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 중 1명! 혹시 나도 강박증? | 내가 나를 의심하게 되는 '의심의 질병', 강박증에서 벗어나는 방법

「강박에 빠진 뇌」 도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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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나에게 끊임없이 의심하는 말을 건네온다면?
전 세계 사람들 100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강박증은
뇌 특정 부위의 기능 저하로,
스스로의 행동과 사고에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같은 행동을 반복하게 만드는데요,
WHO에서는 불안장애의 일종인 강박증을
목숨에 치명적이진 않지만 삶의 질을 가장 많이 저하시키는
정신질환 6위로 선정했다고도 합니다.
20년 동안 강박증만 연구해 온 강박증의 달인
UCLA 대학 교수 제프리 슈워츠가 개발한
일상생활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강박증 치료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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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깊은 바다 꿈
🎵Track : 인생 뭐 있냐
🎵Track : 마리오네트

[@Espresso3939]

강박증 이거 진짜 사람 정신 나가게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진짜 심할때 컴퓨터에 설치된 중요한 프로그램이나 심지어는 좋아하는 게임까지도 여러번 설치했다가 제거했다가를 반복하기도 했네요. 뭔가 설치과정에 조금이라도 찝찝한게 있었던거 같고 다시 설치하면서 과정 하나하나를 다 확인하면서 해야 마음이 놓이기도 했고요. 그외에도 뭔가 특별한 행동을 한 날에는 티비나 인터넷으로 스스로의 의지가 아닌 누군가 마구잡이식으로 올린 잔인하거나 더러운 이미지들만 봐도 기분이 이상해져 앞에 했던 행동들을 다시 처음부터 하기도 했네요. 진짜 강박증은 신경치료과 의사들도 제대로 안도와줍니다. 미국영화에서처럼 진지하게 상담해줄것 같죠? 그냥 이비인후과처럼 대충 약만 처방해주고 끝납니다. 결국 강박증은 스스로가 마음에 우울증과 슬픔이 있다는걸 인정해야 해결해 나갈 수 있습니다.

[@suquemi]

제가 공황장애랑 adhd 때문에 정신과를 몇군데 다녔던 적이 있었는데요. 의사마다 처방 방식이 좀 다를 수 있습니다. 경험해본 바론 가령 대학병원 정신과에서 꽤 오랫동안 전문의로 있다가 개업한 의사들은 별 말없이 그냥 약처방만 대충하는 경우가 좀 있구요, 불친절하다 느낄 정도로 시니컬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ㅋㅋ 반면 개인병원을 꽤 오래 한 나이 있는 의사의 경우 약처방은 잘 안해주려 하고 인지상담치료로 유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약을 원하는 환자들은 후자가 답답하고, 뭔가 상담을 원하는 환자들은 전자가 답답하죠. 저도 공황장애로 고통받았을 때 경증 강박장애도 있었는데 인지치료로 많이 좋아졌습니다. 아마 상담처방을 하는 병원을 알아보시면 잘 치료할 수 있을듯 싶습니다.

[@kim6974-l6q]

신경과 잘가야합니다 첫번째 가본데는 의사가​ 바보더군여 강박증 설명하니 왜그렇죠 이러더군여 두번째는 괜찮았습니다 @@suquemi

[@spark4324]

저도 공감하는게 정신적으로 뭔가 허약해져서 우울하다거나 자존감이 떨어져있을때 강박증상이 이전보다 더 강해지는거 같더라구요...

[@lp.3167]

와...무슨 운명의 장난같네요. 한 1개월전부터 공부를 할때마다 '틀리면 안된다, 절대 틀리면 안된다'라는 강박이 심해져서 문제 하나하나 풀때마다 검산을 수십번씩하는 아주 이상한 습관이 생겨버려 고민이였습니다. 다음 문제로 넘어가려 하면 심장이 미친듯이 뛰기시작하면서 '또 점검안해서 틀린다. 이렇게 수능에서도 또 틀리겠지'하는 속삭임이 들려 더 강박이 심해지더군요. 오늘도 그 강박이와 함께 열심히 수학문제를 풀고 핸드폰을 켠 순간! 이 영상이 올라왔다는 알람이 보여 너무나도 반가웠습니다. 덕분에 강박증과 저에 대하여 좀 더 돌아보게 되었고, 당장은 어렵겠지만 조금씩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도 품게 되었습니다. 이 사소한 장문의 댓글을 봐주실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고퀄리티의 유익한 컨텐츠를 제작해주심에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무더운 날씨속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감사합니다!

[@Pawpawpaw074v]

저도 안 좋은 생각이 계속 들면서 어떤 행동을 계속 반복했는데... 공감돼군요

[@푸히히-e8j]

나는 그렇게 중딩되고 한문제 풀고 답지보고 문제집에는 틀렸어도 다시 풀고 동그라미 치게 됐음

[@surgeon0813]

저도 재수했을때 객관식 문제 푸는데 예를들어서 3번에 마킹하고 싶은데 제가 보는 저 3번이 진짜 3번인지 확신이 안들어서 다음문제 못풀고 한참을 쳐다봤던 기억이 있네요...ㅠ 강박증이었구나ㅠ

[@user-zz4ct6sz8d]

⁠근데 솔직히 적당한 강박은 오히려 수능때 도움됐던 것 같음. 나같은 경우는 약간 수학 시험칠때 문제 풀어놓고는 계속 의심하면서 머리에서 안떠나다가 틀린부분을 알게되면 다시 돌아가 푼 적이 많음. 물론 이 강박 증세땜에 일상생활이 좀 힘들어지긴 했음

[@털뭉치너구리]

진짜 공감가네요.. 시험볼때도 자꾸 확인해서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는..

