 대한 애착정도면 이해해도 무슨 자존심인지 고집인지 끝까지 내 생각이 옳다라고 주장하는 모습이 참 안스럽네요. 블랜딩 커피가 더 맛있어요. 싱글 드시지 말고 저희 블랜딩 커피 드세요. 라고 말해도 각자 먹고 싶은 커피 먹습니다. 억지로 입에 들이 밀어도 안먹잖아요. 그만큼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기호식품인 커피인데 그걸 굳이 이게 옳고 저건 아니다 따지는 행동부터가 편협된 생각이죠.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블랜딩 커피 입니다. 이런 새로운 맛이 있습니다. 의도를 파악하고 그냥 즐기면 됩니다. 종가집 김치가 맛있어요? 양반집 김치가 맛있어요? 둘다 맛보시고 맛있는 걸로 사시면 됩니다. 커피 비지니스 관련해서 소비자 생각할 것은 맛과 가격 뿐입니다. 그 외는 사치일 뿐이죠.
@박세민-b9c
@박세민-b9c Ай бұрын
상식적으로 이게 맞는말같네
@gihyunsong6061
@gihyunsong6061 Ай бұрын
말도안돼 아무런 의미가 없네
@spacerDolpa
@spacerDolpa Ай бұрын
얼마전에 홈바클에 블렌딩된원두를 맛잇게먹을수있을까 라는 주제로 글을 올렷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올려주시니 너무좋네요
@nothincoffee
@nothincoffee Ай бұрын
그러셨군요! 그렇게 함께 생각해보고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알랴줌-d2d
@안알랴줌-d2d Ай бұрын
영상을 보다보니 조금 반감이 드는게 블렌딩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좀 많네요 단순히 와인에만 비유 하는것도 잘못됬다 생각되구요 칵테일같은 경우도 있고 30회 반복실험으로 과도하게 일반화 시키는거 같습니다
@nothincoffee
@nothincoffee Ай бұрын
2004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인 팀 윈들보가 커피를 와인에 비유해 이야기한 건 커피와 와인 모두 떼루아와 품종, 가공 혹은 양조 방법 따라 그 향미와 품질이 달라진다는 점에서 많이 비슷하기 때문일 겁니다.
@teancoffee6786
@teancoffee6786 Ай бұрын
오오 논리있는 말씀과 실험을보고 바로 설득되었어요! 영상 잘보았습니다.
@nothincoffee
@nothincoffee Ай бұрын
관심 있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Noviejacof
@Noviejacof Ай бұрын
이게 개인적으로는 '스페셜티'라는 잘못된 브랜딩의 해석으로 인한 블렌딩이라 생각됩니다. 좋은커피가 목적성이라는것이 맞긴하다만, 고객이 원하는 브랜딩에 초점이 된다면 또 얘기는 다르겠지요. 옳고 그름이 아니라 선택과 집중이니 그에 맞는 브랜딩과 단어를 써야하는데 아닌것이 현실이니
@nothincoffee
@nothincoffee Ай бұрын
네, 블렌딩은 고객이 원하는 커피를 제공하거나, 고객에게 안정적으로 커피를 공급하기 위한 선택 쪽으로 생각해야겠죠. 그래서 그에 맞는 브랜딩과 단어를 써야 한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nothing_in_universe
@nothing_in_universe Ай бұрын
커피 블럭입자 크기를 훨씬 작게 해야 되지 않을까요 고작 30알 정도 가지고 산술 평균을 내서 결론 내버리면 우째야 하나요. 그래도 N=30회 반복 하셨으니 합계로 보면 1/3 수렴하는건 쓸데 없이 증명 되겠군요.
@nothincoffee
@nothincoffee Ай бұрын
먼저 관심있게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테스트에서 사용된 미니블록은 가로, 세로 5mm로 균일한 모양, 사이즈입니다. 그리고 미니블록 30개가 아닌, 20그램 중량으로 측정, 30회 반복 테스트했습니다. 테스트에 실제 원두를 사용했다면 동일한 농장, 품종, 가공, 로스팅을 거친 원두여도 농작물의 특성상 모양과 크기가 달라 그 배합비 차이는 더 커졌을 거라 예상됩니다.
