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교육제도처럼 보이지만, 독일의 많은 가정들이 김나지움 출신 가정의 자녀는 김나지움으로 진학하고 하웁슐레,레알슐레 가정의 자녀는 부모와 같은 선택을 한다. 여전히 선택은 열려있는것 같지만 11살때 그들의 미래가 결정되며, 한 선생한테 평가를 수년간 받게 되면, 그 선생의 평가는 절대적 의견이자 결정이며, 학부모가 반대의사를 표명하기 힘든 구조이다. 상류층 사회와 중간층 그리고 하류층 계층이 대를 이어 물려지며, 그들의 세계 형성되는 순간 겉으로 표하지는 않지만 부모의 경제력이 받쳐주지 못해서 세대에 걸친 자녀들이 김나지움에 갈 수 있는 실력이 있어도 클럽 활동으로 인한 재정적 지원이 부담스러워서 김나지움을 포기한다. 한국 미디어들이 하나같이 오랫동안 이 교육제도의 장점만 언급했다. 하지만 김나지움 졸업자와 하웁슐레,레알슐레 출신의 은퇴후 연금차이는 그리 쉽게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김나지움 은퇴자는 은퇴후 여전히 삶의 풍족함을 누리면서 살지만, 그외의 은퇴자들은 간신히 연금에 맞춰서 빠듯한 삶을 살아간다.
@tv-ur6zt Жыл бұрын
프로그램에서 장단점이 있다고 했어요
@user-ci3vt7xm4f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말씀 주셨어요 EBS 편향성 정신 차려야 돼요
@aflyingwhale Жыл бұрын
@@tv-ur6zt 글쎄요. 실제 교육현장에 대해 독일인에게 듣는것과 방송에서 언급한 장단점이 균형적으로 만들어져 있는가에 대해 의문이군요. 30년전에는 동서독 통합문제가 교육에 있었고 지금은 난민과 현지인 통합과정에서 하웁슐레 다니는 이민자와 독일인 학생들 양쪽다 교육을 포기하는 사태가 있다고 합니다. 분명 좋은것은 받아 들여야 할 부분이지만 여전히 서양 교육은 좋다는 선민사상으로 부러워 하는 보도는 이젠 지양해야죠. 결국 전쟁 후 이만큼 발전 할 수 있었던것은 문제가 많아던 한국 교육이 여전히 단점보다 장점이 있다는 분명한 사실인데, 이런 보도다큐들은 그런 부분 언급하지 않고 반드시 서양 교육자들이 관심을 가지면 그제서야 조명하는 행태는 바꿔야죠. 이 다큐에서도 언제나 다른 진학을 원하는 학생에겐 열려있다고 하는데, 직접 독일 입시를 조사해보세요. 소히 돈 잘 버는 과는 수능 1등급이어야 지원 자격이 생깁니다. 졸업 후 취업이 불분명한 전공에 대해선 인원수 제한을 하지 않는 대학교육이 정말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는가요? 직접 학생을 가르쳐보면, 집단 교육에서 학생의 인원을 제한 하지 않는 제도는 누구나 질 좋은 교육을 받을수가 없어요. 이 보도에서 인터뷰자가 말했습니다. 독일의 교육은 학생이 중심에 있다. 이건 김나지움에만 해당하며, 다른 학교에서 이민자로서 공부하는 학생들에 대한 독일 선생들의 비겁한 minor aggressive 행동을 보면 오히려 한국 선생들이 더 낳다고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tv-ur6zt Жыл бұрын
@@aflyingwhale 다큐는 스트레이트 뉴스가 아닙니다
@aflyingwhale Жыл бұрын
@@tv-ur6zt 다큐는 사실을 말해야죠. 현실! 논점을 흐리지 마세요.
@김김-k5b1w Жыл бұрын
저것도 독일 안에서는 엄청 말이 많습니다. 그리고 저 체계가 굴러갈수 있는 결정적 이유는 독일은 우리나라처럼 임금이 드라마틱하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물론 우리나라가 독일보다 시급이 낮지만, 그래도 블루컬러 직업들이 먹고 살 만 합니다. 노동시간은 우리나라보다 짧은데, 노동생산력도 우리나라보다 높고요. 저걸 보고 '아! 교육이 잘못됐구나; 하는건 1차원적 사고인게, 우리나라의 노동 환경을 바꾸고 우리나라의 경직된 노동 유연성 문화를 바꾸곤 해야 합니다. 밑에서 부터 바꾸면 나중에 그 교육을 받고 자란 아이들은 너무나도 괴리가 큰 직업 환경에 혼란만 올 뿐입니다.
@zenj-g2z Жыл бұрын
한국은 대기업이 하청에 하청을 주고 단가 후려치기 등 하청 착취하며, 중소기업의 기술 탈취 해도 법적 제재 받는게 없음. 그리고 수도권 몰빵으로 부동산 자산 격차때문에 지방에서 공장하는 것보다 수도권에서 임대사업하는게 더 남는 장사임. 사회가 기형적으로 발전했고, 인간들도 나르시시스틱함.
@PETBOY Жыл бұрын
그래도 한국보다 훨씬 나은건 팩트.. 오히려 어쩡쩡한 것보다 저게 나음
@soiipark9671 Жыл бұрын
4년동안 담임 안 바뀌는 것은 갑갑할 것 같다 나 초1 담임쌤 이유없이 힘들었다 어린나이지만 기억남.. 이건 우리나라가 좋은듯
@yujinkim995 Жыл бұрын
저는 초등학교2학년(국민학교시절이었죠)때 왼손잡이라고 60넘은 선생님한테 빰맞은적도 있습니다. 미국도 1년마다 담임이 바뀌죠.. 독일교육도 다 장단점이 있다고 봅니다.
@jeanparke9373 Жыл бұрын
저도 그 생각이 드네요. 말이 좋아 4년간 관찰이지 이상한 선생 걸리면 ㅈ 되는거죠
@박지훈-c9g10 ай бұрын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을 수 있죠. 매년 바뀌는 것도 단점이 있으니까요.
@jaehwapark922329 күн бұрын
저 나라는 선생님의 말을 믿습니다.6년 과정에 선생님 되기가 까다로와요 월급도 많구요 한 아이의 정신이 달린거라. 그래도 국민은 선생님 말을 존중합니다.그건 뭘까요? 신뢰지요 사회가 그만큼 믿는 분위기입니다. 우리는 못 믿지요 선생님을 그래서 주관식이 안되지요 청탁당했다고 생가하니까요 이게 대한민국 현실이고 교권이 그만큼 떨어졌습니다. 선생님께 정치 참연를 할 수 있게해야합니다
@koko-tu9kf Жыл бұрын
이게 아직도 좋은 제도인양 미디어에 나오는게 신기함 잔인하지 않나 10살에 인생의 틀을 찍어버리는게;;
@suking404 Жыл бұрын
사람은 바뀔 가능성이 있죠. 그 중 0.1프로는 인생 승부도 할 수 있고... 하지만 대부분은 이 때 기본 자질과 성격 등이 보입니다. 그리고 이후 별로 안 바껴요. 대학 가서 이론 실컷 배웠지만 정작 25세 이후에도 사회에서 적절한 위치에서 자기 기능을 못하고 있는 현재의 많은 젊은이와 실업율을 생각하면 딴 나라 이야기로만 치부할 것이 아니라 심각하게 고려해야할 대안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사회가 변하고 있는데 기성세대나 대학은 인재를 기를 대안을 제시하지 않고 손쉽게 제3국에서 데려와서 쓰는 현실ㅡ 자국민 소실 상태를 예견하면서도 자본 논리와 선비즘은 변하지 않음.
@blackmagic9006 Жыл бұрын
현명한 제도죠. 독일은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키웁니다. 우리나라처럼 개나소나 다 대학을 가지 않아요.
@kongshouse7554 Жыл бұрын
공부와 다른 기술이 비교적 동등한 사회구조라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사농공상 이런식으로 계급이 있는 사회에선 가혹하겠죠.
@charapico4610 Жыл бұрын
독일은 대학 무료라 나중에 하고싶은거 찾아서 대학가도 나라에서 돈도 주고 부담 없을걸용
@박지훈-c9g10 ай бұрын
중간에 충분히 바꿀 수 있는 제도들이 있습니다 ㅎ
@Nononobody1234 Жыл бұрын
독일의 장점은 직업에 편견이 심하지 않다는 거죠
@Lily0bigday Жыл бұрын
그럴리가요..
