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선생님~ 방가방가~~ 밤새 안녕하셨어요~^^ 당신 연주하신 이 노래가 10월의 노래… 아.. 벌써 10월이군요. 그나저나 제가 한참 웃었습니다. 남편이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그 노래도 쳐줘. 10월인데 듣고싶다. 많이 안어렵지? “해서. 어제 영상 녹화하고 일주일 뒤에 올리려고 예약을 걸어둔 상태인데, 제가 오늘 아침에 선생님의 연주를 먼저 듣게 되네요~ 참 좋다. 좋아요~ 어쩜 이렇게 잘 치실 수 있지요? 88개의 건반만 봐도 머리가 어질어질한데. 이 어려운 피아노를 취미로 치시니. 참으로 멋지십니다. 가만히 보면. 선생님께서는 피아노도 잘 치시고. 리코더도 잘 부시고. 멜로디언도 잘 다루시고, 운동도 골프, 탁구, 등등 여러가지 골고루 잘 하시고. 참으로 활동적이고 밝은분 같아요. 자꾸만 세월이 흘러서.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것같아. 때로는 속상하시지요~? 제가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토닥토닥토닥…. 그래도 이렇게 씩씩하게 하루하루 멋지게 보내시니. 박수 많이 많이 쳐드리고 싶어요. 물개박수~ 짝짝짝…!!! 슬기로운 은퇴생활에 힘을 보탭니다! 아자자자자~~~ 그나저나 슬기로운 의사생할 드라마가 참 따뜻하고 좋은데. 시간 나시면 보시기를 추천드려요~ 제가 연주한 ‘가을우체국 앞에서’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병으로 아이를 잃은 엄마를 위로하고 그리고 비록 하늘나라로 떠났지만 그아이를 치료했던 의사선생님이 아이를 떠나보내고. 가슴아파하며 부른 노래여요~ 백번연주에 백번NG….. 당신이 말씀하셨던 저 말이. 계속 머릿속에 맴돌아요…. 어디 백번만 치나요~~ ㅋㅋㅋ 계속 NG나면 마음도 후덜덜…. ㅋㅋㅋㅋ 오늘 선생님 치시는 연주 듣고보니. 저랑 별반 다를게 없어요~ 반주법도 비슷하고… ㅋㅋㅋ ‘어깨동무’하고 살아갑시더~ 인생 뭐 별거 있나요? 이렇게 살면 되지~ 그럼.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세요~ 빠이빠이!
@Piano-Impossible3 жыл бұрын
언제나 저에게 베스트 댓글로 힘을 주시는 내맘대로님 감사합니다 저는 이 곡을 10월에 업로드 하려고 9월 한달 내내 연습 했는데 결국 실패했어요 왜 실패한 영상 인지는 지금 얘기하면 재미없고 낭중에 얘기할께요 내맘대로님 연주도 기대할께요 오늘 날씨가 완연한 가을 날씨 너무 좋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김은표-i5f3 жыл бұрын
아름다운글이네요
@Piano-Impossible3 жыл бұрын
@@김은표-i5f 내맘대로님 글쓰기는 작가 수준이에요 ㅎ
@jungnamjang732 жыл бұрын
김성환님 저도 이 곡을 연습중인데 어쩌다보니 선냉님 영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휼륭하게 연주 잘 하시네요. 진한 감동을 받고 갑니다. 앞으로도 쭉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