[@parkerq2740]

썸네일 보는순간 바로 누르는 유일한 채널

[@TheAkansas]

강박증입니다

[@jungminkoh7008]

​@@TheAkansas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arkerq2740]

@@TheAkansas 두려워지네요...

[@청개구리-l5d]

ㅋㅋㅋㅋㅋㅋㅋ

[@PRIMITIAE_030]

근데 이건 파블로프의 댕댕이에 가깝지 않나 ㅋㅋㅋㅋ

[@vouna16512]

중간까지 보고 있는데 너무 제 설명이에요.. 강박증 의식은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제대로 맞아떨어질 줄은 몰랐어요ㅠ 수능 공부해야하는 시기인데 책을 읽거나 문제를 풀 때에도 살짝 흘려보낸 문장 하나하나 다시 꼼꼼히 이해하려는 강박이 너무 심해요.. 여태까지는 그게 꼼꼼한거고 만약 안 그러면 결정적인 순간에 삐끗할거라고 생각해서 다읽고지나쳤는데 영상 보니 그냥 완벽하게 강박증세였네요 다른 부분에서도 설명해주신 증상 비슷한 게 많은데 좀 고치려고 노력해봐야겟어유ㅠㅠ

[@Pawpawpaw074v]

저는 강박증입니다. 강박증 때문에 계속 안좋은 생각이 들고 이 강박증을 해결하려고 애써 무시하기도 합니다. 이번 편은 제 이야기 같아서 재밌게 잘봤습니다.

[@존보글-x3q]

첫장면 가스불 진짜 미칩니다 자기 자신을 믿지 못하는 슬픈 병 입니다

[@bboong1001]

외부의 불행과 연관성이 없는데 죄책감을 느끼는 것도 강박증세 중 하나였군요ㅋㅋㅋ 고등학교 때까지 물한컵을 마실 때도 기도를 해야하는 강박증이 있었는데 제 두 심리 상태 간에 연관성이 있었네요;; 무교이신 부모님과도 트러블이 잦았고, 저 스스로도 행동이 지연되고 불편해서 의식적으로 고쳤는데, 제 의지도 있었지만 입시 스트레스가 없어진 것도 한몫한 것 같아요. 강박증 때문에 힘든 분들 중에서 감당하기 힘든 외부 스트레스가 주 원인이 아닌지도 살펴보시면 좋을듯합니다

[@율무-t9i]

매일 강박적 사고때문에 스트레스 엄청받다가 이제는 어느순간 스트레스 받고 해탈해버렸는데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김진우-o4z7q]

강박증이 좀 있는데 정말 힘듭니다. 저같은경우는 술먹고 다음날 기억이 안나 그동안 무슨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을까 걱정하며 심해졌습니다. 계속 형량, 판례 등의 관련정보를 찾아보고 평소와 뭔가 다른 일(자동로그인이 갑자기 풀렸다던가) 하나에도 관련지어 생각하게 되더군요. 저 스스로도 그럴확률이 매우적은일이며 저 자신이 그런사람이 아니라는걸 알고있지만 자꾸 드는 부정적인 생각은 어쩔수가 없었습니다ㅠㅠ 핸드폰에 관리어플을 깔아 사용시간을 세세하게 체크하기도 합니다. 현재는 술을 먹지않고 약을 쓰며 좀 나아진 상황이지만 가끔 드는 생각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ㅠㅠ 제발 강박증이 있는 사람들이 모두 잘 치료되어 스스로 고통받는 일이 줄어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라디오스타-s5w]

강박증, 불안장애로 2017년부터 약을 복용해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약을 줄이려고 노력 중에 있고 약이 없이도 생활할 만큼 괜찮아지고 있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강박증으로 많은 고통 받았고 강박증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압니다. 그 동안 흘린 눈물도 너무 많아서 지금도 내 병을 잘 알고 늘 인지햐며 잘 살아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걱정 없이 흘러가는대로 살고 싶습니다! 때로는 나의 이런 기질들이 너무 싫지만 나의 한 부분임을 인정하고 가끔 찾아오는 감기처럼 슬기롭게 잘 대처하며 살아야지요 뭐. 오늘도 걱정없이 잘 살아요 모두들. 힘냅시다

[@amolang645]

강박장애 겪고 계신 분들은 꼭 정신과 방문하셔서 진료 받으시길 바라요. 자신의 의지로 해결해야 할 부분도 있겠지만, 진료와 약을 통해 해결받아야만 하는 부분도 분명 있어요. 정신과를 방문한다는 건 결코 이상한 일이 아니니 꼭 그렇게 해보시길 바라요. 저도 방문하며 치료 중이에요.

[@Cocosub95]

전기코드를 뺌걸 사진찍고 밖을나가도 불안해서 다시 들어가는것도 심한 강박일까여

[@llllIIIIllllIIIIllllIIIIllll]

​@@Cocosub95네

[@kim6974-l6q]

​확인 강박이죠 저도 확인강박증이 있어요

[@llllIIIIllllIIIIllllIIIIllll]

저는 소중한 사람이나 저에게 호의를 갖는 사람에 대해 특히 저런 침습적인 사고가 계속 끼쳐들어서 괴로웠어요.. 남을 해치고 싶거나, 해할지도 모른다는 생각, 성적으로 배덕감을 느끼는 사고등.. 그런게 제 의지랑 관련 없이 자꾸 떠올라서 너무 답답하고 제가 미쳐있었나 싶었는데 강박장애의 일종이라는 걸 뒤늦게 알았습니다..

