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얘기들어보니 일본이 부끄러운게 아니라 원하지 않는 과한 관심과 주목을받는게 싫은거 같네요ㅋㅋ 아이들은 신기하거나 자신과 다르거나 모르는점이 있으면 궁금해하고 귀찮게하니까요😅 너무 크게 생각안해두 될거같네요..! 저도 고딩때 제2외국어 일본어했었고 알게모르게 우리나라도 자연스럽게 커가며 애니라던가 노래라던가 식당이라던가 이자카야라던가 접하는게 많아서 일본에대한 시각이 마냥 부정적이지만은 않아요 요즘 여행1순위도 일본이니만큼 정부와 역사에 대한문제와 민간과 개인에 대한 문제는 다르다는거 요즘 아이들도 다 알거에요~~😊
@14hanilbubu Жыл бұрын
아 그런듯 합니다! 일본이라서가 아니라, 남들과 다를단건을 주목받고 싶어하지 않는듯 합니다. 나중에 크면 뭐 생각이 바뀌겠죠^^
@fftsfftsffts Жыл бұрын
원래 하루 나이때는 주목받거나 하는게 내키지 않은 나이에요. 정말 이해할수 없는 포인트에서 수줍어한다거나 자랑하고싶어한다거나 하는 등의 어른으로서는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 포인트가 있습니다. ^^ 이 시기가 지나면 모두 다 정리가 될 자연스러운 문제이고 시기에요. 특별히 마음을 쓰거나 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초등 엄마에요. 요즘애들은 일본 문화 거부감이 거의 없어요. 특히 고학년, 중고등학생들은 굉징히 호감이에요. 걱정 마세요. 저희 아이는 흑인이나 백인 친구도 한국어 하면 한국인이라고 생각하죠. 아주 어려서부터 외국인을 많이 보고 자라는 환경이잖아요.
@hkm1030212325 Жыл бұрын
ちゃんと話すだけでもすごい!親に知られたくなくていつも嘘ついてた。
@14hanilbubu Жыл бұрын
話してくれるのが本当に有難いと、私も思います!
@ologzh Жыл бұрын
몇 년 더 지나면 자랑스러워 할거에요 ㅎㅎㅎ
@14hanilbubu Жыл бұрын
그러길 바라는바 입니다^^
@Huhahaan Жыл бұрын
90년대는 몰라도 요즘엔 일본 혼혈이라 하면 다들 더 반겨주고 좋아해 합니다. 일본 분들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일본 좋아하는 한국인들 정말 정말 정말 많습니다. 저는 지금 대학생인데 중고등학교 때 꼭 반에 몇명씩은 일본어 능숙하고 맨날 일본 얘기하는 친구들이 있었어요ㅎㅎ(일본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를 좋아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일본 문화 자체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은 것 같아요)한국인들도 일본제품=좋고 튼튼하다는 거 다 알고 문구점만 가도 일본제들 많아요. 누가 일본 제품 쓴다고 해서 전혀 아무도 신경쓰지 않지만 그저 하루가 일본 혼혈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그냥 신기해하는 걸꺼에요. 그러니 하루 어머님도 너무 걱정하시지 마세요~!(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한국엔 반일 정서보다는 반중 정서가 강합니다. 북한, 미세먼지, 정치 등 여러 이유에서요..언젠가 한국, 일본, 중국 세 나라가 서로 친하게 지낼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
@사람최고의 Жыл бұрын
왜 굳이 나서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다 그렇게 생각하듯 말하냐 일본의 만행을 생각해라
@맛의길味之道 Жыл бұрын
@@사람최고의 그렇다면 중국의 만행도 생각해라 수천년의 숙적이다. 당신처럼 정치병걸린사람이 아니고서는 일본을 좋아하는, 호감을 가진 한국인들은 정말 많다. 그리고 문화와 정치,역사를 엮지 않는 사람들또한 대부분이다.
