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분대에 각을 열어(90도 보다 큰 둔각) 스토로크 하는 방식은 좋지 못한 방법으로 보입니다. 초급자가 연습단계에서 탑스핀을 부여하는 느낌을 알게하는 목적으로 몇 번은 괜찮으나, 이게 계속 되면 좋지 못한 습관을 가지게 될것 같습니다.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적게/많이 깍인걸 그때 그때 인지해서 빠른 실전랠리에서 라켓면을 일일히 조절 한다는게 힘듭니다. 2) 공을 받쳐 넘기기에 좋은 품질의 탑스핀이 걸리기는 힘들고 자칫 “채지” 못하고 “쳐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와 같은 동일한 방식을 백핸드 드라이브에 적용하면 좋지 못하다는 것을 예전 고슴도치 강좌에서 언급한 내용이 있습니다. <이하 고슴도치 강좌 중 발췌> 하회전에 대한 백핸드 드라이브라고 하여 "공을 받쳐 주어야 한다."라는 생각으로 라켓면을 열어 주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스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의 임시방편에 불과합니다. 드라이브에서 공을 치는 포인트는 왼쪽에서 보았을 경우 1시에서 3시 사이의 부분이며 라켓면이 가장 크게 열리면 중립 라켓면이 되어 3시 부분을 맞추게 됩니다. 그 이상 열리는 것은 그저 공을 밀어 주는 것에 불과하며 진정한 의미의 드라이브라고 볼 수 없습니다. (그런 타법을 쓰면 안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김영호-e9y2 күн бұрын
다른동네 유튜브 보다 놀랜거지만 한국식 레슨 커트볼을 회전으로 넘긴다 중국식 레슨 커트볼을 받쳐치고 못나가게 회전준다 회전주는 목적이 다른걸보고 많은걸 느낌 중국탁구가 강하고 잘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봄 어찌보면 중펜, 점착러버처럼 탁구를 연구하고 꾸준히 발전 시키는데 우리나라 탁구는 여전히 80년대
@김영호-e9y2 күн бұрын
옆동네 유훈석 유튜브 참조
@듀프레인-k8y2 күн бұрын
@ 네. 저도 그 영상 이미 봤습니다. 중국에서는 받쳐서 거는 개념으로 처음에 가르치는거요. 그게 처음 감을 입히는 단계에서 그렇게 가르키는거지요. 그 단계를 넘고 나면 그런 스윙은 더 이상 하지 않겠죠. 요약하면 받쳐서 거는 타법은 입문 단계에서 잠시 가르킬 수는 있으나 계속 이어지면 교습자에게 이로울게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chobahee6 күн бұрын
우연하게 알고리즘 타고 본 영상하나에 오늘 저는 탁린이 한정 커트볼 드라이브 마스터가 되었습니다ㅋㅋ 영상 감사합니닷!
@yoonhj09096 күн бұрын
오 좋아보이네요. 셰이크 특주까지 나왔군요.
@홀더펜7 күн бұрын
추가로 앞에서 잡으려면 각을 더 열고, 공을 얹어놓고 긁는 연습을 하시면, 1바운드든 2바운드든, 바로 전진공으로 바꿀수 있음.. 이건 감의 세계입니다 ㅎㅎ
@홀더펜7 күн бұрын
강한 하회전 커트볼은 1초가 아니라 0.1초에도 차이가 많이나요~~ 1,2,3 하고 치면 하회전 볼이 엄청 풀리는 효과가 남. 대신 내려올때 칠수 밖에 없기 때문에, 그공을 미스없이 카운터 치는 감을 연습하시면 상위부수가 됩니다 !
@차용증.빌리는행위7 күн бұрын
팔만접기 정말좋은정보입니다
@차용증.빌리는행위7 күн бұрын
멋져요
@박상언-m6u8 күн бұрын
포핸드 다음 백핸드 언제쯤 알려 주실꺼에요? 현기증이 납니다.
@세리우스11 күн бұрын
알려주신대로 연습했더니 많은 도움됩니다.다음편 빨리 주십시오
@leeyoungjun_penholder10 күн бұрын
후원 대단히 감사합니다! 다음영상 어떤거하면 좋을까요!? ㅎㅎㅎㅎ
@세리우스10 күн бұрын
@ 팔 접는게 잘 되는 분들을 위해 다음 단계로 자연스럽게 몸 사용하는 방법 좋을 것 같은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