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잡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용의 토커바웃" 제작진입니다. 콘텐츠 자막에 "빛의 시어터" 외국어 표기가 잘못돼 바로잡습니다. 01:23 Theatre des lumiers --> Theatre des Lumieres 01:32 Carrieres des lumiers --> Carrieres des Lumieres 01:45 Bunker des lumiers --> Bunker des Lumieres 구독자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께 죄송합니다. 마지막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더욱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빛의 시어터" 전시에 대해 더욱 관심 있으신 분들은 다음의 url을 참고해주세요. instagram.com/theatre_des_lumieres/ 감사합니다.
저도 수익이 없는 도슨트를 직업으로 15년을 버텨 직업화에 도달한 입장에서, 조건이 직업적 책임감 결여의 이유가 될 순 없다고 생각되지만, 잘못되고 부조리한 환경은 마땅히 바뀌어야 함에 공감합니다 :^)
@magnolia_tree2 жыл бұрын
서비스 부분을 말씀해 주셔서 좋아요🥲 전시 자체는 좋았어도 직원분들의 태도에 따라 안 좋은 인상이 덧대지는 느낌이 좀 있었거든요 내가 좀 까다롭나 했는데, 고려해도 좋은 부분이라 해주시니 마음이 한결 편합니다ㅎㅎ
@_TalkAboutArt2 жыл бұрын
당연히 지켜져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예의를 지켰을 때 예술 전시도 더 온전히 기능할 수 있겠죠 :^) ?!
@silverkim27292 жыл бұрын
서비스가 정말 중요한 요소인 듯 합니다. DDP나 예당, MMCA 같은 미술관이 물론 규모도 크지만, 인프라나 서비스의 질이 확실히 어느정도 보장이 된다는 느낌을 받아 자주 가게 되더라구요.
@호이호잇얍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요즘 sns용으로 올리려고 사람들.. 사진허용되는..전시들..너무 돈이 아까운 전신들이 많음. 내돈주고 보는데.,여기저기서 사진찍어달라 하고 사진찍게 비켜달라하고.. 그걸 제지하는것도 없고.. 조용히 전시보고싶은 입장에서는 속상함.
@_TalkAboutArt2 жыл бұрын
확실히 대중전시와 학술전시의 문화가 점점 더 간극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취향에 따른 전시 선택이 감상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네요 :^)
@DORAJOURNAL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처음에 전시를 볼 때에는 전혀 집중하지 않았던 부분인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레 전시 포스터 하단 작은 글씨들에 집중하게 되었어요. 너무 인상깊었던 전시는 기획사 이름을 꼭 기억해두고 다음에도 소식이 들리면 일단 보러가게 되는 듯 해요☘️
@_TalkAboutArt2 жыл бұрын
이미 알고 계신 노하우셨군요! 그렇다면 이미 전시 애호가! ㅎㅎㅎ :^)
@포항항-p6r2 жыл бұрын
괜찮았던 기획사는 어떤곳이 있으셨나요?
@DORAJOURNAL2 жыл бұрын
@@포항항-p6r 개인적으로 15년에 예술의전당에서 관람한 마크로스코 전이 정말 좋았어서, 그 뒤 몇년동안 코바나컨텐츠 에서 기획한 전시들은 빼놓지 않고 봤었어요~ 그렇게 보았던 다른 전시들이 주제도 좋고,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어서 모두 만족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seoljoo2 жыл бұрын
나와 맞는 전시가 젤 좋은 전시인것같아요. 취향이 생기다보니 좋아하는 갤러리, 안가게 되는 갤러리가 구분이 되더라구요. 또 큐레이팅 잘 된 전시 (제경우에는 서울시립미술관 권진규전처럼)일 경우에는 더 오래 기억에 남는것 같아요.
@_TalkAboutArt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처음에는 취향보다는 가벼운 문화 생활로 시작해도 취향이 형성되기 시작하면 대형 전시보다 오히려 몰입하기 좋고 기획 좋은 소형 전시가 더 좋죠! :^)
@onej.theartguy60622 жыл бұрын
미술을 더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게 해주시는 너무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는 김찬용님 감사합니다!!!