[@이윤규-h1l]

강박 증세가 업무적으로 발전해서 일처리 하나는 완벽하게 할려다보니 확실하지만 그로 인해 회사에 너무 매달리는 삶을 살고 있는 1인입니다. 남들이 월급 받은 만큼 혹은 덜 일하는 게 당연한 사회 트렌드지만 그게 강박증세로 너무 거슬려서 완벽하게 일을 처리하려는 그 증세로 인해 정신적인 여유가 하나도 없어요.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참 모르겠습니다.

[@bboong1001]

솔직히 이건 멋있다;

[@꿈의안식처]

회사입장에서는 이득이고 본인이 회사 내에서 인정받으려는 생각이 있다면 이득으로 볼 수 있겠네요

[@nocturne4916]

진짜ㅠㅠ 강박증 미치겠어요. 제가 걱정하는것이나 미래에 대한 걱정을 발작적으로 한달까요... 부모님이 나이가 있으신편인데 조금만 늦게 들어오셔도 아무일 없는데도 걱정되서 받으실때까지 전화를걸고 갑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 연속적으로들고 그때마다 아버지 잘계신지 확인하고 정확히 아직 일어나지 않은 특정 미래의 일(예를들면 건강)로 인해 내 계획이 실패하고 꿈을 못이루게 될까봐 불안함이 발작적이고 연속적으로 찾아와요ㅠ 요즘은 그거에 조금이라도 관련되있는 유튜브 영상이나 그어떤것도 못봐요... 괜히 어디 아픈것같은데 나한테 무슨병일까봐 병원이랑 의사도 무서워 할정도로 심해졌네요....

[@insomniacbk]

Hallucinogens and Culture(by Peter T. Furst) 1976년에 출간된 책인데 우리나라엔 '환각제와 문화'라는 제목으로 '대원사'에서 출판 했으나 현재는 절판 되었고 중고 서적도 없네요. 90년대 초반에 이책을 읽고 망치로 머리를 한대 맞은듯한 감정이 아직도 떠나지않고 이후 제 삶에 큰 영향을 준 책인데 이 책의 내용을 참고해서 영상을 만들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절판되어 영어 원서로만 구할수있지만 연세대학교 도서관 대출가능 목록에 있는 걸 찾았습니다. 제가 샀던 책은 오래전 인도여행다니면서 잃어버려 너무 아쉽네요. 있으면 보내드릴텐데.. 지금껏 봐 왔던 그 어떤 지식 채널보다 객관적이고 밸런스도 너무 좋고 병맛 그림도 취향이라 왜 이 채널을 이제야 알았나하며 몰아보기 중입니다. 저도 음악,예술,인문학,철학,물리학,천문학,양자역학,역사,뇌과학,심리학,등등 잡다하게 관심이 많고... 책도 많이 읽지만 저도 인생은 짧다는걸 알기에 40대 후반이지만 25년간 30여개국을 돌아다니면서 최대한 많은 걸 경험 하면서 살았고 인생후반은 고국에서 좀 편하게 살려고 왔는데. 더 힘드네요. ㅋ

[@semisweet0219]

진짜 학교에서 이러한 내용들도 경제 지식이랑 같이 삶의 질을 위해서 다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리부-d2l]

저도 일하면서 강박때문에 너무 힘들어요ㅠㅠ 확인 끝냈고 다시 확인하는게 의미없다는걸 아는데 계속 생각하게되고 계속 반복하다보면 에너지 소비도 심하고 일 효율도 떨어지는데 그래도 생각을 멈추기가 어렵네요ㅠㅠ 이 책을 읽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ㅠㅠ

[@kim6974-l6q]

병원가서 렉사프로 처방 받으세요 많이좋아져요

[@독거청년-r8x]

나만 이런줄 알았는데.. 저는 어릴때 심했고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어릴땐 책가방 자크 채웠는데 안채웠나? 도중에 풀리나? 그럴리가 없는걸 인지하고 있는데도 자꾸 보게되더군요 지금은 딱 한가지 말곤 없네요 주차 파킹에 놨는지.. 창문 다 올렸는지.. 비 심하게 오는날 특히 더 보는듯 근데 이것마저도 출근카드 찍어야 하는데 지각일땐 뒤도 안보고 회사헐레벌떡 뛰어감.. 지각이 강박증을 이겨버린듯 다들 힘내봐요.

[@김시온-t9j]

강박증은 많은 정신질환중에 본인이 잘못됐다는걸 안다는거 그래서 더 힘들다는거

[@theuuk]

40만 구독자 미리 축하!!! 100만 가자!!!

[@정윤호-y6u]

와 나도 불은 껐는지 벨브는 잠갔는지 수도는 잠갔는지 혼자 계속 체크하고 나를 못믿어서 사진찍고 나감 ㅋㅋㅋㅋ문잠겼는지 온자 당겨보면서 수십번은 확인하고 내려가다 다시 헐레벌떡 올라와서 다시 확인함 ㅋㅋ 그래도 계속 머리에서 그런장면이 재생됨 ㅋㅋㅋ ㄹㅇ 미침 ㅋㅋ

[@bbibbyobbibbyap]

감사합니다 영상 보면서 많은 위로를 받고 있어요 항상 건강하세요!