@Nononobody1234 Жыл бұрын
@@Lily0bigday 그렇습니다
@박지훈-c9g10 ай бұрын
@@Lily0bigday우리나라보단 훨씬 약합니다. 없다고 얘기하진 못하지만 ㅎ
@이민호-p5x Жыл бұрын
선생님의 역할과 책임이 크겠네요
@ffjrspjkl Жыл бұрын
모두가 의사,과학자가 될 수도 없고 다양한 직업들을 가진 사람들의 자존감이 높다면 그 나라의 교육정책은 성공한 것이라 보면 된다. 자.. 독일의 국제적 위상과 독일 사람들의 직업 만족도와 행복감은 우리나라에 비해 어떠한가.
@chun5804 Жыл бұрын
독일에 살던 사람이고 최근에 다시 여행 가본 사람으로서 동감합니다. 독일 사람들은 작은가게에서 일을 하더라도 늘 행복하고 만족합니다.
@박지훈-c9g10 ай бұрын
다른건 모르겠고 행복도는 훨씬 높을걸요? 근데 애초에 국민성이 남들 눈치를 크게 보지는 않습니다. 애초에 유럽의 대부분 국가들은 계층간 이동 자체가 자유롭지 않고 그럴 기회도 적습니다. 대부분은 그럴 생각조차 하지 않습니다.
@suesue48485 ай бұрын
자존감도 자존감인데 의사 변호사 대기업 아니라도 중소기업 직원, 기술자, 기술직 해서도 임금이 너무 차이나지 않고 어는정도 먹고살만해야됨 돈이 자존감이랑 연결됨 한국은 공부 못해서 좋은 직장 못 가지면 공부 못한 댓가라고 생각하는 사고방식도 있으니..
@jaehwapark922329 күн бұрын
저는 그것이 가장 부럽습니다. 어떤 직업을 가지던 자존감이 높은것 강한 자아말이조 우리나란 공부 못 한다고 죽는 애들도 있잖아요 행복지수가 너무 차이나요
@joyce3508 Жыл бұрын
독일 교육에 치떨고 미국으로 온 저의 친구가 생각나네요. 독일계고 부모님도 의사였습니다. 독일대학 ㅋㅋ 낙제하면 독일 전역에 그 어떤대학에서도 낙제한 과는 지원 할 수 없다더라구요. 완벽하누제도는 존재하지 않아요
@박지훈-c9g10 ай бұрын
그건 독일 뿐만 아니라 다른 서유럽국가들도 비슷합니다. 그게 그렇게 나쁜 제도라고는 생각이 들진 않습니다.
@kongshouse75548 ай бұрын
안 되는건 안된다고 보는게 더 합리적인거 같아요..
@jaehwapark922329 күн бұрын
낙제는 안 맞다는 얘기니 다른걸 찾아보는게 빠르지요
@katy_j_7386 Жыл бұрын
장단점이 있지만, 우리나라는 너무 극단적으로 ‘공부 1등&서연고 & 대학입학 &대기업’이 목표인 건 바뀌어야 하는건. 모두가 공감할테고... 200년된 바칼로레아도 계속 변화되듯. 현시대에 맞게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우리모두 해야..
@kim.serenaemery7569 Жыл бұрын
서강대 나오셨나.. 서연고가 뭡니까 ..
@katy_j_7386 Жыл бұрын
@@kim.serenaemery7569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busanssanai89 Жыл бұрын
@@kim.serenaemery7569 서연고가 뭔지 모름 서울대 연대 고대인데 뭔소리함?
@박지훈-c9g10 ай бұрын
그럴려면 우리나라 노동시장부터 개선해야합니다. 독일이 저런게 가능한 이유는 블루칼라직종과 화이트칼라 직종의 임금 차이가 엄청 나지 않고 우리나라에서는 스펙을 쌓기 위해가는 대학교가 독일에서는 학문을 쌓으러 가는 곳이기 때문이죠..대학을 가지않고 꼭 고학력이 아니라도 큰 돈을 벌 기회가 열려 있어야 가능하죠.
@brkim4627 Жыл бұрын
한국 교육에 제일 부족한 점을 정확히 지적하는 영상입니다. 아이의 적성을 파악하고 살려주기 보다는 직업 타이틀, 연봉만 보고 압박줘가면서 공부 시키고, 지방대일지언정 대학은 나와야 사람대접 받는다며 꾸역꾸역 허리빠지게 대학까지 보내죠. 대학 4학년이 되어서야 취업준비 시작하면서 내가 어떤 직업을 가져야할까 고민하는 친구들도 꽤 많은데, 진짜 하고 싶은거 하려면 너무 늦은 경우가 많죠. 독일 교육에 왈가왈부하기 보다는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것이 무엇인지 생각했으면.. 조금 더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박지훈-c9g10 ай бұрын
일단 독일은 대학교가 우리나라 만큼 많지도 않고 대학간 서열도 우리나라랑은 상당히 다른 개념입니다. 학과별로 좋은 대학은 정해져 있지만 표면적으로는 모두 동일하게 취급합니다.
@kmyung Жыл бұрын
미안하지만, 독일의 시스템을 한국에 적용하면 싱가폴식으로 바뀝니다. 바로 중학교 입시부터 죽음의 경쟁이 시작됩니다. 지금의 수능이 문재점이 많다지만, 19살까지 선택을 유보하고 개인의 선택권(작업학교 안 가고 인문계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자유)을 보장하는 거지요. 문제는 그 과정에서 타의로 또는 스스로 선택을 유보하면서 어른이 되지 못하고 어린아이로 계속 남지요. 공부 안 할거면 빨리 취직하지도 않고…취업준비 핑계로 커뮤니티 댓글이나 달고. 와중에 경쟁력없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은 구조조정을 외면합니다.
@kim.serenaemery7569 Жыл бұрын
한국의 학교 선택 자유에는 한가지 자유 밖에 없다는 거네요. 직업학교을 선택할 자유는 없고 오직 인문계학교를 선택할 자유 밖에 없다는 것일까요? 독일는 다 자율적으로 선택합니다. ㅎ 한국이 오히려 19살의 한번의 선택 밖에 없는 것 처럼 보이네요. 독일은 중간에 안맞으면 바꿀 기회 있어요. 한국식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직업학교가도 그 부분에서 공부하면 대학가서 박사학위에 버금가는 수준까지 할 수 있어요. 그리고 그렇게 인정해주고요… 단 그 일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이냐 아니냐가 중요한것이죠.
@kmyung Жыл бұрын
@@kim.serenaemery7569한국도 자율적으로 선택하는뎁쇼? 마이스터고교 모르시나요? 그리고 독일뽕에 젖어 한국어 문해력이 좀 딸리시는 것 같은데… 제 댓글 다시 읽어보세요. 그래도 이해 못하면 님 말이 무조건 맞습니다. 😊
@손민기-g3u Жыл бұрын
독일은 경쟁 자채가 없는데 죽음의 경쟁은 뭔 말이고 싱가폴은 왜 나오는거지. 한국인 문해력이 꼴찌라던데, 영상은 이해를 하고 드댯글 다는지 심히 의심스럽다.
@박지훈-c9g10 ай бұрын
오히려 훨씬 많은 선택지를 주는건데 ㅋㅋㅋㅋ 19살까지 선택을 유보하는게 과연 바람직한 제도인가요???? 10살에 선택하고 나서 바꿀 수 없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인문계 선택하는게 마치 더 옳은 선택이라고 여기는거 자체가 이미 직업의 귀천 대학교육 서열화를 바탕에 깔고 얘기하는건데... 저런 제도를 정착하려면 일단 직업의 귀천과 대학교 서열화 다 밀어내야 가능한겁니다. 그리고 제도에는 장점과 단점이 있는건데 ㅋㅋㅋㅋㅋ 그걸 얘기해야죠.
@라이덴앨리스Ай бұрын
정말 멍청하시네요^^ 생각하고 댓글다세요 ㅋㅋ
@seribaek402 Жыл бұрын
독일 초등 이번에 보내요. 10살이 아니고 입학하면서 이미 누가 김나지움 갈지 암묵적으로 결정됨. 변호사 의사 전문직 중산층 집안??? 직업학교쪽 절대 안보냄 ok?
