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얼 작품 사보기
3:57
2 жыл бұрын
유나얼 SOUL : SE7EN ANGLES
1:46
3 жыл бұрын
봄·밤·벚꽃 드라이브
1:23
3 жыл бұрын
브라운아이드소울음악개론
9:29
Пікірлер
@user-vu8dk8sy7n
@user-vu8dk8sy7n 4 күн бұрын
동양적인 도시.. 동양적인 건축.. 평소 내가 가지고 있던 생각이었는데.. 유럽갔을때 인상 깊었던것은 도시 곳곳에 유럽의 정체성과 정신세계를 보여주는 '건축물' 이었네요 당시 동양에도 이런 정체성과 정신셰계를 보여줄 건축물들이 없다는 것이 너무 아쉬웠는데.. 헤게모니가 현 서양에서 동양으로 다시 돌아온다면 우리 다음 세대에는 멋진 동양적인 도시를 볼 수 있었으면 하네요
@user-vl5wm2kh9f
@user-vl5wm2kh9f 10 күн бұрын
아름다운 건축물이네요~^^
@user-xi5lx5rq8b
@user-xi5lx5rq8b 19 күн бұрын
이제 2학년인 건축학부입니다! 이틀전에 아모레퍼시픽 답사 다녀오면서 좀 더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사야님 영상 입문하게되었는데 도움이 많이 되네요 다른영상들도 봐야겠어요!! 좋은 정보의 영상 감사합니다!!!!!
@TT-ul7fx
@TT-ul7fx 18 күн бұрын
마감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ㅎㅎ 방학때도 좋은 건축적 경험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aftersound94
@aftersound94 26 күн бұрын
좋군요...
@TT-ul7fx
@TT-ul7fx 26 күн бұрын
전도해오세요~
@user-fg5fu9mx7c
@user-fg5fu9mx7c 26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전주에서 어느 한 건축사사무소에 소속되어 일하고 있는 마케터이자 크리에이터입니다. 건축에 관해서는... 사람들이 참 많이 관심들이 없습니다. 아무리 그들에게 맞는 콘텐츠를 만들고자 하더라도 그들은 건물, 건축에 관심있는 것이 아닌 그 건물에서 일어나고 있는 '경험'들에 국한되어 관심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 같은 경우는 여수의 '아르떼뮤지엄'은 누가 설계했고 어떻게 설계했고 어떻게 지어졌는지 관심이 있다면 일반 대중들은 아르떼 뮤지엄에서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마실 수 있는지 그리고 다른 곳과는 얼마나 가성비가 넘치는지 그런거에 더 포커스가 맞춰져 있습니다. 물론 이해는 됩니다. 사실 그게 더 그들에게는 어쩌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요 건물이라는 것도 공간이라는 개념도 사실은 그 안에 무언가를 하기 위한 장치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저도 건축 크리에이터로서 맘이 아픈 부분이 어쩔 수 없다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사실 이 글을 쓴 이유는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좀 더 건축에 관해서 관심을 가질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같이 하고 싶기 때문에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사람들은 쉽고 재밌게 따라하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그렇기 때무에 요리 부분이 많이 유튜브 안에서 콘텐츠 시장에서 레드오션 부분으로 떠오른 부분이 있는 것이지요 건축을 기준으로 어떻게 하면 그렇게 만들 수 있을까요? 저는 이런 고민들을 건축 크리에이터들이 같이 해서 진짜 건축에서도 다른 나라와 같이 일본에서는 안도다다오 영국에서는 노먼 포스터같은 건축 스타가 나올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유현준 교수님 외에도 말이죠 원래 맥날이 있으면 버거킹이 있고 삼성이 있으면 아이폰이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거창한 걸 얘기하고 싶은 것은 아니구요 조금이라도 사람들이 접근성이 있게 건축에 더욱 관심이 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싶습니다. 의견을 여쭤봐도 될까요?
@TT-ul7fx
@TT-ul7fx 22 күн бұрын
일단 댓글로 남길만한 내용은 아니지만, 달아주신 데에는 그만한 고민과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되어 저도 댓글이라는 형식이 허락하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 말씀드리고자합니다. 대중은 우매합니다. 말씀해 주신 대로, 대중은 그들이 어떠한 공간에 가거나 감상하게 된다면 그곳의 먹고 마시는 것으로 표현해주신 공간에 부수적인것 그리고 비본질에 대한 얘기가 더 넘쳐나고, 그러한 공간이 만들어지는 과정 혹은 설계적인 그리고 디자인적인 대화는 굉장히 모호하거나 거의 하지 않습니다. 저는 제 채널을 스스로 인문 그리고 철학적으로 절대 깊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공간적으로 건축적으로 어떠한 것이 좋으면 왜 좋고 싫으면 왜 싫은지를 탐구하고자 하는 최소한의 노력이 제가 영상으로 제작하고자 하는 기준이라고 생각하였고, 그것이 적어도 대중(혹은 대부분의 전공자)이 등한시 여겼지만 필요한 본질에 대한 최소한의 탐구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댓글 달아주신 분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어디에 살고계신가요? 당신이 살고 있는 곳은 누가 설계한지 알고 계신가요? 당신이 살고 있는 곳은 어떠한 설계자가 어떠한 인문학적이고 철학적인 바탕에서 디자인하였고, 그것을 어떻게 향유하고 계십니까? 