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이미지라서 오히려 보여주지 못하고, 그래서 알지 못 하는 사람들.. 비단 연예인들만의 얘기는 아니여서 더 공감됐어요.
@티모-b5b3 жыл бұрын
빛이 강하면 어둠도 강한법...
@kiyjy73 жыл бұрын
정신감정 편에서도 노홍철에 대한 진단명이 겉으로는 굉장이 밝고 쾌활해 보이나 속내는 우울하다고 한 거 보면...정말 맞는 듯... 본인이 이미 무도에서 사기꾼이나 쾌활한 이미지를 밀고 그 방향으로 계속 굳혀지다보니 자신의 다른 면들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에 대한 괴로움이 느껴짐...
정말 유재석이 얼마나 대단한지 느껴지는 쉼표다. 방송에서 불안감이 보이는데 실제로는 얼마나 휘청거렸을까 하지만 그 중심에서 무게를 잡아주는 유재석 덕분에 무한도전이 최대한 버텼다고 생각한다.
@고니-b9k4 жыл бұрын
물론 그불편러 분들은 살아서 가짜사나이까지 갔지만...ㅋㅋ
@rkdgud79814 жыл бұрын
놀면뭐하니에서 정준하씨가 그랬죠 너가 버텨줘서 그나마 오래 버텨왔다구
@Good-h6l3 жыл бұрын
이거리얼 방송보면 과하거나 진짜 싸울거 같으면 유재석이 다 중재해줌
@하너리-w8y2 жыл бұрын
유형이 대단하시고 잘 하시지만 그 밑에 따라주고 같이 즐길수 있는 사람들이있어서 무도 가있는걸로 보입니당^^ 다들 행복하세욤
@부긔 Жыл бұрын
지금도멤버쉽이돈독한갸요
@Bono_264 жыл бұрын
이런것들 보면 왜 멤버들이 많이 불안해했는지 명수형이 왜 하차 생각까지 했는지 형돈이형이 아파했는지 알거 같아서 볼수록 마음이 복잡해지고 울컥하게 된다ㅠㅠ
@whereverstone4 жыл бұрын
많은 관심을 받은 프로그램인 만큼 그만큼 부담도 엄청나게 컸겠죠. ㅠㅠ
@gori34204 жыл бұрын
조금만 더 내려놓고 편한 마음으로 해도 괜찮았을텐데 시청률과 시청자 게시판을 보면 쉽지 않았겠죠. 그저 무도 멤버들에게 고맙고 미안하네요.
@j531943434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유튜브에서 제발 시즌2 시작해달라는 댓글 볼떄마다 착잡한 느낌이 듦... 물론 시청자로서 당연히 할 수 있는 얘기이지만 얼마나 무도 제작진들이 힘들었을지 알고있기 때문에 ㅠㅠ
@노곤하네4 жыл бұрын
ㅠㅠㅠ
@정회경-j3l4 жыл бұрын
@네이버가만원을공짜로? 낄때 껴 씨바
@user-yl5ww4nq4y4 жыл бұрын
7:06 여기서 유재석님 일어나는데 매번 유재석 때문에 감동받아서 울었다는 사람은 많이 봤지만 정작 유재석을 감동으로 울린 사람은 못들어봐서 진심 궁금하다,,,ㅠ 유느는 항상 누군가에게 힘이 돼주는 존재처럼 보이는데 그도 누군가의 말에 감동을 받고 의지한다는 생각에,,, 이런거보면 무도 멤버들은 정말 가족 그 이상인듯
@텅텅-l9p3 жыл бұрын
유재석이 힐링캠프같은거 게스트로 나갔으면 진짜 좋았을거같음
@mingkku_hing3 жыл бұрын
정형돈...?
@evergreentea3 жыл бұрын
이중에 유느 울렸을거같은 사람은 내생각엔 도니밖엔 없다 (다른멤버들 무시하는 발언 아님)
@김동영-k7i3 жыл бұрын
근데 유퀴즈 일반 시민들 얘기듣고는 잘울어.. 그게 책임감이지 그렇게 생각함
@angksehwjs7 ай бұрын
@@evergreentea레이싱때도 노홍철이랑 안으면서 울었고 많아요
@yxzmku4 жыл бұрын
항상 웃고만 있어서 잘 몰랐는데 노홍철이 진짜 깊게 생각하고 있었구나,, 자신의 캐릭터 때문에 진짜 자신의 모습을 잃어간다는 게 두려웠나보다 ㅠㅠ
@인명근-g3o4 жыл бұрын
무도 캐릭터에 먹혀서 멤버들 다 힘들었을듯
@star_kim_2104 жыл бұрын
웃고만 있는 사람의 속이 제일 상했다는 거...
@누누-e4p4 жыл бұрын
저게 무의식적으로 행동한거라 더더욱 놀란거... 우리들 일상에서도 저런 느낌 받는 상황이 간혹 있기에 공감이 됐음
@uaenai91083 жыл бұрын
솔직히 20대~30대초반에 하던 돌아이짓은 찐텐인거같은데 저시절(30중반) 이후의 돌아이짓은 모두 작정하고 컨셉잡은거같음.....
@최강일리움-t2g3 жыл бұрын
한 프로그램이 10년 이상 장수할 수 있던 이유는 멤버 하나하나가 이런 프로정신을 가지고 있어서 그랬던게 아닌가 싶네여
@adoreyouharry4 жыл бұрын
12:34 몇번을 봐도 이장면은.... 정말 나도 같이 울 수 밖에없다... 난 항상 찌롱이 보면서 웃었는데.... 그 웃음을 선사하는 찌롱이는 혼자 엄청난 스트레스를 감당하고있었고.....