@워크-f2p Жыл бұрын
김나지움에 가는 것에 TO가 있나요? 성적이 떨어져도 자유의사와 선택만으로는 진학이 불가능한 구조인가요?
@bobssuni Жыл бұрын
쉽지않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김나지움에선 우리나라 의대처럼 유급이 있어서 실제 졸업하는 학생퍼센티지는 크지않습니다
@버브르거므 Жыл бұрын
근데..독일도 직업학교 나오고 블루칼라 직종에 있는 사람들 하찮게 여기나요..?
@seribaek402 Жыл бұрын
@@버브르거므가진 자들끼리 하찮게 여긴다네요. 박사는 집 문패나 주차 공간에도 Dr. 표시해놔요.
@michaelSeol10 ай бұрын
@@버브르거므 기술자들이 자부심이 없는데, 벤츠를 만들고 BMW를 만들겠습니까??? 댓글들을 보니 참 문제가 심각하단 생각이 드네요... 26조원 시장이 걸려있으니....
@룰루랄라리-p9o Жыл бұрын
오늘날의 독일은 대학을 진학하고자 하는 사람의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그에 따라 숙련공의 부족을 제 3국에서 메우려하고, 소위 독일에서 중산층 이상의 경제력을 지닌 부모들은 자식을 타국으로 유학보내려고 하고, 사회적인 위치를 놓고 봤을 때 낮은 계층은 제 3국에서 꾸준히 유입되고 상위 계층은 다른 나라로 가길 원하고 혹은 가려하고... 대학에서 공부하는 친구들은 배움에 대한 순수한 욕심 보단 경제활동에 뛰어드는 시기를 최대한 늦추기 위해 석사를 선택하고... 점점 독일에서도 대학 줄 세우기가 보이고 있고, 하웁슐레, 레알슐레 분위기는 개판이라 기술을 연마한다기 보단 과거 우리나라의 실업계처럼 공부 못하는 사회에서 겉도는 애들만 점점 모여들고.. 그마저도 교육을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고... 거기에 난민 정책으로 인해 난민들은 독일 사회에서 자라지 못한 채 자국에서 행동하던 방식을 그대로 독일 학교 내에서 표출하고 사회와 통합되지 못하고 그들의 부모는 경제적 여유와 시간적 여유의 불충분으로 자식들을 제대로 케어하지 못하고... 자식들은 시내에 어슬렁 어슬렁 거리며 좋지 않은 길로 빠지게 되고.. 대학교육 부터는 그나마 이상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좋은 모델이라고 생각하지만 아비투어 전의 교육과정은 독일도 문제가 많다고 생각한다. 교육과 정치, 사회 문제가 제대로 짬뽕이되어 나락으로 가고 있는 독일 교육...
@박지훈-c9g10 ай бұрын
시리아 난민 수용 이후로...치안도 그렇고... 사회적 문제가 급속도로 나빠지고 있는 건 사실이긴합니다. 뭐 제도가 완벽할 순 없으니 변화가 필요하죠.
@mostrack56272 ай бұрын
이분이 제일 정확합니다. 제가 독일거주 7년차이고... 블루칼라들이랑 주로 일을 하거든요.
@jaehwapark922329 күн бұрын
그래도 우리나라보단 나을듯
@딘알라-g2v Жыл бұрын
완벽한 교육은 없습니다. 세상은 변하고 낡은 것을 바꾸면서 계속 변화하는 것만이 살아 남을 것입니다. 지금은 어떤 모델을 따라해서 적용한다고 만족스런 결과를 얻기가 힘든 시대입니다. 교육분야 개혁이 힘들어 보이지만 그래도 한국의 교육이 좋은 방향으로 개혁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또 바랍니다. 인구가 줄어드는 이 시기에 드디어 뭔가를 바꿀 수도 있게 되기를...ㅠㅠ
@박지훈-c9g10 ай бұрын
@user-ih3xy7zu2l그것도 좋지만 어렸을 때 다양한 체험을 하게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미국이든 유럽이든 학생들이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운동도 하고 음악도 배우고 다양한 걸 하면서 재밌게 놀 수 있는 기회가 많은데.. 우리나라는 선수나 전공할거 아니면 공부외에는 다 쓸데 없는 일 취급하는게...참
@gfse56 Жыл бұрын
부모 잘만나야되는건 똑같구만
@blackmagic9006 Жыл бұрын
이 교육시스템이 현재의 독일을 이끌어가는 근간이죠. 독일은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키웁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다 대학을 가죠. 그중 자기전공을 살려 대졸자를 필요로 하는 수준의 직장에 취업하는 사람이 몇프로나 될까요?
@AF-qk8ty3 ай бұрын
공대나 의대는 자기 전공 따라 갈거고 나머지는 ㅈ대로 가곘지. 그건 독일도 똑같지. 독일에서 철학 졸업하면 철학자 되니? 그냥 일반 회사원 되는거지
@자유보이스 Жыл бұрын
10살에 관리자와 노동자를 나누어 교육시킨다는 것이 비인간적입니다. 사회적으로는 효율적이지 몰라도 인간적으로는 사람은 언제나 변화할 여지를 남겨두어야 하는 것 입니다. 교육의 목표는 인간개발이고 변화한다는 가능성을 열어 놓아야 하는 것 입니다. 그런면에서 독일의 교육은 비인간적이라 하겠습니다.
@DubistdasBeste Жыл бұрын
원하면 김나지움으로 학교 바꿀 수 있습니다. 취직해서도 본인이 관리자직 원하고 잠재력이 보이면 회사에서 대학교 지원해줍니다. 학벌보다도 개개인의 능력이나 소통능력 많이 보구요. 본인이 하버드를 나왔든 박사학위를 취득했다고 해서 관리자가 되거나 취직이 잘 되는것도 아닙니다;
@자유보이스 Жыл бұрын
@@DubistdasBeste 그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다만 대부분은 제도에서 벗어난 인생을 살지는 않을 것 입니다. 자유가 있는 곳에서 인생을 선택하는 것과, 제한을 둔 곳에서 제한을 벗어나는 인생을 사는 소수의 자유가 있는 것은 다른 것이죠.
@DubistdasBeste Жыл бұрын
@@자유보이스일단 10살에 관리자와 노동자를 나누어 교육시킨다고 받아들이는것부터가 조금 아쉽습니다. 하웁트슐레나와서 공부 후 레알슐레 졸업하고 아비투어보고 대학가도 김나지움 나와서 대학가는것과 거의 비슷하게 입학 가능한데 뭐가 제한을 둔다는 거죠? 김나지움과 대학졸업한다 해서 꼭 관리자가 되는것도 아니고 가족과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 더더욱 관리자 직책을 원하지 않는 사람도 많고 결국 개인의 선택입니다. 블루칼라라도 충분히 주택구매하고 매년 해외로 휴가다니며 살 수 있고 사는데 지장도 없구요. 기본적인 것들 다 충족하며 살 수 있습니다. 직업교육 후에도 대기업 취직하기도 어렵지 않은데다가 얼마든지 원하면 관리자 될 수 있구요. 오히려 기회는 독일이 더 많은거같네요. 교육의 목표가 인간개발이라 하셨는데 독일에선 그 인간개발이란게 그저 한국처럼 책을 잘 외워서 객관식문항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후 원하는 대학가서 졸업 후 관리자가 되는게 아닙니다. 독립적 사고, 의사소통 능력, 사회성 및 정서발달 등을 개발해 erfülltes Leben을 산다면 된겁니다.
@kim.serenaemery7569 Жыл бұрын
@@자유보이스생각보다 독일인의 삶은 다이내믹합니다. 오히려 세대갈등.. 40대만 되면 명퇴 걱정하는 한국이 더 제한적이고 자유 없는 삶을 산다고 봐야죠.
