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 시대라고 할 수 있다. 요즘엔 낭만 어쩌고 하면 아재 취급받지만 낭만을 즐기는 자는 인생을 잘 즐기고 있는 건 맞는 거 같다. 나는 81년생이다. 어려서부터 게임에 미친놈이었다. 대한민국 역대 최고 격변의 나이가 81년생이다. IMF가 터지고 그 상처가 아물어갈 때 다들 IMF가 점점 잊혀져갈 때 인터넷이 보급되고 그걸 이용한 수많은 컨텐츠가 생겨나는 시기가 99년도 11월쯤이다. 나는 그때 고3으로 수능을 봤고 00년도 밀레니엄을 맞이하며 20살이 되었다. 거칠 것이 없었다. 대학도 합격했겠다. 인터넷의 바다에 풍덩 빠졌다. 제일 많이 하던 건 당연 스타, 피파99도 자주 했다. 00년대엔 역대급 게임이 많이 발매 되었는데 디아2, 포트리스 등이 있다. 그 해에 웬만한 게임은 다 즐겼다. 리니지는 폐인이 된다고 하였지만 군대갔다오면 리셋되니 그 안에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고자 해서 접속했다. 자주 가는 PC방 사장 아들이 동생 친구인데 걔가 리니지 폐인이었다. 할 거 없으면 PC방에서 죽치고 앉아서 리니지 멤버들과 같이 리니지를 했다. 처음 3일동안이 아직도 기억난다. 학교도 재끼고 리니지를 했다. 기사도 키우고 요정도 키웠다. 말섬에서 군터의 시험을 받고 배 타고 본섬으로 가려고 배를 기다릴 때 이게 인생인가 싶었다. 아직도 그 장면이 기억이 난다. 어쩌다보니 26렙에 혈에 가입햇는데 알고보니 성혈이었다. 오크성을 먹고 있던 혈이었는데 주말에 공성전을 하니깐 모이라고 했다. 밤새 내내 오크성 안에 대기하면서 떨리는 마음을 부여잡았다. 실제 공성이 이루어졌고 나를 스카우트한 남요정 형이 이럽을 쓰는 거 보고 다들 놀랐다. 그뒤로 리니지를 안해서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요정이 이럽을 쓴다는 건 최소 48렙이었다는 것이고, 당시 아직 50렙이 안 나왔을 때로 기억한다. 나중에 구문룡이라는 피자가게 아재가 최초 50렙을 찍었다고 난리가 났다. 나는 45렙 정도 찍고 접었다. 그게 내 리니지 인생의 전부다. 그뒤로도 수많은 게임을 했고 내 인생게임 원탑은 와우다. 둘이 꽤나 다른 성격의 게임이다. 와우를 했던 사람들중 많은 사람이 리니지를 비방하기도 한다. 그러나 나는 리니지가 그 초심대로라면 정말 매력있는 게임이었다고 생각한다. 변질이라고는 생각안한다. 어쨌든 자본주의를 따르는 내 입장에서 그렇게 되는 건 당연한 결과였다고 본다. 다시는 그 시대가 오지 않을 것이다. 30대 중후반 이후로 게임도 많이 하진 않는다. 아, 나는 8년여간 PC방도 운영했다. 게임을 많이 좋아한 것이 그길로 가게 했던 거 같다. 수많은 게임을 해봤고 연구했다. 리니지는 재밌는 게임이었다.

순수 게임 하나로만 놓고 보면 희대의 명작인데 돈에 눈까리가 쳐 돌아가서 저 명작이였던 게임을 순식간에 도박판으로 탈바꿈ㅎㅎ제발 좀 망해라

참 자동은 절대 없게 관리제대로해줘야겠지

297000원이라도 한다 절대 과금유도안하고 옛날처럼 한다면 최하 20만명 이상은 한다 그유저들 지금은 30만원정도는 그냥쓸수있는 나이가됐는데 20만명만되도 한달 600억 안정된 수익이고 1년한번정도는 몇십만원정도선에서 살짝 과금하게하면 연매출 1조다 한탕만 노리지말고 그런식으로 회사 길게 끌고갈 생각을해라

유료템 나오고 존나 재미없음

리니지m 디스법사 중고차값 ㅋㅋㅋ 직딩인 내가미쳤었지 ... 접고나니 속이 후련함

진짜 두달까진 레전드였음

초딩때 리니지하면서 6검4셋 들고 으쓱하던때가 재밌었는데 ㅋㅋㅋㅋ

진짜 드상 만든 10버드는 누군가 낯짝 한 번 보고 싶네.29,700원의 행복을 앗아간 엿적

친구랑 꼬깃꼬깃 돈모아서 첫 아데나 구입 사기먹고 골목에서 둘이 멍때리고 있었던거 생각하네요 ㅋㅋ

난버그로진짜돈많이벌었는데ㅋㅋ

20년전 이야기다

이때 리니지가 진짜 리니지 였지. 유지 했으면 영원히 마르지 않는 캐쉬 카우였을 텐데 배를 갈라버림.