@engineering_bay3 жыл бұрын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그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했을 때 얼마나 무서웠을지... 너무 슬프다... 게다가 형들도 자신과 같은 생각을 했을 거란 생각에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 어릴 땐 이해 못했는데 저 생각을 조금씩 이해할 때쯤엔 나에게도 너무 슬픈 장면인 거 같다...
@jcvillecho3 жыл бұрын
이게 진짜 맞는 말인게, 예를 들어 런닝맨에서 이광수가 아무리 전소민이랑 티격태격한다고 한들 자기도 모르게 미안하다고 하는 모습이나 챙기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면 "아 이광수 원래 진짜 저렇게 착하구나, 티격태격은 그냥 캐릭터구나"라고 생각이 드는데..... 노홍철 말마따나 그 캐릭터의 "몰입도"가 깨질까봐, 시청자들이 보는 캐릭터의 몰입도가 깨질까봐, 자신 본연의 모습까지 부인을 해가면서 일을 한다는 게 진짜 엄청난 스트레스였을 듯... 그래서 방송을 이제 안 하는 거 아닐까.... 노홍철이 예전처럼 막 방송 했으면 좋겠는데 그건 또 시청자의 욕심인 것 같고...
@matthewsamuelkenneth6423 жыл бұрын
그래 우리 함께 노래 중에 홍철 형이 부른 가사중에, “내가 늘 웃으니까 내가 우습나 봐, 하지만 웃을 거야 날 보고 웃는 너 좋아”가 있는데 그동안 얼마나 속으로 속상한게 많았을지… 싶네요
@링기3 жыл бұрын
@@사랑결 13:54
@차돌-z9i3 жыл бұрын
사기꾼 케릭터 이어갈려고 음주운전때 거짓말햇구나.. 그랫구나 ..
@kenzi02044 жыл бұрын
무도를 하면서 노홍철이 사기꾼캐릭터를 지켜낼수있었던건 일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것같다 지금보면 정말 아무나 소화할수없는 막중하고도 부담이 어마어마한 캐릭터였다 정말 고마운 사람들인데도 선물 하나 제대로 할수없는 노홍철의 속은 어땠을까..
@seungbinh4 жыл бұрын
ㅇㅈ함다
@오윤석-j9d3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저렇게 말하는 와중에 다른 멤버들 생각하면서 한명한명 짚어주는 세심한 토크 배려...
@engineering_bay3 жыл бұрын
너무 소름끼치더라구... 잔인하리만치...
@alzartak_haza3 жыл бұрын
단순비교는 불가능하겠지만, 정말 단순하게 본다면 마치 히스레저가 조커에 몰입했던 것에 비유할 수 있지 않을까... 저런 사람이 성공하는구나 싶으면서도 안쓰러웠음 ㅠ
@나의라임-y4n3 жыл бұрын
어쩌면 시즌2를 하지 않는 이유일지도…
@오윤석-j9d4 жыл бұрын
13:35 홍철이 톤다운되서 토크 정리하려는거 알아차리고 바로 진행해서 뻘쭘할수도 있는 상황 무마하고 mc역할하는 유느님...
@jeapark4014 жыл бұрын
사람들 무도 올라오자마자 호다닥 오는거보면 (나도 포함 ㅎ) 아직도 무도를 다들 그리워하는구나 싶음..보고싶다 무도 ㅜ
@fdgr6524 жыл бұрын
호다닥
@두힝두잉코닥이4 жыл бұрын
너무그리웡ㅠㅠ
@도담2-z2r4 жыл бұрын
호다다닥
@날씨가좋네4 жыл бұрын
진짜그립긴하죠 특이 길이있을 시기가
@울드-e9j4 жыл бұрын
보고싶다.....
@zoxixixixi3 жыл бұрын
12:34 아직도 이 표정을 잊을 수가 없다. 가족들이랑 맨날 챙겨보던 무한도전이고 항상 밝고 재밌게 웃기는 사람이 이렇게나 무너진 모습을 처음 봐서 충격 그 자체였던 기억.. 누군가의 속마음을 들여다 본 기분이라 되게 이상했고 결국 희극인들도 다 사람이구나 느꼈던 화였음
@9nthreequarters4 жыл бұрын
13:47 울 일은 아닌 것 같은데? 화이팅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쿨하다 못해 춥다 추워 명수옹
@샤리보-c1n4 жыл бұрын
근데 이것도 방송용 캐릭터일지도 모름. 방송이니까 충분히 공감되고 그래도 이미지 때문에....
@adoreyouharry4 жыл бұрын
예능방송이다보니 아무리 특집이라지만 그나마 분위기 살짝 띄우면서도 위로해주는 나름 명수옹센스...ㅠㅜ
@Egunaneya3 жыл бұрын
걍 울지 말라고 서툴게 토닥여주는 느낌? 예능이니까 분위기 풀려고 그러는것 같음ㅋㅋㅋㅋ
@user-kd6eo3hl3j3 жыл бұрын
뻘쭘해서 그럼 위로해 주고 싶은데 입 밖으로는 안 나오는거지
@jololight89793 жыл бұрын
겉은차갑지만 내면은 따뜻한남자
@상어-p1r4 жыл бұрын
14:00 이때 당시 하하의 말이 가슴에 확 들어오네.. 형들이 안늙었으면 좋겠다고.
@heymrmrboy4 жыл бұрын
계속 찾아보게 되는 쉼표특집..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이 저렇게 건강한 관계를 유지한다는게 너무 대단하고 현재의 제 자신을 되돌아보게되는 특집이었던 것 같아요ㅠㅠ 인생이 어렵네요 슬퍼진댜아아..