@fibre4760
@fibre4760 Ай бұрын
호퍼 내에선 비중 차이 때문에 1:1:1:1 4블렌드 시에는 같을 확률이 16% 이하입니다 관련 논문이 있으니 노띵 대표님 참조하세용😊
@nothincoffee
@nothincoffee Ай бұрын
@@fibre4760 네. 감사합니다 :)
@sehunzone
@sehunzone Ай бұрын
제일 마지막 부분에 섞어서 그라인딩 후 추출이 아니라 각각 추출 후 섞는게 더 극적이지 않으려나요 ㅎㅎ
@nothincoffee
@nothincoffee Ай бұрын
네, 실제로 각각 추출 후 섞어 제공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이씨집안막내
@이씨집안막내 Ай бұрын
스페셜티 기준으로 에티오피아 생두 좋게 구했을 때 키로당 2만원을 잡고 브랜드에서 사입했는데 20키로 빽 하나 열 때마다 수분활성도 수분율 부피율을 모두 확인 하고 그에 맞추어 로스팅을 바꾸고 로스팅 후에 수분율과 부피를 모두 맞추며 가게마다 경도 수치 머신 그라인더까지 통일시키면 영상처럼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옛날부터 블랜딩을 선택한 이유는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현실에서 잘 볶은 원두를 배달하면 뭐합니까 뽑는 바리스타가 입도조절도 못하는 3시간 파트타이머일 확률이 높은데....
@nothincoffee
@nothincoffee Ай бұрын
커피 비즈니스에서 블렌딩 이유는 맛의 평준화, 공급의 안정성, 계절성 완화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 영상은 '블렌딩 커피가 나쁘다, 하지 말아야 한다'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블렌딩이냐 싱글오리진이냐는 선택의 문제이고 다만 커피 블렌딩이 갖는 한계를 잘 알고 있어야 하며 우리는 그것을 소비자에게 투명하게 알려야 하고 그래야 더 나은 블렌딩 커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씨집안막내
@이씨집안막내 Ай бұрын
​@@nothincoffee겁나게 좋은 커피로 겁나게 로스팅 잘한 세상유일무이한 블랜딩 커피 라는 비꼬는 표현을 하시면서 서두부터 평향적인 입장을 펼치시는데 선택을 위해 소비자에게 알 권리를 보장해야한다고 하시면서 예시에서는 베이스 원두 오차범위는 10그램기준 1.5그램 이상의 편차를 보이지 않고 캐릭터 원두의 비중이 하나도 안들어간 경우의 수도 찾지 않고 블랜딩에 한가지 원두가 아예 안들어가 있을 수도 있다고 말씀하시는 게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 예시로는 모든 블랜딩이 선블랜딩으로 로스팅된다는 예시를 들며 소비자를 오히려 기만하는 표현을 하시는 것을 보고 답글에 반감이 생기더군요 가격적인 부분에 대한 설명도 없이 싱글 오리진으로 판매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씀하시는데 1키로 로스팅 기준 평균치 17% 중량 손실 후 결점두를 고르는 작업을 거치면 대략 750g~ 800g정도의 원두에 입도조절등의 현장 오차를 계산하지 않고도 평균 21g 바스켓 기준 최대 40잔을 뽑는다고 해도 생두값만 500원에 가공비 포장 배송비 현장 인건비 등을 고려해서 현장의 시장성을 감춘 상술이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다른 커피 인플루언서분들이 많은 시간을 설득에 쓰시면서 스페셜티 커피의 값어치를 인정받기위해 노력하시는데 내려치기 방식으로 싱글 오리진의 가치를 인정받으시려는 모습이 보기 안좋아서 길게 글을 쓰게 되네요
@김경희-l3w
@김경희-l3w Ай бұрын
그래서 노띵커피갔을때 싱글만 있었군요. 페루라떼도 기억에 남는 맛이었고 케냐 커피도 맛있게 마시고 왔어요. 영상 찍고 편집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nothincoffee
@nothincoffee Ай бұрын
올해 방문하셨다면 페루 갈리토 데 라스 로카스를드셨던 거 같아요 :) 감사합니다 .
