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난 모습으로 달려간 너의 시선이 머문 곳엔 항상 내가 알지 못했던 세상이 존재했지 너무 좋아하며 웃는 널 보며 네가 보는 시선을 따라갔던 난 고갤 끄덕였지 너의 눈으로 보는 세상이 너무 좋은 걸 너의 맘에 담아둔 이야길 내게 들려줘 너와 함께 걸을 때 너와 함께 있을 때 꿈에서도 본 적 없던 설렘을 마주하는 걸 너도 나와 같을까 여기저기 둘러보며 웃는 너 지금 이곳이 너를 웃게 하니까 나도 좋은 거겠지 너의 눈으로 보는 세상이 너무 좋은 걸 너의 맘에 담아둔 이야길 내게 들려줘 너와 함께 걸을 때 너와 함께 있을 때 꿈에서도 본적 없던 설렘을 마주하는 걸 마치 다른 세상을 만난 것 같아 함께란 이유로 달라 보이는 걸 너를 잃게 된다면 난 빛을 잃게 되겠지 빛이 나던 세상은 또 어두워져 가겠지 너와 함께 있을 때 꿈보다 설레는 하루를 함께 보내고 다시 또 같이 오자며 너의 손을 잡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