@연탄-g5z4 жыл бұрын
토닥
@likemanggo4 жыл бұрын
돈이 얽히고 인생이 얽혀 있다면 당연히 아프더라도 참고 인내해야죠 그게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인생이고 저 사람들도 성공한 사람들이지만 저 안에서는 우리와 다를바가 없어요. 다만 저 분들은 생각한만큼 선택의 폭도 넓다는점이 우리와는 다르겠네요.
@진실만말함82912 жыл бұрын
자기만 믿어라
@user-bm3eo6wp2y2 жыл бұрын
염병
@김대현-e1t4 жыл бұрын
1:52 정준하씨 예전에는 감정적으로 불안정해서 그런지 상대의 말에 굉장히 진심 담아서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모습들이 많이 보였는데, 이런 모습 보면 마음의 여유가 생겨서 그런지 농담을 농담으로 받아치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 인상도 너무 좋아지고. 물론 박명수씨와의 관계가 실제로도 어느 정도 돈독해진 것도 한몫 했겠지. 하와수 더 보고 싶다.
@rooney52403 жыл бұрын
100에 99를 받아주고 1을 안받아주면 그게 뇌리에 박히는법 박명수는 100에 99를 화내고 1만 착한일해도 미화가 되잖아 정준하가 잘삐진다하는데 맴버 전체가 매번놀리고 이렇게 받아주는 맴버가 누가있음
@이름없음-o5u3 жыл бұрын
@@rooney5240 ㅇㅈ합니다
@재현-g3f3 жыл бұрын
~씨라고 한게 좋네요
@김대현-e1t3 жыл бұрын
@@재현-g3f 한 가정의 아버지고 저보다 어른이신 분을 하대하듯 이름으로 부르는 건 아닌 거 같아서요..ㅎㅎㅎㅎ
@NoRaengs993 жыл бұрын
결혼하고 유해진거임
@Bono_264 жыл бұрын
어릴때는 몰랐는데 홍철이형이 우는게 정말 그 당시의 모든 무도 멤버들의 고민이었을가 같다 특히 준하형도 욕도 많이 먹고 많이 힘들었을텐데 참 다시금 방송 보면서도 볼때마다 울게 되는....
@Amsaza_lioness4 жыл бұрын
@@유후-c3m 와씨발 설마또이런댓글있을라나하고 답글열었는데 바로있네 이러는거안질려요?
@user-tmdnlt4 жыл бұрын
@@유후-c3m 10년전 일로 아직까지 ㅇㅈㄹ하는게 참 우리나라 국민이라는게 창피하다 중국이 이런 댓글달땐 개ㅈㄹ 다 하고 적장 지는 ㅇㅈㄹ ㄹㅇ이런 새끼들은 참 ㅂㅅ같다
@유후-c3m4 жыл бұрын
@@user-ze3ym2yd1o 그래서 었어야 됐음 이잖아
@유후-c3m4 жыл бұрын
@@Amsaza_lioness 니가 오분순삭 정주행 해보셈 ㅋㅋㅋㅋ
@유후-c3m4 жыл бұрын
@@user-tmdnlt 그러게 ㅋㅋㅋㅋ 나같은 새끼도 있고 니같은 씹 불편충도 있는거보면 우리나라에 무슨 문제 있나보다
@no-maldaeggu4 жыл бұрын
예능은 박수칠 때 떠날 수 없다는 그들의 말이 사무치게 공감되네요. 평생가도 무도만한 프로그램은 안나올것 같아요.
@NCTSWISH3 жыл бұрын
ㅜㅜ.
@koko-dz5lk3 жыл бұрын
ㅇㅈ 무도만한 가족프로그램 이제 못나올듯..
@user-rt7we1pq8u3 жыл бұрын
1박2일 시즌 1
@역방지기2 жыл бұрын
@@user-rt7we1pq8u 1박도 비슷은 한데 포맷이 달라서 좀 느낌이나 결이 다른 듯요.
@matteochoe48322 жыл бұрын
@@user-rt7we1pq8u 둘 다 레전드지만 개콘처럼 주말 마무리 일요일 프로그램이라 시청률이 더 높을 수 밖에 없죠 무도는 다음날도 주말인 토요일이고 그렇다고 1박 까는건 아닙니다~ 오해없으시길 !
@Haphethit4 жыл бұрын
15:10 유느님 진짜 뒤에 홍철이 서있는데 어깨 두드리는거 보고 울었다.......
@mcthemax85023 жыл бұрын
명수옹은 어깨동무인줄 알고 은근 슬쩍 팔 허리로..ㅋㅋㅋㅋㅋㅋㅋㅋ ㅋ
@joandsue88783 жыл бұрын
@@mcthemax8502 유느님은 명수옹꺼 ㅋㅋㅋ
@조원준-x8g3 жыл бұрын
울일은 아닌것같은데..?화이팅해
@워낭소리-i8z3 жыл бұрын
@냥냥 13:47 이거 따라한거 같은데;;
@피라냐게임3 жыл бұрын
@냥냥 급발진 개웃ㄱㅣ누 ㅋㅋㅋ
@davidtaylor13053 жыл бұрын
명수옹은 보고 있으면 ㄹㅇ 진짜 ㅋㅋㅋㅋㅋ 어떻게 반응해야하나 막막할 것 같은 상황에서 항상 상상도 못한 뭔가를 보여주는 사람이라 ㅋㅋㅋㅋㅋ 진짜 평소에도 코미디하고 개그에 대해 되게 많이 연구하고 생각하는 것 같음 ㄹㅇ 프로임
@kkjj28442 жыл бұрын
그건 아닌거 같은데? 그냥 툭툭 내뱉는 거 같은데..