이에 대한 정확한 답변을 할 수 있다면 무척이나 실례가 되는 질문이었겠지만, 대중에게로 이 질문을 한다면, 과연 그 결과가 얼마나 참담할까요. [의][식][주]입니다. [의]과 [식]은 물론 그 자체로도 엄청난 역사와 시장과 예술적 인문철학적 가치를 가지고 있지만, 확실히 [주]와는 단일개체의 덩어리에서 차이가 나고, 진입장벽이 낮지 않기 때문에 대중들에게 그 대화의 수준과 규모가 정말 초라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주]의 차례입니다. 대중을 위한 건축가가 필요합니다. 그들의 입에서 건축가의 이름이 수없이 오르내리게 만들어야합니다. 말씀해주신 대로 소수의 스타 건축가가 거대한 자본을 들여 정말 좋은 위치에 누가 봐도 경험하기 좋은 (아우라가 살아있는 전통적 의미의 건축인) 갤러리나 카페, 박물관, 백화점을 들려서 나오는 논의 정도로는 단언컨데 절대 극복할 수 없습니다. 대중이 거주하는 삶의 가장 기본적인 단위에서 건축가의 이름이 오르내려야 합니다. (이 방법에 대해서는 저도 철저히 사고실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대중은 냉철합니다. 그동안 이러한 논의가 없었던 이유는 단순합니다. 이러한 논의가 없었어도 살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건축과 삶의 비본질적인 것으로만 채워도 충분히 사는데 불편하지 않았었고, 어쩌면 그래야만 했었습니다. 하지만 비본질로 가득 채우고 본질을 외면하다 보면 분명 문제가 드러나게 됩니다. 순살아파트, 전세사기, 가계부채 증가... 이런 것이 과연 우연이라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잘 살기 위한 것’이 집의 본질이지 ‘잘 사기 위한 것’은 집의 비본질입니다. 점점 대중들은 이상함을 느끼기 시작할 것입니다. 잘 살기 위해 집을 사고 싶은 것은데 평생을 바쳐도 불가능한 것이 되어있고, 일정 목표를 이룬다 하여도 그 이후의 평안을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그곳엔 구원이 없습니다. 물론 이것은 한국의 사회, 도시, 부동산, 경제,역사 등... 상당부분을 부정하거나 재평가해야하는 불편한 과정이 선행되는 일이기에, 얼마나 많은 건축가가 이런 생각을 애초에 하고 있는지, 얼마나 많은 대중들이 반응 해줄지는 비관적이긴 합니다만, 결국 건축적 본질은 회복되어야 하고, 곧 때가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막연한 바람입니다ㅎㅎ) 저는 만30세에 저도 모르는 이유로 인하여 급하게 걸어오다 보니 건축사가 되었고, 여전히 이유는 모르지만 올해 저만의 언어로 건축적 시작을 준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주 활동영역이 수도권과 서울이지만 전주에 계시다고 하니 초청을 해주셔도 되고 어디서는 만나게 된다면 더 건설적인 대화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러한 주제를 댓글로 달아주신 마음을 생각하다보니 이렇게 답글을 적어드리게 되었습니다. 영상을 자세히 봐주시는 점 감사드리며, 모쪼록 오늘도 평안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user-fg5fu9mx7c
@user-fg5fu9mx7c 22 күн бұрын
@@TT-ul7fx 이런 대화를 너무나도 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건축사님께서 콘텐츠를 통해 전해지는 메세지들을 계속 듣고 싶습니다
@user-fg5fu9mx7c
@user-fg5fu9mx7c 22 күн бұрын
@@TT-ul7fx 혹시나 건축에 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서울에 있다면 한번 참석해보고 싶습니다 :)
@yj6425
@yj6425 26 күн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vy3rz6fl9h
@user-vy3rz6fl9h 27 күн бұрын
사야tt 폼 자꾸올라오네
@TT-ul7fx
@TT-ul7fx 27 күн бұрын
나락조심?
@user-dd5ld7fc2e
@user-dd5ld7fc2e Ай бұрын
평범한 건물에 있어야하는 요소가 없는게 환상적이게 느껴지네요
@user-rh9ow9ww9r
@user-rh9ow9ww9r Ай бұрын
제일 좋아하는 건물중 하나인데… 감사합니다..
@TT-ul7fx
@TT-ul7fx Ай бұрын
알바로 시자 시리즈 이어갈거같습니다ㅎㅎ 관심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llk1754
@allk1754 Ай бұрын
건축주 잘 만나는 것은 건축가의 복인가, 능력인가 ㅋ
@TT-ul7fx
@TT-ul7fx Ай бұрын
복100% 능력100% 인것같습니다ㅎㅎ
@tonycho1648
@tonycho1648 Ай бұрын
얼마만이야..ㅠ
@TT-ul7fx
@TT-ul7fx Ай бұрын
추억의 미메시스ㅎㅎ 준공 15년 차네요..
@cactusboyesung
@cactusboyesung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이네요
@arc3242
@arc3242 2 ай бұрын
바로 나래 추천 동영상에 유현준과 치퍼필드가 대화한 영상이 뜨는게 매우 모순적으로 잼있네여 ㅎ
@TT-ul7fx
@TT-ul7fx 2 ай бұрын
내용적인 차별점을 강조하고 싶었었는데ㅎㅎ 제가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user-ps8wp7eg3h
@user-ps8wp7eg3h 2 ай бұрын
생각해보니 그러네 원본이 아니라 소중대 복사 사본일거같으면 구글 이미지 프린터 해서 걸어놔도 될거같네
@TT-ul7fx
@TT-ul7fx 2 ай бұрын
가능하긴 합니다만ㅎㅎ 음원 불법다운과 같은거로 볼 수 있겠죠.. 사본을 프린트해서 걸어 놓는 과정에 그 예술 작품을 제작한 지적재산권에 대한 고려가 전혀 들어가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복사본으로 제작 할거면 가격대를 조오오오금만 낮춘다면...?이라는 개인적 아쉬움에 대한 내용을 영상으로 풀었습니다.