[@코물-p7d]

강박증은 자신에겐 굉장히 불편한데 일이나 대화등 사회적관계에서는 오히려 도움이 되는 요소들도 있는거같아요 고민할때 손가락으로 책상을 탁탁 두들기면 반대손으로도 꼭 같은횟수 같은 강도로 두들겨야 할정도로 심했는데 살면서 많이 완화된 후에는 직업군이 프로그래머라서 그런지 도움이 될때도 있더라구요

[@boooooom5879]

강박장애와 틱장애를 어릴 때부터 겪어오고 현재 약물치료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보다 심한 분들도 많겠지만 제 경우에는 전반적인 생활 전체에 강박적으로 하는 행동이 있어요. 예를들면 물이나 음료 등을 마실 땐 한 번에 두 모금, 네 모금씩 짝수로 마셔야하고, 샤워를 끝낼 땐 맨 윗칸 오른쪽 타일을 오른손 중지와 약지로 두 번 두드려야하고, 노래방 마이크는 무조건 충전기 오른쪽에 꽂혀있는 마이크를 쓰고 유튜브 메인화면에 뜨는 첫번째 영상은 무조건 영상길이 끝자리가 짝수로 끝나야하는 등 제 모든 행동 하나하나에 다 강박이 있다고 할 수 있을 수준인데 이런 상황에 있는 제가 너무나도 싫었어요. 처음 병원에 갈 때 괜히 별 것도 아닌데 병원에 가는게 아닐까? 정신과 다니면 남들이 어떻게 볼까?라는 부담이 있었는데 의사쌤이 강박장애가 많이 심하다고 얘기해주셨고 정말 고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병원다니면서 약물 처방받고 상담도 받는데 혼자서 끙끙 앓던 때보다 많이 긍정적으로 변한 것 같아요. 감기에 걸리면 감기약을 먹고, 몸이 아프면 치료를 받는 것처럼 생각보다 별거 아닌 일이에요! 혼자서 괴로워하는 것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저와 비슷한 일로 고통받고 계신 분들.. 우리 힘냅시다!

[@kim6974-l6q]

초기 진료 약값은 얼마 정도하나여

[@조성원-w4x]

내가 절대 잊을 수 없는 영단어 knowledge

[@user-meumya]

힘든시기를 겪었던 때부터 강박증적인 생각이 하나 둘 점점 늘어가는데 참 괴로운 증상인거 같습니다.. 스스로도 너무 고치고 싶지만 떠나보내기어렵더군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나-p2z]

강박증 with 불안장애 환자가 약을 오랫동안 안먹어서 생기는 일들 몇가지) 1.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모든 선택의 순간에서 책임감을 느껴 목을 여러번 꺾으며(틱) 잠시 무의식적으로 숨을 참는다. 2. 타자를 치거나 연필을 쥐어 글씨를 쓰는것처럼 손을 쓰는 모든 행동에서 이유모를 죄책감을 느끼고 손끝에서 느껴지는 감각, 자극에 매우 예민해져 세기와 리듬등에 신경을 쓰며 박자를 맞추듯 손가락을 두드린다 예) 처음에 키보드를 중간정도의 세기로 왼쪽 위 세번, 강한 세기로 오른쪽 아래 한번, 스타카토 식으로 톡 중간 한번 쳤을경우 이를 반복, 분석 -> 그 과정에서 나오는 실수 역시 완벽하게 복사 붙여넣기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약 3분의 시간을 소모하다가 멘탈 나가서 잊어버림 3. 모든 상황에서 최적의 조건이 갖춰지지 않을 경우 내 몸이 피해를 받고있다고 여겨 스트레스를 받는다

[@jagerbomb8752]

그래서 정신과 의사들이 항상 약 꾸준히 드시라고 하죠..ㅎ 대부분 환자들이 한 두달 먹다가 임의로 끊어버리니 더 심각해지고요ㅜㅜ

[@eastjohnny4552]

이렇게 사랑스러운 채널❤감사합니다

[@Pastick]

저도 강박증인데 전 다른사람들보다 덜 괴로워하는거같아서 운이 좋네요 전 뭔가 강박증을 오히려 참으면 거기서 오는 배덕감을 즐기는편이라 별생각 없음

[@ironsoo]

저정도로 심하진 않지만 가끔 내가 한 선택이 맞게 했나 두번씩 확인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수능답안지를 작성할때 4번이라는 답을 omr 카드에 작성할 때 4번이 맞나, 해당문제와 같은 문제번호인가, 밀려쓰진 않았나(체크할때마다 확인), 4번에 잘 마킹했나 이런식으로 계속 확인합니다. 그리고도 불안하지만 다음문제를 풀어야 하므로 일단 넘어갑니다

[@BummjunJoe]

그건 강박이 아니라 그냥 공부 제대로 하는 학생이면 기본적으로 해야되는거잖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션강박 재밌네 ㅋㅋㅋㅋ 본인은 그냥 사람새끼면 당연히 해야할 행동들 하는겁니다 공부 열심히 하세요 ㅋㅌㅌ

[@닷계중년]

그정도는 다있죠. 군대에서도 두번확인하거나 지적확인이라고 탄알집 결합. 뭐 이런거 하면서 이야기하죠. 저도 중요한거는 항상 두번체크합니다. 중요한거는 크로스체크하는게 좋습니다.

[@MingKkeo]

구독자 5만때 처음으로 영상을 봤었는데 영상이 너무 재미있어서 바로 구독하고 올라오는 영상들 전부 챙겨보고 있습니다. 근데 벌써 구독자가 40만이네요 이대로 100만까지 화이팅!

[@옛m현]

강박증 중증 환자입니다.이 책 바로 구매했고요 항상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삶이 조금 편해진 기분이에요 감사합니다.

[@김정민-f7h]

책 읽으면 마음이 좀 편해지고 도움이 확실히 되나요?

[@StarShevron]

요즘 끌어당김의 법칙이니 레드필 사상이니 한 주술적인 것들보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이런 지식을 보는 게 훨씬 낫다.