@학수-r5m2 жыл бұрын
@@kkjj2844 ㄴㄴ명수옹은 ㄹㅇ 프로이심,,,
@qwer111-12 жыл бұрын
@@kkjj2844 그 툭툭 뱉는데 독보적인 캐릭터 ㅋㅋ케
@르다-j7n2 жыл бұрын
@@kkjj2844 인정
@르다-j7n2 жыл бұрын
개오바하는댓글 오히려 욕주는거임 나대지마셈
@싱싱한브로콜리4 жыл бұрын
누가 웃음과 감동을 다 잡는 방법을 물어보거든 가서 무한도전 쉼표편을 보게하라,,
@박정현-r8c4 жыл бұрын
맞는말입니다
@싱싱한브로콜리4 жыл бұрын
@@박정현-r8c 뭐지 버근가
@포항원빈-k7f4 жыл бұрын
ㅇㅈ
@광주버들마을더불어포4 жыл бұрын
크
@기선룡3 жыл бұрын
누가 조국의 미래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관악을 보게하라
@jkun863 жыл бұрын
14:42 오랜 고민의 마음을 어렵게들 꺼내놓은 멤버들하고 의미있는 마무리 짓지 못할까봐 하하가 나서서 유머스럽게 제대로 마음 나누며 마칠 기회를 주는 것 같아요. 하하는 참 무도의 보배인듯.
@곡곡곡곡-k6m4 жыл бұрын
요즘 옛능보면 무도에서 노홍철 사람 참 좋게 보임...박명수도 항상 챙겨주고 밥먹고 남은 음식도 본인이 항상 치우고 무엇보다 무도는 시민들과 함께한 장면이 많은데 그때마다 감사함을 표현하고...참 좋은 사람같다
@Mukkoma4 жыл бұрын
이번편이 참 중요했다고 생각했던게 아무리 서로 가족같은 사이라지만 결국은 남이라, 서로 속상한 것도 많았을텐데 이번 특집을 통해 다는 아니더라도 조금은 멤버끼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서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도 참 좋았던 특집 중 하나입니다. 이후에 형돈 재석, 하하 홍철, 준하 길, 명수님이 텐트 번갈아가면서 더 속 깊은 이야기들 나누실때 무도라는게 얼마나 부담감이 컸을지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마 이때 이후로 진짜 더 마음 가볍게 시청했던 것 같아요. 언젠가 끝나더라도 워낙 다들 능력 좋으신 분들이라 어느 프로든 다른 일을 하든 모든 분야에 책임감 있게 잘하시겠구나 싶었네요..
@호토키4 жыл бұрын
역시 허쉼탕
@hyuni21633 жыл бұрын
결국은 남이라…
@후덜덜-w9w4 жыл бұрын
노홍철은 상대방의 작은 호의도 기억하고 간직하고 고마워하는게 느껴지네 진짜 사람 자체가 괜찮아보임
@이빨튼튼-n2k4 жыл бұрын
홍철이형의 눈물을 보고 안타까운데 있었지만 저게 프로구나 정말 멋있다 이런 생각도 들었어요. 그만큼 자신의 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이입해 있다는거였으니깐요. 예전에 최민식 배우가 악마를 보았다 찍을 때 본인이 사이코패스처럼 느껴져서 다시는 살인자 역할을 맡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다는 일화가 떠오르더군요. 홍철이형 감사합니다. 점점 갈라지는 본인이 혼란스러웠을텐데.. 덕분에 즐거운 유년시절을 보냈습니다
@순수승수4 жыл бұрын
어릴 때 무도속 명수형 재석이형 준하형은 맨날당해주고 웃긴줄만알았는데 지금보니 괜히 형들이 아니다라고 생각이드네요...든든해서 동생들이 더 활약할 수있고 의지할 수있는 그런 존재들이네요..
@순수승수4 жыл бұрын
아직도 무도를 보면 재밌지만 쉼표편은 웃긴장면에도 맘편히 웃기보다 씁쓸하게 웃게되는거같음..맘이아프고 추억이고 다시 보고싶다
@현킴4 жыл бұрын
그립다
@박형민-x7s4 жыл бұрын
하하하가아니고 약간 흐흐흐이렇게웃게되네
@가현아사랑해-t4k4 жыл бұрын
@네이버가만원을공짜로? 이새끼 분위기 파악 못하네
@user-cw5kp6sd3c Жыл бұрын
하하..ㅎ
@신민규-r7y4 жыл бұрын
0:24 형돈 길 하하 준하 이 멤버들이 마음이 유독 여려서 명수옹 말에 상처받은건 ㄹㅇ임 형돈은 개그맨인데 못웃긴다 소리 들을때 길은 못웃긴다,하차해라..,세븐공연기획 때 하하는 공익 이후(전진 대체 멤버 시절) 준하는 무도 초창기 명수옹이 독설 날릴때, 바지 벗겨질때(무도 초창기 힘들어서 하차하려는거 재석이 참고하자 다독임) 엄청 힘들어했고 방송에서도 은근 티가 났음 이 네명은 따뜻한 위로 한마디가 듣고 싶었겠지만 모두 다 명수옹의 개그대상으로 쓰임ㅋㅋㅋ(못웃긴다 빠져라 예전같지않다 얼마안남았다 등) 보는 사람은 재밌었겠지만 당사자는 명수의 개그인걸 알면서도 엄청 서운했을듯 그래도 다들 잘 극복한거 같아서 보기 좋음 무한도전 파이팅
@___--.--___4 жыл бұрын
@@youk4350 네~
@廢物-s9u4 жыл бұрын
@@youk4350 그럼 손절해~ 왜 남을 위해서 희생하고 챙겨줘야되냐 ㅋㅋ 꼬우면 손절하고 안보면 되지 만나자고 애걸복걸하는것도 아니고 어차피 혼자사는건데 뭐그리 따뜻한 말에 집착함? 님한테 힘내라 잘될거다 이러는 사람치고 그게 진심인 사람 몇이나 될거같음 ㅋㅋ 그냥 빈말이고 해주는 말임, 내일 내가 알아서 하고 지일 지가 알아서 하면 되지 ㅋㅋ 솔직히 걱정해줘봐야 뭐 도움이 됨? 힘들다 짜증난다 해서 다 들어주고 걱정해줘봐야 지맘대로 하던데 ㅋㅋ 연인사이나 친형제급 아니면 의미없음
@전자계산기-h4c4 жыл бұрын
다른건 괜찮고 굳이 명수옹 욕할건아니지만 정준하도 개그칠려한건데 눈치없다 하면서 사람들이 욕하는지 이래서 이미지가 중요한거겠지....