@_TalkAboutArt2 жыл бұрын
긍정의 시선으로 바라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alberto62902 жыл бұрын
저는 포토존 설치나 소셜미디어 홍보이벤트 일환으로 인증샷과 같이 촬영을 유도하는 전시를 지양하는 편이에요. 전시 관람 동선에 방해될 때도 많더라고요. 또 전시 관람이 단순히 보는 행위를 넘어서 읽어가는 행위로 본다면 꽤나 집중이 필요한데, 분명 좋았을 작품도 소홀히 보고 넘기게 되더라고요. 전시 유지, 수익성, 그리고 접근성 제고를 위해서 이런 장치도 적절히 필요하겠지만, 오히려 영세한 전시장보다 규모가 큰 주최측에서 운영하는 상설전시에서 의도적으로 촬영 유도를 많이 하는 것 같았어요. 창작자, 관람객, 주최측 등 여러 관계자들이 촬영에 관해서 각기 어떻게 바라보는지도 궁금하네요😊
@_TalkAboutArt2 жыл бұрын
7~8년 전만해도 촬영에 대해 전시업계 내부에서도 대체로 부정적이었는데, 대림미술관이 전면 촬영을 오픈하고 이 마케팅이 크게 성공하는 사례를 여러번 증명한 이후 한정된 예산에서 진행되는 기획전시들은 촬영 공간을 거의 필수로 준비하는 게 이젠 당연시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또한 전시 기획과 감상 몰입에 해가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융화되는 기획이 분명 존재할 수 있을 것이기에 이를 잘 만들어 나가는 것이 기획자들이 고민해야할 일 중 하나가 될 것 같네요 :^)
@nu4686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예전에 대림에서였나 팬톤 전시를 관람했는데 정말 뭐 하나 보기 어려울 정도로 계속해서 인증샷을 찍고 실제로 내용도 딱히 없는 전시였어서 상당히 스트레스만 받고 기억나는건 그저 사진 앞에서 사진찍는 관람자들 뿐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인스타용 전시는 우선 제외하게 되어서 나중에보니 내용이 꽤 괜찮은 전시를 놓쳐 아쉬워 했던 적도 있습니다ㅜㅜㅜ 하지만 어쨌든 인증샷 줄 서는 그런 전시는 가고싶지 않아요………관람이 불가한… 그건 전시가 아니라고 느껴졌습니다
@풍경소리-r3v2 жыл бұрын
좋은 전시회 고르는 방법 너무 유익했어요 개인적으로 전설적인 대가의 전시회라고 광고 엄청했는데 전시작품 대다수가 드로잉만 있다거나 판화만 많은 전시회 가면 약간 사기당한 기분이 들긴 합니다
@_TalkAboutArt2 жыл бұрын
드로잉이나 판화가 중요한 작가이거나, 그 콘텐츠를 보여주기 위한 명확한 의도가 있다면 그 또한 의미 있는 전시가 될 수 있지만, 말씀하신 대로 숨기거나 성의 없어지면 기만이 되는 것 같습니다. :^)
@TBVIR2 жыл бұрын
피카소 앙리 마티스 전시했던 한가람이라던가 마르크 샤갈 전시했었던 마이아트뮤지엄이 딱 그랬습니다.
@kkang685 Жыл бұрын
확실히 마티스전에 판화작품이 반 이상 됐던 기억이 있네요. 당시 저도 판화를 보러 간건 아니었기에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jungyu76732 жыл бұрын
오~ 좋은 꿀탑입니다. 얼마전 덕수궁내 미술관에서 문신 선생님 전시를 보는데, 아래위층 각각 문신님 조각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을 을 의뢰해 악기를 달리해 그 곡들을 들으며 전시를 봤던게 너무나 흥미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작품 배치나 소재 등 너무 감사할 만큼 성의껏 공간을 구성해 놓으셔서 감동을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알려주신 팁을 바탕으로 다시금 살펴보겠습니다. ^^
@_TalkAboutArt2 жыл бұрын
좋은 전시를 경험하셨다니 기쁜일이네요. 앞으로도 좋은 전시 많이 즐기시길 바랍니다 :^)
@Vtswec-x4n2 жыл бұрын
저도 전시에 레플리카가 많으면 좀 흥이 떨어지더라고요 진품보러 전시회 가는거아닌가싶어서요 또 어느미술관에서 하는지도 중요한듯해요 뭔가 집중이 잘되는 장소가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좋아합니다 그곳에서 하는전시는 꼭가요^^ 미디어아트도 편견이 있었는데 몇번경험을 해보니 앞으로의 미술계에 기대되는 장르라고 생각되어졌습니다 전시를 고르는 좋은 가이드팁 정말감사해요^^
@_TalkAboutArt2 жыл бұрын
좋은 의견과 후기, 시청까지 감사드립니다 :^)
@k라라-z6y2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예술가지만 전시를 가보고 싶었는데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라시는 대로 원만히 이루시길 기도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선생님 구독 좋아요 누릅니다.