@user-vy3rz6fl9h
@user-vy3rz6fl9h 2 ай бұрын
영상 업로드가 너무 늦습니다. 주의해주세요
@TT-ul7fx
@TT-ul7fx 2 ай бұрын
야 석기록! 본케로와
@SeokRecords
@SeokRecords 2 ай бұрын
주의해주세요?
@TT-ul7fx
@TT-ul7fx 2 ай бұрын
네넵..!
@user-wu1rr9bb6y
@user-wu1rr9bb6y 2 ай бұрын
쉽게 말해서 서양식 목구조 건축은 못 같은 도구로 강제로 이어 붙인 방식. 동양식 목구조 건축은 조립식. 맞나요?
@TT-ul7fx
@TT-ul7fx 2 ай бұрын
넵, 그렇게 표현할 수도 있겠습니다ㅎㅎ 제가 동양식 목구조의 조립 및 결구에 대한 특성을 강조하는 부분적인 쇼츠여서 본영상 확인해 주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kzbin.info/www/bejne/sIDCYolmo8d4j7Msi=uHX6dpy84vAOPpJm
@kurdtkobainlove
@kurdtkobainlove 2 ай бұрын
그냥미개하서그럼
@user-qi5zm4td8r
@user-qi5zm4td8r 2 ай бұрын
너무 좋아요! 생각이 다르면 다르다. 나는 싫다. 왜 싫은가 말해주겠다! 그래야 건축계도 뜨거운 담론이 생기고 디스도 해야죠! 너무 반가운 컨텐츠 입니다. 빌딩이라는 타입은 공간의 수직적 증축이기 때문에, 저층부는 가로와 관계 하려는 적극적인 제스쳐가 필요하고 고층부는 간결한 입면 구조를 가져야 도시가 차분해 진다고 생각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도산대로 빌딩들의 잡다한 입면이 싸우는 상황에서 빌딩이 갖는 제스쳐가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 과감하게 보여준다고 긍정적으로 해석했었습니다. 다만, 진입 공간이 무슨 다이어그램 수준에서 그친 것 같아 신경 좀 써주지 하는 불평을 했던 것 같아요. 대단한 건축가들이니 만큼 저 무거운 볼륨이 땅과 만나는 관계를 좀 더 세심하게 고민해줄 수는 없었을까 하구요. 저는 HdeM이 해온 작품활동 선상에 송은재단을 두고 생각해보진 못했는데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입체적인 해석을 갖게 되네요! 한편으로는 작품 평가 기준을 작업들을 발전시켜나가는 선상에서 판단하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 하는 점입니다. 자기만의 세계를 투사 하는 예술이기보다, 존재하는 세계의 현상에 대한 해석을 말하는 것이 건축이 갖는 특수한 부분이 아닌가 하는 질문도 생깁니다.
@TT-ul7fx
@TT-ul7fx 2 ай бұрын
송은아트스페이스는 이미 그 자체로 훌륭한 건축물입니다. 이에 대한 근거는 영상에서도 충분히 말씀드린 것 같아 댓글에서는 추가적으로 언급드리지 않겠습니다. 1층에 대한 아쉽다는 의견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축가의 작품들을 연장선상으로 평가하는 것이 중요한 것인가 아닌가에 대한 의견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현대건축의 시대에 살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극소수의 유명한 건축가 손길이 닿은 그 장소 그 규모가 아니면 느낄 수 없는 아우라가 살아있는 건축을 감명깊게 감상하고 큰 가치를 두는, (모양은 더 매력적일지 몰라도)근대적인 의미의 건축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현실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 전 세계적으로, 특히 대한민국에서 코로나19부터 시작된 금융 위기로 인한 경기침체 및 부동산 PF 리스크관리 실패 등 짓기만 하면 돈을버는 아파트 불패신화도 과연 지속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이럴수록 클라이언트 혹은 PM(PROJECT MANAGER)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해집니다.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기획 및 설계되고, 준공되어 사용되고, 나아가 지속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단순히 돈을 많이 쓰는 것이 아니라 정말 "돈을 잘 써야"하는 것이죠. 댓글 달아주신 분이 해외축구에 관심이 있으신지 없는지 몰라 정확한 비유일지 조심스럽긴 하지만, 축구팀의 승패에 대한 원인을 단편적으로는 감독의 전술로 분석할 수 있지만, 좀 더 근본적인 원인을 탐구하다 보면 감독을 넘어 구단주와 구단을 운영하는 방식에서 찾기도 하는 추세입니다. 한국축구 대표팀에 대해서도 감독탓보다는 협회회장에 책임을 묻는 여론이 큰것도 나름의 예시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동산과 건축시장의 위기론이 심해질수록 단순히 건축가가 디자인을 잘했다 못했다의 비평도 필요하긴하지만, 해당 프로젝트를 책임지고 있는 클라이언트 혹은 PM이 어떤 건축가에게 어떤 방식으로의 디자인과 설계가 필요하다는 가이드를 (건축가의 자율성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잘 제시해야 망하지 않고, 도시적으로도 풍부한 부가가치를 누릴 수 있는 결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클라이언트 혹은 PM이 건축가를 선정할 때 (비용과 시기적인 문제로)항상 설계공모방식을 선택할 수 없기 때문에 건축가의 작품연대를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allmetalhybrid9895
@allmetalhybrid9895 2 ай бұрын
채널 너무 좋습니다. 건축 동기들한테도 추천해주려구요ㅎ
@TT-ul7fx
@TT-ul7fx 2 ай бұрын
사..사랑.. 감사합니다!ㅎㅎ
@_.1176
