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수의사분들한테 여쭤보고싶은데 아무런 효과가 없나요? 체벌이나 큰 소리로 혼낸다거나 하는 방법을 옹호하면 사회적 파장이 있기때문에 굳이 쉬쉬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정말 여기저기 많이 찾아봤지만 계급이 없다고 해봐야 소용없다고들 하시는데 제 경우는 좀 달랐습니다. 고양이 케이스가 좀 특이했습니다. 한쪽 눈이 아픈고양이 + 1개월 길가에 버려진 고양이를 4개월정도 치료기간 고양의 성격이나 특징이 있었는데 사람손 자체를 싫어하고 (기본적인 손인사 교육부터 어려웠음) 케이지를 좋아한다는 점 을 봤을 때 케이지에서 지내면서 사람손이 올때마다 눈진료를 받으니 싫었겠지 싶더군요 타인에게 떠밀려서 키우고 있습니다만은 고양이자체가 일단 6개월에 입양했고 '제가 느끼기에' 때되면 밥 주는게 당연하고(왜 안주냐는 눈치(공격적인 눈 귀 반응)+떼 쓰기) 인간이 손을 내민다던가 만지려고 한다던가 했을때에 혹은 실수로 자기가 싫은 일이 생기면 그냥 물어버린다던지 처음에 몇주는 원래 고양이가 이런가 싶었는데 이건 좀 너무 아니다싶더군요 (밥이 당연한게 아니라는 인식을 심어주기위해 시간제 정량배식중이였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중요한 점) 좋게좋게하면 그냥 인간을 쉽게 보고있는듯이 느껴져서 어느날 뭔가 콱 물었을때 이거는 그냥 넘어가면 안되겠다싶어서 그 순간 극도로 화를 냈습니다 제가 혼냈을 때 세가지를 주의깊게 생각했는데 1. 도망갈 곳이 없어야하고 (자기가 안전하다는 느낌을 완전 없애고) 2. 문다는 행위자체가 혼냈을떄 왜 자기가 혼나는지 충분히 인지 가능하다고 생각했구요 3. 때리지않고 밀친다 (고양이에게의 거절행위라고 하더군요) 뉘양스가 중요한데 이걸 힘이나 폭력으로 해결한다기보다는 고양이에게 공포감을 줘서 인간이 상위존재다라는 인식을 좀 심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튼 도망갈곳없는 공간을 만들어두고 도망가면 쫒아가서 밀치고 공포적인 환경과 분위기를 조성했고 자기가 궁지에 몰리니 끼잉끼잉하면서 꼬리를 말길래 뭔가 잘못했습니다 같은 느낌이길래 딱 거기서 멈춰서서 좀 생각을 하고 고양이를 들고 따뜻한곳에서 밥주면서 채찍 이후에 당근을 줬습니다 평소에 고양이를 들었을 때 격렬한 반대반응이 있었는데 포기한듯이 축 늘어져 반응이 없더군요 다만 사냥놀이만큼은 고양이는 본능이기에 자기가 기분이 나쁘거나 속상했을수 있지만 본능적으로 적극적으로 놀았고 그 날은 지나갔습니다. 