@JiwonSong95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는 빛의 벙커가 제가 가본 최악의 전시장이였는데요, 퀄리티를 전혀 보장하지 못할 정도로 많은 관람객을 받아서 그냥 사진찍는 공간으로밖에 보여지지 않았고, 무엇을 보여주려는지 기본적인 큐레이팅이 제게는 정말 부족하게 다가왔었습니다. 고매한 문화적 취향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현대 미술 전시나 인터랙티브 아트 전시도 많이 가봤는데 정말 시간이 아까웠었네요.
@_TalkAboutArt2 жыл бұрын
운영적 측면의 문제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같은 맥락에서 저는 파리 루브르 박물관은 대단하지만 좋은 전시 공간은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빛의 벙커는 통신기지 건물을 업사이클링하다 보니 직선적이고 일반적인 구성에 관광지 특유의 관람객 과포화로 저도 아쉬움이 있었지만, 빛의 시어터는 극장 공간을 업사이클링 했다는 측면에서 음악의 영향력이 큰 빛의 시리즈에 어울리기도 했고 관광지가 아닌 서울 그리고 외곽에 위치해 관람객이 없다 보니 기존 프랑스의 빛의 시리즈가 표방한 공감각 전시라는 기획을 온전히 경험해 보기에 충분히 괜찮은 상황이라는 생각이들어 최근 국내에서 본 전시 중 현재 가볼만한 전시로 추천드렸습니다. 하지만, 그또한 취향과 관점에 따라 다르게 느끼실 수 있으니, 모두에게 완벽한 전시는 아마도 정말 존재하기 힘들겠죠 :^) ?
@semoligic2 жыл бұрын
도슨트로 들었는데 빛의시어터 저도 진짜 좋았어요. 근데 미술을 잘 모르다보니 미디어아트는 도슨트가 진짜 필요한 전시형태더라구요. 아무것도 모르면 걍 이쁜 영상이 흘러간다 그랬을것같아요
@이정한-b3j2 жыл бұрын
03:56 핵꿀팁시작🐝🐝🐝
@_TalkAboutArt2 жыл бұрын
엀 초신성 도슨트 이정한님이신가요?!
@첫잔은쏘맥 Жыл бұрын
실질적이고 좋은 팁 ^^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미술관 전시가 너무 적어서 아쉽 😂 구독하겠음 ^^
@kimming92 жыл бұрын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미술관 등 전시가 정말 적음... 선택권 조차 없는게 현실
@hjchay67922 жыл бұрын
정말 그동안 너무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도움이 되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새겨 듣겠습니다
@_TalkAboutArt2 жыл бұрын
가볍게 시청해주셔요ㅎㅎ 감사합니다 :^)
@peace-sr2qx2 жыл бұрын
짧지만 진짜 필요한? 중요한 영상이예요! 쉽게 설명해주시니 너무 좋아요!! 앞으로 전시회 결정할때 큰 도움이 될것같아요^^ 감사해요😊
@_TalkAboutArt2 жыл бұрын
도움되셨다니 기쁜 일이네요. 시청 감사합니다 :^)
@LeeSeungChan12 жыл бұрын
전시도 취향과 같습니다. 누군가의 추천도 좋지만 결국 본인이 가고 싶은 전시를 가고 경험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결국 좋은 전시, 나쁜 전시, 15년차 현직의 추천은 참고 사항일 뿐 절대적 기준이 아닙니다. 가고 싶으면 가세요. 손해는 없습니다. 취향이 있습니다.