@_.1176 2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알고리즘의 감사한 선택으로 유입된 건축학도입니다. 주로 유현준 교수님과 임동우 교수님의 건축 영상을 주로 보다가 새로운 시각으로 건축물을 풀이 해주시는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헤르조그 앤 듸뫼롱의 송은 건축물의 비판적인 비평은 '유명한 건축가의 건축물은 좋은 설계다' 라는 제 좁은 시야에 또 다른 시야를 넓히는 기회가 된 좋은 영상이였습니다. 다만 예고하신 영상들이 바로 나오는것이 아닌 다른 주제의 영상이 나오는 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물론 영상 제작 시의 상황을 모르지만, 시청자들의 불편함을 헤아려 한 주제를 끝내고 다음 주제로 넘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빨리 한옥 좋아하세요? 왜요? 2부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TT-ul7fx
@TT-ul7fx 2 ай бұрын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확실히 저는 구독자나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불친절하고 불합리한 유튜버이고, 알고리즘도 쉽게 선택해주지 않을 채널이라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의 주변인에게 유튜브와 관련된 얘기가 나오면 입버릇 처럼 하는 말이 "왜 나를 구독해 줬을까?"입니다. 아직 본격적으로 저의 작품활동을 시작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유튜브를 구독자 친화적으로 생각할 필요성을 많이 못느끼고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일찍이 알아봐 주시는 @_.1176님을 포함한 현시점 700명 내외의 구독자에게는 특별한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말씀해주신 [한옥 좋아하세요? 왜요?]는 설명란에 적었듯이 '동양적인 것 PART 1'으로 생각하고 제작한 것이며, '동양적인 것PART 2'로는 동양의 미와 질서를 가지고 하이엔드 가구와 인테리어 시장에 젠(Zen) 돌풍을 몰고온 크리스챤리에거에 대한 설명으로 제작하였습니다. (고오오오오급 COUNTRY CLUB영상을 보시면 됩니다) 물론 PART 1과 PART 2 사이에 간극이 있다고 저 스스로도 제작하는 과정에 느껴졌었고, 이는 영상을 제작하고 대본을 작성하는 저에게 아직 부족함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과정이었습니다. 요즘 저의 건축적 기반과 토대를 시작해야하는 시기라고 생각되어서 본업에 대한 방향성에 대한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유튜브에서는 하급어그로라 생각되었던 제목에서 유현준 이름도 빼고 있기는 합니다ㅎㅎ) 동양적인 것이라는 주제의 영상에 실망하셨을 것을 생각하니 저도 많이 아쉽긴 하지만, 한 가지 분명히 약속 드릴 것은 제가 시작할 건축은 앞선 영상에서 충분히 다루지 못했던 동양적인 것의 새로운 시작점이자 확장된 버젼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1176
@_.1176 2 ай бұрын
​​​@@TT-ul7fx 댓글을 정성껏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영상 설명을 보니 part1, part2이 적혀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평소 영상설명을 보지않는 습관이 이렇게 작용 할 줄 몰 랐습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 저와 같이 영상설명을 보지 않는 미래의 시청자들을 위해 '제목[부제목1 or 2]' 이런 식으로 작성해주실 수 있으신지요? 위 와 같은 방식으로 기존 제목보다 편하게, 한눈에 동일한 큰 주제를 다루는 영상임을 인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긴 댓글 달아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다리겠습니다.
@TT-ul7fx
@TT-ul7fx 3 ай бұрын
본영상 kzbin.info/www/bejne/fYHNfoR3eLSWhbs
@aftersound94
@aftersound94 3 ай бұрын
골초할아버지!
@TT-ul7fx
@TT-ul7fx 3 ай бұрын
근데 90세..ㄷㄷ
@user-zw9bs4uv6v
@user-zw9bs4uv6v 3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TT-ul7fx
@TT-ul7fx 3 ай бұрын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user-rm1bd2xw5d
@user-rm1bd2xw5d 4 ай бұрын
ㅋㅋㅋ 주제에 거장한테 먹퇴라고 ?..저 조그만 공간에 멀 바라냐..니 주제에..참 한심
@TT-ul7fx
@TT-ul7fx 4 ай бұрын
그쵸그쵸 감히 제 주제에 그랬네요ㅎㅎ
@user-sb2tp5kj5q
@user-sb2tp5kj5q 4 ай бұрын
닌 건축하냐
@ML-lg6er
@ML-lg6er 4 ай бұрын
내용 넘 재밌네요. 다른 영상에서도 그렇고 영상 속 사진이 어디인지 적어주셔서 보면서 공부하기 좋습니다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TT-ul7fx
@TT-ul7fx 4 ай бұрын
사진이 어디인지는 정보가 있으면 최대한 적으려고 하고 있습니다ㅎㅎ 자세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li3mj4fu6e
@user-li3mj4fu6e 5 ай бұрын
건축적 지식이 잘 축적 되신 것 같으세요.. 건축사사무소에서 일하는 입장에서 대단하시네영
@TT-ul7fx
@TT-ul7fx 5 ай бұрын
과찬이십니다ㅎㅎ 건축사사무소.. 쉽지않지만 우리모두 파이팅입니다!!
@k_tem3
@k_tem3 5 ай бұрын
야호야호🐒 건축 음악 미술 자동차 신앙 다 너무 좋고 기대됩니다
@TT-ul7fx
@TT-ul7fx 5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ㅎㅎ 새해복많이받으세요!
