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5/24 은혜의 등불을 켜라 (열왕기상 15:1-8)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완벽한 사람은 없다. 모든 사람에게 허물이 있고, 죄가 있다. 해서, 모든 자들이 어둠 속에 살고 있다. 이런 인류에게 빛을 주기 위한 사건이 성탄이다. 빛이 오는 순간, 어둠은 떠나간다. 어둔우리 삶 속에 은혜의 등불을 켜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유다왕 아비얌의 행적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아비얌은 르호보암의 아들이요, 그의 모친 마아가는 압살롬의 손녀였다. 해서, 총애를 많이 받던 인물이었다. 그러나 왕이 된 후 그는 온전한 삶을 살지 못했다. “그의 아버지가 이미 행한 죄를 다 지었다”(3절)고 한 것을 보면, 푸른 나무 아래에 산당과 우상과 아세라를 세웠고, 남색하는 자들과 가증한 일을 행하는 자들을 허용했던 것 같다. 그렇다면, 북왕국 여로보암과 다를 바가 무엇이 있는가? 전혀 다를 바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로보암의 가문은 무너졌는데, 르호보암과 아비얌의 가문은 무너지지 않았다. 오히려 여로보암과의 전쟁에서 큰 승리를 거두었다. 그것도 엄청난 숫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대승을 한 것이다. 이유가 무엇일까? 다윗을 위하여 주신 등불 때문이라고 했다(4절). 이 등불은 장차 다윗의 후손으로 오실 메시야를예표하는 것이다. 이것은 온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한 은혜의 등불이다. 이 등불을 켜야 어둠을 이길 수있다. 어둔 우리의 삶 속에 은혜의 등불을 켜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1. 소금 언약을 붙잡아야 한다
2. 예배의 창을 열어야 한다
3. 기도의 함성을 외처야 한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 우리 모두는 실격자들이다. 해서, 은혜가 필요하다. 우리의 도덕성이나 율법적 잣대만으로 어둠을 이겨낼 수 없다. 이제는 예배의 창을 열고,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