여친만나서 데이트하면서도 온통 머리속엔 난쟁이 마을가서 철괴 노가야 해야된다는 생각을 계속 했던 시절 너무 그립네ㅋㅋ 도베르만이 좋다고 개데려 다닐꺼면 도베르만이라는 이야기 들으면서도 디자인에 좀 거부감이 들어서 허스키 데리고 다녔는데ㅋㅋ

2025년 보는중

살아생전에ᆢ다시 이때로 돌아갈수 있다면ᆢ난 직장를 그만두고 다시 이세계에 빠져서 노후를 준비할거다

레드얼럿2 유리의복수는 제가 보기엔 매우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한글화 성우분들이 열일 하셨어요

구문룡 추억돋네ㅋㅋ 가드리아써버 유져였는데ㅋㅋ

5천만원정도 쓰고 후회없이 손절쳤습니다. 남들은 욕하겠죠. 하지만 후회하지않습니다. 오히려 지금이라도 손절친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레드얼럿2(랑 유복)은 그냥 리마스터 말고 걍 리메이크 해서 나왔으면 좋겠음. 유닛 설정과 밸런스 제대로 조절돼서 나오게.... 오리지날에선 이라크, 유복에선 유리군만 진짜 너도나도 다함(...)

레드얼럿 중1때 친구가 CD 복사 해줘서 한기억이 나네요 ㅋㅋ 벌써 30년전 ㅠㅠ

프랭크 클리패키의 ost는 아직도 들으면 신이나지요

이건 그냥 한국판 빠징코일뿐

토요일 학교가던 시절였음 내나이 43살. 토요일 12시 학교 끝나자마자 집으로 오지게 뛰어가서 법사 케릭으로 사던 대도 노가다 하던 시절. 진심 너무나도 그립다. 그때의 내감정과 행복. 택진이형 도대체 왜 황금돼지의 배를 갈라버린거야 ㅜㅜ 캐쉬템 없었고 계정비를 올렸다면 리니지는 지금도 우리 40대 50대들 아재들 게임으로 남아있을건데 ㅜ

엔씨가 팔아먹으면서 리니지는 망함 당시 1아데나 1원임 지금까지 지켰으면 비트코인 가격임

2000년도 뼈셋떨구고 슬퍼하던 내자신이 그립다.

4가 나왔었어..?

매드서버 합시다 프리섭인데 현질필요없음 구현도 잘되있고 ~~ㄱㄱㄱㄱ

98년도 리니지 다시 복구 시키면 대박난다

카오되서 진짜 범죄자 된 느낌 받고 나가면 죽을까봐 여관에서 밤새면서 힐써서 카오 풀었음 두번째 카오는 카오개 죽여서 풀었는데 돈안주고 그냥 리스해버린 기억이

그립다... 다시 절대 돌아오지 않을 엔씨야 그냥 전설로 남거라

PEAK 클랜 형님들 혹시 있을가요...캡틴.베스트. 니나누나. 그립습니다

리니지 영상이 아직도 뜨네... 님아 ㅊㅊㅊㅊㅊㅊㅊ

그시절 29,700원씩 받았던걸로 성에 차지 않았던걸까. 택지니의 욕심에 결국 추억의 역작으로 남아버린 초창기 리니지. 차라리 쭈욱 월정액으로만 이어졌었더라면..

제너럴 제로아워 리마스터좀

내인생에 일부였다

내인생에서 리니지는 한때는 최고의 게임이였습니다 지금은... 제가 최고의 게임이였습니다라고 말할때는 사냥해서 아이템 얻고 우저끼리의 거래가 있을때라고 생각합니다 유료 아이템 뿌릴때부터 생각하셨던 그안을 이제는 하실때라고 생각이 듭니다 잘처신하시고 이제는 어떤 개인이100억씩 안 하더라도 그때처럼 국민의 겜으로 돌려주십시요

2만9천원에 우리를 지키도

이상하다. C&C 4편은 안 나왔을 텐데요. 도대체 언제 나올까요?

린m도 2년정도는 재밋게햇는데 연합이라는 단위생긴이후부터엿나 점점 흥미잃은 1인

제너럴 다시 제대로 내줬으면 ㅠㅠ

개2마리 키우는 법사로 사막에서 시비걸고 욕하고 도망다녀서 짜증나서 개죽이면 카오에 인식되어서 바로커스,아이스 피당하고 겨우 안죽고 귀환해서 마을갔는데 경비병이 마을에 돌아다니고있어서 죽었던 기억이ㅠ 나는 9레이 5투망 7파글까지 떨궜던 기억이 제일 슬프네요. 사막은 위험했었어요. 이실서버 사막서 피케이 하던넘들 잘살고있겠지? 제길

구몰리 개마렵네ㅋㅋㅋ

질리언섭 두메 생각나네 ㅋㅋ 레벨 자랑할려고 호칭 50.88 써놓고 다니던 어느날 저녁 글루디오 마을에 캐릭 세워놓고 채팅하며 여유를 즐기던 두메 앞에 적혈 데스나이트 변신 2캐릭 등장했던 기억이ㅋㅋ

원래 리니지는 훌륭한 게임이었음 제목 그대로 에피소드1~에피소드13 만화책 그대로 설정과 스토리, 과금없는 완벽한 힘의 논리, 공급과 수요가 정확하게 돌아가는 미친 갓 수퍼 울트라 게임이었다고

그리워서 2025에도 보고있다 손~~

딱 켄트성 오우거밭. 기란성 생기기전에 접었는데 가끔씩 생각 나네요

피시방 가면 리니지 반 디아블로 반.

윈다우스랑 안다라스는 도대체 뭐임 ㅋㅋㅋ

갑옷마법주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