@_TalkAboutArt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영상 시작하자마자 말했듯이 전시 선택과 평가에 취향은 있어도 절대적 기준은 없습니다. :^)
@bmkim29452 жыл бұрын
아침 라디오에서 목소리로만 듣다가 유튜브도 하고 계시는 줄은 몰랐네요 구독 박고 가요
@yschoi82 жыл бұрын
예당이 대관만 한다는 사실을 그동안 모르고 있다가 연초의 어느 전시로 알게 됐어요. 빛의 시어터는 저도 인상적으로 봤던 전시입니다. 미디어아트이지만 도슨트도 함께 했더니 훨씬 좋다는 생각이 들었던 전시였어요.
@_TalkAboutArt2 жыл бұрын
대관전시가 100%는 아닙니다. 종종 자체 기획이나 공동 기획 전시도 있지만, 대다수는 대관전시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Noviceplanter_bobo2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좋은 말씀이세요. 대관전시 고르는 법 진짜 중요합니다. 라이프 사진 걸어놓고 옆 사진이름과 설명은 스티커로 붙여놔서 떨어져있고, 번호표로 도슨트 듣는 거였는데, 번호표 없고... 정말 엉망진창인 곳이 었죠. 😂 입장료만 비싸게 받던
@이태경-c3l2 жыл бұрын
정말 실질적이고 좋은 팁이네요!
@_TalkAboutArt2 жыл бұрын
시청 감사합니다 :^) !
@nu46862 жыл бұрын
모두가 카메라로 인증사진 찍고 있고 그 때문에 관람이 방해될 정도다 하면 그건 그냥 바로 나쁜 전시라고 생각합니다. 체험형 전시들은 당연히 좋은데, 시각적 전시 뿐인데도 모두가 하나하나 넘어갈때마다 인증샷을 찍고 있으면 우선 실망스럽습니다………
@rjhy33112 жыл бұрын
저는 앨리스 달튼 브라운 전시가 어떻게 보면 제 첫 전시회 경험이었는데 각각의 미술품마다 어울리는 음악이 따로 있고 전시공간마다 또 다른 느낌도 받고 너무 만족스럽고 좋았던 전시였어요. 다른 전시회들도 둘러보고 싶네요!
@모단미르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은근기분상하고 찜찜한전시회있어요. 내돈내산인데말이예요 저는 주로 진짜원본이오는가? 장소가 어디인가? 어떤화가인가가 가장큰요소인거 같아요. 그리고 예전 전시회때 그장소에 경험했던경험지도 큰영향을주더라구요. 저는 시각디자인 유화쪽만좋아했는데 요즘은동양화서예도 흥미가 가는것같아요. 그냥 그순간느낌이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_TalkAboutArt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기획과 문화가 점점 다양해지고 바뀌고 있어서, 저도 처음에는 미디어아트 전시에 큰 감흥이 없었는데 요즘에는 호기심이 많이 가더군요 :^)
@모단미르2 жыл бұрын
@@_TalkAboutArt 저도 미디어아트는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그것도 저의 편견이아닐까 싶네요. 근데 아직 미디어아트는 제가만족스러운전시회가 없어서요. 단순히 그림은 크게 확대하고음악을 트는전시회보러가는것은 아니니깐요. 아주 예전에 고흐전시회를갔었는데 그리만족을못했었거든요
@seoljoo2 жыл бұрын
오리지널인것처럼 대대적으로 광고했다가 레플리카만 잔뜩이라해서 예매취소한 적이 있어요. 환불은 받았지만 기분 안좋더라구요. 그다음부턴 확신이 안들면 관람평이나 블로그, 인스타 등을 찾아보고 갑니다.