@suking404 Жыл бұрын
자유가 있다는 착각 속에 자신의 존재가 기능할 수 있는 장소도 기회도 얻지 못하게 방치되어서... 현재의 젊은이들은 기본적인 생물학적 욕구 조차 거세당하고 있는 중ㅡ 자유는 일정 시점에서 자신의 역량을 책임성 있게 검토하고 능력 범위 안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게 하는데서 출발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어느 날엔가 혁명적인 기운으로 자신의 길을 다른 곳에서 찾고자 한다면 역시 선택의 길은 열려있으니까요. 그 또한 실력을 증명하도록 요구하구요. 마냥... 25세까지 공부만 하면 다 해결될 것처럼 희망 고문하다가 벼랑을 맞닥드린 것 같은 삶의 미로와 조롱 속에 빠뜨리지 말구요.
@Holaman123 Жыл бұрын
그냥 유럽은 계층사회이기때문에 부모가 몸으로 벌어먹는 직업하시면 자녀들도 그냥 직업학교 가야된다고 생각하십니다. 한국사람들처럼 순진하게 개천에서 용날수 있다고 믿지 않습니다. 한국보다 더 암울한 제도지 전혀 더 우수하지않습니다
@herrkloterich3424 Жыл бұрын
Das deutsche Schulsystem wurde sehr gut widergespiegelt. Natürlich konnten nicht alle Bildungssysteme der einzelnen Bundesländer abgebildet werden, da es durch den Bildungsföderalismus viel zu viele gibt. Der Schlusssatz ist sehr passend, die Lehrer sind immer stets bemüht und das Bildungssystem versucht sein Bestes, aber es muss auf jeden Fall überarbeitet werden.
@jasingam_tv11 ай бұрын
잘 보았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마음만은워렌버핏 Жыл бұрын
버스운전기사, 택배기사, 건설노동자가 하루아침에 모두 사라진다면 우리 사회는 마비가 올테지만 막상 그런 직업들이 무시받죠.
@오늘도-l1b Жыл бұрын
이런 프로가 나온다는건 우리나라 교육방향을 어린시절부터 계층을 나누겠다는 의도로 바꾸겠다는 것이다.처음부터 계층의이동을 원천봉쇄해 고등입시에서 시끄러운 소리를 듣지않겠다는 의도지.
@박지훈-c9g10 ай бұрын
뭔 개소린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제도에도 하다가 이길이 아닌거 같으면 다른걸 택할 기회가 있다고 분명히 얘기하고 있는데.
@윤규상-i5y Жыл бұрын
각자 가진 재능이 달라서 그걸 최대한 빨리 찾게 해주고 집중적으로 공부하게 만드는 환경이 좋네요 10대부터 경력 쌓으면 우리나라에서 20대 초중반이면 이때 경력 쌓을 나이에 경력이 10년 가까이 쌓이니까 이건 엄청난 차이임
@공유몽-m8l Жыл бұрын
각자의 재능을 찾아주는건지 각자의 주제를 찾아주는건진 모르죠... 애초에 모두가 각자의 재능이 있다는게 말이 안됨. 평범한 사람이 대부분이고 한 분야에 두각을 드러내는 사람이 드물지
@chriskim9028 Жыл бұрын
재능세포를 꼭 저한시점에서 진단해낸다기보단 저나이 시점에서 적성과 재능잠재성을 찾아내고 발견하고 육성해보고 또 수정도하는 과정으로 볼수....한국은 정치환경적 구조와 사회자본산업 구조 그리고 민족정체성 언어문화형태와 교육의 계급성 경쟁성향이(짖눌림 획일성 진로편협성등) 깊숙하게 연관되여있어 저 교육체계와 비교하기엔 상당한 이질성이 있다고 느낍니다.ㅁㅁ.
@자유보이스 Жыл бұрын
재능을 살면서 수백번도 바뀌는 것입니다. 10살때 재능을 알아볼 수 있다고요? 말도안되요
@peaceheaven6202 Жыл бұрын
선진국은 1%의 리더들에 의해서 사회를 이끌어 갑니다 외국학교에서는 어릴때부터 리더쉽교육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한국처럼 국민 모두가 대학나와서 다들 자기들이 제일 똑똑하고 잘난줄 알고 화합도 잘 안되니 맨날 나라가 산으로 가지요.... 어린애들한테 너무 가혹하냐 그러는데 저 나라들은 나이들어도 언제든 자유롭게 공부와 직업 선택이 가능한 나라입니다 공부에 재능이 없는데 모두 공부만 시킨다면 국가나 사회운영에 너무 비효율적입니다 그 대표적인 나라가 대한민국이구요 부모들이 사교육비 수천만원 써가며 공부시키고 대학졸업해도 현실은 월급 월500이하가 대부분 일텐데요
@김영진김영진-j6i Жыл бұрын
참, 어제 오늘 일도 아닌 우리 교육의 자화상!! 우리는 교육의 실험정신을 높이 사면서도 해가 넘어 가면서 자주 바뀌는 교육시스템 (특히, 대입을 위한 수능) 에 대해 학교 안밖으로 불신과 자성의 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특히, 매년 약 2만여명이나 되는 자퇴(생)에 대해서는 동영상 속의 선생님 말씀대로 교육의 붕괴가 현실화 되지 않나 싶은 우려에 대해 나도 동감한는 바이다. 2만여명이면 상대값으론 많은 숫자가 아니라고 여기기 쉽지만, 절대값으로 보면 절대 적은 숫자가 아니다. 30년 전의 우리세대 (저는 93학번임. 학력고사 마지막 세대)에도 그랬지만, 지금은 그 정도가 더 심한 것 같다. 대학입시 시험(지금은 수능) 하나로 한 사람의 인생의 방향이 결정되는 것에는 물론 문제가 있다고 본다. 물론, 교육적 문화가 비슷한 일본, 중국 그리고 인도의 교육제도도 우리와 같이 많은 문제를 내포하고 있어, 우리교육을 우리만의 문제로 치부하기는 싫다. 우리나라만 놓고 보자면 말이다. 그런데 다행히 지금의 교육의 흐름이 나이에 따른 학교교육에만 치우친 것이 아니라 나이와 관계없이 평생교육의 시대로 가고 있어, 2만여명의 자퇴생도 성인이 되어 공부에 대한 필요성과 의지가 되살아나,검정고시와 원격교육 (방송통신대) 내지 재차 대입시험의 재도전으로 졸업장(학위)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 여간 다행이 아니다. 다시 우리 교실로 돌아와서, 학생의 선생님에 대한 (언어)폭력, 또, 친구에 대한 (언어)폭력, 하염없이 잠을 자는 아이 등 이런 예의 상황이 왜 벌어지는 것일까? 혹여, 지금만의 문제는 아니다, 우리 때도 그랬다고 일축할 수도 있겠다. 그런데, 문제는 정도가 더욱 심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왜 자는 것일까? 집에서 자지 않아서? 아니다. 어려운 수업 내용 및 수준에 의욕이 저하되 하품만 나오고, 잠만 쏟아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아이들을 그대로 방치해야 될까? 그냥, 상위클래스의 학생들만 데리고 갈까? 그건 아니라고 본다. 어떻게든 모든 학생들에게 최소한의 교육적 기회는 줘야 되지 않을까? 학교 수업 내용이나 수준이 학급당 30여명으로 볼 때 최소15등 (나도 등수를 언급하긴 싫지만....) 정도의 레벨에 맞춰 이뤄줘야 한다다고 본다. 경제적인 상황에서 중산층이 많아야 안정감을 찾듯이, 교육적 상황에서도 중간층의 학생이 많아야 안정감을 찾을 수 있다고 본다. 그래서 중간계층의 학생들이 지역거점국립대학을 목표로 경쟁해서 입학하면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주체가 안정감을 가지고 서로를 신뢰 할 수 있을 거라고 본다. 물론, 지역 거점국립대학에 상위권 학생이 갈 수 도 있고, in Seoul 대학에도 중간계층의 학생들도 입학 할 수 도 있다. 새로운 교육의 아킬레스 건으로 "저출산"이라는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이 등장했다. 학생수가 줄어드는 것이다. 우리는 이 난해한 사회적, 교육적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 것인가? 당장은 교육도 사회의 일부이니 시장논리에 따라 학생들의 선택이 적은 학교(대학)들은 구조조정에 들어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나는 이 저출산을 역으로 이용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든다. 대폭 학급(학과) 정원을 줄이는 것이다. 다시말해, 인문대학에 국문과(40->20명), 영문과(40->20명), 중문과(40->20명), 일문과(40-20명), 독문과(40->20명), 불문과(40->20명)가 있다고 할 때 6개 학과의 정원을 대폭 줄이면, 지원자가 미달되는 사태는 최소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플러스, 상대적으로 지원자가 적은 독문과, 불문과의 학생들을 충원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그럼 대학재정(특히, 사립대)에 빨간불이 들어온다고 언급하면, 우선 대학내 직원수를 줄이거나, 교육부의 재정지원을 늘리거나 해서 맞춰가야 한다고 본다. 특히, 필자는 선시험 후지원보단 선지원 후시험을 선호한다. 왜? 전반적인 학생들이 지금의 수시, 정시지원보단 선지원 후시험을 통해서 하향지원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과거(학력고사) 때 처럼 지원 눈치작전이 다시 나타날 것을 우려할 수 도 있겠으나, 100% 완벽한 정책은 없다고 본다. 필자가 쓴 글이 100% 정답일 순 없겠지만, 이제 교육에 있어서도 사회적 합의가 도출 되야 될 시점에 와 있다고 본다. 교육은 천하지대본이라고 할 수있다. 국민 모두가 인정하고 수용하는 교육으로 발전하는 그 날까지 대한민국교육의 화이팅을 외친다. 감사합니다.
