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감이 교차합니다. 도솔대대 66연대4대대에서 막사생활 하다 95년에 gop투입되서 시체처럼 철책근무하다가 gop 가칠봉제대했습니다 . 30년전 몸서리 치며 떠나 온 저곳을 영상으로 보다니. 젊은시절의 가장 파란만장했던 20대초반의 군생활을 추억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my-second-life2 ай бұрын
반갑습니다~저와 비슷한 시기에 양구에 계셨군요~저는 66연대 2대대에 있었습니다~아마도 저희 부대와 GOP를 교대했던 부대가 아닌가 싶네요 ㅎ 정말 그 당시엔 군대에서 아까운 젊은 날을 낭비한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세월이 지날수록 양구에서의 시간은 인생의 소중한 경험과 추억으로 남네요^^
@핫하-i9o2 ай бұрын
와...부럽네여...... 24년 올해 을지전망대가 완공되면 가볼려고 합니다... 늦가을 도솔 대암 가칠 해안면..... 그곳에서 근무하셨던분들은 다 아실겁니다....내 젊은 청춘시기, 새벽점호때 그 아침공기... 세컨드님들도 비슷한 시기에 그곳에서 만나면 커피한잔하면서 우리들의 아름다운 청춘의 무용담을들려주었으면 합니다. 아... 헬기 착륙장....여기 도솔산부터 정상부분은 큰나무가 없다고.. 하도 바람이 심해서 가지가 다 부러진다고...
@my-second-life2 ай бұрын
저희 모임이 이제 20년을 훨씬 넘어가고 있는데요, 모임 초반에는 아직 현역 군인분들이 모임에 있어서 도솔산 정상도 올라가고, 일부 전방 부대를 찾아가서 금일봉을 전달한 적도 있네요^^ 지금은 그냥 주변만 둘러보고 올 뿐입니다~
@핫하-i9o2 ай бұрын
93년에 전역한 사람입니다. . 공병대 운전병출신으로 양구 전방 민통선도로는 거의 가본것 같네요... 도솔, 대암산 펀치볼 도로를 보니 아련해집니다..... 한겨울 도솔대대에 작업 파견나갔는데 밤새 시동을 걸어놓았는데.. 도솔 가칠은 시동을 끄면 다음날 시동이 안걸려서... 정말 지독한 추위..
@my-second-life2 ай бұрын
그 위험한 길을 무사히 운전하셨군요~GOP 도로나 전술 도로를 다니다 보면 가슴이 아찔한 구간이 참 많았죠~저는 도솔대대과 가칠봉에서 주로 지냈습니다~
@David-ly6ixАй бұрын
@@핫하-i9o 난 거기 걸어서 다닌.사람입니다
@MiruniMiruni2 ай бұрын
와 치킨근본이당
@my-second-life2 ай бұрын
시골에서 막 튀겨온 정통 기본 치킨입니다~^^
@날아라삼천리자전거2 ай бұрын
22군번 31여단 출신 입니다.지금은 63은 없어졌고,31여단에서 대암선점 하고 있는데 시간이 많이 흐른 그때도 환경이 정말 열악 했죠.어떻게 이런 곳에 사람이 건물을 지을수가 있나라는 생각밖에 안 들었습니다.눈이 기본적으로 허벅지 높이까지 오고 너무 심하면 거의 사람키보다 더 높이 쌓인적도 있었죠.5대기도 2번 정도 했었는데 전역한지 거의 1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네요.저는 전입한지 2개월도 채 안되서 대암산을 갔는데 예전 선배님들은 도데체 거기서 어떻게 생활 했을까 싶습니다
@my-second-life2 ай бұрын
맞습니다~정말 겨울만 되면 여기서 사람이 어떻게 사나 싶었죠...아무나 겪을 수 없는 경험입니다^^
1977-1980 까지 169포병대대에 근무했던사람입니다 옛추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고생했던 그때가그립습니다
@my-second-life3 ай бұрын
대부분 그곳을 경험해 본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일겁니다~^^ 반갑습니다
@달여울-b8h3 ай бұрын
도솔대대,,, z 같으니,, 군장위에 81 메구,, ㄱ 거품 물자 😂😂😂 단결 !!
@my-second-life3 ай бұрын
반갑습니다^^ 그당시 고생많으셨습니다
@양승경-f5e4 ай бұрын
이동경로를 올려주세요. 저도 함 가볼려고 합니다.
@my-second-life4 ай бұрын
저는 처음 월운저수지 옆 월운대대와 수리봉에 있다가, 가칠봉 철책선 들어갔다가 마지막에 도솔대대에서 전역을 했고요, 매년 늘 그 경로로 가봅니다. 이번에는 1일차에 팔랑리-도솔산-양구읍, 2일차에는 팔랑리-DMA 자생식물원(해안)-양구읍으로 돌아보았습니다.
