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너무좋아했던영상인데 찾아보니 없어져서 놀랐는데 다시 보게되어 좋네요! 감사합니다ㅠㅠ
@김성일-x2d7x6 жыл бұрын
서연지 나는이 동영상이 많은들지았습니다
@taeseungha28997 жыл бұрын
와 너무 유익하구 멋진 연출의 영상입니다!! 항상 감사하게 잘 보구 있습니다!!
@ye000797 жыл бұрын
잘 봤습니다.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dimasibol987 жыл бұрын
항상 잘 보고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DRHOO-mi5im7 жыл бұрын
와 시간가는지 모르고 봤네요.. 소리라는 의미에 대해서 그리고 침묵 역시 소리라는 것.. 저 역시 현대 영화가 지나치게 감정을 건드리는거에 의존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해를 위한 설득이 앞서지 않고 좋은 음악으로 감정부터 건드려버린다면 분명 감정의 여파가 가신 뒤에 무의미함만 남을텐데 말이죠.. 그렇기에 침묵을 통하여서 밀려오는 말없는 설득이 더 가치있게 느껴지곤 합니다
@raymondlee44707 жыл бұрын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완전 집중해서 봤네요 !!! 저는 영화를 공부하고 싶은데 김시선님 영상은 교재처럼 느껴지기도 하네요 혹시 볼 책이 있다면 추천받을 수 있을까요??
@정하윤-k9f7 жыл бұрын
유튜브 처음으로 댓글답니다. 조회수 구독 늘리기위해 자극적이지만 그 속에 담겨져있는게 없는 영상만 올리는 유튜버들과 정말 다르신거같아요
@gsn60276 жыл бұрын
요즘의 영화가 부족한 이미지를 소리로 채운다는 말이 울림이 있네요. 뭔가 언젠가부터 귀가 얼얼한건지 내 마음이 얼얼한건지 구분이 안될 때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늦게나마 고맙습니다.
@exhaustedreview7 жыл бұрын
침묵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이런 뜻들이 있었군요, 정말 좋은 영상인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잘 시청하고 갑니다^-^
@곱고맑은영혼7 жыл бұрын
디지털영화의 기본이 되는 SOUND에 대해서 알기 쉽게 잘 설명해주셨네요. 효과음, 음악, 대사가 영화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설명하기 위해서 편집한 영화 예시가 특히 좋았네요. 홍상수 "북촌방향"에서 남주의 시선이동과 대사, 카메라의 흐름을 설명한 부분도 재밌게 봤구요. 다만 아쉬운 게 있다면 전제와 결론에서 사용한 로베르 브레송의 "유성영화가 발명한 것은 침묵이다"가 글 전체를 설명하기엔 좀 빈약하지 않나 싶네요. 시선님이 브레송의 말을 인용한 의도는 영화에서 SOUND가 사용 된 주된 이유는 무성영화에서 빈 공간(배우의 연기, 카메라 각도만으로 이루어진 영화의 한계)를 채우기 위함이 아닌 SOUND를 통해서 빈 공간을 재창조해내고 이미지를 돋보이게 하기 위함인 듯 싶어요. 그런데 이 전제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유성영화 이전의 영화(무성영화)에서는 침묵이 없다는 걸 바탕에 두어야 하는데 무성영화가 유성영화와 비교해 볼 때 여백이 덜하다는 생각이 안 드네요. 제 가정으로는 로베르 브레송 "유성영화가 발명한 것은 침묵이다"가 한국어 번역을 해오면서 오류가 있던것 같아요. 브레송이 아마 처음 한말이 침묵을 발명했다고 하지 않고 “유성영화가 찾아낸 것은 침묵이다”, “유성영화는 침묵에 대해 새로운 시선을 찾아냈다”라고 했을 것 같네요. 발명이란 어휘 선택 자체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건데 앞에서도 말했지만 무성영화에 침묵이 없진 않다고 생각되고요. 여담으로 좀 더 컴팩트한 정리를 위해서는 유성영화 이전인 무성영화에서 사용한 SOUND를 정리해주면 좋을 듯 싶네요.이번 편에서 추가되면 오히려 난잡해질거 같으니 무성영화와 유성영화의 경계로 나누어서 새로운 편에서 정리해주시면 재밌게 볼 듯 싶네요.
@김윰-c3r7 жыл бұрын
와 올려주시는 영상 다 잘 보고 있습니다. 참 깊이 있는 영상들이라 매번 감탄하는데 혹시 영화 연출 쪽 전공하신 분인가요?아니면 독학하신건가요??
@objective497 жыл бұрын
로베르 브레송의 에 나오는 글들이네요. 잘봤습니다!
@빈-g8t7 жыл бұрын
오랜만이네요~!
@junelee48387 жыл бұрын
독백과 방백의 차이점을 생각하다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앞서 비슷한 질문에 대사의 방향이 독자면 방백, 상대방이라면 독백으로 보면 된다고 말씀해주셨는데 그렇다면, 연극(희극)에서의 본래 의미인 무대위에서 혼자 중얼 거리면 독백, 상대방과의 다이얼로그(대화)사이에 속 마음을 표출하는것이 방백이라는 것과는 차이가 있는 건가요? 왜냐하면 무대위에서 혼자 중얼 거리는 것이 관객에게 설명한다는 의미가 크고 그 대사의 방향이 상대방을 향하지 않잖아요.(물론 극의 방향에 따라 갈리겠지만). 여러 설명글을 볼 수록 계속 헷갈리네요. 그리고 독백이 방백을 포함하는 상위개념이라고 하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대사의 방향을 놓고 본다면 모순이 생기지 않을까요.. 너무 헷갈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