@brH-mg5kq
@brH-mg5kq 5 ай бұрын
와 진짜 예뻐요 동양미가 있는 가구가 다양해졌으면 좋겠네요 ㅎㅎ
@TT-ul7fx
@TT-ul7fx 5 ай бұрын
이쁘고..아름답지만.. 가격보면 시험에 들게되는.. 그래서 더 매력적인 리에거의 가구와 공간인것 같습니다.ㅎㅎ 아직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건축가 혹은 디자이너의 많은 동양적 미를 담고자하는 시도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상 자세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Handol75
@Handol75 6 ай бұрын
솔직히 명성에 비해 상당히 실망스런 건축물이더군요. 명품 노벨티 제품이라는 평에 극공감합니다. 차라리 HdeM에서 설계했다는 도산공원에 지어진다고 하는 아파트가 디자인적으로 더 특색있고 나아 보입니다. 근데 웃긴건...저 도산대로변에 이쓴 건물들이 죄다 형편없다 보니 그나마 특색있긴 하더군요.
@TT-ul7fx
@TT-ul7fx 6 ай бұрын
정확하십니다ㅎㅎ 영상 자세히 봐주셔서 감사해요!
@user-vy3rz6fl9h
@user-vy3rz6fl9h 6 ай бұрын
영상 주1회 올려주세요
@TT-ul7fx
@TT-ul7fx 6 ай бұрын
네? 연3회인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vy3rz6fl9h
@user-vy3rz6fl9h 6 ай бұрын
@@TT-ul7fx 명령입니다?
@user-nb2ch3nl6g
@user-nb2ch3nl6g 6 ай бұрын
치퍼필드 취한다.. ㅋㅋ 앞부분에서 그동안의 작품들 나열해주셔서 좋았어요. 저도 어렴풋이 알고 있는게 많았는데, 정리된 느낌이 있어서 좋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
@TT-ul7fx
@TT-ul7fx 6 ай бұрын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th7jx2wk1j
@user-th7jx2wk1j 6 ай бұрын
녹지가 사유화될 것이라고 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애당초 세운상가가 녹지화 된다면 그 땅은 서울시 소유가 될텐데 그러면 주변에 사는 사람들이 외부사람들 못 들어오게 철문을 만들지도 못할거고 그러면 외부인도 충분히 다닐 수 있죠. 단순히 고층 건물에 녹지를 만들면 사유화가 우려스럽다면 경의선 숲길 또한 사유화가 되어야 될텐데 외부인도 잘 이용하잖아요. 그리고 녹지가 사유화되든 안 되든 녹지가 생긴다는 거 자체로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탄소를 흡수하고 깨끗한 산소를 제공해주는 효과가 있어 도시 전체에 이득 아닌가요. 특히 저기는 종묘와 남산 사이에 있는 곳이라 녹지화하면 커다란 녹지축이 생겨서 바람길이 생기고 열섬현상 완화 효과도 훨씬 커질텐데요. 그리고 애당초 오세훈 서울 시장 이전부터 남북녹지축 사업의 일환으로 세운상가 녹지화 계획이 있었는데요. 95년 기사에 세운상가 녹지화와 남북녹지축 계획이 나와 있고요. 2002년도 환경단체에서 남북녹지축과 세운상가 녹지화를 주장하는 기사도 있고요. 그 남북녹지축 계획 때문에 창덕궁과 종묘 사이에 있는 길도 지하화할걸로 압니다. 이러한 북악산부터 관악산까지의 거대한 녹지축을 만들면 바람길도 만들어지고 열섬현상 완화효과도 극대화되고 녹지보행로로 이용할 수 있어 자동차를 보지 않고 걸을 수 있어서 굉장히 보행친화적으로 바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녹지축을 만들어서 보행친화적으로 만들어진 곳이 마곡이라 생각하는데 마곡은 공원과 공원 사이를 얇고 긴 녹지보행로로 연결해놨습니다. 그 녹지보행로로 이동할 시 횡당보도를 건널때를 제외하면 자동차를 보지 않고 나무에서 나오는 맑은 공기를 마시며 이동할 수 있거든요. 다른 곳보다 훨씬 보행친화적인 도시가 되었습니다. 북악산에서 관악산까지의 녹지축을 완성하면 열섬 현상 완화, 공기 정화, 보행친화적인 녹지보행로 등의 효과가 생길거라 생각합니다,
@TT-ul7fx
@TT-ul7fx 6 ай бұрын
사유화 될것이라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하시고 근거로는 녹지조성의 의의와 장점을 나열하셔서 답변드리기 조심스럽기는 하네요.. 저는 서울에 녹지가 많아지는 것에 대해서 반대하거나 잘못됐다고 주장한 바는 없습니다. 말씀하신 녹지축, 열섬현상완화.. 저 또한 다 동의하는 바 입니다. 그 중요성에 대해서 폄하하거나 반대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열섬현상이 완화되는 것과 시민들이 자유롭고 활용도 높게 이용가능한 공원이 된다는 것은 인과관계가 성립되는 문장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꼭 주택에서 공개공지나 녹지에 펜스를 치는 단순한 방법만으로 사유화가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선형 공원이 사유화 되지 않고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1. 공원이 연결하는 랜드마크 및 목적성 2. 공원과 맞닿는 주변 상가와의 연계 3. 공원 자체적인 프로그램 및 활동 등이 아주 중요합니다. 세운상가를 녹지화할 경우 1. 종묘라는 서울의 역사문화 관광적으로 아주 중요한 목적지가 있지만 그 반대편에서의 목적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합니다. 2. 조감도에서 보이는 세운상가 녹지화와 연계된 건축물들이 경의선 숲길과는 다르게 큰규모와 낮은 밀도로 계획되어있는것으로 보입니다. 보행친화적이고 활성화가 잘 이루어진 선형공원이 되기 위해서는 말씀하시기도 했고 영상에도 있는 경의선 숲길같이 휴먼스케일에 적합한 크기의 상가가 적합한 거리를 유지하며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마스터플랜에서 그런 부분이 부재해 보이기 때문에 우려스럽습니다. 