@mariel-ng4mdАй бұрын
레알슐레 하웁슐레 합쳐서 이제 ISS라고 불려요. 베를린은 4학년이나 6학년이후에 김나지움 지원이 가능하구요 이건 분데스랜더마다 조금씩 다른거 같아요.제가 사는 베를린은 본인이 선택 할 수 있음(점수에 따라). 보통 공부잘하는애들은 4학년 끝나면 바로 김나지움 가는 경우가 많아요. 저희는 1-4학년까지 모두 같은 선생님이 쭉 맡지는 않고 경우에 따라 바뀌긴하는데 대부분 맡았던 선생님이 맡으려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아이들도 좋아하고요 선생님도 아이들 파악하기 좋고 이미 부모님들과 관계도 잘 형성이 되어있어서 아이들을 조금 더 깊게 관찰이나 피드백 전달이 좋은 장점 같은게 있어요.
@carott5352 ай бұрын
오늘 산행에 어린이들이 소풍을 왔는지 숲속을 뒤지며 보물찾기를 하더군요. 자기들 끼리 부르고 소리치고 장난을 치는 그 중간 중간에 욕으로 부르고 욕을 붙인 대화가 반입니다. 독일 아이들도 그럴까요? 누구를 탓해야 할 지~
@peaceinmotion8952 Жыл бұрын
어릴때부터 진로를 정하기 위해 학교에서 노력해 준다면 시간절약, 돈절약 돼서 너무 좋을것 같은데.. 나는 내 직업을 갖기 위해 너무 많은 시간과 돈이 들었음.. 미리미리 찾는 것도 나쁘지 않은듯.. 무엇보다 시민들 인식도 개선돼야 하고, 사람을 기계부품이나 돈으로만 바라보는 천박한 사상도 좀 버리고 그리하여 노동조건 및 환경이 많이 개선되길 바란다. 결국 교육은 사람이 밥벌이를 할 수 있게끔 하기 위한거니까.
@tv-ur6zt Жыл бұрын
한국과는 다른 점들이 보이네요. 선택과 그 선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주워지고 졸업 후 임금 등에 차이는 있지만 그 차이가 적고 인식에 있어어도 서로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가 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사회자도 마지막에 언급했듯이 독일의 제도가 완벽하진 않겠지만 한국의 교육제도와 사회현실에 묵직한 울림을 줍니다. 다음편도 기대되네요. ebs 수고 많으십니다~^^
@자유보이스 Жыл бұрын
계층이 다른데 존중한다고요? 상상속 논리시군요
@suking404 Жыл бұрын
저소득층이란 말이 없어져도 좋도록 기술직 등의 소득 수준이 좋아지면 좋겄어요
@별빛나그네-c3u Жыл бұрын
@@자유보이스 80%대학가 취직안되 공무원 학원 에 중소기업 적응못해 옮겨다니것보다 전문기술자 만드는 독일이 합리적임
@user-wv3pq6ku1x Жыл бұрын
우린 일단 수능을 잘봐야 삻의 기회가 열림
@정재성-c1l Жыл бұрын
교사의견이 절대적이라고 무슨 교사가 위에서 군림한다라는 생각을 하겠지만 독일 사회 분위기에서 찾아야 합니다. 반드시 대학진학에 목을 메여야 하는 것은 아닌 풍토이니 그리 집착을 하지 않아서 문제될것은 없습니다.
@sungwoojung9645 Жыл бұрын
배운 가정들의 부모는 대부분 자녀교육에 엄청 신경씁니다. 비록 직업의 귀천의식이 한국처럼 심하진 않지만 공부를 한 사람들은 자녀도 무조건 공부를 시키려고 하죠
@박지훈-c9g10 ай бұрын
@@sungwoojung9645그건 어느 부모나 비슷하죠. 자기가 하던 걸 물려주고 싶은 마음.
@워니새채널 Жыл бұрын
10살때 집안사정으로 전학했는데 거기서 담임쌤이 공부에 재능이 있다고 2년만 주면 절 학년 1등 만들어주실수 있다고 했죠 그때부터 공부에 관심을 가지고 목표가 생기고 열심히 해봤어요 그 쌤에게 감사하죠 인생을 통째로 바꾸었어요
@정재성-c1l Жыл бұрын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대학진학과정과 직업교육과정을 별도 학교체제로 분리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수강선택기회를 부여해서 학생 필요에 따라 믹서를 할수 있게 해야 합니다.
@박지훈-c9g10 ай бұрын
근데 독일은 대학과정이 필요하지 않은 직업군은 대부분 19살이면 자신의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는데....굳이 꼭 대학과정을 넣어야하는 건지는 모르겠네요.
@smile10002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zefree23 Жыл бұрын
좋은 교육에는 많은 돈이 들기 마련.. 돈이 안 되면 그냥 적당히 기술 배워서 취직하는게 사실 가장 행복한 길임. 괜히 환경이 받쳐주지도 않는데 되도 않는거 한답시고 인생 낭비하고 그런 경우 너무 많아서... 대표적으로 한국에도 예전에 있었던게 사시낭인... 오탈자 도입하고 이제 그런게 싹 사라졌지.
@MetaManOfInsight2 ай бұрын
알고리즘. 독일 10살 아이들과 또래 우리 아이들을 보니 우선 안타까움과 답답함의 공존. 완벽한 교육은 당연히 없지만 지금껏 진짜 교육이 없었던 우리. 그리고 아이들. 악순환의 지금의 어른들. 계속 희생되고 기계화가 되는 우리 아이들, 우리나라 국민들. 영혼부터 분위기, 흐름이 아이들만 봐도 너무 다른. 해야 한다. 보자.
@ast3632 Жыл бұрын
10살부터 가제 붕어 개구리는 따로 살란 소리잖아😂 돈이 많아야 시간도 많아서 정보 많이 아는 부모가 자녀코치해줄텐데😢 하층민은 돈벌기 급급해서 🫠 그나마 시도라도 해볼 수 있는 한국수능이 낫다😂
@hansookim2683 ай бұрын
행복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교육의 목표라니....우리와는 너무 괴리가 심한 교육 마인드네요. 우리 교육에선 행복이란게 없는데
@냠-y4o3i Жыл бұрын
뿌리깊은 사농공상이 없어지지 않는 한 망한민국에서는 어불성설...선생이 학부모한테 직업계로 가라고 하는순간 민원부터터지고 난리남...국민성자체가 소중국인데...
@zyxwvutsrqpon_lk_ihgfedcba3 ай бұрын
애들이 어떤 학교로 가냐보다 각자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고민해 본다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것 같음. 우리나라에서는 그냥 당연히 중학교를 가고 고등학교를 가고 대학을 간다고 생각할텐데
@김선생-s6d6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구독자 김선생입니다. 저의 몇 명 안되지만 수업영상에 이 영상 일부를 좀 활용해도 되겠습니까? 부탁드립니다.
@정재성-c1l Жыл бұрын
대학진학을 반드시 고교졸업직후 20살에 해야만 정상인지도 묻고 싶습니다.