@user-kv2wd1vj2j4 жыл бұрын
@@youk4350 손절 하셈 박명수는 일이라서 그러는거고 님 주변 사람은 그냥 그런 사람인거임 괜히 님 주변에 그딴사람이랑 박명수 비교하면서 까내리지마세용
@uaenai91083 жыл бұрын
ㄹㅇ어릴때 무도 처음볼때만 해도 좀 성질드러운 아저씨인줄알았는데 지금은 악마의 탈을 쓴 천사+귀여우신 반전매력으로 기억되는 띵수옹......
@여니-h8k4 жыл бұрын
마냥 재밌게만 보고 말았었는데 멤버들의 속마음을 처음 알게됐던 특집이면서 마음이 너무 아팠던 특집....
@pm_pmpmpm4 жыл бұрын
홍철이 형이 일상과 방송을 일치하는 등 강한 프로의식을 갖고 무한도전에 임했다는 게 뭔가 짠하면서도 안타까웠습니다 사기꾼이라는 방송 이미지 지키려는 것 하나만으로 멤버들에게 고마움, 미안함도 표시하기도 어려워지는게 본인에게도 얼마나 큰 죄책감이 들었을지...자기 자신을 점점 잃는 것 같아 마음고생이 컸겠네요. 분명한건 이런 프로의식 덕분에 무한도전 내 대체불가한 노홍철이라는 캐릭이 등장했고, 이 캐릭터가 아직까지도 많이 회자되고 있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꿀템은회생불가능한쓰4 жыл бұрын
12:28 어떻게든 웃으면서 말해보려고 노력하다가 당시 감정이 다시 떠올라 북받쳐 어린애처럼 우는 모습이 너무 안쓰러웠다 참 ㅠㅠ😿😿
@도니-k3u4 жыл бұрын
노홍철이 무도로 돌아오지 못한 이유.....
@APics77624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충분히 마음먹으면 돌아올수 있었는데.. 많이 힘들었구나...
@코큰닥스훈트4 жыл бұрын
너무 슬프다ㅠㅠㅠ
@조쿤-m3z4 жыл бұрын
무도 좋아하지만...사회적물의지..
@user-kd6eo3hl3j4 жыл бұрын
@나착해 홍철이형은 다시 올 수 있었는데 거절한거 아니누
@Remiel.4 жыл бұрын
@@user-kd6eo3hl3j 뭐노 이 1분전른
@아-r3p4 жыл бұрын
옛날엔 지루하다고 재미없다고 쉼표 특집은 안 봤는데 조금 더 크고 보니까 재미있다.. 이유 없이 그냥 얘기하는게 좋고 멤버들간의 티키타카와 서로를 너무 잘 알아서 하는 얘기들 하나하나가 듣는 것만으로도 너무 힐링..ㅎㅎㅎ
그냥 세대 때문인것같음..옛날엔 추격전 처럼 정말 자극적인걸 선호하는 시대였다가 요즘은 여행가거나 토크쇼 방식으로 진행하는 프로가 더 많아졌으니..그래서 지금은 무도 오호츠크해나 하와이편하고 쉼표같은 컨텐츠가 제일 재밌어보이는게 아마 그 이유도 어느정도 맞다고생각함 그것도 무도멤버들이기에 포함되기도하지만..ㅋㅋ
@Jay.Kuuuuu4 жыл бұрын
홍철이형님이 명수형님 좋아하는 거 진짜 눈에 제일 많이 들어오는 회차 돌고래 웃음 ㅋㅋ
@Go_is_me_Believe4 жыл бұрын
박명수랑 웃음코드 진짜 잘맞음ㅋㅋㅋ
@alwayslikeme4 жыл бұрын
홍철이 얘기하면서 우는 부분은 정말 몇번을 봐도 마음이 아픔..