[@1절충-k9n]

어우 진짜 유익해. 너무 좋아

[@htd5555]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서 뇌가 과부하가 걸리고 오작동을 하면 강박증, 공황장애(우발적 불안), 우울증이 생깁니다. 치료방법 1. 스트레스의 원인을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해야합니다. 2. 약물치료 3. 운동치료 4. 종교치료 5. 모든 사람은 죄인이고 연약한 존재이다 라는 것을 인정하고 겸손하게 실수를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기

[@hmscnow]

캐릭터 진짜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

[@랜리고]

강박증환자입니다만 백명중한명은 아닐꺼라 생각을합니다....의외로 흔한 질병이더라구요....

[@니엄마뷰지]

강박증 중3부터 현재 고2 까지 앓고있는데 공부 능률이 70퍼센트는 떨어졌고 생각하는 활동이 고통스러워집니다. 병원도 가지 않고 있었는데 이영상보고 점점 고쳐나가볼게요 감사합니다

[@grs9339]

저도 중3때 강박증 시작됐었는데 이게 시기가 비슷할 때 생기는 건지..

[@Choiiii-p8e]

@@grs9339헐 저도요

[@푸히히-e8j]

강박증땜시 필기할 때 막 1), (1), 1., 이런것들 때문에 머리아파지고 엄청 화났었음. 그리고 내 글씨체가 있는데 조금이라도 다르거나 빗나기면 지우고 다시써서 5글자에 한 번씩 지우고 쓰고 했음. 또 수학 오답노트 이런거에 볼펜으로 잘못쓰면 화이트로 지우고 화이트만 올라오는게 너무 짜증나서 앞장 찢었는데 종이 갯수 세보니 39장이어서 새 노트 쓰고 그럼... 이거 진짜 미칠거같음..

[@lastkstree]

책 읽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leechanghyun]

언제 오세요.... ㅠㅠㅠㅠ

[@deong_ing_]

그냥 단순히 상상력이 풍부해서 걱정이 많아서 자꾸 확인하고 반복하고 그러는줄 알았는데 그게 강박증이라고 볼수도 있군요...! 첨알았어요 ㅠㅠ 항상 걱정과 상상을 많이 하는 편이라 실수나 잘못을 하지않으려고 노력하고 스트레스 많이 받는편인데.. 해소하는 방법 ㅇ알게되서 좋지만 쉽지않을꺼같네요.. 그래도 덕분에 강박증이 멀지않은 증세라는 걸 깨닫고갑니다..!

[@simsimbangcokkler]

이름을 붙히고, 이유를 붙히고, 잠시 억누르면, 버릴 준비가 끝난다.

[@jinsim1004]

주의력이 너무 높은것도 관계가 있으려나 ...주의력이 낮은 사람은 사고전환이 쉽고 빠른데 그 반대 느낌이 나네요

[@lklkjo4375]

근데 전 adhd증상이랑 강박증상이 같이있어요 내가 뭔지 모르겠음..

[@석정욱-r9j]

이 닦는데도 순서가있는데 (아랫니-윗니-잇몸-혀-안쪽치아) 누가 중간에 문열면 처음부터 순서대로 다시 닦아야함..뿐만 아니라 순서대로 하는데 말걸면 다시해야함..책보는데 말걸면 보던페이지 첨부터 다시..그밖에 여러증상들..한가지를 누르면 다른게 또 올라옴.아주미치겠지만 침착하려 애씀..

[@태순-b3r]

0:40 -> 아악..! 진짜 전부 다 의식하게 되었잖아!! ㅠㅅㅠ

[@dawn-MO]

저는 강박증을 별로 고치고 싶진 않아요. 그냥 생존 방식이라고 하면 이해가 쉬울까요. 워낙 어린시절부터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이유로 집이건 밖이건 가족과 남에게서 괴롭힘을 당해서 항상 불안했거든요. 아마 그때부터 강박이 생겼을 거예요. 하지만 그 덕분에 제 삶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고 타인의 삶을 존중할 수 있게 되었거든요. 저는 제 행동만큼은 제가 예측하고 크게 벗어나지 않길 바랍니다. 그를 통해 안정감과 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이를 고치려고 노력하면 불안하고 초조해져요. 내가 내가 아닌 것 같고 공허해져요. 각자의 생존 방식을 전 존중해요. 남을 제가 바꾸려하지 않듯이 저를 남들이 바뀌게 하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해 강박이 제게 존재한다고 믿어요. 사람은 원래 잘 바뀌지 않잖아요. 그게 전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적어도 스스로 오늘과 내일의 내가 달라질 걱정은 안 하게 되니까... 그냥 저의 생각입니다. 제가 강박증이 그리 심하지 않고 스스로 받아들이고 살고 있어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김도현-u8q8r]

마약 설명해주는 영상처럼 이렇게 증상 이런거 설명해주는 영상들이 진짜 기똥참

[@올리브-i5r]

저는 자막을 볼때 다 이해하지 못하고 몇 글자 못 읽으면 불안하고 다시 돌려봐요 그걸 몇번이나 하는지 또 단어에 뜻을 정확히 알고싶다는 충동도 있고 그럴때마다 스트레스 받아서 미치겠음..ㅠㅠ

[@Lss_2]

진짜 어디 나갈때나 이동할때 주머니에 핸드폰,지갑,담배 빠트린거있나 수시로 확인 하게 됨 별거 아닌 일 인데도 계속 걱정하게 되고 생각하기 싫어도 자꾸 생각나고 심하진 않지만 스트레스 받음

[@fordlincoln]