@mostrack56272 ай бұрын
10살에 선택한다는 건 결국 부모의 배경이나 경제력이 뒷받침 되지 못하는 가정의 아이들일 경우 도태될수밖에 없음을 의미함. 인생역전이 불가능한 나라가 독일임.
@리플리-t3j4 ай бұрын
계층 간 사다리가 없어지고 있는 건 전 세계 어느 나라도 예외가 없을 것 같습니다. 독일 교육 시스템이 그래도 사회 전체로 보았을 때 매우 합리적인 건 사교육과 대학교육이라는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지출하지 않아도 되고 아이들의 삶의 질이 보장된다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답이 있는 공부를 해내는 건 분명 지능과 태도 모두 재능과 선천적 환경이 결정하는 부분(본인이 선택할 수 없는)이고 그 재능이 있는 아이들은 소수 입니다. 그럼에도 대한민국의 부모들은 그 소수가 자기 자식은 아니라고 본인의 노후를 희생해가며 대학 교육까지 막대한 비용을 지출하고 아이 또한 본인의 재능과는 전혀 상관없는 학습 연극?을 하면서 오랜 시간 고통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초등 고학년 또는 중학교 1-2학년이면 독서를 얼마나 했는지, 학습 성취도는 또래에 비해 어느정도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앞으로 공부할 수 있는 아이인지 다른 쪽 진로를 생각해 봐야 하는지 판단하는데 무리는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Ultraman_Justice_200311 ай бұрын
한국과는 달리 독일(🇩🇪)에선 등수로 줄 세우기를 하지 않는 건 김누리 교수님한테도 들었습니다.
@Ultraman_Justice_20038 ай бұрын
김누리 교수님이 방송으로 강의하실 때 경청자분들 중 다니엘 린데만님도 있었습니다. 공교롭게도 다니엘 린데만님은 독일(🇩🇪) 사람이시구요.
@WNANF주물 Жыл бұрын
내가 10살 때 독일처럼 진로가 결정됐으면 어땠을까? 생각하니까 끔찍하네.
@PETBOY11 ай бұрын
저게 오히려 훨씬 합리적임,, 한국은 남따라 대학 입시했다가 백수충 양산 시스템이라, 그리고 독일에서 대학 들어가고 뭐 따고 따고 할려면 그만큼 시간이 걸리고, 진짜 공부할 사람들아니면 독일 강소 기업에서 일하면서 바로 연봉받고 학교랑 연계해서 연구직도 행할 수 있다고 해서 훨씬 합리적임..
@이보희-g8o2 ай бұрын
현재독일 살며 자녀를 키우고있는데 모두 4년동안 같은 선생님은 아니에요.2년마다 바뀌는 학교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부모들도 꼭 김나지움을 보내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것은 아닙니다. 충분히 기술직으로도 안정적인 직업과 생활을 영위할수 있다는 사회분위기와 제도가 어느정도 뒷받침 해 주니까요..절대적으로 독일제도가 좋다기보다는 장단점이 공존합니다.
@ShrimpRoyalNewRoyal Жыл бұрын
내가 바라는 교육개혁도 독일식 교육개혁에서 영향을 받았지. 초등학교 1~6학년은 기초교육 및 사회성 향상,놀이를 위한 학습형태 중학교 1학년은 직업에 대한 소개와 탐구 학생마다의 가능성을 시험해보는 형태 중학교 2학년은 진로선택과 그 직업(2가지)에 대한 첫 교육을 받는 형태 중학교 3학년은 주직업과 부직업을 확실히 선정해 전문성을 다루는 형태 고등학교 1~2학년은 직업에 대한 실무에 대해 배우고 학습하며 전문가로 키워내는 형태 고등학교 3학년은 본격적으로 생업전선이자 취업의 직전의 단계로 마지막 담금질을 하는 과정 대학을 원하면 가되 강요는 하지 않고 해당 직업을 탐구 및 연구를 하기위해 진학해야함. ( 대학원의 기능을 대학으로 이전 ) 이게 가능하다면 사회초년생의 나이는 10년 앞당길수 있고 20살부터 많은 노동력이 당겨지는것이니 경제적으로도 득이되거니와 이른나이에 각 직업의 전문가들이 나올 수 있고 10년대부터 문제가되었던 경력있는 신입이 실제로 가능.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실무에 투입가능한게 가장 큰 장점
@imeyh0114 Жыл бұрын
다른나라 교육 너무 좋게 생각말고 우리나라의 기존 교육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은 보안하여 새로운 교육체가 만들어 나가면 좋겠어요. 유럽의 교육체계.. 좋죠. 근데 다 좋은것만은 아닌것 같어요.
@katy_j_7386 Жыл бұрын
한국 교육에서는, 성적 낮거나 문제 못풀면 자존감 팍팍 낮추며 각자 다른 능력이 있다는 걸 알려고도 궁금해하지도 않는데. 한국교육에 장점이 뭔지요.
@딘알라-g2v Жыл бұрын
@@katy_j_7386그나마 부모의 재력차이가 중등까지는 덜 보이는 것이 장점이랄까요? 빈부격차가 정말 설명 불가능할 정도로 크면 시작부터 계층이 정해지는 그 느낌...ㅠㅠ
@손민기-g3u Жыл бұрын
한국운 교육이 아니라 개대지들 길러내는 공당인데요
@workdtreex Жыл бұрын
북유럽 핀란드? 이런데가 나은듯.. 애들이 저때 뭘 안다고
@user-rj1km4yi5e3 ай бұрын
그래서 독일은 학교와 과를 언제든지 바꿀 수 있는 제도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바둑-n8j Жыл бұрын
한국의 기회 균등도 인정해야할 듯 싶다... 참으로 철옹성같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 공정, 기회균등이 그래도 명목적으로 옳다고 여기니까...
@행복-v3f8 ай бұрын
대학을 안가도 노동자가 의사와 골프 칠수있는 경제력 노동자가 스카이보다 대우받는 평등 자유 민주주의, 학력 차별없는 여유있는 휴먼사회, 자살율 낮추고, 출산율 올리고
@츄스-z5k Жыл бұрын
선생들이 그런 책임감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을 잘 관찰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공부 성향이 일찍 드러나는 아이를 빨리 발견해서 공부시키고 다른 공부를 안하면 그만큼 다른 거 할 시간이 많으니 예체능이나 기술쪽 재능 개발할 시간도 많아지겠죠. 다양함을 챙기면서 공부인재를 놓지지 않는 방법으로 괜챦아 보입니다.
@박지훈-c9g10 ай бұрын
국가입장에서는 꼭 학문이 뛰어나지 않더라도 다양한 분야에 노동력을 공급해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ㅎ
@김기남-w5h Жыл бұрын
전세계 어린이집~대학교,학원을 듣고 보는데 집중하거나 집중안하거나 집중못하면 책을 정독한것처럼 못되고 암기해야지 문제의 올바른답을 찾을수있는 이유?
@윤경철-k7j Жыл бұрын
직업의 대한 차별이 적고, 대우가 다르지 않아서 교육이 저렇게 갈 수 있는거 아닐까?
@kor22-24 Жыл бұрын
💜
@행복-v3f8 ай бұрын
김누리 교수님 강의 김동
@JSJSKYLER Жыл бұрын
김연아 손흥민 등 스포츠 스타는 물론 여러 천재들이 이미 어렸을 때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고 집중한 경우가 대부분이였던거 같아요. 이런걸 공교육차원에서 돕는다는건 정말 유익한거 같아요.
@kongshouse7554 Жыл бұрын
저도 비슷하게 생각하는데 우리 나라는 아직도 모든 사람이 수능을 위한 공부를 하고(그걸 기회라고 받아들임) 대학을 간다음에 진로를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하더라구요..
@JSJSKYLER Жыл бұрын
@@kongshouse7554 ㅋㅋㅋㅋㅋ 개공감
@sayyes7535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어렸을 때 정해보고 안맞는 걸 아이 스스로가 어렸을 때 이미 겪어보고 느낄 것 같아요
@yujinkim995 Жыл бұрын
스포츠의 경우는 좀 다르다고 봅니다.. 예를들어 축구는 독일,영국이런곳은 선수등록된 인원만 100만명이 넘습니다. 유도의 경우 일본도 100만명이 넘습니다. 우리나라유도의 경우에는 2천명남짓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그냥 엘리트체육인겁니다. 우리나라이외에 올림픽준비하는 선수들 한곳에 모아놓은 선수촌이란곳은 없습니다. 다 자체대학에서 훈련하고 국가는 비행기표만 사서 어느공항에 모여서 타고 올림픽출전하러 가라정도입니다.
