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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이야기극장 #지혜이야기 #민담 #잠자리동화
옛날 담양 고을에 천석꾼 부자 국씨가 살았어요.
국씨는 마을 제일가는 부자로 유명했는데
동시에 지독한 구두쇠로도 악명이 자자했지요.
그런데 나이가 들면 사람이 변한다고 했던가요?
구두쇠 국씨는 자신이 점점 나이가 듦에 따라
구두쇠로만 살아온 과거가 후회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사람들에게 베풀어 보기로 하는데요.
평생 베푸는 것을 해본 적도 없는 국씨는 과연
새로운 도전을 잘 해낼 수 있을까요?
과연 그는 누구에게 어떤 식으로 베풀었을까요?
🌙달빛 서포터즈🌟
은은달빛 전승숙 님, 최병운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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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onlightstoryth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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