@my-second-life4 ай бұрын
추가로 곰취는 도솔산 올라가는 길에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농장이 있고요, 저녁식사는 양구읍에 최가네와 아침식사는 팔랑리에 해바라기 식당 추천합니다~
@김종태-x5v4 ай бұрын
저도 미쳐 있는 1인입니다
@my-second-life4 ай бұрын
그런 분들 참 많습니다^^
@김종태-x5v4 ай бұрын
저보다 약간 늦게 다녀오신듯하네요 8rg지나 도솔대대 올라가는길에 한창 포장공사중이었는데 다되었군요
@my-second-life4 ай бұрын
그런가요? 제가 갔을 때도 한참 공사중이었습니다^^ 그림이 안좋아서 영상에 담진 않았죠~
@김종태-x5v4 ай бұрын
98 ,63,3대대통일대대,대암선점,,,팔랑리에서 돌산령가다 우측 63자리,,,우리대대터,,, 저도 5월에 다녀왔습니다 같은곳을 달렸군요 이젠 마음대로 올라갈수도없는 대암산,,, 대암산통문과 선점을 수없이 왔다갔다했건만 ,,,아 그립다,,왜,,
@my-second-life4 ай бұрын
저도 대암산 한번 가보고 싶네요...군 시절 처음 갔을 때 '뭐 이런 곳이 다 있지?'라고 생각했던 곳이죠~
@부산갈매기-b3k4 ай бұрын
86년도 군입대 그립네요
@부산갈매기-b3k4 ай бұрын
21사단 수색대 근무
@my-second-life4 ай бұрын
반갑습니다~^^
@김은미-d1c4 ай бұрын
22-12기 아들이 군에 있는 동안 양구는 6섯번 정도 다녀왔던거 같네요. 65여단 방산면5993-2부대에 근무했던 아들이는 전역 100 일이 지난 지금도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가보고 싶은곳이라고 하네요. 영상으로 보는 양구의 모습은 부모인 저에게도 좋은추억이 깃든곳이 되었네요.. 언젠간 여행삼아 저두 다녀와야겠어요. 영상 감사드립니다~~^
@my-second-life4 ай бұрын
@@김은미-d1c 저도 군시절에 이곳을 군대로 오지 않았다면 이렇게 멋진 곳이 따로 없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김종태-x5v4 ай бұрын
양구대교 소대방어진지였고 양구터널상부 대대op 양구자동차학원삼거리 중대진지,,,,저는 이번달 또 다녀왔습니다 또 잘보고갑니다
@my-second-life4 ай бұрын
반갑습니다~^^
@몽-s4y4 ай бұрын
그리운 내고향 동면 지석2리 [괜돌] 고향구경 잘보고 갑니다
@my-second-life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이몽영-j7s4 ай бұрын
동면팔랑리근무함😅
@sungchuljang59064 ай бұрын
ㅕ
@안병학-w5k4 ай бұрын
3월초 78군번부터 82군번까지 여러 전우들이 40년이 지나 모여서 군부대 방문함 .너무들 좋아하는 모습이었다 모습이었다
@@이몽영-j7s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 그 모든 어려웠던 일들이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된 것 같습니다~수십 년이 지나도 기억이 생생하니까요^^
@namkiwon4 ай бұрын
82년 2월23일 논산 입대 21사단 96포대 임당리 84년 8월23일 전역 만30개월 . 지금은 울산 모 직장에서 퇴직 하여 고향과 울산에서 2중 생활중 입니다. 마음은 아직 백두산 부대 전역 하든 마음 몸은 그라도 H 회사 퇴직한 몸.남서방 약초이야기 유튜브 운영 합니다.
@my-second-life4 ай бұрын
반갑습니다~^^
@청계-z6l4 ай бұрын
21사단 지역^^ 나는 2사단 이었는데~~
@my-second-life4 ай бұрын
맞습니다~저희는 21사단에 근무했습니다~반갑습니다^^
@청계-z6l4 ай бұрын
나는 79년 제대했지요^^
@my-second-life4 ай бұрын
한참 선배님이시네요^^
@H오호라5 ай бұрын
그저께 낚시해서 손으로 바늘빼다가 쏘였습니다. 출혈이 조금 있었으며 직후 손가락전체 극심한 통증유발. 1시간정도 통증지속하더라고요.
@my-second-life5 ай бұрын
그 물고기를 조심하라고 하더라고요~앞으로 조심하셔야겠네요^^
@my-second-life5 ай бұрын
이전 양구 영상들에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참고로 댓글 답니다~본 모임은 1994년~1998년까지 양구 66연대 2대대에서 근무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때 한참 인제, 양구 등에서 잠수함 무장공비 작전을 펼쳤던 때죠~
88년 5월 17일 춘천 102보충대로 입대 --> 2사단 배정 --> 소양강댐에서 군선 타고 양구 석현리 선착장에서 하선 --> 양구 청리 신교대에서 신병 교육 수료 --> 인제 서화 천도리에서 포병 생활. 옛 기억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네요. 자대가 인제 전방 지역이라 양구는 훈련 나갈 때만 가끔 갔던 터라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녀 보긴 했어도 지리나 지명은 잘 모르겠네요. 양구로 동계훈련 나갔다 엄청난 폭설을 만났는데 선임하사가 한밤중에 모든 포대원을 깨워서 팬티 한 장만 걸치게 하고 눈 위에서 빰빠라를 시켰던 일도 있었죠. 지금의 몸 상태라면 5분 내에 심장마비로 저세상 갔겠지만 그때는 한창때여서 그랬던지 눈밭에서 알몸으로 한참을 굴러도 그냥 버틸 만하더라고요.