0:03 깨알 슈뢰딩거 ㅋㅋㅋ

[@the_greenjelly]

예전에 딱 한번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버스 출발 시간은 촉박하고, 사야할 물건이 있는 정신없는 상황이라 불안이 커져 그랬던 것 같아요.. 핸드폰,지갑,이어폰에 집착하였는데, '내가 본게 핸드폰인가? 비슷한 색의 다른 물건 아닐까? 아니면 내 상상으로 봤다고 인식한거 아냐?'등등 많은 생각을 하며 계속 가방을 열어 물건들은 손으로 하나씩 잡아 꺼내며 확인했었죠.. 다행히 옆에 있던 연인이 직접 제지해주고 안심시켜주며 버스를 타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제 감각과 기억을 의심하며 끊임없는 불안 속으로 빠지는 느낌이라 정말 말 그대로 '지옥'이었죠. 이 영상을 통해 제 강박 경험을 인지하고, 강박증에 고통받는 사람들을 좀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Miseon02]

지금은 괜찮지만 3년전쯤에 화재 영상과 가스폭발 사고 영상을 보고 난 후 강박이 생겨 집에서 제일 늦게 나가는 내가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고 나갔다가 불이 나면 어쩌지? 하고 온 집안을 돌아다니면서 방 불을 껐는지 가스벨브를 잠궜는지 3~4번씩 확인하고도 불안해서 콘센트를 전부 빼고 끈 뒤에야 안심하고 밖으로 나갔던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은 아버지께서 퇴직하시고 집에 계셔서 제 방만 그렇게 확인하고 나가는걸로 완화 되었네요ㅎㅎ

[@iowa7222]

다음 동영상으로 나르시즘에 대해 그 기원이나 발생원인등 알고 싶습니다.

[@마요-z7o]

읽어보겠습니다

[@sinjaeyu4745]

예전에 대칭을 맞추고 몇번 물건을 만져야한다거나 오른손으로 만지면 왼손으로 만져야한다는 등 강박증이 심했는데 환경이 바뀌니 서서히 나아졌던 기억이있습니다 지금은 아예 없는 수준이고요 시간히 지나면 많이 호전 될것입니다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찬웅-r6y]

균에대한 결벽증 고치고 싶은데, 동일적용하면 될까요?

[@형-b6u]

강박증이 너무 심해서 가족이랑 주위 사람들이 다 피해보고 떠나간 사람들도 많았음 항상 조마조마하고 한시라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발을 동동 굴리는게 일상이였음

[@rut38]

4:02 여기서부토 나오는 저게 계속 반복되면 공황장애가 오더라구요..

[@2.hsh.2]

집을 어쩌다 오래 비우게 됐을 때 강아지 걱정에 전자 가스레인지는 잠금버튼 날 눌렀는지 헷갈려서 수시로 cctv 확인하고 글씨 쓸 때에도 획 순서 헷갈려서 어떻게 썼더라 굉장히 신경쓰이고 일 할 때에도 간혹 잊어버린 것들로 혼나기 일쑤였어요 ㅠㅠ 그래도 지금은 우울증이 괜찮아진 상태라 ... 제가 강박증인줄 몰랐는데 이런 게 강받증이었네요... 진짜 미칠 듯이 의심하게되는..

[@Iamstar13]

3:05 와 시파 완전 나랑 똑같네 이게 병이였구나..

[@youngju17]

강박증이 생겨서 가끔씩 강박증 해결 방법을 찾아봤는데 우연히 영상이 떠서 봤는데 공감이 많이 되네요 처음보단 덜 우울하지만 여전히 힘들기도 한 이 강박사고가 나중엔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khs2750]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도피처가돌파구]

ㅠ??기다리는중이요

[@행복하고평화롭기를모]

고맙소 ⭐️⭐️⭐️⭐️⭐️

[@gangganggang40]

제가 강박증이었군요 감사합니다ㅠ

[@아아-s1z4s]

난 그런 행동을 겪었기에 이런 행동을 하는간데 뭔가 다른건가>./

[@낙동강오리알-p7s]

가스불 꺼진걸 10번 확인해도 안심 안되서 외출하다가 중간에 돌아오곤 했는데, 이게 강박증이더라구요 😅

[@rubber_b3nd]

내가 강박증이였구나.. 어쨋든 원인이 밝혀졌으니 참 다행이다..무시하고 버텼으면 계속 이러고 지냈겠지ㄷㄷ.. 심지어 이 댓글 쓰면서도 조금이라도 흠칫하는건 다 지우고 다시 씀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user-djwlajagsu57]

강박증같은건 있다 없다의 문제가 아니라 정도의 문제 아님?

[@マルケス-m1g]

스마트홈 도입으로 많이 개선 됬습니다 (완벽히 없애기는 힘듭니다 예: 센서의 오작동은 아닐까?)