제가 칼을 뽑을 때 미리 생각해둔게 긍정교육도 반복으로 자리잡히는거라면 부정교육또한 반복으로 자리잡일거라는점이였고 다음날 콱 물었을때 불같이 화를 냈는데 하악질을하며 전날보다 공격성이 강하길래 전날보다 더 크게 화를 냈습니다 결국 상위존재를 인지시키려는 점이 중요했기에 고양이가 어떤 반응을 하건 내가 상처받거나 타격입지않는다는 반응을 하는거에 집중했고 체벌을 제외한 제가 생각할 수 있는 최대의 공포환경을 조성하는데 집중했습니다 만약에 부정교육도 교육이라면 반복되어야했고 제가 시키려는 교육은 인간을 공격하면 너도 공격받는다, 밥이든 배려든 호의는 당연한게아니고 인간은 상위존재다라는 개념이였다고 생각했고 참는걸 아예 못하길래 공포든 뭐든 조금은 참아야 그 참는걸 조금씩이라도 늘려나갈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필수불가결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사람 손만 스쳐도 물어버리는 아이였으니까요 자존심이 엄청 세다고 느꼈고 완전 무기력하게 그 자존심을 꺾는데 집중했습니다. 극도로 혼내고나서 하루동안 구석에서 틀어박혀서 밥도 안 먹고 아무것도 안하더군요. (사냥놀이할때는 적극적으로 놀았고 최대한 자존감을 채워줬습니다. 자존심은 꺾되 자존감은 채워져야하니까요) 그 다음날부터 어떻게 됐는지 아십니까? 밥 때가되니까 갑자기 엄청 살갑게 다가오더군요 좀 신기했는데 그 이후에 밥시간에는 당연히 달라는 눈빛이나 반응대신 누워서 애교를 부리고 놀고싶을때는 놀아달라고 떼쓰기보다는 가볍게 주위를 돌거나 가볍게 톡톡 장난을 칩니다 자기가 싫은 환경일때 물기보다는 손으로 지긋히 미는걸로 바꼈습니다. 무는거 자체가 약간 반사적으로 튀어나오는 애같긴해서 그 이후에 무는일이 있긴했지만 엄청 콱 무는 느낌은 아니였고 물고나서 눈치를 보길래 눈치를 볼때마다 노려보는식으로 반응만 해줬습니다. 그리고 모든게 행복해졌습니다. 놀랍게도요 폭력을 정당화 시키고싶지도않고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인간아이였어도 체벌훈육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고양에게 체벌까지 하진 않았지만) 하고나서도 이 훈육이 정말 필요했는가 더 최선은 없었는가 항상 고민합니다. 근데 고양이에게 이런 교육을 하고나서 느낀건 유투브에서 효과가 없다거나 고양이는 상위존재에 대한 개념이 없다던가 그렇지 않다는겁니다. 고양이에게는 지능이 있는만큼 상위존재에 대한 개념도 있고 상위 존재에 대한 예의도 있다는 겁니다. 고양이마다 다를 수 있겠죠 근데 확실한건 긍정교육이 의미가 있다는 건 부정교육또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쭙고싶습니다. 세간의 눈이 두려워서 부정교육은 의미가 없다고 하시는 건지 진짜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지 그리고 진실이 무엇인지 요즘은 솔직히 유투브로 정보를 얻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럴겁니다. 진실은 사실 부정교육도 의미가 있고 때로는 필요한데 세간의 눈이 무서워서 '무조건' '절대' 의미가 없다고들 하시는거라면 그건 그것대로 소신있지 못한 것이겠지요 잘못된 정보를 주면서 자기 평판이나 조회수가 더 중요해서 그런것이던지 아니면 본인들 또한 그렇게 교육받아서 그런 줄 아는걸지도 모르구요 저는 진실이 궁금합니다.

