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12) 12g = 1몰 탄소 * 1몰 = 12 탄소 * 몰 12g -> 탄소 * 몰 솔직히 이해는안되네요
@뮹-l3y18 күн бұрын
예비고2인데 지금 수1 확통하고 있어요… 수2도 해야할것 같고 과학 화생지 선행 국어 영어 모고연습 모두 해야하는데 시간 분배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른것도 못하지만 국어 영어를 방학때라도 안하면 최저를 못맞출것같아요…휴…
@고급진화학18 күн бұрын
사실 사람의 능력치와 공부 스타일, 선호하는 공부법 등에 따라 플랜짜는 방법이 모두 다른게 당연합니다. 때문에 이런 류의 상담을 진행할 때 그 친구에 맞는 방법을 추천해주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지금은 제대로 된 데이터가 없어서 저의 조언이 얼마나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네요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을 드리자면... 선행을 할 때 주의할 점이 본인의 역량만큼 진행하도록 양을 조절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겉핥기가 아니라 제대로 맛을 보는것도 중요하죠. 그런 의미에서 각 과목마다 약간의 선행 공부법에 차이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언어류의 경우(영어, 국어) 선행을 한다고 해서 무작정 문제해결 능력이 늘어나지는 않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기초적인 어휘력을 바탕으로 글을 읽고 그 글을 본인의 생각으로 정리하는 연습이 되어있으면 자연스럽게 실력이 오르는 과목이라고 생각해요. 즉 무언가 내가 강의를 들음으로 인해 바로 성적이 오를수 있는 것이 아니라 조바심을 갖지 않고 꾸준하게 기초를 다지는게 최선이라는 거죠. 때문에 독해, 단어 암기 등의 베이스 플랜을 짜서 전체 공부의 30% 정도를 투자하는게 좋아보입니다.(두 과목 합쳐서요) 수학의 경우는 개인적으로 정말 학원 수업이나 인강의 효과가 전체 효과의 50%를 넘지 않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이 풀어주는 풀이를 쳐다본다고 해서 내가 푸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본인이 문제와 유형에 대한 센스를 가지기 위해 굉장히 자기 시간 투자가 필요한 과목이죠. 때문에 전체 공부 시간의 40% 정도를 투자하되, 그 중 강의를 듣는 비중이 절대 절반이 넘지 않도록 하고 본인이 문제를 풀이하는데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수학과 관련하여 몇 가지 더 덧붙이자면, 진도를 빠르게 빼는건 그닥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현재 수1, 확통을 하신다고 했는데 이것들이 제대로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았는데 진도를 따라가야 한다는 불안감에 수2를 아득바득 듣는다고 하면, 오히려 새로운 것들을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과부하가 걸릴 수 밖에 없어요. 결국 돈과 시간을 버리는거죠. 때문에 진도는 적당한 속도로 나가되 조바심을 버리고 내가 진짜 이해하고 문제를 풀 수 있는 정도로 다지면서 나가야 합니다. 실제로 현역 학생들과 상담할 때 생각보다 많이 듣는 학생 부류가 1학기때 수1을 시험봤는데 2학기 끝나니까 전부 까먹어서 기억이 안나요라는 친구들입니다. 정말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 학생들인데 참 그런 친구들이 많단말이죠...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20년이 다되어가는데도 그때 배운 수1, 수2, 미적 거의 다 기억하고 문제도 풀거든요. 결국 공부를 함에 있어 정말 중요한건 공부를 "빨리"하는게 아니라 "제대로"하는 거라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전체 공부 시간의 30%는 탐구에 투자하게 될텐데, 과탐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수학과는 다르게 최대한 방학 내에 전체 내용을 한바퀴 도는 것을 목표로 속도를 올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학을 이론적인 이해가 어느 정도 뒷받침되더라도 문제 유형과 난이도가 무궁무진하기에 적용하기 쉽지 않습니다. 물론 과탐의 경우도 문제 유형 파악이 굉장히 중요한 과목이긴 하지만, 수학보다는 이론은 많은데 적용 범위가 좁다고 생각해요. 때문에 수학은 진득하게 시간을 투자해야 실력이 오르는 과목이지만, 과탐은 최대한 빠르게 여러번 돌려서 내용적인 이해가 뒷받침되도록 세팅한 후 내용이 "익숙해"지는 것이 선행의 목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전체적으로 말씀을 드렸지만, 제가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하게 강조드리고 싶은 점은 절대 주변을 의식해서 속도를 맞추지 말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 사람마다 스타일과 능력치가 달라요. 때문에 학생마다 맞는 공부 방법이나 선행 방법이 모두 다르고 이해하는 정도도 다르기 때문에 주변 친구들의 속도에 부담을 느껴 억지로 따라가다보면 멘탈적으로나 실력적으로 마이너스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본인의 스타일을 잘 생각해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속도를 찾아서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뮹-l3y18 күн бұрын
@ 헉…….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름-c5j29 күн бұрын
6:45 전기전도도에서 이온들의 능률이 다르다고 하셨는데, 이온들의 능률이라는 정확한 용어가 있나요?