3. 공원자체적인 프로그램과 활동을 위한 공간을 충분하게 계획하기 애매한 폭입니다. 이는 영상에 이미 언급했으니 더 설명드리지는 않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결론은 "잘"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댓글달아주신 주장대로라면 '서울로7017'같은 실패프로젝트사례는 나와서는 안됐으니 말이죠. 서울로7017도 기존에 차가다니던 고가도로를 녹지화하며 보행로로 바꾸는 프로젝트였는데 시민들이 자유롭게 다니며 효용성 높게 활용하는 선형공원이라기보다는 서울로7017 동선이 효율적인 사람만 사용하는 일종의 사유화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제가 앞서 말씀드린 1,2,3번의 요소들이 부족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사유화될 일은 없으니 그런 우려는 할 필요가 없다는 자세만큼이나 위험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user-th7jx2wk1j
@user-th7jx2wk1j 4 ай бұрын
​​​​@@TT-ul7fx 댓글 알람을 놓친것인지 이제야 보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요새 지어지는 고층 대단지 아파트의 외부인은 거의 사용하기 힘든 녹지조경조차 없는 것보다 있는게 낫지 않나라는 생각인지라요. 뭐 그냥 생각이 짧은 일반인 생각일뿐입니다.
@aftersound94
@aftersound94 7 ай бұрын
비빔밥이나 먹으면서 한옥에서 살고싶다...
@TT-ul7fx
@TT-ul7fx 7 ай бұрын
송년회로 비빔밥ㄱ
@user-vy3rz6fl9h
@user-vy3rz6fl9h 7 ай бұрын
사야 tt 신작 폼 미쳤다이😮
@TT-ul7fx
@TT-ul7fx 7 ай бұрын
혼나요~
@archist9789
@archist9789 8 ай бұрын
자하 하디드 설계에서 손 뗀지 20년 다 되가요...자하 하디드 아키텍츠에서 설계했다고 자하 하디드가 설계한 건 아니라는 것을 알아 두셔야 합니다.
@TT-ul7fx
@TT-ul7fx 7 ай бұрын
오홍.. 그럼 누가했나요?? www.google.com/am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3/12/2014031200288.html%3foutputType=amp 이런 인터뷰 기사도 있는데, 혹시 제가 몰랐던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user-sg7no2ze5g
@user-sg7no2ze5g 9 ай бұрын
👍👍
@hhk294
@hhk294 9 ай бұрын
개꿀잼입니다. 시니컬한 유머 감각이 호불호 갈려서 초반에 일반인 아줌마 아저씨들의 태클이 많이 들어올것 같지만, 신경쓰시지 말고 딥한 건축의 의미를 탐구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컨텐츠를 계속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TT-ul7fx
@TT-ul7fx 7 ай бұрын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작할 힘이 나네요ㅎㅎ 업로드 시기도 일정치않지만.. 꾸준히해보고있습니다. 많은 탐구와 의견들 함께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user-vj7ox4qb7j
@user-vj7ox4qb7j 9 ай бұрын
4:35 에서 이 구조체가 낸난방에 어떻게 영향을 끼칠까요?
@TT-ul7fx
@TT-ul7fx 7 ай бұрын
오피스빌딩에서 사용하는 커튼월시스템은 시공이 빠르고 조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여름철에 특히 태양으로부터 얻어지는 방사에너지가 과도하다는 단점이 있고, 이로인해 냉난방에 과도한 부하를 주게 됩니다. 따라서 유리의 단열성능을 높이고, (모자를 쓰는 원리와 같이)수직 혹은 수평루버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태양으로 부터의 방사에너지와 그로인해 건축물 내외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사에너지를 줄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남향은 계절별 남중고도에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수평루버를 동향과 서향에는 일출과 일몰 때 태양 방위각의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수직루버를 설치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은 건축물의 사면이 남동/남서/북서/북동향이므로 수직루버가 모두 냉난방 부하에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루버에 대한 간단한 개념설명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12412805&memberNo=38387794
@user-oc4mi9qc8w
@user-oc4mi9qc8w 10 ай бұрын
리에거 영상 언제 올라오나요? 가장 좋아하는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TT-ul7fx
@TT-ul7fx 7 ай бұрын
많이 늦어졌네요.. 올해 안으로 노력중입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seouldot
@seouldot 11 ай бұрын
625 드립 좋았습니다. ㅎㅎ
@seouldot
@seouldot 11 ай бұрын
제목 지리누 ㅋㅋㅋㅋ
@TT-ul7fx
@TT-ul7fx 11 ай бұрын
제목 추천 받습니다..
