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무쳐 텅 빈 하늘 밑 불빛들 켜져 가면 옛 사랑 그 이름 아껴 불러 보네 찬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우다 후회가 또 화가 난 눈물이 흐르네 누가 물어도 아플 것 같지 않던 지나온 내 모습 모두 거짓인 걸 이젠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내 맘에 둘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 대로 내버려 두듯이 흰 눈 나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옛 사랑 생각에 그 길 찾아가지 광화문 거리 흰 눈에 덮여가고 하얀 눈 하늘 높이 자꾸 올라가네 (휘파람) 이젠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내 맘에 둘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 대로 내버려 두듯이 사랑이란 게 지겨울 때가 있지 내 맘에 고독이 너무 흘러 넘쳐 눈 녹은 봄날 푸르른 잎새 위에 옛 사랑 그대 모습 영원 속에 있네
@Bibimrice Жыл бұрын
와우
@uookee5 ай бұрын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내게 있어 지난 사랑도 여전히 사랑으로 남아 있습니다..
@한나둘셋-e5k11 ай бұрын
정말 잘 듣고있어요!! 항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혹시 기회가된다면 그 로이킴 이슬라이브 봄봄봄도 1시간으로 올려주실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