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해서 들으면서 뭘 해도 좋을 거 같아요! 노래가 귀여워서ㅎㅎ

노래 너무 좋아서 계속 반복재생하게 돼요! 재채 화이팅

노래가 너무좋아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남자분 피아노 너무 야무져용

어머. 이게 뭐야? 누가 스퀘어 켜.버 영상 올렸나뽜

멋져요

다음엔 밥 먹고 노래 부르자잉

빛날 채련 너무 좋아요 남자분 오늘도 잘생겼네요

남자가 상당이 잘생겼네요

남자분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시간 지나 나를 봤을 때 소중했던 추억들이 떠올라 시간 지나 나를 만나면 지금 이 자리에서 날 떠올려 줘요 봄이 가고 여름이 가도 일 년이 가고 십 년이 가도 변하지 않을 모습들을 고이 담아서 그대에게 보내줄게요 이 시간이 지나도 이 순간이 지나도 그대와 보냈던 날들은 다시 없을 좋은 날들 시간 지나도 따뜻했던 우리의 순간 작사 작곡: 우개 노래: 재채

안녕 그렇게 바라던 어느 곳이야 내일이면 떠나야 할지도 모르지만 안녕 그토록 바라던 지금이야 하지만 머물 수 없는 건 왜일까 지금이 좋지만 계속 가야 한다는 걸 알아 그래도 내일도 가고 싶지 않아 철없던 어린 나는 왜 어른이 되고팠을까? 쉴 새 없이 가고 싶지 않아 옅었던 꿈들 사이에 색깔을 채워 왔잖아 나 후회하지 않아 뒤돌아보지 않아 무심한 시간은 우릴 기다리진 않겠지만 그래도 내일도 가고 싶지 않아 철없던 어린 나는 왜 어른이 되고팠을까 쉴 새 없이 가고 싶지 않아 옅었던 꿈들 사이에 색깔을 채워왔잖아 더이상 나 후회하진 않아 뒤돌아보지 않아 작사 작곡: 우개, 채련

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 이제는 더 이상 얽매이긴 우리 싫어요 신문에 티비에 월급봉투에 아파트 담벼락보다는 바달 볼 수 있는 창문이 좋아요 낑깡밭 일구고 감귤도 우리 둘이 가꿔봐요 정말로 그대가 외롭다고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른 밤 하늘 아래로 떠나요 둘이서 힘들게 별로 없어요 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 그 동안 우리는 오랫 동안 지쳤잖아요 술집에 카페에 많은 사람에 도시의 침묵 보다는 바다의 속삭임이 좋아요 신혼 부부 밀려와 똑 같은 사진 찍기 구경하며 정말로 그대가 재미없다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르메가 살고 있는 곳

조금 지친 것 같아 하루가 왜이리 긴지 내일이 또 다가올 텐데 나는 모른 척 하고 싶어 매일이 다 똑같아 내일도 그럴 것 같아 무뎌진 오늘마저도 내겐 지나간 바람 되겠지 점점 잊어가는 거 같아 따스히 빛나던 날도 영원할 것 같던 날들도 바래져가는 것처럼 - 조금은 알 것 같아 하루가 왜이리 긴지 내일이 또 다가올 때면 오늘은 보내줘야 할 테니 점점 잊어가는 것 같아 빛나던 내 모습들도 영원을 바라던 날들도 바래져가는 것처럼 - 이젠 조금은 알 것 같아 숨죽여 울던 시간의 의미를 지쳐 무너진 순간들도 결국 나를 위함인 것을 점점 알아가는 것 같아 흘러가는 모든 것들은 흘러가는 대로 그렇게 내 삶의 이유가 되어준 것을 작사: 채련 작곡: 채련, 우개 노래: 채련

Verse1) 아무렇지 않은 듯 또 이렇게 지나가버린 오늘 하루처럼 찾아왔구나 찾아왔구나 찾아왔지만 아무렇지 않은 듯 떠나갈꺼야 Verse2) 하늘이 꺼질듯 검게 덮혀도 그늘진 어둠이 또 찾아와도 지나갈 거야 지나갈 거야 지나갔지만 아무렇지 않은듯 지나갈 거야 Cho 1) 기나긴 이 밤들 사이에 난 무언가를 놓치고서 멍하니 서있나 달과 별들 사이에 잊어버린 어제의 밤도 오늘과 별반 다를 게 없네 Bridge) 어제의 후회가 다가와 내 곁을 맴돌아도 오늘의 고민이 내 맘을 덮어도 멀어진 밤의 끝자락 손 내밀어 잡을 순 없나 없나 Cho 2) 기나긴 이 밤들 사이에 난 무언가를 놓치고서 멍하니 서있나 달과 별들 사이에 잊어버린 어제의 밤도 오늘과 별반 다를 게 없네 오늘과 별반 다를 게 없어 작사•작곡: 우개 노래: 채련

재석이랑 19살 때 정말 지금보다 더 아무것도 아닐 때 썼던 노래가 공연의 엔딩곡이 되다니 둘이 정말 감회가 새로웠어요. 나~~~중에 “시간지나”를 부르며 되돌아볼 무대와 추억이 정말 많았으면 좋겠어요 저희의 역사(?)를 같이 기억해주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0/100000000000000)

제가 너무 좋아하는 “가고 싶지 않아“ 너무너무 좋아해서 그런지 많이 격양된? ㅎㅎ 상태로 불러서 노래가 좀 아쉽네요 앞으로는 에너지를 살리면서도 더 매끄러운 보컬 들려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빨리 어른이 되고 싶던 마냥 해맑던 어린 날의 나를 이 노래 들으시며 잠시나마 떠올리실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너무 모르는 노래만 나오면 재미없을까봐 준비했던 커버곡이에요! 앞으로 듣고 싶은 커버곡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세요 더 다양한 곡 들려드릴 수 있도록 준비 많이 하겠습미다!!

무의미하고 지겹게만 느껴졌던 시간들도 결국 흐르고 흘러 내 삶의 이유가 되어줬음을 알았을 때 쓴 곡이에요 지금 무의미하고 지루하고 지치고 지겨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다면 그 시간들이 결국 더 나은 나와 나의 삶을 만들어줄 거에요 제 말 한 번 믿어보세요! 더 나은 날을 금방 만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무렇지 않게 흘러가는 밤들, 나를 자꾸만 찾아오는 우울한 날들 기나긴 그 밤들 사이에 난 무언가를 놓치고서 멍하니 서 있을까 이런 얘기를 담은 곡이에요 이 노래는 원래 좀 더 담백한 맛이 있어야 하는데 제가 공연 시작부터 울컥해서 ㅎㅎ 다음엔 더 좋은 목소리로 “밤” 들려드릴 수 있도록 연습하겠습니다! 저희 얘기가 마음에 잠시나마 머물 수 있기를 바랄게요

곡은 참 좋습니다. 응원합니다.

감성 대박🎉

좋아요👍👍👍

너무 좋아요..

피아노 치시는 남성분 정체는 푸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