@Godtobe
@Godtobe Ай бұрын
블렌딩 커피에 대해 막연히 서로 다른 원두를 같은 추출로 적합하게 좋은 배출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을 품긴 했었는데 이렇게 쉽게 잘 풀어서 설명해주시니 감사합니다
@nothincoffee
@nothincoffee Ай бұрын
커피를 좋아하든 분들에게 흥미로운 내용이 되길 바라며 만들었는데... 잘 전달되었다니 감사합니다 : )
@seson4672
@seson4672 Ай бұрын
각각, 또는 블렌딩 가능한 조합이라니 너무 신선한 발상이에요! 그나저나 딸바초 블럭 실험 30번은 진짜 광기가 있으면 가능한가요. ㄷㄷ
@nothincoffee
@nothincoffee Ай бұрын
블럭실험 1회차에 왜 시작했나...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로아-g4r
@로아-g4r 2 ай бұрын
광복절 국회의사당에서 따로 해라 윤떡이 하는 곳에 가지마라 가면 친일 파다
@몽블랑-o4y
@몽블랑-o4y 2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드리퍼 알게 되었네요 하나 궁금한 점이 있는데 아이스커피용 드립할때 린싱을 안하시는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nothincoffee
@nothincoffee 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쉽고 간단하게 커피를 내려 마시는 원푸어 레시피의 목적에 맞춰 아이스커피에서는 종이필터 린싱을 생략했습니다. (핫레시피에 비해 아이스레시피는 '서버에 얼음 준비' 등의 과정이 추가되기 때문에 좀 더 간단히 추출을 준비하는 쪽에 초점을 맞춘 것입니다)
@몽블랑-o4y
@몽블랑-o4y 2 ай бұрын
@@nothincoffee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김오름-q9r
@김오름-q9r 3 ай бұрын
감사해요!
@nothincoffee
@nothincoffee 3 ай бұрын
네! 감사합니다 :)
@위덕영
@위덕영 3 ай бұрын
커피레시피 찾아보다가 보게되었는데, 레시피보면 30초나 45초나 몇초에 한번씩 넣어라하는거 지켜가면서 물붓다보면 커피빵이 다 죽고 물넣은 적이 많은데, 오히려 잡미같은게 느껴져서 어떻게하면 클린컵을 만들수잇을까? 생각햇는데 커피빵과 층류의관계는 정말 생각지도 못햇네요. 오늘 일반적인 강배전원두 그냥 내멋대로 원두20그람에 물40 80 40 주면서 내릴때 시간은 상관없이 커피빵 유지하면서 내려먹엇는데 되게 깔끔하고 맛잇었는데(되게 깔끔한 스타벅스아이스아메리카노 같았음) 뭔가 연관성이 느껴집니다. 깨달음을 얻어가요. 영상 잘보고갑니다
@nothincoffee
@nothincoffee 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맛있는 커피를 내리는데 도움이 되셨다니 :) 서구적 추출에서 본다면 커피빵이 추출에 방해가 되는 요소이지만 한편으로는 추출에 도움이 될 수도 있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추출 목적이나 커피 향미 따라 적절히 이용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위덕영
@위덕영 3 ай бұрын
잘보고갑니다.
