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겨울, 지금은 해체된 23사단59연대 취사장으로 삵이 들어왔는데, 잡으려고 하니 발톱이 갈고리처럼 나와서 두꺼운 방한장갑을 찢어버렸음. 맨손으로 잡으면 손가락 날아갔을뻔함. 삵도 개체에 따라 커서 멀리서 보면 표범으로 착각할 수도 있을듯함.
@haninsuk5Ай бұрын
아직 완전한 성체가 되지 않은...보라매 화이팅!!
@showshowkim2398Ай бұрын
배경음악도 좋구요. 나레이션도 좋습니다. 영상 촬영도 훌륭하시군요~~ 성공을 기원합니다.~~
@showshowkim2398Ай бұрын
오우~~ 망경강 짱뚱어 잡으러 갔던 어릴적 추억이 ~~ 반갑다. 만경강~~
@마이츠바이Ай бұрын
인간의 관념을 대입시키는거 맞지 않음.
@chirpchirpfinder312Ай бұрын
눈이 썩은걸보니 검독수리가 사냥한것은 아니고 이미 죽어있던 고라니 사체를 검독수리가 포착해 먹고있는것같네요. 솔직히 연출된것같습니다
@Am_SuperManАй бұрын
아직도 그 일제 니콘 카메라 사용중?
@옌이-f1dАй бұрын
호버링보소 멋지다
@으나리-u7wАй бұрын
새종류 싫어하는데 부엉이는 좀 귀엽네 ㅋㅋ
@양혜린-b8pАй бұрын
영상 너무감사합니다~이토록 훌륭한영상을 개인이제작하시다니 감동으로 입이안다물어집니다.배경음악까지 방송국수준이상입니다. 삶이 나태해졌을때 ,이런 맹금류영상을보면 배울점이 정말 많아요. 세상에 나오자마자 생존의위협을받는 야생에서는, 정말 강인한생명력이 너무나아름답군요.저도 열심히살게요^^
@ipeace2621Ай бұрын
4:33 귀엽다 ㅠㅠ 새끼부엉이 뀨힝 ㅠㅠ
@northsevenstarАй бұрын
전 고향이 충남부여 입니다. 어릴때 초등 들어가기전 우리집 뒤에 복숭아 과수원있고 과수원 끝산에 돌싸놓고 물 떠놓고 기도하던 곳이 있어요 산 꼭대기 중앙에. 엄마가 밤7시?8시?9시쯤인가? 같이가자헤서 따라가서 엄마랑 절을하고 전 앉아있고 엄마는 개속 엎드려서 큰형 이랑 아버지 기도하다 갑자기 엄마가 저보고 움직이지 말라고 하면서 울었어요. 아가 움직이지말고 울지말고 아무소리도 하지말고 가많있어 하면서 절 않았는데. 그말에 전 너무 무서워서 울었어요. 그때 엄마가 개속 절 달래고 울지말라고 괜찮다고 개속 울면 하느님이 싫어한다고 그래서 뚝햇답니다. 그러고 잠시뒤에 산위쪽에서 구르릉 구르릉 소리를 들었어요. 그때 엄마가 울면서 절 안고 엎드려서 제발제발 이러면서 개속 울었어요. 그래서 저도 무서워서 울고. 제 울음소리에 고등학생인 큰형이 후레쉬를 들고 소리치고 올라오고 있엇고요. 그런데 그때 아무도 없는 산위에서 나무잎 밟는 소리가 얼마나 크게 들리던지... 엄마는 개속 엎드려서 절 안고 아이고 아이고 산신령님 아가 아가 울애기 라면서 울었어요. 잠시후에 큰형이 소리를 지르면서 큰막대기를 산위쪽으로 집어던지고 달려와서 엄마랑 끌어않고 울고 저도 울고 햇답니다. 참고로 전 77년생 인데요. 이 기억이 그때눈 꿈인줄 알았답니다. 그렇지만 몇년뒤 초등3학년쯤인가 겨울방학에 사촌형들이랑 사냥한답시고 뒷산 넘어 놀러다녔지요. 산이 두개 겹치는 골짜기 넘어 또 산들이 있는 산골짜기 안쪽 에 넓은 공터 같은 갈대밭이 있엇답니다. 그런데 갈대밭 가운데 넓은 동그라미 공터를보고 신기헤서 갓더니 큰노루 한마리가 배만 갈라저서 모든 장기내장은 없고 몸채 살 뼈는 그대로 있엇어요. 신기하게 피자국은 별로 없고요. 그걸보고 너무 무서워서 중딩 초딩 여러명이 미친듯이 산을 두개넘어서 도망첫어요. 그뒤로 기억이 또렷해지면서 대여섯살때 산신당 이란 곳에서 있엇던 기억이 사실였구나 알게 되었답니다. 근데 표범일가 설마 호랭이일까 ? 스라소니일까? 가끔 생각 한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