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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이야기극장 #지혜이야기 #민담 #잠자리동화
달빛 이야기 극장입니다.
이번 이야기는 가짜로 박문수의 삼촌 노릇을 한 농부 입니다.
옛날 안동 지역에 박씨 성을 가진 농부가 살았어요.
박씨는 오랜 농사일로 재산을 많이 모았는데 그의 오랜 소원이라면
양반 행세를 한번 해보는 것이었지요.
박씨는 안동 지역의 어느 이방의 마음을 사고
마침내 좌수자리에 명한다는 증서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제대로 양반행세를 해보겠다며 서산지역에 가는데
하필 그곳에서 어사 박문수의 삼촌을 사칭하는 일을 벌이고 마는데요.
박씨의 행태를 눈치챈 어사 박문수는 박씨에게 어떤 벌을 내리게 될까요?
양반 행세를 꿈꾸던 박씨에게는 과연 어떤 일이 생겼을까요?
🌙달빛 서포터즈🌟
은은달빛 전승숙, 2 022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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