@nothincoffee
@nothincoffee 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zmghd
@zmghd 3 ай бұрын
그래 생각하면 플라스틱이 제일 좋을거 같은데
@nothincoffee
@nothincoffee 3 ай бұрын
각 드리퍼마다 장단점을 갖고는 있습니다. 플라스틱 재질 드리퍼는 사용감이나 충격에서 오는 크랙이나 이염에 취약한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
@01.18_k
@01.18_k 4 ай бұрын
3:09 비열의 수치가 가장 높은게 0.33으로 플라스틱인 것을 표로 확인할 수 있는데 표의 오류인가요?
@nothincoffee
@nothincoffee 4 ай бұрын
플라스틱은 비열의 수치가 높은 재질입니다. 비열은 높지만 세라믹에 비해 무게가 적기 때문에 온도를 높이는데 열량이 많이 들지 않는 것 뿐입니다. 만약 플라스틱 재질 드리퍼가 세라믹 재질 드리퍼의 무게와 동일하거나 더 무겁다면, 세라믹 드리퍼보다 더 많은 열량이 필요하게 될 겁니다 :)
@01.18_k
@01.18_k 4 ай бұрын
@@nothincoffee 아 무게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군요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nothincoffee
@nothincoffee 4 ай бұрын
@@01.18_k 관심있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 알찬 콘텐츠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rayhayhayray8878
@rayhayhayray8878 3 ай бұрын
플라스틱이 얇은거까지 감안하면 최고의 드리퍼네요. 온도도 빠르레올라가고 열은 잘 뺏기지도않고
@루크미
@루크미 4 ай бұрын
완전 재밌음요 여러분 이거 보세요오
@루크미
@루크미 4 ай бұрын
@김현화-p3v
@김현화-p3v 4 ай бұрын
😊
@SungEruem
@SungEruem 4 ай бұрын
점드립같은 경우에는 아예 진하게 오랫동안 추출해서 수율이 높은 커피를 물로 희석해서 서빙하는 곳도 있잖아요 이런 케이스는 사실 트리콜레이트같은 노바이패스 툴로 세게 내려서 희석해도 비슷하게 재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nothincoffee
@nothincoffee 4 ай бұрын
점드립은 사실 농도는 높지만 수율은 낮은 커피입니다. 실제로 비슷한 원리의 노바이패스 침지식 드리퍼를 사용해 희석 음용시 점드립 추출과 같은 뉘앙스를 재현할 수는 없었습니다 :)
@yuuunh0jin
@yuuunh0jin 4 ай бұрын
교반을 하면 수율이 높아지는 이유는 어떤거 때문인가요
@nothincoffee
@nothincoffee 4 ай бұрын
교반이라는 행위 자체가 운동에너지를 가하는 행위입니다. 그래서 커피 성분을 더 뽑아내게 되고 그래서 수율이 높아지게 됩니다.
@김경희-l3w
@김경희-l3w 4 ай бұрын
그래서 고노 드립이나 융드립하시는 분들의 그라인더가 현재 많이 사용되는 그라인더와 다르군요. 감사합니다
@nothincoffee
@nothincoffee 4 ай бұрын
입자의 분포도를 고르게 가져가고, 입자의 표면을 덜 거칠게 절삭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커피 입자의 표면 추출을 줄일 수 있도록 했을 겁니다 :)
@커피무빈
@커피무빈 4 ай бұрын
린싱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nothincoffee
@nothincoffee 4 ай бұрын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 준비하겠습니다 :)
@커피무빈
@커피무빈 4 ай бұрын
@@nothincoffee 다음에는 그 주제 해주시면 안될까요? 클래식 핸드드립 방식에서 드리퍼가 물이 다 안빠졌는데도 일정 ml가 나오면 빼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eson4672
@seson4672 4 ай бұрын
너무 재밌게 잘 만드셔서 이해가 잘 돼요!
@nothincoffee
@nothincoffee 4 ай бұрын
'재밌게 잘 만들었다!!!' 가장 큰 힘이 되는 칭찬입니다. 감사하니다.
