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ет қаралды 482,041
#달빛이야기극장 #지혜이야기 #민담 #잠자리동화
달빛 이야기 극장입니다.
이번 이야기는 두꺼비가 사랑한 처녀, 은혜갚은 두꺼비 입니다.
옛날 어느 마을에 가난하지만 마음 착한 처녀가 살았어요.
처녀가 부엌에서 저녁을 준비하던 어느 날 부엌 구석에서 두꺼비를 발견했어요.
두꺼비는 매우 조그만 새끼였고 몹시 굶주려 보였지요.
처녀는 두꺼비에게 자신의 밥을 나누어 주었어요.
이후에도 두꺼비는 꾸준히 처녀를 찾아 오게 되고
처녀는 그런 두꺼비를 귀여워하며 부엌에서 늘 함께 밥을 나누어 먹었어요.
그러다 처녀는 이웃 마을에 시집을 가게 되는데요.
시아버지를 대신해 흉흉한 소문이 도는 집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되었지요.
들어간 사람은 모두 죽어 나온다는 집에서 처녀는 살아나올 수 있었을까요?
처녀와 두꺼비의 인연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