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알님 :) 5월에 영주 여행 계획하다 우연히 이 영상이 떠서 알차게 보고, 이번 6월에 친구랑 2박 3일 영주 여행 행복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 아 일단 같은 INFJ로서 계획과 효율로 이루어진 여행 코스 마음이 무척 편안했고요. 번잡스러움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한량한량한 장소들 소개해 주신 점. 추구하는 결이 비슷해 깊은 공감이 들었습니다 😌 부석사, 소수서원, 무섬마을 고즈넉한 분위기는 참 아름다웠고, 소개해 주신 명동감자탕, 중앙분식, 태극당, 플로우까지 맛있는 곳들이 대부분이어서 더 알찼어요. 추천하신 태평초도 인상깊었고요! 치유원 해먹체험에서 자연의 소리 들으며 쉬는 것도 생각보다 너무나 좋았습니다 🌳 다른 영상들도 보다보니 어느새 이알님의 여행 영상과 브이로그들을 거의 다 정주행 했어요! 쓰다보니 긴 댓글이 되었는데, 아무쪼록 이알님 덕분에 여행에 도움을 얻어서 감사한 마음을 이렇게 남기고싶었습니다. 앞으로의 영상들도 기다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