@kelly3225 Жыл бұрын
재능이나 성향. 자질에 어떤 뚜렷한 특징을 보이는 아이가 소수아닌가요?? 대다수는 아닐텐데요
@니뽐매 Жыл бұрын
나라마다 주어진 환경이 달라여..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각 나라마다 안보환경이 달라여..노르웨이는 대체복무가 선택 가능하지만 한국은 그랬다간 망합니다..노르웨이 안보환경에선 대체복무가 가능할지 몰라고 한국의 안보환경에서는 택도 없다는 얘깁니다. 교육환경은 어떨까여? 독일과 한국은 다릅니다...10살때 아이 진로결정하고 제가 알기론 변경하는것도 매우 어렵다고 알고 있는데 저게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독일에서나 가능한 얘기에여...주변에 유럽시장이 있고 유동인구가 언제든지 이동 가능합니다...한국은 사실상 섬나라이고 물건을 만들어서 팔수 있는 시장자체가 제한적이에여..경쟁력을 갖추지 못하면 살아남기 힘들고...그렇다고 지금의 한국교육이 좋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최고의 경쟁력을 추구하는 교육인건 맞아여...개발도상국에선 한국의 교육을 성공의 원인을 보는 경우가 있는겁니다..제가 말하고 싶은 결론은..독일식 교육은 한국의 상황으로 봤을때 택도 없다는 얘깁니다..학생 중심의 교육..인간 중심의 교육...말은 좋져...미국은 그래서 기여입학제로 돈 많은 자식들 대학교로 갑니까? 이상과 현실을 구분해야 됩니다..다시 말하지만 한국교육 바껴야 되는건 맞지만 지금의 경쟁력을 유지하는것도 중요하다는 겁니다.
@정재성-c1l9 ай бұрын
어느나라던 간에 획일적으로 단순히 대학진학이냐 직업교육취업이냐 하는 흑백양론적인 발상부터가 잘못된 것입니다. 예컨데 실업계고교를 나와서 당장은 취업이 목적이라고 해도 취업후 후진학을 할수도 있습니다. 이럴경우 실업계고교에서도 추후 진학가능성을 생각해서 대학교육이 필요한 학업준비가 필요합니다. 제 생각에는 대학진학패턴을 두가지로 나누어서 학문연구두뇌인력양성과 취업후 재교육과정으로 나누어서 전자는 학문연구중심대학으로 후자는 산업대학으로 분류하고 당연히 후자가 다수가 되어야 합니다. 반드시 20세에 대학가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solitude_07229 ай бұрын
4년제 대학교가 학문연구고 전문대가 산업대학의 성격을 띄고 있고 있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죠... 4년제 대학이 연구가 아닌 취업을 위한 도구가 되어버렸으니...
@정재성-c1l9 ай бұрын
@@solitude_0722 아니 그렇게 분류할것이 아니라 학문연구라고 하는 대학은 정확히 카이스트나 포스텍같은 대학형태를 말하고 그에 따라 이런 학문연구중심대학은 전국에 대략 30~40개정도수준이 적합합니다. 서울의 상위권종합대학을 중심으로 지거국대학과 포스텍등 특별한 사립대 몇군대만으로 구성해서 그정도 숫자만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산업대학이라고 한것은 현재 시스템으로 본다면 전문대학보다는 학사학위를 주는 산업대학을 말합니다. 학문연구중심대학진학을 안한다고 학사학위받을 길을 없애자는 것이 아니죠. 다만 이러한 산업대학에는 현재의 4년제 학사학위산업대학을 포함해서 사이버대학, 계약학과제도를 모두 포함해서입니다.
@Hoectun Жыл бұрын
특별한 게 아니라 이상한 거죠 뭐 서양에서 한다고 하면 다 따라하는 게 좋은 건 줄 아는 멍청한 인간들 많음
@성대수-t3y Жыл бұрын
직업 간에 소득격차를 최대한 줄이면, 돈이 아니라 재능과 소질에 따른 직업 선택을 할 수 있게 된다. 우리처럼 의사 같은 특정 직업이 다른 직업을 압도하는 수준의 돈을 버는 구조가 자리 잡으면, 사회의 모든 인재들이 재능과 소질은 따지지 않고 무조건 의대에만 진학하려고 하기 때문에 재능을 적재적소에 활용하지 못하게 된다. 직업 간 소득 격차를 줄이고, 대졸자와 고졸자 사이의 격차도 줄여야 한다. 그리고 대학 서열 구조도 철폐해야 한다. 그래야 공교육이 살고, 재능과 소질이 제대로 활용되는 사회가 될 수 있다.
@cookie89-c8d9 ай бұрын
한국과 독일의 차이는. 독일 =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 또는 공부를 찾아 갈수 있게끔 길을 열어준다. 한국 = 노예 제도에 맞춰 인력양산에 맞춰 공부 시킨다. 또는 전공과 전혀 무관한 일을 하게 만드는 사회다.
@kristah7223 Жыл бұрын
캐나다 교육제도+독일의 학비 무료>>>🎉
@jotoonix9 ай бұрын
계산기가 왜 있노? 공대생이노?
@이행복맘-n1p Жыл бұрын
한국교육의 중심? 교육청, 교사. 교육공무원...일본식 교육..
@gameboy-fm3cg Жыл бұрын
한국 교육이 얼마나 엉터리인지 알 수 있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시골멋쟁이-f5x3 ай бұрын
한국의 엄청난 직업별 임금차이, 산재에 대한 나몰라라, 일반계고등학교가 전체의 80프로가 넘는 점, 엄청난 서울집중, 인서울대학에 치중된 교육부지원예산 이 모든게 한국교육을 갑갑하게 한다. 중학교만 나오고 자퇴하는거 이해된다.
@텡텡텡 Жыл бұрын
아직도 독일 교육을 찬양하는 사람이 많네요.이런 제도 때문에 오히려 외국으로(특히 미국) 이민,유학 많이 갑니다.그리고 독일내에서도 과거와 달리 대학교 보내는 가정이 많아졌습니다. 또한 교육에서의 경쟁을 안좋게 생각하시는데 경쟁이 있어야 사회가 발전하는겁니다. 현재 한국이 집중해야 할건 직업간의 격차를 최대한 줄이는것에 있지 교육제도를 바꿀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교육제도 바뀐다고 직업격차가 안 바뀌면 그대로입니다
@박지훈-c9g10 ай бұрын
적당한 경쟁은 당연히 활력을 불어 넣지만 지나친 경쟁은 낙오자들을 대량 생산하기 마련이죠. 비슷한 사람들끼리 집단을 구성시켜서 경쟁을 붙이는게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ㅎ
@수진쓰00011 ай бұрын
독일도 사람 사는 곳인지라 당연 고졸보다 대졸을 더 우대하겠지 직업학교 강제 진학한 학생들도 속으론 불만스러울 거고
@박지훈-c9g10 ай бұрын
근데 독일은 비슷한 사람들끼리 경쟁합니다. 애초에 직업학교를 가면 자신이 선택한 직종에 아우스빌둥을 이수해야합니다. 걍 쉽게 얘기하면 자격취득 비스무리한겁니다. 대졸자랑 고졸자가 같은 직업군에서 경쟁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있지만 직업귀천따지는 건 우리나라보다는 훨씬 덜합니다. ㅎ
@leedong12345561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우리나라보단 나음😂😂😂😂😂😂
@JK-xy3zn Жыл бұрын
EBS는 방향만 제시하지마시고 대안학교 형식으로라도 한번 학제를 개혁할수있게 변화를 주면 어떨지요. 답답해서 한번 제안하게되네요
@suking404 Жыл бұрын
학제는 꾸준히 대중적인 요구ㅡ대학입시ㅡ에만 맞춰 개악되어왔다고 봅니다. 배움을 마친 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의 관점에서 보지 못하죠. 오히려 중입 시험으로 진로가 결정되고 다양한 실업고가 있던 시절이 국가경쟁력도 있었고 실제로 기술의 한국의 밑거름이었다고 봅니다.