@my-second-life5 ай бұрын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쉽게도 2사단이 해체되어 지금 가보면 예전의 그 흔적들만 남은 것 같네요
@찡긋-b6p7 ай бұрын
광주양동시장 아침해장편 분식서비스집 이름알수잇을까요?
@my-second-life7 ай бұрын
하나분식인 것 같습니다~~~
@또또태양7 ай бұрын
대박이네요 어느라인인가요
@my-second-life7 ай бұрын
돌고래쉼터 앞입니다~~~
@김성열-b7c7 ай бұрын
요기는 공원이라 텐트 취사 당연 안됩니다
@my-second-life7 ай бұрын
당연하죠~저희는 그앞을 지나다가 잠깐 들른겁니다
@김정옥-k5v3 ай бұрын
@@my-second-life날씨가 더우니까 더위조심하세요
@my-second-life3 ай бұрын
@@김정옥-k5v 감사합니다^^
@Omuyunsong337 ай бұрын
22군번 gop 출신 잘 보고 갑니다w
@my-second-life7 ай бұрын
반갑습니다^^
@LeeYaakubs7 ай бұрын
기가막힌 View 잘봤습니다. '더큼이'만 없었다면 정말 기가 막힌 곳인데...
@my-second-life7 ай бұрын
아시는 분들은 아는 곳인가봅니다~의외로 이곳을 찾는 분들이 계시더군요~저도 일부러 한번 더 가봤습니다^^
@아산백호-o7j3 ай бұрын
충북 영동군 양산면 봉곡리에 있는 강선대네요 양산팔경중 한곳 이네요^^
@창준임-l1o8 ай бұрын
저대신양구감사합니다92근무하고귀성부다전역했습니다건강하십시요
@my-second-life8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the_Kingslayer078 ай бұрын
재작년에 다녀왔는데 많이 변했더라고요 근무했던 도솔대대터도 없어져버리고 추억에 갔는데... 한가지 좋았던건 양구시내가 파리날렸다는거ㅋㅋ 전부 망해버림ㅋㅋㅋㅋ
@my-second-life8 ай бұрын
저는 매년 가고 있는데요, 양구에 군인이건 민간인이건 사람들이 많이 안보이는 것 같더군요
@the_Kingslayer078 ай бұрын
@@my-second-life 맞아요 유령도시 다됐더라구요ㅎ
@my-second-life8 ай бұрын
그래도 몇몇 곳은 예전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곳들도 아직 있어서 다행입니다^^@@the_Kingslayer07
@이광호-z9x8 ай бұрын
잘보고 갑니다 젊은날 추억이 있는곳 나이를 먹으니 먹먹하네요
@my-second-life8 ай бұрын
그래도 생각나면 언제든 찾아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용현-s7z9 ай бұрын
87~90년 내 젊은날의 추억이 어린 그곳 영상보는 내내 가슴한켠 시린듯 그리움에 짠해오네요
@my-second-life9 ай бұрын
같은 경험을 가진 분들이 다 똑같이 느끼는 추억과 감정일겁니다^^
@김종태-x5v9 ай бұрын
올가을 다시 갔을땐 도솔대대 넘어 으ㅐ안마을 가는길쪽과 우리만아는 대암산 바단진지로 바로 올라갈수 있는 도로가 비때문에 도로절반이 붕괴되어 있더군요 무너져내린 도로만큼 내마음도 ㅎㅎ 올 봄에 또 가보려합니다 저 또한 마음의 고향이라... 영상중반쯤 높다란 우측 담벼락 63연대 통일대대와 대암선점 근무 했습니다
@my-second-life9 ай бұрын
도솔터널이 생긴 이후로는 기존 도로 관리가 부실해진듯 합니다 저는 올해 5월에 또 옛전우들 모임으로 양구에 갈 예정입니다~대암선점도 정말 끔찍하게도 추운 곳이었죠^^
@김종태-x5v9 ай бұрын
@@my-second-life 부럽습니다 전우분들과 함께라니...저도 5월경 갑니다 자대배치날이 5월 이었거든요 ㅎㅎ
@my-second-life9 ай бұрын
저는 97년에 66연대 도솔대대에서 전역을 했는데요, 그때 함께 근무했던 분들과 20년이 넘도록 매년 봄에 양구에서 만나고 있습니다. 그 먼 곳까지 궂이 가서 모이는걸 이해 못하는 분들도 계시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