@하이브리드샘이솟-x1z4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너무 충격이었음 그 노홍철이... 그 세보이고 돌아이였던 노홍철이 마음속은 타들어가고 상처로 가득했단개 안타까웠고 어떻게보면 그런케릭터로 몰고간 시청자중 한명인 나로써 미안하기도 했고 그랬음 그리고 어쩌면 동갑내기인 하하보다도 속은 여린사람일 수도 있겠수나라는 생각이 계속들었어... 거기다가 멤버들도 다들 공감하는거 보고 이시람들은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구나 세삼 다시 느끼고 갑니다
@kaifengking4 жыл бұрын
뭐가 미안해
@shavedpumpkln3 жыл бұрын
@@kaifengking 아..좀, 정신줄 챙기고 댓글다세요
@cartman99262 жыл бұрын
나이가 어렸을땐 이 쉼표 특집이 너무나도 지루해서 채널을 돌릴 정도 였는데 이제 와서 다시 처음부터 보니 인생 특집이라 할 수 있을 정도의 감정을 끌어내는 특집이 아닐까 싶네요
@psj071334 жыл бұрын
어릴때는 그냥 아무생각 없이 오늘은 토크쇼하네보네 하다가 분위기가 진지해지는거 보니까 재미없다는 생각만 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지금 좀 크고 보니까 멤버들이 무도라는 프로그램을 하면서 느꼈을 부담감과 웃겨야한다는 책임감과 부담감에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지 상상이 가서 좀 씁쓸하네
홍철아저씨 젊었을 때 썰 보면 티 하나없는ㅋㅋ진짜 차원이 다른 긍정에너지소유자같아보였는데 이런 모습보니까 그 동안 얼마나 상처받고 맘고생했을지..괜시리 맘 저린다ㅠㅠㅠ
@sekejdu2 жыл бұрын
그냥 노홍철이라고 해 아저씨 붙이는건 실례임
@gom_sbn4 жыл бұрын
이 때 진짜 울컥했어요ㅜㅜㅜㅜㅠㅜ 무도 평생 잊지 않을게
@그만그만-j7o2 жыл бұрын
아직도 무도를 잊지못하는 1인으로써 한마디 하자면.. 우리에게 웃음을 주는 코미디언들의 눈물을 보면 많은 감정을 느낀다 우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웃기려고 캐릭터를 찾고 보이든 안보이든 노력하고 악플들도 참아가며 서로 다독이며 이끌어주고 하는 모습이 너무 감사하다 생각듭니다 실제로 방송인들의 성격이나 행동을 잘 알진 못하지만 그동안+현재도 웃음을 주시려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청산에백구4 жыл бұрын
찌롱이가 생각보다 맘이 여렸구나
@바유-z6w4 жыл бұрын
노홍철이 얘기할 때 다른 멤버들은 중간중간에 분위기 띄우려고 장난치고 하는데 하하는 끝까지 아무말없이 고개도 안 떨구고 노홍철 얘기하는거 쳐다보면서 집중하는거..
@메롱-v1y7u3 жыл бұрын
쉼표 모든편을 다 보면서 느낀건 내가 이 사람들처럼 뭔가에 몰입해서 최고로 열심히 살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다는 것. 끝이 어떻게 되든간에 내가 그런 인생을 살 수만 있다면 모든 걸 걸고서라도 도전하고 싶다. 무도 출연진 모두가 존경스럽다.
@김휘용-s4j4 жыл бұрын
홍철이형이 진짜 맘이 따수운
@이유준-d9l4 жыл бұрын
본연의 나를 점점 잃어버리는 느낌을 가지고있었고 평상시의 삶에도 그캐릭터를 이어가지않으면 캐릭터를 놓칠까봐 멤버들한테 선물을 못하겠다는 말이 왜이리 마음이 미어지냐.. 속마음은 다 너무 베풀고 착한사람인게 보이는데
@comudendone23213 жыл бұрын
5:29 명수옹 박수 동물의 숲에서 낚시로 물고기 잡으면 옆에서 박수 쳐주는 주민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싸물어-d7x4 жыл бұрын
난 진짜 예전에 이 편 처음 보고 너무 충격 먹음 노홍철은 항상 사기꾼+돌아이에 정말 밝은 캐릭터라 고민이란 건 없을 줄 알았는데 저렇게 울면서 얘기하는 거 보고 나도 눈물이 주르륵 나더라 진짜...
@kmin913 жыл бұрын
0:30 노홍철의 질문이 진심이었던거네,,,장난식으로 물어보지만 정말로 자기를 혹시나 그렇게 생각하는지 용기내서 질문한 듯 그런데 솔직한 대답은 무섭고 슬쩍 장난기 섞어가면서,,
@다솔-v5r3 жыл бұрын
찌롱이 우는 것만 보면 나도 항상 눈물이 나 쉼표 특집 몇 번을 보는 건데도 항상 이 부분만 보면 눈물 난다 무도 멤버들 다들 너무 고맙고 난 앞으로도 계속 무도 볼 거 같아 5년 후에도, 10년 후에도..
@cecila2254 жыл бұрын
아ㅠㅠㅠ항상 밝은 모습이였던 노찌롱이 이렇게 진실된 모습으로 울면서 진심 토해내는게 너무 마음 아픔..
@종우-b4p2 жыл бұрын
저 7명 조합이 끝난 이유는 모두가 철들고 어른이 됐다는 사실이다. 영원한 레전드 무한도전 7명. 사랑합니다
@이승찬-k5y4 жыл бұрын
유재석도 사람이다. 얼마나 힘들고, 견디기 힘든 순간이 얼마나 많았을지. 허나 순간마다 정신 차리고 최선을 다 하는 것만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인 걸 알기에 묵묵히 하는 모습이 너무 대단하다.
@도사마살라4 жыл бұрын
무도 마지막회가 저렇게 끝났어야 했는데ㅜㅜ
@shhb57053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공감하고 갑니다..ㅋㅋ 다같이 고마웠다하면서 끝났어야했는데..