아오 이놈에 돼지치즈냥이는 매번 사료 토하는지 미쳐버리겄네 ㅠㅠ 식탐이많아 힘든 집사입니다.. 자주토하면 역류성식도염이 올수있겠네요

저희집 냥이는 안 일어나면 얼굴을 핥아서 모른척 할 수가 없어요.ㅋㅋㅋㅋ

입을 잘 벌리는 착한 고양이네요. 입 안벌리고 간식 안먹는 고양이는. ㅡㅡ;;

안녕하세요 선생님 영상 잘보았습니다 오버그루밍이 오랫동안 지속되서 배쪽 특정 작은 부위만 탈모가 진행되었는데요~~ 그렇다면 특정부위만 탈모가 진행되었으니 알러지나 아토피로 인한 그루밍이 아니라고 판단해도 될까요?? 혹시 다시 털이 날 수 있도록 고양이용 연고를 바르면 털이 다시 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ㅎㅎ

가끔 어떤 이유로 그럴수도 있어요 완전무시만이 답이 아닌듯......

그렇게 주니까 돼지가되는데 배 축늘어져서 끌고댕김

2:08 먼치킨도,, 동일한가유,, ?

0:23 미국은 아무래도 주택살고 우리에 비해 이사를 자주 하지 않아 더 많은가바유,,

울집 큰아들 밤이냥이가 심하게 그루밍으로 탈모가 심합니다 넓적다리에 딱지가 앉은데도 계속 핧아서 신경쓰입니다 강아지로인해 스트레스받아 결국 강아지는 친정집에 보냈지만 지금도 여전히 배와 뒷다리에 딱지가 사라지질 않네요

혹시 고양이가 게맛살을 너무 좋아하는데 먹여도 될까요 ?

울집 두녀석 둘이 성격이 완전 다르고 하는짖도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요 이뿐 두녀석들땜에 지난 한주는 힘들었어요.혈뇨를 한방울씩 종일 화장실 들락거리던 첫째,생전 사료토 안하던 둘째가 한주사이에 두번이나..애들 잘못될까봐 얼마나 가슴졸였는지 큰녀석은 약과주사로 회복됬지만 암튼 고양이는 예민합니다.

03:01 얼굴을 핧을 수 없잖아요

존잘남

무조건 좋아요 누르고 본다.

선생님 채널. 자주 봅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윗입술 이나 입안에 구내염있으신건가

혹시 고양이를 장난씩으로 놀래키는것도 안좋나요??

선생님 저 질문이 있습니다! 제가 펫시터로 일하고 있는데 많은 고양이들 만나면서 유독 노랑둥이 고양이들 중에 불을 켰을 때 눈부셔하는 친구들이 있는 것 같아서요. 혹시 색소가 부족해서 눈도 감도가 높은 걸까요? 그리고 검은 고양이가 눈이 나쁘다고 들은 적도 있는데 그럴 수 있는 건지요? 보호자들도 알면 고양이 더 잘 돌볼 수 있을 것 같아 여쭤봅니다!

집사가 자고있을때 손이나 발을 계속 핧아대다가 무는시늉처럼 살짝 물고 도망가는건 왜일까요???이게 갈수록 심해지네요... 10분이상 하루 2~3번 사냥놀이하고 장난감도 주고 다하는데... 잠만자면 살짝 앙 하네요..... ㅠㅠ

넵 감사합니다! 고양이들 자는 모습 관찰해볼게요 🥰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 연속 세번 토했는데 딱 올려주셨어요. 호두는 급하게 와구와구 먹어서 그런것 같아요😅

우와 고양이 관련해서 이런 내용을 다루는 채널이나 수의사분은 본적이 없는데 집사들에게 아주 유용하네요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영상 기다릴게요

감사합니다. 승생님...ㅠㅠ

우리앤 이미 강화됨 강화냥되벌임.. 모든것에 타격0 😅 걍 예뻐해줄래요 걍 원하는거 들어줄래요 좀 피곤하죠뭨ㅋㅋㅋㅋ 우리냥이는 내가 세상일텐데 온맘으로 걍 예뻐해줄래요❤❤❤❤❤❤

외국쪽도 가정묘 중성화 필수인지는 모르겠지만 중성화때문이 그렇겠지요?

감사합니다

어둡다…

아뇨 전 완전히 우리냥이를 평생 왕으로 모시기로한 사람이라 뭐드지 원하는대로 해줍니다 ㅎㅎㅎ 이유는 우리 먼저간 냥이가 있는데 그애 간 이후로 좀더 원하는대로 잘해주지 못한게 너무너무 후회되서 10년이 다된 지금도 눈물이 펑펑 …. 지금 이글 쓰면서도 미안한 마음땜에 괴롭읍니다….그 짧은생밖에 못사는 아이들한테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아요…..