@neil8021
@neil8021 4 ай бұрын
확실히 린싱한 물은 종이맛이 많이 납니다. 그런데 추출한 커피에 섞였을 때는 종이맛을 느낄 수 없는거 같아요. 1. 예열 2. 드리퍼와 필터간 밀착. 3. 그리고 필터에 미량 뺏기는 고밀도 커피성분 때문에 오는 찝집함. 4. 종이성분이(화학적으로) 커피와의 미네랄 반응을 미세하게 방해 할 거 같은 추측. 정도로 저는 생각하는데요. 이 모두는 사람감각으로는 커피맛의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는 부분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바리스타 마다 루틴이 있고 정성이 다르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nothincoffee
@nothincoffee 4 ай бұрын
네, 그렇습니다.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할까 싶기도 하지만, 그렇게 해야 더 맛있다고 여겨지고 그래서 추출시 루틴처럼 선택하는 방법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dwlee1874
@dwlee1874 4 ай бұрын
하는게 낫던데요
@nothincoffee
@nothincoffee 4 ай бұрын
네, 린싱을 하고 커피를 추출하는 경우가 더 많죠 :)
@umarlatiff9595
@umarlatiff9595 4 ай бұрын
ty, what i was looking for
@hoowon5804
@hoowon5804 5 ай бұрын
이거지
@we555driver
@we555driver 5 ай бұрын
한글로 달아보는, 첫 댓글입니다. 너무 좋은 내용이라서요. 수고 많으셨어요 ^^
@nothincoffee
@nothincoffee 5 ай бұрын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잘 준비하겠습니다 :)
@제주노동자
@제주노동자 5 ай бұрын
다이소쓰는데 커피 맛있네요
@nothincoffee
@nothincoffee 5 ай бұрын
그런가요. 저희도 한 번 테스트해보아야겠습니다 ^^;;
@dhyu1909
@dhyu1909 5 ай бұрын
사례? 아니 사례라는 단순한 단어 뜻을 몰라서 저기에 사례라는 단어를 집어 넣어? 진짜 진짜 요즘 것들 문해력, 단어능력 처참하다.
@nothincoffee
@nothincoffee 5 ай бұрын
'사례'는 어떤 일이 실제로 일어난 예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래서 '구체적인 사례를 들다'라는 등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영상에서도 역시 구체적인 예를 들어 이야기해보겠습니다와 같은 의미로 사용했습니다.
@안스타
@안스타 5 ай бұрын
안스타님이 직접 블라인드 테스트 진행한 영상 있습니다. 대표 바리스타 3분 모두 린싱 안한것이 더 맛있다고 하셨습니다. 이상 팩트 전달 끝.
@nothincoffee
@nothincoffee 5 ай бұрын
대표 바리스타 세분은 린싱을 안 하는 쪽에 손을 들어주셨군요 :)
@이주형-m4y
@이주형-m4y 5 ай бұрын
제 기억으론, 갈색 종이 필터는 린싱 안하면 매우 별로 인데 린싱하면 흰색보다 나아서 결론이 린싱한 갈색이 제일 맛있다 아니었나요?ㅎㅎ
@Huppuppup
@Huppuppup 4 ай бұрын
모든 드리퍼/필터/원두/레시피에 동일하다고 할순 없어서...
@jiyongshin6279
@jiyongshin6279 5 ай бұрын
역시 융드립은 옳다 ㅇㅇ
@nothincoffee
@nothincoffee 5 ай бұрын
융드립은 추출과정도 맛도, 융드립만의 매력은 최고죠!
@민선생-w2p
@민선생-w2p 5 ай бұрын
어떤 흰색필터라도 펄펄 끓는 뜨거운 물로 린싱하면 화학제품 올라오던데 그래서 필수로 진행합니다
@nothincoffee
@nothincoffee 5 ай бұрын
린싱을 진행하시는군요! 네, 종이필터에는 약간의 리그닌 성분(화학성분)이 남아있을 수 있으니까요. 감사합니다 :)
@eyou5236
@eyou5236 5 ай бұрын
그럼 린싱을 한 물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추출온도를 맞추고 추출을 하는 카페가 꾀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 이건 올바른 린싱 방법이 아닌건가요?
