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알고보면 가장 불쌍한놈 원탑이 에렌이긴 하지. 자기가 저지른 짓이 얼마나 끔직한지 알고 있었고 그럼에도 그 방법 외에는 그 어떤 방법도 없었음. 섬 밖의 사람들은 모두 파라디 섬의 사람들이 죽길 바랬고 결국 땅울림이 안일어났으면 마레의 연합군으로 인해 파라디 섬은 멸망했을테고, 그럼 최소한으로 바란 동료들의 편안한 최후 따위도 없었을테니.... 솔직히 누구를 데려다놔도 에렌 만큼 할 수 있냐 하면 고개를 저을듯. 그러니 우리는 모두 만악의 근원인 유미르, 개새끼 초대 프리츠왕, 천하에 다시보기 힘든 왕이면서 자기민족 자살을 바란 암군중의 암군, 연산군이니 중국 최악의 암군을 갖다 붙여도 비빌수 조차 없는 암군 칼 프리츠를 욕하면 됩니다
@zeo16344 ай бұрын
마지막 장면에 미카사랑 다른 친구들이 어른이 돼서 에렌 찾아오는 장면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
@adneks74 ай бұрын
파이널 완결편에 나와요
@Hiいいね9 ай бұрын
혹시 새 게임시작 누르면 그 세이브 파일만 처음부터 시작인가요 아니면 다른 세이브 파일 다 사라지고 아예 처음부터 시작인가요?
@adneks79 ай бұрын
그냥 새 세이브파일 만드는거에요 전에있는건 남아있어요
@이상한사람-x1o10 ай бұрын
ㅈㄴ슬프네
@에췌11 ай бұрын
난 요즘 잭더리퍼 빙의해서 생드니에서 사람죽이기 좋은곳 마킹해뒀다가 밤에 사람죽이고 튀기 반복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재밌음
@adneks711 ай бұрын
사람사는거 다 똑같구나
@jgh813211 ай бұрын
초반까지는 미카사의 미래로 가는 과정과 에렌의 그리움을 표현했다면 , 레퀴엠 레퀴엠 부분은 해석을 좀 다르게 봐야 될듯. 가사에서 죄를 용서한다면 새벽을 비춰달라를 해석하면( 좌표로 아르민과 에렌 마지막 대화에서 먼저 지옥에서 벌받으며 기다린다고 했었음... ).... 처음에는 미카사가 죽기 직전 에렌을 위해 레퀴엠 그러는건줄 알았는데. 에렌이 미카사의 죽음으로도 지옥에서 볼수 없다는걸 암시한건가(관에는 네가 사랑했던 꽃을 이라는 가사에서 .. 에렌의 절규 레퀴엠이라고 해석해봤음).. 추가로 애니 마지막에 한 아이가 나옴. 노래제목에 2천년 혹은 2만년 뒤에 너에게는 미카사를 2만년 뒤에 만났다는걸 암시한 결말이 하나 있는것 같고..(해석나름). (2천년 혹은 2만년 동안 벌받는 에렌? ) ㅎㅎ // 다른 해석은 진격거 역사가 미래로 진행되어서 제2의 에렌으로 보이는 소년이 등장했다..(역사 반복.. 뜻일지도?)
@lonerhya11 ай бұрын
영상 감사합니다!!! 이거 미카사 성우가 부른 거 맞죠?? 뒤에 레퀴엠 하는 남자 목소리도 진격거 성우인가요..???
@adneks711 ай бұрын
아니요 레퀴엠은 레보가 부른거에요 이거까지 빼기는 그래서 살려놨습니다
@isstraw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ㅠㅠ
@uranusprince Жыл бұрын
나도 미카사 부분 때문에 듣는데 이런거 좋다
@tiger_grrr Жыл бұрын
저도 초반부의 아련한 멜로디 부분이 좋더라구요
@대경김-f9p Жыл бұрын
이걸 뛰어넘는 엔딩곡 이 있을까 🤔
@mingtube5349 Жыл бұрын
사랑이라는 것이 이기적이어서 미카사가 에렌만 바라보고 결혼도 안한채로 살기를 바랬지만 에렌은 미카사가 적어도 10년만이라도 본인을 기억하며 혼자있기를 바랬으니.. 10년 지날때에 장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함께 나타나는 모습에 씁쓸하면서도 그게 에렌이 바라던 행복이 아니었을까싶네요.. 슬퍼...ㅠㅠ 둘이 이뤄지기를 바랬지만 10년 기다린 초기팬이라 더더욱 슬픔.크헉흙. 끝까지는 못듣겠네요 맘아파서 ㅠㅠㅠㅠ
@nonoju2348 Жыл бұрын
진격의거인 다봤는데 에렌 미카사앓이를 1주일째 하고있습니다 늘 봐도 눈물이 나네요 만화캐릭터들인데 너무 슬프네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