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임비와 시설비가 겁나게 비싼거에요... 야외나 혹은 일반 카센터 같이 뻥 뚫린데서 시공하는 업체는 쌩 양아치라 보면 되고요. 기본적으로 실내에서, 환풍기로 먼지 걸러내가면서 하는게 정석이죠. 이걸 기반으로 가격측정 되어 있는건데... 보통은 공조기/환풍기 없이 그냥 실내에서만... 비싸서 잘 안알려졌어도, 공조기에 가습분무 설비까지 갖춘 업체들도 있긴 있어요. 찾기가 더럽게 힘들어서 그렇지.(이런 곳은 홍보같은거 안합니다. 그냥 연예인차나 VIP 차량들만 받아서 시공하죠) 여튼 이런 환경구성까지 다 포함된 가격인거에요... 거기에 시공자는 기술자여야 하고. 그냥 간단하게. 핸드폰에 필름 붙이는데, 먼지 안들어가게 하는거의 수만배쯤 더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시공직후에는 티가 안나는데.. 땡볕에 좀 노출되고 여름/겨울 한차례 지나가고 하면... 문제되는 경우가 많아서요. 심지어 필름계의 원탑! 3M의 최고가 제품 크리스탈라인의 경우엔 직영점에서도 시공 제대로 못하는곳 있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