@nothincoffee
@nothincoffee 5 ай бұрын
대부분 종이필터를 린싱하면서 서버에 떨어진 물은 버린 후 본추출을 시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barista_will8800
@barista_will8800 5 ай бұрын
형 근데 ㅠㅠ 블루보틀 종이필터는 린싱하면 갈색물 나와..
@nothincoffee
@nothincoffee 5 ай бұрын
앗 !!!
@we555driver
@we555driver 5 ай бұрын
특유의 냄새도 좀 있는거 같아요.. 그래도 물빠짐이 워낙 좋아서 ^^
@이주형-m4y
@이주형-m4y 5 ай бұрын
블루보틀은 종이 아니고 대나무 필터일걸요? 그리고 블루보틀 필터는 린싱하지 말라고 되어있던것 같아요
@we555driver
@we555driver 5 ай бұрын
@@이주형-m4y 네. 매뉴얼에는 그렇게 나오는데... 저같은 사람은 꼭 코를 대고 맡아보죠 ㅎ 린싱한 물에도 그 향미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향 좋은 약배전 내릴 땐 린싱을 하게되더군요. 😅
@박병길-s4h
@박병길-s4h 5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린싱을 싫어하는데 그 이유로 1. 린싱으로 필터랑 드리퍼를 너무 밀착시켜버리면 오히려 리브 최상단에 공기가 들어오는 입구까지 막아버려 추출 흐름이 좋지 않아지는 느낌입니다. 2. 젖은 종이필터에 분쇄한 커피입자가 닿으면 추출수를 붓기 전에 이미 물과 반응을 시작하는 느낌이라 통제가 어려운 변수가 추가되는 느낌입니다. 간혹 물온도가 아직 오르는중이라던지 해서 한참 기다리다 추출을 진행하면 과다추출 뉘앙스가 느껴지는 경우도 있었어요. 3. 드리퍼 예열도 좋지만, 젖은 종이에서 물이 증발하는 속도를 생각하면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온도가 떨어지는걸 알 수 있습니다. 두꺼운 새라믹 드리퍼를 작정하고 예열할 경우 좀 더 온도를 유지하고 있겠지만, 금속 드리퍼같은 경우 꽤나 빨리 식어버려 의미가 크지 않다고 생각해 플라스틱 드리퍼만 쓰고 있어요.
@nothincoffee
@nothincoffee 5 ай бұрын
모두 타당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출 변수를 세밀하게 관찰하고 분석하시는 분인 거 같습니다. 1. 종이필터와 드리퍼가 너무 밀착되면 오히려 추출에 방해가 됩니다. (그래서 드리퍼 설계시 리브나 바닥의 형태, 경사도 등을 통해 종이필터와 드리퍼가 너무 밀착되는 걸 방지합니다) 2. 이미 젖은 종이필터는 확산효율이 떨어집니다. 3. 금속 재질의 경우 전도율이 높아 빠르게 예열되는 만큼 빠르게 식어버립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woojae1234
@woojae1234 5 ай бұрын
하지만 지멋대로 한쪽 들떠있는거 보고 있기 쉽지않음.........
@nothincoffee
@nothincoffee 5 ай бұрын
그렇죠. 드리퍼의 설계 의도를 살려 추출하기 위해서는 드리퍼에 종이필터가 잘 밀착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죠 :)
@묘리티비
@묘리티비 5 ай бұрын
노띵이 커피를 대하는 태도가 묻어나는 영상이라 왠지 모를 잔잔한 감동이 있네요 ㅎㅎ 앞으로도 노띵만의 영상 기대할게요! 파이팅!!!