[@꽐라-y2w]

이게 강박증인가..?길갈때 늘 3번씩은 내가 바지를 거꾸로 입진않았는지 주머니를 만져보고 내가 지갑이나 버즈를 잃어버리진않았는지 두고오지않았는지 어느장소를 빠져나올때마다 가방을뒤지고 집에서 물을 마시는데 내가 썼던컵인게 맞는거같음에도 아닐수도있다는생각에 결국 다른 컵을 사용하고 내가 썻건 컵이 확실함에도 가족이 내컵을 썼을까봐 걍 새거 씀..그외에도 핸드폰뒷면에 거울을 달아놔서 내얼굴에 뭐가 묻지않았는지 계속 체크하는데 딱히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이게 강박증인지 모르겠네....뭐 안챙겨나왔을까봐 집에 다시 들어간적도 많긴 한데 흠

[@박진석-o7y]

역시 애니메이션이 예술이야.ㅋㅋㅋ😂

[@Iron-Gnar]

나도 예전에 강박증 있었던듯...지금은 괜찮지만

[@jagerbomb8752]

가벼운 불안장애는 약물치료로 호전되니 스스로 해결 안되면 집근처 정신과 가보세요. 내가 섬세하구 예민해서 뇌가 작은 자극에도 호들갑 떤다고 생각하시면 편해요ㅋㅋ

[@user-lm7nl1vz6r]

근데 그게 근미래에 발생은 하지 않았지만 강박증이 아니고 애초에 그걸 하지말자고 끝까지 우겨서 하지말았으면 그냥 하지 않는게 미래에 언젠간 발생하겠지만 만약 그게 맞았더라면 그건 강박이아니고 맞는 거였더라고 부여하는게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 아닌 생각이 듭니다.

[@wn36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머리캐릭터 너무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ockcki]

가스불 불꺼진걸 몇번이나 확인하는데 이것도 강박증인가..분명 보이긴하지만 혹시나 잘못본게 아닐까해서 계속 확인하는데

[@user-vw4xs2xp9v]

지금은 없는데 어릴때부터 거울을봐도 내가 아닌것같더라고

[@KJB09]

몰랐네 내가 강박증이였구나

[@오펀맨-x3s]

치료순서를 보니까 강박증을 어릴 때 지 혼자서 어찌저찌 치료를 했었네요 어느순간부터 내가 강박증이였나 궁금했는데 과거형이였구만..

[@주지슨님]

나도 있었는데 지금은 이겨냈징

[@guaaaak]

난 바로앞에 tv있는개 tv가 수평이 안맞는것 같아서 20번넘게 조정할때ㅜ있음;

[@jamesy9279]

Great 😎👍

[@TheKoreanzombie]

뇌 기능 장애 인식 > 15분간 주의 돌리기 > 똥으로 재평가

[@메이웨더-q5q]

생각융합은 제가 예전에 많이 생각하던 것이었는데 어느순간 다르게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그건 슈뢰딩거의 고양이나 입자실험을 통한 사고죠 제가 생각만 한다면 그건 관찰하지않은 입자실험 또는 열어보지않은 슈뢰딩거의 고양이 상자입니다 말하지않는다면 일어나지않을 일이죠 생각하는 걸 멈출 수 없으니 생각만 한다면 자유롭게 해도 되는 방법입니다 반대로 내가 실천하지않고 생각만 한다면 아무일도 벌어지지않는다는 거에요 예를 들자면 디자인을 머릿속으로만 구상한다고 이 생각이 발전하진 않는거예요 그러니 그림이든 글이든 옮겨적어야 변화가 생길 수 있도록 행동을 해야하는거예요 물론 이건 저만의 생각과 저만의 답이기에 다른사람에게 답이 될 순 없지만 적어도 참고는 되겠네요

[@taper6]

2:44 놀랐습니다. 생각만으로도 제 근처에 이런 불건전하고 부정적인 반향이 드러날 것 같아서 뭔가라도 폭력적이면 바로 생각을 검열하려 들고.. 그게 꼭 행동으로 나오던데 정말 괴로워요. 대부분 강박 사고는 여기서부터 파생된 듯 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파랑이-f5k]

강박증은 엄살이고 어쩌고 하는 댓글들 직접 안겪어봐서 그런 말 나올수 있는건데 잘 모르면 아무 말도 하지마라 공감 안된다고 막말하는건 무슨 심리인지 모르겠네

[@hayeonkim7838]

강박증 심한 사람으로써 정말 슬프면서도 공감되는 영상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jagerbomb8752]

불안감은 누구나 있는거예요 본인은 예민해서 그렇다고 생각하시면 좀 나을 수도 있어요.ㅎㅎ 본인 스스로 심하다 느끼실 정도면 정신과 가보시는게 좋구용

[@아삐올]

힘내세용!! 저희 이겨내보자구요

[@ieo6690]

책임감이 너무 강하다는말 극공감...하ㅡㅡ...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 걱정태산.. 일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스트레스 엄청 받고 ㅜㅜ 좀 태평해지고 싶어요~~

[@jjjjuilly6398]

와…. 나쁜 생각 들때마다 내가 실제로 저지른거같다는 느띰에 죄책감에 시달리고 쓸데없는 일들에 자기검열을 하느라 하루종일 힘들고 내가 미치진 않을까 걱정했어요.. 스스로를 못믿고 우울증과 공황을 앓고 있었는데 괜찮아, 나는미치지않을거고 다 생각일뿐이야라는 생각을 한이후로 아무렇지 않은듯 넘기다 보니 좀 집착이 사라져 편해졌어요..

[@Liveinthepresent11]

저도 강박증세가 심한 사람이고, 어릴 때부터 기질 때문이기도 하고 가정환경 때문에도 도덕적 검열기준이 높고 착한아이 콤플렉스가 있었어요. 그게 완벽주의로까지 이어졌고요. 지금은 많이 순화됐다고 생각했는데 최근에 제가 뭔가를 계속 작게 만지작거리는 습관도 강박증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댓글을 내릴 때는 꼭 일정한 부분을 터치해야만 불안한 마음이 안심되고 댓글을 달 때도 몇 번이나 사람들의 시선에 거슬리진 않는지 이상해 보이지는 않은지 확인합니다. 가족들의 가스라이팅과 가정환경이 정서에 미친 영향으로 유발된 우울증 때문에 한동안 폐인처럼 살았어요. 성장기에 자아정체성을 제대로 확립하지도 못한 채로 혼란스러웠어서 제가 진짜 누구인지도 모르고 우울감과 사람에 대해 체념하는 식으로 살아왔는데요. 지금도 치유 과정 중에 있는데, 조금이나마 저와 관련된 정보를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죽지 않았고, 못했고, 그래도 어쩌면 제 삶이 점점 나아지고 있는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힘내세요.