@고급진화학28 күн бұрын
이온들의 능률이라는 용어는 없지만, 보통 열역학적인 관점에서 이온들이 활동하는 정도를 비교하기 위해서는 '활동도'라는 개념을 사용하기에 이것을 능률이라고 설명드렸습니다! 고등학교의 개념은 아니라 설명을 제외했거든요ㅠ
@ObitalkkwppАй бұрын
처음에 보여주는 20번 문제 풀이 알수 있을까요?
@고급진화학Ай бұрын
댓글로 모든 풀이를 설명하기엔 너무 길기에 몇 가지 포인트만 짚어드릴게요! 1. 화학반응식의 계수가 반응전과 후 일정합니다.(1A+1B=2C) 게다가 모든 물질들이 기체상태이고 온도와 압력이 일정하니 아보가드로 법칙에 의해 기체 몰수는 부피와 비례하게 되죠. 따라서 반응전과 후 몰수 변화가 없으니 이는 곧 부피 변화도 없다는 말이 됩니다. 2. 1번 단서에 의해 문제에서 제시된 반응 후 전체 기체의 부피 8L, 6L의 부피는 각각 실험의 반응전 기체들의 부피합과도 동일해야 합니다. 즉 실험1에서 반응후 B xg의 부피가 8L 였으니, 실험1 반응전의 정보인 A 0.4g + B 22.8g에 해당하는 기체들의 부피도 총 8L라는 점이죠. 3. A의 분자량을 주었으니 A의 정확한 몰수가 계산이 가능합니다. 1번과 2번 단서에서 얻을 수 있는 식들로 방정식을 세우면 문제가 해결될 겁니다.
@강현석-j2vАй бұрын
사랑합니다😭🤩
@김소명-x5oАй бұрын
와우😮😮 문과인저인데........... 설명이 끝내줘요😂😂
@roaldahnnАй бұрын
이해가 너무잘되용
@Ccccc-r7oАй бұрын
선생님 안녕하세요 고등학생인데 혹시 세특 발표에 선생님 자료를 조금 이용해도 괜찮을까요??❤❤
@고급진화학Ай бұрын
부족한 영상이지만 사용하신다면 얼마든 가능합니다 ㅎㅎ
@bbogle_yeonjaeАй бұрын
넘넘감사합니다 큰도움됐어요! 🎉🎉
@Jiiiii-NUАй бұрын
4번 실험해서 평균값을 뽑아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고급진화학Ай бұрын
실험 당시의 온도나 실험 기구의 이상, 실험자의 실수 등으로 잘못된 실험이 진행될 수 있으니 최대한 그 오차를 줄이고자 여러번 실험을 진행해야합니다 ㅎㅎ 여러번 했을 때 반복적인 실험 결과가 나와야 그 실험결과를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하거든요.