@seouldot
@seouldot 11 ай бұрын
​@@TT-ul7fx유현준 드립 좋아요 😊
@wuswill
@wuswill Жыл бұрын
구르스키의 사진을 보고있자면 웨스 엔더슨 감독의 영화처럼 미장센이 중요한 영화에서 사용하는 ’딥포커스‘ 기법이 떠오르네요. 담고자 하는 바는 다를 수도 있겠지만요
@user-hd6np1iq4c
@user-hd6np1iq4c Жыл бұрын
ㅋㅋㅋ유현준이 왜 해줘요 ㅋㅋㅋ병아 건축가신데
@TT-ul7fx
@TT-ul7fx Жыл бұрын
그치만 맞았죠ㅎ
@YK-hi3bl
@YK-hi3bl 5 ай бұрын
병아가 무슨 뜻이죠?
@Happybitman
@Happybitman Жыл бұрын
내용도 좋고 컨셉도 좋고 목소리도 좋고 다.. 좋\네여 플롯도 최고
@TT-ul7fx
@TT-ul7fx Жыл бұрын
영화얘기는 자주는 못하지만..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sat3pm88
@sat3pm88 Жыл бұрын
건축물에 대한 시선과 이야기 재미있어요
@vamp_c502
@vamp_c502 Жыл бұрын
저번 아모레퍼시픽 가셔서 전시된 구르스키 작품들 보고 잘 어울린다 생각하신 것처럼 썸네일 뒷배경으로 송은아트스페이스에 가셔서 감상한 전시작품 중 하나를 선택하신 건 아닌가 싶었는데 댓글을 통해 샤넬의 텍스쳐를 활용하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명품 노벨티 언급하며 설명해 주셔서 바로 이해가 갔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또 적절한 자료화면 선정에, 오른쪽 위 친절한 설명자막도 감사합니다.
@namu3098
@namu3098 Жыл бұрын
잘보고 갑니다! 컨텐츠 너무 좋습니다
@yoon2106
@yoon2106 Жыл бұрын
DDP 는 자하 하디드가 본인 포트폴리오에 넣지 않겠다고 한 프로젝트입니다. 사실 한국이라는 나라가 애매한 위치에 있는 것 같습니다. 중국만큼 돈을 쓰는것도 아니고 일본만큼 매력성이 있는것도 아니고. 특히나 콘텍스트 하나 없는 강남이면 더더욱 애매한 것 같습니다. 입면 문제는 아마 송은측에서 강요한게 아닐까 추측합니다. 회사이름이 단지 송은(松隱)이라는 이유로 저렇게 했다...? HdeM이 그런 일차원적으로 접근했을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매스스터디스가 설계한 송원 아트 스페이스 입면도 송은측에서 본인들 제품을 사용해달라고 굉장히 푸쉬했다고 들었습니다. 지상 전시관에서 지하 전시관으로 넘어가는 동선이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야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부분은 좀 심심했던 것 같습니다. 팬케익스런 공간도 여전하구요. 아무리 HdeM이 Astor Place Hotel 프로젝트에서 Rem Koolhaas한테서 복잡한 공간에 대해서 배웠다고 해도 소위 Swiss Box에서 잘 벗어나려하지 않는 경향은 어쩔수없나봅니다. 한국에 해외 건축가의 역작이라고 하면 알바로 시자의 미메시스 뮤지엄인것 같습니다. 디테일한 부분에서 좀 실망했다고 하던데 전체적으로는 시자 본인도 굉장히 만족했다고 하더군요.
@TT-ul7fx
@TT-ul7fx Жыл бұрын
자하 하디드가 본인 포트폴리오에 넣지 않겠다고 한 이유는 설계안에 대한 국내 비판이 컸고, 그에 대해 건축주 역할을 수행하는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알고있습니다. 자하 하디드가 당선안을 준공하기까지 구현해나가는 과정 자체에 대해서는 퀄리티와 공기부분에서 오히려 만족했던것으로 알고있고 당선안과 준공사진을 보면 (물론 100%라고 할 순 없지만) '건축가의 의도가 충분히 반영된 결과물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DDP를 예로 든 이유는 디자인과 구현하는 측면이지, 정치적인 부분이나 설계 후 비판의 과정에서 감정적 부분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국내보다 해외에서 DDP에 대한 평가가 후한 부분도 이를 반증한다고 볼 수 있죠. 물론 말씀해주신 것처럼 한국에(혹은 국경을 넘어 설계 자체에) 진심인 건축가로 알바로시자와 안도다다오, 프리츠커상 수상에 영향을 미친 아모레퍼시픽사옥을 설계한 데이비드 치퍼필드 등 다른 예들도 충분히 있습니다. 송은의 입면에 대해서는 건축주의 압박이 어느정도는 있을 수 있지만 그에 대해 컨트롤하고 설득하는 과정 또한 건축가의 몫이고, 그게 그들이 천문학적인 설계비를 받아가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월드클래스의 건축가가 건축주의 하수인 노릇을 할리는 없고, "왜 이렇게 디자인 하셨나요" 라는 질문에 "건축주가 해달래서요" 라고 대답할리도 만무합니다. 100번 양보해 결국 나무무늬를 새긴 노출콘크리트를 써야한다고 결정이 되었다 하더라도 그 스케일과 디테일이 아쉽습니다. 명품의 노벨티 제품을 예로 들고 썸네일에서도 샤넬의 텍스쳐를 활용한 이유가 바로 그 부분입니다. 명품은 격조있으면서도 동시에 고리타분하지 않고, 트렌디하지만 동시에 가볍지 않아보이기 위해 그 비례감과 디테일 텍스쳐에 엄청난 공을 들이고 결과물로 보여줍니다. 입면 텍스쳐에서 전체와 요소가 동시에 읽히는 HdeM 특유의 장점이 잘 구현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또 송은아트스페이스가 가지는 아쉬운 이유 중 하나로 대지면적과 충족시켜야하는 연면적에 대한 제한이지 않을까 예측해봅니다. 언급하신 지하 전시관으로 가는 별도 동선의 부재도 이러한 이유가 반영된 결과일 것입니다. 영상 자세히 봐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건축물에 대한 도시적 사회적 측면으로 많은 생각을 이어가게 해주시는 평가와 댓글도 감사합니다! (번외로 미메시스도 비평영상 제작 준비 중 입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만들어보겠습니다!)