@nothincoffee
@nothincoffee 5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꾸준히 더 좋은 내용을 담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silverbackblackbackgorilla
@silverbackblackbackgorilla 5 ай бұрын
역시 결론은 린싱의 가부가 아니라 원리를 알고 자신의 레시피에 적절하게 응용 적용하는 것이네요. 제 레시피는 전반 점 드립 + 후반 침지 추출이라 린싱이 필요함을 확인했습니다. 게다가 저는 드리퍼 리브와의 밀착도 신경을 쓰는지라...
@nothincoffee
@nothincoffee 5 ай бұрын
네, 린싱은 맞다 틀렸다가 아닌 선택 사항입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원리를 알고 레시피에 적절하게 응용 적용하는 것이지요. 감사합니다 :)
@crescentnebula
@crescentnebula 5 ай бұрын
개인적인 의문점은 각 드리퍼마다 서로 다른 리브가 있고 같은 종류의 드리퍼라고 해도 사이즈에 따라서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린싱을 하지 않을 경우에도 해당 리브를 설계한 의도가 제대로 적용되는지 궁금합니다
@묘리티비
@묘리티비 5 ай бұрын
오호... 이 부분은 원두의 선도와 특징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지극히 저의 개인적 의견) 자동차의 배기량과 엔진 모터의 차이점으로 생각하면 좋을 듯 합니다 스포츠카를 타는데 악셀패달을 준중형차처럼 쎄게 밟아도 더디게 달리는 것처럼 칼리타는 린싱이 필요해 보이고 배출구가 큰 하리오는 린싱이 필요없어 보이지만 내가 사용하는 원두의 선도와 특징을 유사하게 즐기고 싶다면 원두 판매자의 메뉴얼에 따르는게 맞지 않을까요 ㅎㅎ 사장님 덕분에 이렇게 커피 이야기를 서로 나눌 수 있는 창구가 생겨 너무 기쁜 1인입니다!!ㅎㅎ
@nothincoffee
@nothincoffee 5 ай бұрын
네, 드리퍼에 종이필터가 잘 밀착된 상태에서 추출을 시작하는 것이 드리퍼의 설계 의도를 살려 추출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겁니다. 그런데 투수율과 확산효율을 높이기 위해 린싱을 하지 않고 추출을 시작할 경우 추출을 진행하다보면 드리퍼에 종이필터가 말착되기는 합니다만, 만약 그렇지 않게 되는 경우 추출이 드리퍼의 설계 의도에서 벗어나게 된다는 의견에는 저희 역시 동의합니다.
@cyhhoon
@cyhhoon 5 ай бұрын
절대라는말은 ㅎㅎㅎ
@nothincoffee
@nothincoffee 5 ай бұрын
^^ ::
@네임드-t6q
@네임드-t6q 5 ай бұрын
칼리타 쓰는데 어느 날은 추출이 너무 느려서 왜 이러지 했는데 이게 린싱 때문이였군요. 정성추
@nothincoffee
@nothincoffee 5 ай бұрын
커피 추출이라는 것이 워낙 많은 변수가 존재하는 것이라 말씀하신대로 린싱 때문일수도 있고 혹은 그외 다른 변수 때문일수도 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
@kjy1983
@kjy1983 5 ай бұрын
추출이 느리다고 생각되면 종이필터를 바꾸는것도 생각하면 됩니다
@네임드-t6q
@네임드-t6q 5 ай бұрын
@@nothincoffee 할때마가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어떤 종이는 린싱하면 많이 막히는구나 생각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젠 린싱 패스하기로 했습니다 .ㅎㅎㅎ 영상 자주 올려주셔요.
@we555driver
@we555driver 5 ай бұрын
@@네임드-t6q 물줄기가 세 구멍에서 모두 잘 나오게... 라고들 하는데, 사전 린싱 덕분에 막히는 경우도 종종 있는거 같아요. 필터를 접고 양 가장 자리 남는 부분은 찝어서 아래로 내립니다. 드리퍼 바닥과 조금이라도 유격을 두려구요. 린싱은 물논... 안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