@mohe.Ай бұрын
3:39 뜯뜨뜨 뜯뜨뜨 뜨드뜨드 뜯뜨뜨
@mohe.Ай бұрын
0:02
@hwami12Ай бұрын
미정계수법 하디가 찾있는데.ㅋㅋㅋ 감사합니다
@khr9024Ай бұрын
영상되게 잘만드시네
@jeongmin252Ай бұрын
선생님 4Fe(OH)2 + O2 + 2H2O → 4Fe(OH)3 이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급진화학Ай бұрын
답변이 늦었습니다!!ㅠㅠㅠ 최근 너무 바빠서 이제야 조금 여유가 생겼네요ㅠㅠㅠ 질문주신 반응의 경우에는 단순한 산화환원반응이 아니라 산 또는 염기 조건에서 용매가 함께 작용하는 경우로 보여집니다.(이건 일단 고등학교 범위 수준은 아닌것으로...보이네요ㅠㅠ) 이런 경우 몇가지 추가되는 단계들이 있는데 질문주신 화학반응식을 예시로 설명드려보겠습니다. 1. 식 단순화 하기 : 용매 제거 및 구경꾼이온 제거 주어진 식에서 H2O는 용매의 역할로 보통 전하/질량 균형을 맞추기 위해 추가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단 제거해줍니다.(이후 단계를 보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또한 반응전과 반응후 Fe(OH)2에서 Fe(OH)3 로 반응할 때 실질적으로 OH-이온 2당량은 어떤 반응이나 변화가 일어나는게 아니라 그대로 보존되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화학반응식을 이온으로 쪼개보면 이해하기 쉬울테니 아래 식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Fe(OH)2 + O2 + H2O -> Fe(OH)3 => 용매제거 Fe(OH)2 + O2 -> Fe(OH)3 => 이온으로 분해 Fe2+ + 2OH- + O2 -> Fe3+ + 3OH- => 구경꾼이온 제거(양변에 중복되는 이온 제거) Fe2+ + O2 -> Fe3+ + OH- 2. ★부족한 원소 채우기 1번 과정에서 용매와 구경꾼을 날리기 때문에 좌우 양변에 원소 종류수가 맞지 않을겁니다. 주어진 식에서도 우변에는 수소(H)가 있지만, 좌변에는 수소가 없죠. 이런경우 좌변에 수소를 추가하여 원소의 종류를 맞춰주어야 합니다. 단, 수소의 경우 산/염기 조건이기 때문에 기체상태나 원자상태로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수소양이온(H+)의 형태로 추가해주어야 하는 점이 중요합니다. => 좌변에 수소이온 추가 Fe2+ + O2 + H+ -> Fe3+ + OH- 3. 기존 방법대로 전하량 맞추기 이후는 영상에서 설명드린대로 증가/감소한 산화수를 파악하고 보정값을 파악해서 계수를 맞춰주시면 됩니다. 2Fe2+ + (1/2)O2 + H+ -> 2Fe3+ + OH- => 계수 정수화 시켜주기 4Fe2+ + O2 + 2H+ -> 4Fe3+ + 2OH- 4. ★용매조건 확인 : H+없애주기 이제 이 반응의 산 또는 염기 조건에 따라 식을 조정해주어야 하는데요, 주어진 반응의 경우 염기성 조건에서 추가되는 OH-가 추가로 결합하는 반응으로 보이네요. 따라서 반응식에 있는 H+가 있어서는 안되니 이것을 없애주어야 합니다. 어려운 작업은 아니구요, 수소양이온과 무언가를 반응시켜 용매인 물로 만들어주면 됩니다. 바로 수산화이온(OH-)이죠. 양변에 OH-이온을 2개씩 더해서 식을 정리합니다. 4Fe2+ + O2 + 2H2O -> 4Fe3+ + 4OH- 5. 없앴던 구경꾼이온 다시 추가하기 맨 처음 단계에서 없애주었던 OH-를 추가해줍니다. 이때 원래 반응전과 후의 전체 전하가 0이었기 때문에 현재 좌변과 우변을 보면 각각 +8만큼의 전하가 불균형인 것을 알수있습니다. 따라서 양변에 OH- 8개씩을 더해서 균형을 맞춰줍니다. 4Fe2+ + 8OH- + O2 + 2H2O -> 4Fe3+ + 12OH- 마지막식을 원래대로 화합물의 형태로 작성해주면 4Fe(OH)2 + O2 + 2H2O -> 4Fe(OH)3 이렇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고등학교 수준이 아니라 대학교 수준이기 때문에 만약 고등학생이시라면 걱정안하셔도 되구, 대학생이시라면...화이팅입니다!