@_TalkAboutArt2 жыл бұрын
현명한 감상법을 찾으셨군요. 공부까지 하고 갈 필요는 없어도, 무엇이 어떻게 보여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찾는 건 좋은 선택법인 것 같습니다 :^)
@윤밍귤2 жыл бұрын
와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저는 참고로 가장 힘든 스타일이 공간마다 컨셉에 따라 음악이 다른건 좋으나, 가벽이 너무 얇거나 음악이 너무 커서 다른 공간으로 이동해도 이전 전시공간의 음악소리가 뒤섞여서 들리는게 제일 싫더라구요 ㅠㅠ 각 공간마다 고유의 분위기에 작품을 보는 몰입도가 중요한데 그걸 뒤섞인 음악이 망치는 느낌이라... 그럴 바에는 차라리 음악이 없는 고요한 분위기가 더 낫지 않나 생각도 드네용 두번째는 좁은 면적에 여러개의 층이 나눠진 전시장이요..^^.. 힘든건 둘째치고 계단을 이동하면서 계속 감상이 깨지고 몰입하기 힘들어요 ㅠ 작품과 음악과 분위기에 취해 있다가 갑자기 아무 장식도 되어있지 않은 계단을 다른 관람객들의 우다닥 거리는 신발소리를 들으면서 올라가고 있으면... 갑자기 내가 여기서 뭐하고 있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어욬ㅋㅋㅋㅋ 거기에 시퍼렇게 빛나고 있는 비상구 등까지 눈에 보인다? 갑분 현실로 정신이 끌려나와버림ㅋㅋㅋ 여튼 전시 기획사와 전시감독님을 확인하는건 전혀 생각도 못했는데 감사합니다! 너무 유용해요
@미니미니링2 жыл бұрын
어릴때부터 미술관을 다녔어요. 외롭고 힘들때 미술관 가서 기운을 얻고옵니다. 요즘 미술관에 사진 찍으러 가는 사람이 많아 불편합니다. 관심이 느는 건 좋은 일이겠지만 그저 sns에 올리기 위해 오는 건 지양해주셨음 좋겠습니다. 한편으론 그 sns덕에 지방 미술관들도 정적인 전시에서 조금 더 다이나믹한 느낌으로 전시하는 일도 늘어나서 ㄱ좋네요.
@김지영-k4t2 жыл бұрын
오 나름의 기준을 세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영상 넘 유익!!!!😊
@_TalkAboutArt2 жыл бұрын
도움되었다니 다행입니다 :^) !
@이승혜-y4d2 жыл бұрын
잘봤습니다!😊
@검은소가일을잘해2 жыл бұрын
구독누르고갑니다🙂
@KARTNYC2 жыл бұрын
좋은말씀 잘 들었습니다. ^^
@_TalkAboutArt2 жыл бұрын
시청 감사합니다 :^)
@user-YeoRi2 жыл бұрын
아하~정말 좋은 정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_TalkAboutArt2 жыл бұрын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07lux62 жыл бұрын
😉좋은 정보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_TalkAboutArt2 жыл бұрын
시청 감사합니다 :^)
@chyokim17712 жыл бұрын
전시를 보고 실망했던 적이 있어서, 매번 도박하는 기분으로 전시회 예매했는데, 좋은 방법을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받았습니다. 감사해요!
@tomadream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당♡
@초딩-y4s2 жыл бұрын
그래두 실제 작품이 없는 빛의 벙커는 좀 아쉬운것같지만 김찬용해설가이니 믿습니다
@_TalkAboutArt2 жыл бұрын
제 의견 또한 완전할 수 없으니, 참고만 해주셔요 :^)
@wg13572 жыл бұрын
좋은전시 나쁜전시 제 기준에서 이래저래 생각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_TalkAboutArt2 жыл бұрын
시청 감사합니다 ㅎㅎ :^)
@uddesign2 жыл бұрын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당!!