@0o0-j6x4 жыл бұрын
이런 거 보면, 홍철이형 하고싶은 일 하면서 즐겁게 사는 요즘이 더 보기좋긴하다.. 무한도전 너무 그립고 멤버 다시 보고싶긴 한데 그 것보단 멤버들이 행복했음 좋겠다
@뉴송형준스 Жыл бұрын
12:33 이 편을 보면서 꽤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홍철이형은 늘 밝고 일을 즐기고 활기차보이기만한 사람이라고 줄곧 생각해왔지만 과연 저런 사람이라고 해서 정말 고민이나 고달픔이나 힘듦이 없을까 그냥 어쩌다 한번씩 생각만 했었지 홍철이형이 방송에서 장기 프로젝트와 같은 방송때문에 우는게 아니라, 본인의 고뇌때문에 정말 사람으로써 진심으로 우는 모습을 이 특집에서 처음 봤거든요 이상하게 다른 멤버들보다도 홍철이형은 정말 내 친형같은 내적 친밀감이 있던 멤버라서 정말 저 형이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이 특집에서 우는 모습을 봐서 마음이 너무 안좋았어요ㅠㅠ 홍철이형 항상 행복하세요👍🏻👍🏻 늘 응원합니다..!
@고구마-f2u2 жыл бұрын
10:31 명수옹 표정 너무 귀여워ㅠ
@onxidido2 жыл бұрын
와 역대급 귀여움인데
@lie21903 жыл бұрын
옛날엔 엄청 지루한 토크라고 생각했었는데 크고나서 보니 새롭네요.. 진솔한 얘기를 나누는 걸 보기만 하는데도 힐링되는 느낌
@msk01012 Жыл бұрын
너무 눈물나는 토크임 너무 좋음..
@kmdh76074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어릴때 이 편 재미 없다고 안보고 건너 뛰었습니다... 그런데 좀 크고 보니 이번 편보다 특별한 편도 없었던거 같고 이거 보니까 그냥 무도의 모든게 그리워지네요... 토요일이면 놀다가도 무도를 보러 집에 들어갔던 그때가 참 좋았습니다...
@히히익4 жыл бұрын
현실과 캐릭터사이의 괴리가온 노홍철보면서 한편으로 본성은 착하다고하는 박명수는 얼마나힘들었을지 엄두도안남
@infp5304 жыл бұрын
두 분이 그런 부분에서 비슷한 점이 많아서 박명수가 노홍철을 동생들 중에서도 가장 많이 생각해주고 아꼈던 것 같아요. 사적으로도 전화도 많이 하고
@망고탱고-p6q4 жыл бұрын
박명수의 본성은 착하다는것은.. 박명수가 겉으로는 틱틱되지만 속은 따뜻하다는것에여.ㅋㅋ 그런데 박명수의 그런 모습은 무도에서의 박명수의 캐릭터랑 똑같져.ㅋㅋㅋ 박명수의.실제모습과 무도의.캐릭은.똑같아여.ㅋㅋ 무도 멤버들이 항상 하는 말이잖아여.ㅋㅋ
@oech33434 жыл бұрын
@@DR.M1460 ㅇㅈ그냥 표현을 잘 못하는 사람일뿐임
@brynarieddie2 жыл бұрын
대중들은 참 바보다. 100개중에 90개를 잘해주는 사람은 못해준 10개 때매 가식적인 사람으로 만들고, 박명수처럼 10개 어쩌다 잘해주고 90개를 못해주는 사람은 마음은 따뜻하지만 표현은 못하는 사람으로 만든다. 아무런 제대로된 근거없이 그런 선입견을 스스로 만든다. 박명수는 원래 저런 사람이 맞다. 표현을 못하는 것도 아니고 , 웃기려고 일부로 호통치는게 아니다. 그냥 생각이 별로 없는 것일뿐
@nuts7342 жыл бұрын
@@brynarieddie 드립 계산을 치밀하게 하지 않고 순간적인 드리블이 타고난 개그맨이겠지만 그렇다고 그저 생각없는 사람으로 딱 잘라서 치부하는 님도 생각이 딱히 깊다고 생각되진 않네요. 그리고 박명수 주변 사람들 증언들 보면 다 주변 사람들 아끼는 좋은 사람이라고 하는데 님이 뭔데 90개 못하고 10개 잘해주는 이런 표현하세요 ㅋㅋㅋ 남이 칭찬 듣는게 배알이 꼴리셨나...
@SUPER__x_x__BIN4 жыл бұрын
홍철형의 이야기는 10번넘게 들어도 눈물이 나온다...
@김민중-z1l4 жыл бұрын
다른 멤버들 얘기도 슬픈데 항상 웃던 노홍철이 울면서 얘기하니깐 더 슬프다ㅠㅠㅠ
@일렁-t7q3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이건 평생 볼꺼야.. 불안하면서도 완벽해보였고 너무 소중했다 무한도전 전부가
@Wowaqq94 жыл бұрын
10:30 홍철님의 마음속 이야기
@monyang63443 жыл бұрын
어렸을때 쉼표 본방송으로 봤을때 재방으로 봤을때는 왜 자꾸 재미없는 특집 하는지 몰랐는데 지금에서야 보니 진국이였던 특집이였고 멤버들에게는 꼭 필요했던 특집이였던거같다... 유튜브에 이렇게라도 남아서 볼 수 있다는게 다행스러울 뿐
@솔솔솔-k8y4 жыл бұрын
무도 영상 새로 업로드 될 때마다 퇴근 길 함께 할 친구 만난 것처럼 기쁘면서 왠지 모르게 슬퍼 ㅠㅠㅠ
형돈이도 홍철이도.. 다들 정말 진심으로 무한도전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웃기고 싶고 즐겁게 해주고싶어서 ... 정작 본인의 마음이나 감정은 마모되는걸 진짜 한계점까지 참고 견딘거같다. 어릴땐 정말 중고등학생때 보던 무도라.. 멤버들의 이런 고충을 마음으로 느끼지 못했는데 사회생활하고 나도 어른이 되니까 알겠다. 정말 다 너무 고생했다는걸...