@yoon2106
@yoon2106 Жыл бұрын
@@TT-ul7fx 디테일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HdeM 도 아니고 너무 변명하는 것 같이 들릴수도 있겠지만 송은은 자기주장이 아주 강한 클라이언트를 만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강남 교보타워를 일본에 있는 주미대사관이랑 똑같이 만들어달라고 했던 신용호 회장처럼 말이죠. 물론 HdeM이 "건축주가 해달래서요"라고 입면에 대해 설명하지 않았지만 만약 "돈 준다는데 내가 하자는 대로 좀 해주라" 는 송은의 주장이 있었다면 거부하기도 쉽지 않은 결정이였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를 위해 굉장히 많은 노출 콘크리트 샘플을 연구했다고 알고있습니다. 더불어 스타키텍츠라고 해서 항상 모든 프로젝트가 최고의 결과를 내지 않는다는 것도 무시 못할것 같습니다. 게다가 HdeM이 더 이상 젊은 건축가들도 아니여서 더 이상 새로운 뭔가가 나오기가 쉽지 않아보이더군요. 물론 사야TT님이 말씀하신 근무태만의 이유도 있을것입니다. 큰 설계사무소에서 좋은 프로젝트를 맞는다는게 거의 정치에 가까운 일인거 아니지 않겠습니까? HdeM이 크게 관여하지 않았을만한 프로젝트 일수도 있습니다. 내부사정을 아는 분이 HdeM 사후에 입을 열어주기를 기다리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미메시스 기대되네요 거기도 입구쪽 동선문제가... 형태에 관해서도 비평해주세요 도대체 왜 그 형태로 디자인한건지 아무리 뒤져봐도 알수가 없더군요. 미메시스에서 26일날 김준성 건축가가 강연회를 통해서 설계 스토리를 얘기해준다는데 이미 마감되서 형태에 대해 물어볼수도 없네요.)
@vamp_c502
@vamp_c502 Жыл бұрын
목소리 높이지 않고, 상대방 비난도 없는, 두 분의 토론다운 댓글 나눔이 지나가는 사람이 보기에도 매우 바람직하고 흥미롭습니다 😊 그런데 누가 이런 수준높은 댓글을 쓰지 하고 보니 D Y님이셨구나. 셜록현준 채널에서 롤렉스러닝센터 재료 관련 내용 수정&보충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거기서는 공격(?)받으셨죠 ㅋㅋㅋ (아, 웃으면 안 되는데..😂) 덕분에 AUF 사이트도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 그 채널 활동이 너무 뜸해서 궁금하긴 하네요. 사야TT님 채널에 올 때마다 다른 채널 언급해서 미안합니다. 그런데 D Y님 댓글을 접하니 반가워서요. 물론 D Y님은 절 모르시겠지만… (댓글 쓰고보니 D Y님 스토커가 작성한 듯 해서 D Y님 살짝 무서우시겠다 ㅋㅋㅋ 🤣)
@yoon2106
@yoon2106 Жыл бұрын
@@vamp_c502 안도 타다오관련 영상에 Vamp_C님의 댓글을 발견했습니다. 앞으로 주의깊게 지켜보겠습니다 (+_+). 아... 이제 어디가서 댓글단담...
@vamp_c502
@vamp_c502 Жыл бұрын
@@yoon2106 제가 그 때 무슨 댓글 달았지 궁금해서 제 댓글도 읽을 겸 D Y님 댓글 다시 또 봤는데 읽을 때마다 완전 논문 수준. 그리고 좋아요 누르면 표시나는데 D Y님 댓글, 답댓글까지 👍 눌렀네요. 그렇다고 부담(?)가지지 마시고 댓글 여기저기 많이 달아주세요 ㅋㅋㅋ 덕분에 댓글 읽는 재미, 배우는 재미도 있습니다. 물론 가끔 토론이 아닌 태클 들어올 때 방어하시는 상황 구경도 ㅋㅋㅋ 🤣
@seongwono6269
@seongwono6269 Жыл бұрын
유현준이 니 친구냐?
@andrean525
@andrean525 Жыл бұрын
뭐 이렇게 꼬인 인간이 다 있을까 ㅋㅋㅋㅋㅋㅋㅋ
@dinggeeding
@dinggeeding Жыл бұрын
ㅋㅋ그쪽은 여기 주인장 친구신가요?
@hhk294
@hhk294 9 ай бұрын
니보다는 유현준 볼 일이 많을 사람일걸 ㅋㅋ
@archist9789
@archist9789 8 ай бұрын
왜 이런 댓글을 달아 놓은건지....이해가 안감....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유현준씨는 건축가라고 보기도 힘든 분임...연예인? 방송인? 사무소도 불법면허대여로 운영하고 있고...
@seongwono6269
@seongwono6269 8 ай бұрын
@@archist9789 불법? 그말 책임 질 수 있으시죠? 그대로 캡쳐했고 명예훼손 또는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하겠습니다
@user-ds5xf4tv4o
@user-ds5xf4tv4o Жыл бұрын
음색이 좋으신데 커버곡 컨텐츠 부탁드려요 ㅎ
@TT-ul7fx
@TT-ul7fx Жыл бұрын
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