새벽에 먹으라고 좀 부어놓고 자는데 항상 안먹고 있다가 아침밥먹고 토해요 소량 3g먹어도 공복 5시간만 넘어가도 토해버리더라구요ㅜㅜ 새벽에 깨서 제가 챙겨줘야 몇입이라도 먹어서 그렇게 하고있는데 제가 생체리듬이 깨지더라구요ㅜㅜ 자동급식기도 써봤는데 사람이 주는게 아니면 안먹으려고해서 걱정이에요ㅜㅜ 제가 버릇을 그렇게 들인건지

우리애들은 왜새벽4시만되면 캣휠을타는건지...

호랑이 훈육해서 교육시키고 쇼하는건 어떻게 된건가요? 신발짝으로 맞고자란 사자가 신발만 들면 온순하게 말듣는 영상을 본거 같은데

근데 실제 심리학이랑 엄청 비슷하네요 인간도 처벌이 효과가 있으려면 몇가지 요건을 필수로 충족해야하도 그 조건을 충족해도 처벌에는 큰 효과가 없어요. 요인 제거하고 하는것도 부정적 요인 제거인가 있었던거같은데 비슷한거같아요

고양이. 영물이라고 해서 싫어했는데 막상 키우니 너무 귀여워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희10살 아기가 작년부터 조금씩 털이 빠지기 시작하더니 올해 급격하게 배 앞,뒤다리 꼬리까지 오버그루밍이 너무 심해졌어요ㅠ 급한대로 질켄이나 펠리웨이는 계속 해주고있는데요 나아지지 않고 계속 지지부진하니 많이 핥네요ㅠ피딱지까지는 아니지만 그 부위들은 다 털이 거의 없어져서 너무 고민이에요 오버그루밍 말고는 새벽에 신발장에서 나우우우~하고 구슬프게 울거나 가끔씩 엄청 빨리 우다다하는 정도인거같아요 그리고 원래는 안그랬는데 요 몇달전부터 6시정도에 아침일찍 밥달라고 계속 깨우네요 노묘가 돼서 올해부터 이거저거 알아보다가 음수량도 걱정돼서 습식캔도 처음 시도해서 잘먹어주고 먹고 자고 싸는건 잘해주는데 오버그루밍이 도대체 안잡히네요...너무 걱정돼서 간 병원에서는 우울증약의 일종인 식욕증진 알약같은걸 처방해주셨어요 근데 그거 먹고는 너무 처지고 계속 잠만자고 말도 안하고 너무 힘없어 보여서 약은 더 못주겠더라구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조언구하고싶어 댓글남겨요! 영상은 너무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해요

아니 고양이를 왜 혼내죠? 이뻐서 보기도 아까운데요 제발 단 한번도 혼내지 마세요

너무너무너무너무 울어요😢 밥먹고울고 화장실 다녀와울고😢 미치겠음ㅠ그만해라고 해야 멈추던가 좀 덜하고 하지 않으면... 너무 울어요ㅠ아파트 민원 대상이 된다고요...쫒아가야ㅠㅠ울음 멈추 고...

ㅠㅠ 새벽에 자꾸만 밖에 나갈려고 울어요 고양이를 사랑하는 선생님의 영상대로 하니까 도움이 돼요 감사합니다 ~

세마리 다묘가정입니다. 한마리가 두마리한테 똥꼬 그루밍을 엄청 집착해요. 두마리는 엄청 싫어해서 발로 차고 정색하는데 왜 그러는걸까요? 한마리는 왜 다른 고양이 똥꼬그루밍에 집착하는걸까요?

목소리도 그렇고 너무 듣기 좋아요

맞아요 딱 맞는 설명이시네요 진짜

선생님 저 바쏘드 구해야 돼요

아주 좋아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잘생긴 우리 선생님 떡상 하시길 바랄게요.

주식이 습식파우치(주식용) 이어도 요방법을 사용해서 칼로리를 구해되나요??

전 그냥 무시해요. 😅

맞아요 꼭 밤에 두번은 깨워요 울면서 그때마다간식을 먹였더니 밤만되면깨웠구나 덕분에 잘배웠네요

엄청울진 않는데 그냥 야옹~~~하고 소리내면서 쳐다볼땐 너무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