@chaezyO-p3wАй бұрын
7:15 평형상수식에 농도를 대입할 때는 액체나 고체의 경우 농도를 1로 대체한다는게 무슨 말일까요..? 물일때만 1인거 아닌가요?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설명도 명쾌하고 영상도 너무 눈에 확 들어와서 좋아요. 감사합니다아❤❤
@고급진화학Ай бұрын
음 보다 정확한 설명은 아래 다른분께서 질문주신 내용에 답글로 달아두었지만... 고체나 순수한 액체의 경우 1을 대입한다는 말은 사실 과량의 물질이어서 평형이동이 일어나더라도 거의 변화가 없는 물질을 의미합니다. 예를들어 물에 잘 녹지 않는 AgI라는 물질이 물에 녹는 과정을 식으로 나타내보면 AgI(s) + H2O(l) <-> Ag+(aq) + I-(aq) 평형상수 K = [Ag+(aq)][Cl-(aq)] / [AgI(s)][H2O(l)] 이렇게 나타낼텐데, 여기서 AgI는 물에 잘 녹지않으므로 최대치가 녹는다 해도 AgI의 농도는 거의 변화가 없을겁니다. 물 또한 이 반응에서 직접 반응하는게 아니라 용매의 역할로써 녹는 물질의 양에 비해 굉장히 과량이므로 평형이 이동한다거나 물질이 녹는다해도 농도 변화가 거의 없겠죠. 따라서 이 둘은 이 반응식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고, 이를 1을 넣어 상수처리화 시켜주는 거죠. 결론적으로 위 반응의 평형상수는 K = [Ag-][Cl] 로 정리될 수 있습니다. 정리해보자면 고체나 액체를 1로 둔다는 의미는 과량이 들어가 화학반응이 일어날 때 농도변화가 거의 없어 영향을 주지 않는 물질들을 상수처리해준다는 의미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원래는 활동도로 설명드려야 하지만... 열역학에 대해 설명드려야 하기에... 간단하게 말씀드려봤습니다)
@user-rq1yr5nr7d2 ай бұрын
6:03
@user-rq1yr5nr7d2 ай бұрын
8:39
@김하람-x4p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덕분에 문제가 아주 잘 풀립니다
@beenom2 ай бұрын
전자 음성도에서 족으로 정의한 수치도 있나요? 17족 밑으로 갈 수록 음성도의 수치가 있나요?
@고급진화학2 ай бұрын
음... 족으로 정의한 수치라는 말씀이 몇 족이면 얼마의 전기음성도를 갖는다 이런 느낌의 의미라면 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듯 합니다! 17족에서 아래로 내려갈수록 전기음성도는 보통 작아집니다!
@송셩2 ай бұрын
면접 준비하는데 너무 도움이 되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polymer-f2r2 ай бұрын
고등학생 대상 영상인가요? (s ratio로 굳이 설명 안 하려고 하시는 것 같아서요) 저는 화학 유관 전공 졸업을 앞둔 학생입니다만, 퀄리티가 좋아서 좀 더 높여서 학부 수준 영상도 있으면 정말 좋겠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고급진화학2 ай бұрын
칭찬 감사합니다! 말씀주신대로 고등학생 대상 영상이어서 깊은 내용까지는 들어가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ㅎㅎ 그런데 말씀주신 s ratio가 s성질(s chracter)의 비율이 맞다면 해당 이론은 VSEPR이라기 보다 Bent 규칙에서 다루는 것이 맞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VSEPR은 단순하게 전자쌍이 가지고 있는 반발력에 의해 구조가 결정되는 것까지 설명하는 이론이고, 원소의 전기음성도 등에 의해 비슷한 혼성에서도 s성질 비율이 달라져 구조가 달라지는 것까지 설명하려는 이론이 Bent 규칙이기 때문이죠.
@유제상-b4r2 ай бұрын
설명 진짜 잘하시고 영상도 깔끔해요. 감사합니다.
