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공원에서도 너무 멋진 공연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프랑스 왕이 된 느낌이였어요.1m안에서 바이올린1,2, 비올라,첼로,피아노의 연주를 듣는다는게 이런거구나 하는 걸 느꼈어요.각 악기가 자기의 메인 파트가 왔을 때 큰 소리로 날 봐달라는 식으로 울리는데 정말 좋았답니다.(감성)리드의 바이올린 1,(열정)절제의 바이올린 2,(숨겨진)배경의 비올라,(감성)풍부의 첼로,성실한 피아노. 다만 아쉬웠던 것은 피아노 연주자님께서 자기 재능을 십분 발휘 못한 것 같았어요.피아노 악기 자체가 안좋았나봐요.(바운스)하지만 참 좋았답니다.나도 돈이 많았다면 맨날 옆에 두고 듣고 싶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