@박지훈-c9g10 ай бұрын
EBS는 국가단체이지만 답을 주는 곳은 아닙니다...ㅋㅋㅋㅋ 정책을 만드는 곳도 아니고요.
@jeanparke9373 Жыл бұрын
독일 교육 방식을 보니 일본 생각이 살짝 나네요. 한 번 직업은 평생, 그리고 거기서 벗어나기 매우 힘들다는 것.
유럽권 학부모들은 우리나라 같이 마치 갑인양 행동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언제든지 학부모와 교사는 아이 문제로 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 교사는 아이를 관찰하고 그에 따른 자기의 의견과 교육법을 공유해줍니다. 그리고 학교에서는 교사와 부모간의 대화 할 수 있는 시간들을 많이 만들며 특별한 사유가 있지 않은 이상 무조건 부모는 참석을 해야합니다. 특히 저학년 학교일 수록 자주 있습니다 ㅎ
@스윗프트 Жыл бұрын
한국 -> 학원 봉고차 태워 ! 뭔 생각을해 학원 공부나 해라
@gsg9854 Жыл бұрын
우리 교육의 중심에는 교육부와 교사가 있음. 즉, 학생은 없음. 학생은 시키는 대로 해야 함!!!!
@Nefertari-Vivi Жыл бұрын
1:50 귀여우면 개추
@Eidra-c8b Жыл бұрын
7:03 "가르침이 있을 뿐 차별은 없다." 有敎無類. 논어(論語) 😊
@kim.serenaemery7569 Жыл бұрын
집고 넘어가야겠네요. 한국은 10살에 진로를 결정하는 점이 좋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독일 교육제도가 좋다고 했지요…! 안그런가요? 독일교육제도가 좋다고 한 이유는 10살에 자신의 진로를 결정해서가 아닙니다. 독일 교육의 다른 장점 때문이겠죠. 댓글에 쓰신 것 처럼 그렇게.. 꽉 막힞 않았습니다. 한국인의 사고로 보면 그렇게 보일 수 있겠네요. 독일도 중간에 자신과 맞지 않으면 바꿀 수 있습니다 제 독일인 친구도 직업학교인 레알슐레에 갔지만 적응하지 못해 상담 후 김나지움으로 옮겼습니다. 생각하는 것 보다 경직되지 않았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한국보다 많은 시간과 기회를 줍다고 느껴집니다. 한국인의 시각에서 보면 이상해 보일지 몰라도, 독일인의 시각에서 보면 나름 합당해 보입니다. 이것은 기본적인 사고와 시각의 뿌리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내가 가진 천부적인 재능보다는 후천적인 노력으로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는 것을 더 좋아하고 그것을 바랍니다. 그 노력으로 얻으려고 하는 것은 주로 사회적인 시선이 멋지고 좋다고 하는 것.. 지금 제일 잘나가는 어쩌면 돈 많은 삶일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독일은 교육의 철학적 뿌리가 “그 사람이 가지고 태어난 재능을 발현시키는 것”입니다. 부자로 살지 아닐지는 교육을 통해 얻고자 하는 목표가 아니죠. 그래서 사회 보장제도를 잘 해 놓는 것입니다. 저는 독일이 어떤 면에서는 더 좋아보이네요. 내 몫도 아닌데 스카이 가려고 고통스럽게 노력하고 그나마 누가 정해 놓은지도 모르는 그 성공이란 걸 하지 않으면 그렇지않으면 행복하지 않고 오히려 삶이 위험해지는 나라.. 내가 가진 재능이 무엇일지라도 교육을 통해 꽃피우고 설령 잘 안될지라도 사회 보장제도를 통해 삶의 최소 마지노선은 지켜주는 나라 .. 한국은 대학진학후 이것 저것 다양한 경험을 해야하는 나라..대학에 합격하고도 더 좋은 레벨의 학교를 가기 위해 반수하는 것이 많은 나라.. 젊을 때 1년 다른 것에 집중했다면 그 1년은 30대의 1년과는 다를 것입니다. 요즘 한국에 20대 30대 그냥 쉬었다는 사람이 65만명이 넘는 다던데.. 왜 그럴까요. 독일은 일찍 자신이 잘하는 것을 결정해 굳이 다른 것에 기웃거리며 에너지 낭비 하지 않아도 되고 자신이 잘하는 것에 집중해 깊게 할 수 있는 나라.. 어느쪽을 선호하십니까?
@박지훈-c9g10 ай бұрын
독일은 좀 너무 선을 긋는거 같고 한국은 지나치게 학력만능주의임... 중간쯤에서 만날 수 있는 제도가 없을까 싶네요 ㅎ
@이송희-s5k Жыл бұрын
야쿠르트
@whowho1693 Жыл бұрын
학력 수준에 따라 임금차이가 나는 것은 어쩔 수 없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일을 좋아하게 만들어서....ㅋㅋㅋㅋ 이걸 커버치는 것이라고 시니컬 하게 보는 사람들도 있구먼.. ㅋㅋㅋㅋ 하긴 근데 모든 직업의 임금을 동일하게 만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일을 좋아하게 만드는 방식도 있긴 하네 ㅋㅋㅋㅋㅋ 어디서 보던 거 같긴 한데 이게 뭐더라? 아 빨갱이 ㅋㅋㅋㅋㅋ 근데 얘네들은 도대체 왜 망한거야??
@whowho1693 Жыл бұрын
근데 사실 좀만 생각해보면 왜 망했는지 알 거 같아 ㅋㅋㅋㅋㅋ 아주 근본적인 문제가 있으니
@whowho1693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아주 먼 미래에는 이런 게 사실상 의미가 없어질테니 결국 공산주의적인 사회모습이 올 거 같긴 하네... 아주 먼 미래에 ㅋㅋㅋㅋㅋ
@justinjeong813 Жыл бұрын
만10살이겠찌..
@PETBOY11 ай бұрын
백날 이런프로 해봐야 안바뀌니간 이런프로 좀 그만하세요, 한국은 절 때 안바껴요 ㅋㅋㅋ 정말 좀 바꾸고 싶다고 한다면 정말 전문가들+학생들+부모 모아놓고 특집으로 10부작 토론 프로를 만들고 이슈와 시켜서 그걸 사회환기 시키는게 나음
@middragon2188 Жыл бұрын
우리교육도 잘 모르겠다면 독일교육 복사해오면 된다.
@비스카-Barcelona Жыл бұрын
스스로 자부심 가지고 자기나라 교육시스템에대한 비판의식을 가진사람들 말듣고 무지성으로 독일도 비합리적이구나 라고 결론내버려 한국처럼 살기 어렵다고생각함. 그 결과 현시점 합리화 ㅈㄹㅈㄹ
@Eidra-c8b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질문에 대하여.. Q. 한국의 교육 중심에는 누가 있을까? A. 기득권의 오욕(誤欲. 기득을 고수하기 위한 잘못된 욕심과 죄악)
@jackchoi56 Жыл бұрын
임금 수준이 비슷하기 때문에 가능한일이다...직압에 귀천이 없고 많이벌면 세금을 많이 내야하기 때문에 실수령액은 거의 비슷하다...대부분의 북유럽국가의 특징이므로 자기가 좋아하는일을 대학 졸업장과 상관없이 일을 찿을수있다. 한국교육은 대학 안나오면 인생 낙오자로 찍어버리는 이상하고 더러운 풍토로 인해서 학생과 부모가 골병이 들고 업종을 정해서 차별을 하고 근무시간이 길기때문에 자기계발의 시간이 부족하니까 생긴 현상이다. 그래서 한국은 선진국이라고 부르지 못하고 아직도 개발도상국인것이다. 돈으로 세상을 평가하는 아둔한 민족..
@박지훈-c9g10 ай бұрын
애초에 노동시장의 형태가 대학이 갈 일없게 만들어놨죠. 대학교는 학문 혹은 의사나 법조인등등 많은 지식을 필요로 하는 직업군에게만 필요한 교육기관이니깡ㅅ.
@user-cd2c85fyujll6 ай бұрын
너도 한국인이야. 너는 기득권이 아니기에 불만많고
@hgptjqf5 ай бұрын
@@user-cd2c85fyujll반대로 말하면 너는 기득권자이기 때문에 한국 교육에 불만이 없다는거네😂그치 국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