@MIN-yn6qh2 ай бұрын
9:05 편의상 상수항을 시간변수로 묶어준다. 라는게 무슨 의미인지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고급진화학2 ай бұрын
해당 식에서 마이너스 항이나 k의 경우 변수에 해당하는 농도의 미소변화(d[A])나 시간의 미소변화(dt) 중 어느 곳에도 해당하지 않는 상수이기 때문에 어느 곳에 들어가도 상수항으로 빠져나오므로 식은 성립합니다. 하지만 변수분리 후 적분하는 과정에서 농도항은 분수함수니까 적분할 때 그나마 지저분해지지 않게 하기 위해 거슬리는 항목을 시간항으로 빼어준것일 뿐이죠. 그렇기 때문에 편의상이라는 말을 사용했습니다 ㅎ
안녕하세요 고2이고, 자율탐구 활동 하다가 식품 보존 기한(소비기한)에 대해 탐구하던 중 모르는게 생겨서요! 전체적인 내용은 가상 상황을 정해서 그 상황속에서 식품 품질 유지기한을 알아보는 건데요. 되도록이면 미분속도법칙, 1차 반응, 아레니우스 식 이용해서 알아내고 싶습니다. 1.반응 속도 상수 K 구할 때 실험을 이용해서 알아내던데 아레니우스 식 사용하는 이유가 매번 실험을 통해서 알아내기가 힘들어서 수식 이용하는거라 들었는데 이 둘 사이에 연관이 어떤지 알고싶어요 (K 구하려면 가상의 실험 만들어서 이용한다 치면, 아레니우스 식 이용하는 건 실험 덜 쓰려고 하는거 같은데.. 실험을 계속 해야하는지 아닌지?) 2. 식품 가운데 특정한 물질 하나를 설정해서 그 물질의 반응이 다 일어났을때를 기준으로 식품 보존이 끝나야 하는지, 식품 전체의 반응이 끝나야 식품 보존이 끝나는지 궁금합니다! 3. 2에서 반응이 일어날 때, 어떤 것과 어떤 것의 반응인지? (식품과 특정 물질 사이의 반응인지? 그럴때 식은 어떤식으로 세워야 하는지..?)
@고급진화학3 ай бұрын
1. 아레니우스 식을 사용하는 이유가 매번 실험을 통해서 알아내기가 힘들어서 사용한다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ㅠㅠ 기본적으로 속도상수 k는 실험을 통해 알아내는 것이 기본이고, 알아낸 속도상수 k를 통해 여러 반응의 활성화에너지 등을 "이론"적으로 알아내기 위한 것이 아레니우스 식이거든요.(실질적으로 아레니우스 식을 보정하는 방법이 존재합니다. 그만큼 어느정도 허점이 있는 식이라는 뜻이겠죠?) 또한 아레니우스 식이라는 식 자체가 실험적으로 만들어진 이론인만큼, 아레니우스 식을 이용하여 속도상수를 계산한다는 것 자체가 의미를 갖지 않을 것 같습니다. 혹시 말씀주신 내용을 확인해볼 수 있는 자료를 저에게 보여주시면 그 의미를 알려드릴수도 있으니 대댓글로 링크 등을 부탁드리겠습니다! 2. 제 생각에는 품질 유지기한이라는 목적에 따르면, "반응이 끝난다"라는 의미가 아니라 "소비자가 소비할 수 있을 정도의 상태를 유지할 때까지"를 목표로 잡는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예를들어 A, B와 같은 영양분으로 이루어진 물질에서 A, B가 각각 부패되는 반응을 생각해보죠. A는 20%만 부패되어도 소비가 불가능한데 B는 80%정도 부패되어도 소비할 수 있는 영양분이라고 가정해보면, 동시에 부패가 진행되었을 때 A가 먼저 20% 부패되는 순간 그 식품은 소비하기 어려운 상태가 되므로 실험을 끝내야 한다는 겁니다. (물론 반응속도가 B가 월등히 빨라서 A가 20% 부패되기전 B가 80% 부패되면 그때도 실험을 종료해야겠죠?) 3. 이건...식품이기 때문에 다양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생각하면 각 영양소가 공기중 산소와 만나 산화되는 것을 볼 수 있겠지만, 물질들 사이에서 반응하는 경우도 있을테니... 이 경우는 작성자님께서 충분한 조사와 몇 가지 가정들을 포함해서 실험을 설계하셔야 할 것 같네요ㅠㅠ 제가 많은 도움을 알려드리긴 어려울 듯 합니다ㅠㅠ
@user-oosandue3 ай бұрын
@고급진화학 1에서 질문할 때 참고한 영상은 kzbin.info/www/bejne/ZmHEZYSnqMRroposi=q64gonNDXTOACgPs 이 영상이고 중후반쯤 아레니우스 식과 반응속도 상수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요! 여기에서 반응속도 상수가 올라가면 온도도 올라가서 식품의 화학 구조가 파괴된다 이런식으로 나오는 것 같구요.. 아레니우스 식과 실험 관련한 질문은 매번 실험을 해서 어떤 물질의 반응을 확인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이를 해결하려고 아레니우스가 수식을 만든 것 같았는데(여기까진 제 생각) 반응속도상수를 구할 땐 이론으로 구하기엔 어려워서 실험을 통해서 한다는 내용을 반응속도론 파트에서 본 것 같아서요..! 아레니우스가 수식으로 정리한 이유랑 반응속도상수를 구할 때 실험을 하는 이유 이 둘 사이에 뭔가 관련이 있을까? 하는 마음에 물어본 거 였습니다..!!