@@맛의길味之道 노골적으로 밝히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혼혈인 아이가 있었는데 싸움을 그렇게 잘하지 못해서 괴롭힘을 당했고 특히 학창시절에 아이들이 AV를 접하면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것이 '느그 엄마 OO코는 대주냐?' 이런식의 패드립 섞인 성희롱이었습니다. 남중이었던 것도 있었지만 굴욕의 끝이죠.
@부엉이-i9c Жыл бұрын
@@사람최고의일본 중국 미국 프랑스 독일 광개토대왕의 정복전쟁, 고려의 북방침공, 신라해적은?
はるくんママは時々やはり우물 안의 개구리라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서라면 싫고 힘들어도 아이 친구 엄마들과 소통 하는게 좋지 않 을지 일본 에서 애들을 키우면서 수 없이 상처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엄마이니까 노력은 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의견을 남겨 둡니다
@ping-fl1gr Жыл бұрын
오히려 한국 보다 일본이 심하다고 생각하는데 10년전이 지만 제조카는 한일 혼혈이고 일본에서 초등학교 다니다 이지메 때문에 한국으로 왔는데..
지금의 한국 사회는 극성으로 아이를 감싸고 돌려고 합니다. 너무 놀라거나 슬퍼할 것도 없으며 아이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그에 맞는 조언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이해하고 대처합니다.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성숙할 때가 있죠. 한사람의 인격을 만든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인격이 형성 될 시기에 어떻게 아이를 양육하냐에 따라서 아이의 앞으로의 삶이 바뀔 정도로 중요하죠. 지금의 하루 부모님을 보니 아이의 양육에 있어서 사회성과 하루의 성향을 파악해서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조용하고 차분하며 자신의 의견을 잘 표현하고 또래의 아이들처럼 활발한 것을 보니 앞으로도 잘 성장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부럽네요 ㅠ
@14hanilbubu Жыл бұрын
공감되는 조언 감사합니다 🙏☺️ 즐거운 주말저녁 되시고 건강하세요!
@기다란노리 Жыл бұрын
싸움이 있어도 제대로 사과하고 있다면 그걸로 다행이네요. 그리고 일본제품이 부끄러워서가 아니라 주목을 받게되면, 설명을 해야하는 과정이 피곤해서 그런것 같네요. 일본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많으니 엄마는 서운할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14hanilbubu Жыл бұрын
서운할 필요가 없지만, 서운한가 봅니다^^;; 만약 저희가 일본에 살고 있더라면 저라면 서운할까? 라고 생각해 봤는데 조금은 서운할거 같긴해도 신경 안쓸듯 합니다 ㅋㅋㅋ
저 나이때에는 나와 다른모습 문화 받아들이기보다는 배척하고 놀리는 성향이 크기 때문에 하루가 그걸 은연중에 알고 피할려는게 아닐까싶어요 하루는 고등학생만 되도 인기 만점이 될꺼에요! 그러니 엄마! 하루는 엄마가 창피한게 아닐꺼에요! 저는 하루가 참 부러운걸요 다정하고 존중해주고 멋진 일본어 한국어 둘다 잘하는 똑똑한 일본인 엄마라니~!!
하루쨩은 친구들에게 주목받고 싶은 성격은 아닌가봐요. 저도 어렸을 때 그림을 곧잘 그려서 친구들이 자꾸 시켜보는거에요. 처음엔 좋았지만 자꾸 이게 쌓이니깐 그림 그려주기 싫게 되더라구요. 그거랑 같은 느낌일 것 같아요. 일본어가 써진 학용품이 싫은게 아니라, 일본과 관련된 무엇인가를 가져가면 친구들이 결국엔 일본어 해보라고 자꾸 시키니까...!
@14hanilbubu Жыл бұрын
부기님께서 딱 정확히 하루를 보신든 합니다! 😊 튀기 싫어하고 주목받기 싫은 하루에겐 썩 좋은 기분은 아닌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