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도 저기에도 없지만 어디에나 있는 마왕. 우리의 마음 마다 살아 있으니, 우리가 살아 있는 한 함께 살고 있다고 믿는다... 다시 만날 때까지 잘 지내시기를... 다음 별에서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될때까지 오래도록 자주자주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들을 만나 줘야 돼. 고맙고 존경하고 사랑해요.
@이현기-d1g8 жыл бұрын
삶에 대한 철학이 이정도는 되어야 '진짜'사람이라고 할 수 있지..
@너와나-j1y2 ай бұрын
마왕을 진작 알았더면,,아쉬워라,,,❤❤
@아이언조 Жыл бұрын
보고싶어요
@hololo14522 жыл бұрын
항상 지금이 제일 좋아서 그 시절이 그립진않지만 마왕은 그립네요.
@changseok3 жыл бұрын
신해철씨가 이 곡을 해석하실때 본인은 몰랐을 겁니다. 본인이 사실 가사같은 삶을 살다간다는 것을 요. 저는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민물장어가 아니라 생전 고인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저뿐만 아니라 아마 많은 사람들이 이 노래에 고인의 삶을 투영하고 있을 겁니다. 노래가 울림이 큰 것은 그때문이겠지요. 보고싶네요..
@youtubejhs5150Ай бұрын
신해철이 그런 삶을 살고 있기에 이런 가사가 나온 겁니다.알고 한 겁니다.
@eunjuwon97945 ай бұрын
쇼생크탈출에서 앤디가 문잠그고 모짜르트lp를 틀고 독방에 갖히고 독방에서 나와 가슴을 두드리며 모짜르트와 같이 있었다는 장면이 나온다.....내가 그렇다 해철 오빠는 내 마음속에 언제나 같이 있다 그냥 그립다 그리고 서글.....프다
@jp7hong9 ай бұрын
귀중한 자료, 감사합니다.
@decemberforest Жыл бұрын
처음 들었을때 너무나 좋았던 곡. 가사는 말할것도 없고...해철형 너무 빨리 가셨어요..ㅜ
@calmcalm4542 ай бұрын
2024, 지금도 듣고있는 사람?
@sol-gk3ij2 ай бұрын
지금도 잘듣고 있어요😊
@정유진-h6o2 ай бұрын
그리워요
@wonki8538Ай бұрын
20241029
@taijinaranАй бұрын
저요.ㅋ
@김지애-k1bАй бұрын
😊
@MetaPower-i9x Жыл бұрын
이 노래의 마지막 노래가사가 제 인생을 바꿔놓았습니다
@kaney10048 ай бұрын
고스에서 음악얘기할 때 젤 신난 목소리였는데ㅎㅎ
@고미-x6n4 жыл бұрын
새벽에 고스 듣던 시절이 그립다
@stellaand2132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리워요
@mom10958 жыл бұрын
지금 여기서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6.05.26
@decembrist7547 жыл бұрын
마왕....보고 싶어요.....시도때도 없이.....
@붱철은낑깡4 жыл бұрын
마왕 ㅠㅠ 😭💙
@바니-i6v5 жыл бұрын
나의 마왕.. 나중에 만나요
@pparsi76102 ай бұрын
죽음조차 음악으로 승화시켜버린 그는 마왕.
@ntidea8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dongkyukim97868 ай бұрын
극도의 삶.. 문득 생각이 나서 찾게 되었는데 심장이 터질 때까지 그리워지네요. 감사해요 마왕 :)
@현유민-k6f8 жыл бұрын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너와나-j1y2 ай бұрын
사라지지않는 마왕,,신해철
@요정무지개-w1i8 жыл бұрын
나도마왕처럼저런생각하는인간이되고싶다!☆그럴러면책을역시마니읽어야겠지?!?!?!?☆
@넥센폴카7 жыл бұрын
요정무지개 ㅋ
@빨강머리앤-n2z7 жыл бұрын
요정무지개 타고나야함
@dere-jv7dh7 жыл бұрын
타고나는것도 크지만 우여곡절과 인생포기하고 싶어지는 절망과 다양한 엿같음을 어렸을때부터 경험해보며 사색, 방황도 많이하고 내가 어떤 가치관과 견해를 이어나가냐, 살아가는거에 대해 고민하며 책도 많이 읽으시면 닮아질 수 있지 않을까요?
@whenever08076 жыл бұрын
숫자보다 질이 중요합니다. 고로 좋은 책을 잘 골라 보세요
@zakk44716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아하는곡인데, 가사를 신해철님 본인이 직접 해석한 이런 방송이 있는지 첨알았네요...올려주세서 감사합니다....
@minm3094 Жыл бұрын
새벽에 고스듣던때가 그립다..
@jumk21226 жыл бұрын
좁고 좁은 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나를 깎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 것 뿐 이젠 버릴 것 조차 거의 남은 게 없는데 문득 거울을 보니 자존심 하나가 남았네 두고 온 고향 보고픈 얼굴 따뜻한 저녁과 웃음 소리 고갤 흔들어 지워버리며 소리를 듣네 나를 부르는 쉬지말고 가라하는 저 강물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를 수 있다면 나 언젠가 심장이 터질 때까지 흐느껴 울고 웃다가 긴 여행을 끝내리 미련없이 익숙해 가는 거친 잠자리도 또 다른 안식을 빚어 그마저 두려울 뿐인데 부끄러운 게으름 자잘한 욕심들아 얼마나 나일 먹어야 마음의 안식을 얻을까 하루 또 하루 무거워지는 고독의 무게를 찾는 것은 그보다 힘든 그보다 슬픈 의미도 없이 잊혀지긴 싫은 두려움 때문이지만 저 강들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를 수 있다면 언젠가 심장이 터질 때까지 흐느껴 울고 웃으며 긴 여행을 끝내리 미련없이 아무도 내게 말해주지 않는 정말로 내가 누군지 알기 위해
@붱철은낑깡4 жыл бұрын
(내가 나이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것이 무얼까.. ) "좁은 문 바늘귀 .. 그런게 있어요.."의 얼버무림이 종교적관점으로 들렸어요 .. 신의 소리인지 뭔지 왠지 그래야할것같은 강한느낌 주인공 '골때리는 민물장어' 담수어는 바다로 나갈 수 없다. 바다에 나가면 죽는다. 민물도 충분은 하지만... 골때리는 하나. [바다를 가보고싶다. 가야할 것 같다. 나의 존재의 의미에 그것이.포함되있는것같다.] 어쩔 수 없이 흘러가야할것같다. 도. 에 이르러야 이치를 깨달을 수 있다. 결국은 인간이고자하는 그 무엇에 도달하고자하는 생명이 유지되지않아도. 한번만이라도.도달한다면 받아들이겠다. (아무도 내게 말해주지않는 정말로 내가 누군지 알기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