@고급진화학3 ай бұрын
@@user-oosandue 방금 보내주신 링크의 영상을 확인했는데, 해당 영상에서도 온도와 반응속도상수의 상관관계를 언급했을 뿐이었네요 ㅎㅎ 말씀주신 내용 중 아레니우스 식이 만들어진 계기가 매번 실험을 해서 반응속도상수를 알아내는 것이 번거로워 이를 해결하기 위함이 아니라, 반응속도상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과 그 상관 관계들을 정리하기 위해 만들어낸 식이라는 점을 이해하시면 오해는 없을듯 하네요 ㅎ
@user-oosandue3 ай бұрын
@@고급진화학 아하 감사합니다!! 알려주신 내용 토대로 추가 자료 조사 한 후에 질문이 있으면 또 올게요 :) 친절하고 구체적인 답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Mr6069093 ай бұрын
배경음악이 너무 커서 설명목소리가 잘안들려요 ㅠㅠ
@고급진화학3 ай бұрын
조정을 한거긴 한데ㅠㅜㅜㅜ 다음 영상에 참고하겠습니다!
@원자현미경3 ай бұрын
저 오비탈 양자수 좋아하는데 풀고 싶어요 재밌습니다
@누야-t2i3 ай бұрын
이거 보고 내일 대학화학 중간고사 보러갑니다 감사합니다 나의 명예교수님...
@고급진화학3 ай бұрын
시험 잘 보고 오세요!!!!
@user-rb9bx3vz7r3 ай бұрын
정말 감사합니다! 화학 공부가 어려웠는데 동T님의 강의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peter0275-w5t3 ай бұрын
저희과로 와주시면 a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nayoungkim24223 ай бұрын
통합과학 세특에 적기에는 내용이 너무 심화내용일까요.?
@고급진화학3 ай бұрын
제 생각에는 아주 많이 심화일 것...같습니다...!!!! 연결될 만한 내용이 없어요ㅠㅠ
@인간-t3g3 ай бұрын
아세트산이 들어있는 용액에서 아세트산의 농도가 줄어들면 해리 백분율이 증가하는것을 르샤틀리에의 원리로 설명하라는데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아세트산의 농도가 줄어들면 CH3COOH<ㅡㅡ>H+ + CH3COO- 의 반응에서 제 상식으로는 아세트산이 줄었으니 이걸 맞추려고 H+와 CH3COO-가 CH3COOH쪽으로 변해서 [H+]가 감소하고 해리백분율이 100×해리된양/초기농도 이니까 해리된[H+]의 양이 감소되서 해리백분율의 값은 더 작아져야 할 것 같은데 오히려 증가해버리더라구요 chatGPT한테 물어보니까 아세트산의 농도가 줄어들면 평형이 왼쪽으로 이동하고 이로 인해 반응물의 농도가 증가하고 생성물의 농도는 감소하는 현상이 발생한다는데 이 말이 제 생각하고 뭐가 다른건지도 모르겠어요
@인간-t3g3 ай бұрын
답지에서는 dillution shifts equilibrium to the side with the greater number of particles 라고 해요😢
@인간-t3g3 ай бұрын
농도가 감소=입자수의 하락으로 보고 CH3COOH라는 하나의 입자로 있는것보다 H+와 CH3COO-의 두개의 입자로 변하는양이 많아진다고 이해하면 맞긴한데 이게 맞을까요?