[@dirudiru426]

문 가스 콘센트 보일러 등등 외출 전에 항상 3번씩 확인하는 강박증이 있어서 괴로웠는데 ㅜㅜ 외출전에 동영상으로 남겨 놓고 나와서 불안할때마다 보면서 조금 나아졌어요

[@kim6974-l6q]

저랑 비슷하네여 확인 강박

[@fishduke1]

와 처음부터 5분까지 제 얘기만 나와서 놀랬어요 ㄷㄷㄷㄷㄷ 저어어엉말 다양한 강박규칙들이 있었는데 부정적인 거라며 회피하기보다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즐기고 비슷하지만 다른 현상에 일부러 더 강박하는 방식으로 특정 숫자 인식하는 문제를 해결해나가려 노력했지만 어느정도 선에서 더 나아가질 못했는데 감사합니다! 게다가 영상 초반 손에 커터칼 달려있는거 ㅠㅠ 저런 상상은 아니지만 제 행동으로 남에게 피해주는 상상을 곧잘하는데 너무 괴로웠거든요 그게 제 생각이 아닐 수 있다라는게 참 마음 편해지네요😅

[@isegyeidol]

영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초등학교때 왼쪽을 보면 오른쪽을 봐야되고, 항상 행동의 대칭을 맞춰야하는 강박증세가 있었어요.. 그 때 6개월정도 지나 사라졌는데, 최근에는 종이 베이는 느낌과 그로 인해 오는 고통을 계속 상상해서, 일상생활을 3일정도 못했었네요.. 단순 스트레스인줄 알았는데, 이 영상 보니 제가 강박증이 있는 것 같습니다.. 뒤에 치료법이랑 좋은 책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해볼게요!

[@tasty_eomuk]

이 영상 보니까 어릴때 느꼈던게 강박증이란 걸 깨닫네요. 저는 자신한테 실이 달려있다고 느껴서 이 실이 절대 꼬이지않게 행동했어요. 오른쪽으로 한번 돌면 반대로 한번 꼭 돌아주고, 물건이나 사람 옆을 지나갈때 다시 돌아간다면 같은 길로 돌아가 실이 유지되게 만들었어요. 그 외에도 돈이나 물건을 가방에 넣으면서 다섯번은 확인하고 현관문나가서 가방 열어보고 차타고 가방확인하고... 제일 지랄맞은건 몇번이나 확인하면서 철저하게 준비한게 그 확인과정에서 바닥에 떨어뜨리는 일이었습니다.. 그렇게 잃어버리는 일이 너무 많았고.. 성장하면서 그런 경향이 줄어들었는데 지금보니 재밌는 일이었던거 같아요. 영상중에서 제일 웃으면서 봤습니다.

[@자세히-o8r]

이사람이 찐이네.....와 실 강박 완전 힘들겠다...

[@user-lurvfre46sdd]

와 실 강박은 진짜 힘들겠다 저도 강박증 심해서 영상 보면서 빵터졌어요 ㅋㅋㅋㅋ 애니메이션이 너무 귀엽고 공감돼요 “피할 방법은 샤워를 일곱번 해라”ㅋㅋㅋㅋㅋㅋ ㅠ 나같아

[@Hyuk-ks5du]

실 저건 강박이아니라 조현병같은데

[@llllIIIIllllIIIIllllIIIIllll]

​@@Hyuk-ks5du조현병은 아예 증상 자체가 다릅니다. 익명성 믿고 무례하게 댓글 싸지르지 마세요

[@Hyuk-ks5du]

@@llllIIIIllllIIIIllllIIIIllll 조현병환자보면 눈까리에 감시카메라있다고 믿는사람들 많던데 본인몸에 실이 달려있다고 믿는것도 비슷하잖아 ㅎㅎ

[@KOREA_119]

사고 자체에 행동과 같은 실제성을 부여한다...엄청 공감가네요.

[@칼퇴한난강하다]

모든상황이 통제하에 있어야 마음이편해요 ㅠㅠ

[@이채은-r5i]

주변 누구도 이해해주지 못한 내 삶을 완전히 이해해주는 영상 같네요….‘사실 나는 강박증이 아니었고 그 생각이 진짜 내 생각일 수 있잖아.. 그걸 부정했다가 내 부도덕한 자아를 알아차리지 못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게 진짜 치가 떨립니다…평생 강박 규칙을 정하면서 ‘괜찮아졌다’ ‘이정도면 병원에 갈 정돈가..?’ 라고 생각했다 괴로웠다를 반복하며 살았는데, 덕분에 내가 강박증임을 확실히 알 것 같고 이제 진짜 적극적으로 치료해보려고 합니다…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hkw0118]

오늘 문득 날리지 채널을 보면서 느낀건데... 마음의 아픔, 병 등을 늘 비과학적인 부분이라 생각하며 비과학적인 방식으로 해소 또는 해결하려 했는데, 때론 과학적인 방식이 마음의 병을 획기적으로 고칠 수 있구나란 생각을 했습니다. 과학이 낭만보다 더 낭만적이란 말을 이럴 때 쓰나봅니다. 김상욱 교수님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인데 날리지 채널에서 똑같은 카타르시스를 느꼈네요!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