@김태훈-i6k4 жыл бұрын
정말 이 특집은 여러 특집 중에서도 가장 인상깊었던 특집들 중 하나.. 보는 나도 뭉클해짐
@Qwera.a3 жыл бұрын
그립다. 돌아와달라는 말은 너무 힘들거같으니 모여서 한번이라도 나왔으면 좋겠다 그동안 못한말들이나 하고싶은말들을 들어보고싶네
@H7hm8nj8 Жыл бұрын
무한도전은 나에겐 안식처다. 유난히 자존감이 낮고 외모강박과 스트레스가 심해지는 요즘 미디어에 비추는 예쁘고 잘난사람들, 주변의 친구들을 보고 또 내가 한없이 초라해지는 그런 상황이 싫다. 무한도전은 재밌다. 인생을 비춰주고 웃음을 주는 현실을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그런 안식처이자 활력소이다. 어쩌면 현실도피처일수도 있다. 그냥 무한도전멤버들을보면 편안해지고 웃음이난다. 요즘은 무한도전이라는 예능이 너무 고맙고 그냥 너무 고맙다
@조은비-j4o4 жыл бұрын
올라오자 마자 왔댜아아~~!!!
@랭이-j6y4 жыл бұрын
명수님의 캐릭터가 욕먹지않는이유는 정말 한결같기때문ㅋㅋㄱㅋㄱㅋㄱㄱㅋㄱㅋ 예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맥커텈ㅋㄱㅋㅋㅋ 그럼에도 얼마나 따듯한 사람아지 알기때문에 사랑받은 무도캐릭터🥰🥰
@흠-o6k3 жыл бұрын
홍철이 우는거 보는데 너무 같이 마음이 아프다....명수옹식대로 하는 위로 너무 따뜻하고 좋다
@복슬이-e9m3 жыл бұрын
시즌2는 정말 안했으면 좋겠고 단체로 아무 부담없이 여행가는건 한번 보고싶어요
@jupac882 жыл бұрын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으로서 300회를 맞이하는 순간에, 자축하고 자만할 수도 있을법한데, '쉼표'라는 타이틀로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서로 진심을 공유했다는 점만 봐도 왜 무도가 최고의 예능이었는지 알 수 있다. 유재석이 말한 것 처럼 재미와 감동, 인생의 교훈까지 얻을 수 있는 무한도전 같은 예능은 다신 없을 것 같다.
@selenk16643 жыл бұрын
요새 자꾸 옛날편 찾아보게되는 무도.. 다시봐도 재밌다 재결합 하든 안하든, 무도 멤버들이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
@이해원-m5y4 жыл бұрын
진짜 다들 마음여리고 착한거 저때도 어렸지만 잘 알고있었다 진짜 맘고생도 많았을텐데 버텨준게 고맙 ㅠ 딱 그래 우리 함께 그 노래 생각나네
항상 행복할 때는 가장 재미없는 회차였는데, 마음 아프고 힘들 때 보니까 가장 재미있는 회차가 되버리네요. 다들 항상 힘내고 행복하세요.
@포근햼3 жыл бұрын
우리에게 이렇게 큰 추억을 만들어준 프로그램인 무도는 진짜 멤버들이 너무너무 인생을 바쳐만든 프로그램인것같다. 사랑해요 무도♥
@user-ub3bv8gs5d2 жыл бұрын
2:20 밤마다 어딜 나갔을까... 재평가..
@Ziyo_oy4 жыл бұрын
이 일곱만큼 좋은 케미가 또 있을까? 정말 구설수 많지만 완벽한 체재였다 너무 갑작스럽게 사라져서 마지막 일곱이 모여서 유튜브 영상을 하나라도 남겨서 마지막 인사를 받아보고싶다
@FoF-t5s3 жыл бұрын
다들 자신들이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에 얼만큼 진심이었는지 느낄수 있음...
@bacardi19912 жыл бұрын
노홍철님 얘기를듣다보니 배우들이 배역에 몰입해서 촬영후에도 역활에 빠져나오지못한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무한도전이라는 단순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각자의 캐릭터에 몰입한결과 본인의 정체성과의 괴리감에서오는 저 "잔혹하리만큼.." 이라는말이 너무 가슴아프게 다가오네요. 무한도전이 결국 마무리될수밖에없던이유는 한편의 영화와 같았기 떄문이아닐까싶네요. 그영화의끝이 있어야만 각자의삶으로 돌아갈수있을테니까요.. 저는 아직도 가끔 예전의 무한도전영상을 찾아봅니다. 그시절 저의 추억엔 무한도전이 함께했으니까요. 저의 찬란했던 젊은시절, 추억의 책갈피가 되어주는 무한도전에게 감사하다는말 남겨봅니다.
@행인1-c5g3 жыл бұрын
처음에 봤을 땐 노홍철님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쉼표특집을 다시 또 다시 볼때마다 점점 이해하게되는 ..
@lack94673 жыл бұрын
쉼터 편에서 홍철이형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적나라하게 나왔네.... 우리들은 방송으로 연예인들을 판단하는 건데 그 이미지라는 게 얼마나 중요한건지 알게된다 솔직히 저땐 홍철이형이 무한도전에서 나오는 이미지가 착한 이미지는 아니였지. 그만큼 방송을 위해서 얼마나 노력하고 자기자신을 버려가면서까지 그런 이미지를 만들었다는거에 대해 진짜 천성 연예인이다 그는 길바닥 출신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