@고급진화학3 ай бұрын
롤드컵보느라 조금 늦었습니다ㅠㅠㅠ 저도 가물가물하긴 하지만 ㅎㅎ... 일단 아세트산 수용액이라는 물질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반응물은 아세트산 분자 뿐만이 아닙니다. 아레니우스 정의로 생각하지 마시고 용해과정을 브뢴스테드-로리 산염기 이론으로 생각해본다면, 그 과정을 아래처럼 작성할 수 있죠.(아세트산은 간단하게 HA로 표기하겠습니다.) HA + H2O <-> H3O+ + A- 이렇게 반응식을 써놓고 '농도가 줄어든다'라는 말을 생각해보면 기존보다 "물"이라는 반응물을 더 많이 넣어주는 상황으로 이해할 수도 있겠죠. 그렇다면 반응물의 양이 추가가 된 셈이니 평형은 르샤틀리에 원리에 따라 정반응쪽으로 이동한다 라고 설명할 수 있을겁니다. 그래서 농도가 낮은 용액이 더 해리가 많이 된다는 정리로써 묽힘효과라고 불렀던 것 같은데 배운지 오래되어 이름은 정확하지 않을겁니다 ㅠ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인간-t3g3 ай бұрын
@@고급진화학 물이 증가했다고 해석하면 이해가 되긴하는데 왜 아세트산이 감소했다고 생각하면 르샤틀리에 원리에 반대되는 값이 나오는걸까요?
@고급진화학3 ай бұрын
@@인간-t3g 결론적으로는 착각하기 쉬운 오개념이기 때문입니다. 아세트산의 용해라는 반응이 아세트산 혼자 일어나는 반응이기 때문에 아세트산 분자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겠죠? 실제로 공유결합으로 이루어진 산염기 물질의 용해에서는 물이 반응물로 반드시 작용을 해야 하는데 보통은 아레니우스 산염기 정의로 접근하기 때문에 오개념을 갖기 쉽습니다ㅠㅠ
@Uck_Studio3 ай бұрын
저희과 교수님으로 와주세요 ㅠㅠ
@기타치던원숭이3 ай бұрын
짱이에요
@yblue3 ай бұрын
영상이 시각적으로 깔끔하고 이해가 잘되고 유익합니당 감사해요🥹🥹
@니누니-j2w3 ай бұрын
Sp2 오비탈에서는 s, sp2, p 순서대로 에너지 준위 차이가 날텐데 이때 sp2 전자쌍을 다 안채우고 p로 넘어갈 수가 있나요?
@고급진화학3 ай бұрын
에너지 준위가 더 낮은 sp2부터 전자가 채워지기 때문에 p로 바로 넘어가는 경우는 들뜬상태가 아니면 어렵습니다.
@hanom14324 ай бұрын
와 낼 시험이라 벼락치기 중인데 이거 듣고 안풀리던 문제가 술술 풀려져요..개념정리의 중요성 깨닫고 가요~!!
@serinkim-u6o4 ай бұрын
혹시 산과 염기 영상은 아직 없는거겠쥬,,? 곧 일반화학 중간고사라서 관련 영상 있으면 보고싶어용
@고급진화학4 ай бұрын
루이스 산염기까지 다루지는 않지만 중화반응 영상 파트에서 간단하게 다루고 있으니 확인하시구, 혹시나 질문있음 남겨주셔요ㅎ
@null-xz4eb4 ай бұрын
너무 재밌어요
@user-nh4nj2io2o4 ай бұрын
GOAT for real
@고급진화학4 ай бұрын
***영상 내용 수정!! 10:52 부분의 오른쪽 분모와 분자 자리의 K는 "속도상수"의 의미이기 때문에 소문자 k로 정정해야합니다ㅠㅠ 죄송합니다.
@user-th7oh7ys6j4 ай бұрын
H202는 왜 입체인지 궁금합니다. 굽은형이 2개있는 구조는 무조건 입체인가요? 내일 시험이라서 알고가고 싶어요 ㅜㅜ
@고급진화학4 ай бұрын
음 댓글로 설명하긴 무리가 조금 있지만 그래도 내일 시험이시라니 간단하게 답변드려볼게요! 일단 과산화물이라는 물질들의 특징은 보통 과산화수소처럼 중심에 O-O 구조를 갖고 다른 원소가 각각의 위치에 단일 결합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사실 보통의 단일결합의 경우는 그 위치가 고정되는 것이 아니라 회전하는 구조를 갖게 됩니다. 따라서 중심의 O-O 결합은 회전할 수 있는 상태인 것이죠. 여기서 문제는 산소가 비공유 전자쌍을 각각 2쌍씩이나 가지고 있고, 이 아이들끼리는 서로 크게 반발한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보통 중심 원자에 붙어있는 비공유와 공유에 대해서만 얘기하지만, 실제적으로는 옆 원자에 붙은 비공유끼리도 영향을 미칠 수 있죠. 때문에 이 비공유전자쌍끼리의 반발때문에 회전이 가능한 O-O 구조이지만 회전을 방해받게 됩니다. 결국 구조적으로는 단일결합을 기준으로 회전하면서 비공유 전자쌍들끼리 가장 그나마 멀리 떨어진 상태를 찾게됩니다. 그러다보니 우리가 예측할 수 있는 평면구조가 아니라 어정쩡하게 비껴서 위치하는 입체구조에서 가장 안정하게 형태를 유지하게 되는것이죠. 이해가 되실런지 모르겠네요ㅠㅠ
@user-th7oh7ys6j4 ай бұрын
그러면 중심원자가 o-o인경우는 모두 입체일까요?
@고급진화학4 ай бұрын
고등학교 수준이라면 과산화물에 H2O2 아니면 O2F2정도만 나올테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ㅎ 둘다 입체구조입니다.
@user-th7oh7ys6j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내일 시험잘보고 올게요!
@hyeonjuleeee4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강의 잘 보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한 가지 궁금한 부분이 있는데 1:51 에서 오른쪽 화살표에 조건의 변화(반응물, 생성물, 온도, 압력 등)이라고 적혀있는데 이 상황에서 새로운 화학 평형으로 변하면서 온도는 일정해야한다고 하셔서요.. 어떻게 변하면 안되는 온도가 '조건의 변화'에도 포함되어 있을 수 있나요..?
@고급진화학4 ай бұрын
어우... 저건 제가 잘못 넣어둔 내용이네요ㅠㅠㅠ 온도는 일정한 상태여야 합니다! 조건의 변화에서 온도는 제외하고 생각해주셔야해요ㅠㅠㅠ 온도가 변하면 평형상수가 변해버리거든요ㅠㅠㅠ 오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급진화학4 ай бұрын
어설프게나마 영상 수정했습니다!!
@hyeonjuleeee4 ай бұрын
@@고급진화학 헉 아닙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meme63534 ай бұрын
아세톤의 경우 가운데 탄소 부분은 평면 삼각형 구조를 형성하고 그 양 옆 탄소는 사면체 구조를 형성해 이어지는 건가요?
@고급진화학4 ай бұрын
네 맞습니다!!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입체 구조를 가지게 되죠 ㅎ
@meme63534 ай бұрын
늦은 시간에 감사합니다 :)@@고급진화학
@meme63534 ай бұрын
이 영상이랑 무관하긴 한데, 혹시 아세톤 분자의 극성 관련해서 질문 드려도 괜찮을까요??
@고급진화학4 ай бұрын
네 질문 남겨주셔요ㅎ
@meme63534 ай бұрын
아세톤 분자의 극성 판단 과정을 서술할 때; '1개의 산소, 2개의 탄소와 결합해 평면 삼각형 구조를 형성한 가운데 탄소 원자 부분은 산소에 비해 전기음성도가 작은 가운데 탄소원자에서 산소쪽으로 쌍극자 모멘트가 형성되고 양 옆에 탄소 원자는 3개의 수소, 1개의 탄소와 단일 결합한 사면체 구조로 쌍극자 모멘트가 상쇄되지 않고 수소에서 탄소부분으로 쌍극자 모멘트가 만들어지며 아세톤 분자에 형성된 쌍극자 모멘트의 합이 0이 아니므로 아세톤은 극성분자이다'라고 하면 될까요?? 분자의 구조를 언급해서 극성을 판단해야하는데 수정해야할 부분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