@hk39932 жыл бұрын
미국사는 예술알못인데 먼가 주위에 박물관 전시회 이런건 많은데 경험이 없다보니 잘 안가게됨 ㅜ
@위스키스-m3h2 жыл бұрын
서비스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_TalkAboutArt2 жыл бұрын
동의합니다. 취미로 즐기는 애호가들에겐 서비스가 만족도에 가장 직접적인 요인이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
@user-mi4yy3sc3m2 жыл бұрын
현대, 설치, 지원, 모던 이 4가지 단어가 들어간것만 거르면 최소 실패는 안합니다
@밍키-b2j2 жыл бұрын
서울에 어떤미술관 출입구에는 갑자기 내려가는 구덩이같은 바닥턱이 있었어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허리에 충격을 경험했었네요 신선한 충격~으로 삼일동안 아팠네요
@_TalkAboutArt2 жыл бұрын
위험 요인까지 세심하게 신경쓰는 운영이 함께했다면 좋았을 텐데ㅠ 크게 다치시진 않으셨길 바랍니다ㅠ
@박춘식-w6n2 жыл бұрын
워커힐에 있는 빛의 시어터를 보러 갔지만 아이들이 내부에서 뛰어다니고 춤추고 울고 그런 아이들을 방관하는 부모님들 때문에 크게 못 즐기고 바로 가온게 아쉽네요…😢
@뚜또베네-x7u2 жыл бұрын
전시가면 안내책자 챙겨오는 편인데, 한번 시간 날때 꺼내서 유심히 봐야겠습니다. ^^ ㅋㅋ 근데, 편집도 은근 재미진 부분이 있어요. '약관에 따라 바뀔수 있고~~'점점 작아지시는ㅋㅋㅋ 무튼, 유용한 꿀팁 공유 감사합니다.^^
@_TalkAboutArt2 жыл бұрын
시청 감사합니다. 편집자님이 좋아하실 피드백이네요ㅎㅎ
@연노랑-t3s2 жыл бұрын
작가나 작품볼 생각만 했지 기획사를 볼 생각은 못해봤네요. 앞으로 유심히 봐야겠어요!!😊😊👏👏
@_TalkAboutArt2 жыл бұрын
시청 감사합니다. 좋은 전시 만나시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
@doors2888able2 жыл бұрын
말 ㅈㄴ잘하네 부럽다
@_TalkAboutArt2 жыл бұрын
ㅈㄴ감사
@smith_yugo2 жыл бұрын
4년 전에 자코메티 전시 도슨트 해설 해주시는 거 듣고 존경하게 된….찬용님
@_TalkAboutArt2 жыл бұрын
엄...ㅎㄷㄷ 감사합니다
@sohee97322 жыл бұрын
유용한 정보였습니다!👍
@_TalkAboutArt2 жыл бұрын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DD-ze7is2 жыл бұрын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예술전공이라 공부, 과제 참조 목적으로 여러 전시를 방문해서 봐왔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특히 요즘 전시들 중에 왜 이런 배치를 했는지 모르겠는? 그저 sns 사진용 공간예술 과 인테리어 배치가 꽤 여러 전시에서 비슷하게 보여서 같은 전시들만 보는 것 같아 좀 속상했어요 당시에는 왜 이런기분이 들지 나랑 전시회 자체가 안 맞았나 예술병 걸렸나 했는데 영상에 나온 이유일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_TalkAboutArt2 жыл бұрын
전시의 구성은 목적에 따라 달라지고, 그 목적에 공감하지 못하면 취향에 안맞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각자의 방식으로 즐길 수 있겠죠 :^) ?
@뽀로롱-e8q2 жыл бұрын
정규민 닮앗어여 환승연애
@ek-ux1du2 жыл бұрын
오? 런업님 동생분이시네요ㅎㅎㅎ
@likeawind242 жыл бұрын
문제는 가봐야 알 수 있다는 거
@_TalkAboutArt2 жыл бұрын
정답. 많이 가볼수록 각자 취향에 따른 기준이 생기겠죠?ㅎㅎ
@포항항-p6r2 жыл бұрын
원본 개수 어디서 볼수 있나요? 예당이 가까워서 자주가는데 기획자를 확인하는건 생각못했네요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서비스에 직원들의 서비스뿐만 아니라 전시공간에 한번에 몇명의 인원을 들이는지, 같이 관람하는 관람객들의 관람매너(인기많고 홍보많이된 유명화가 전시는 유독 몰래사진찍고 시끄럽게 떠드는 관람객이 믾은듯해요 슬픔 ㅠ)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포항항-p6r2 жыл бұрын
원본개수 매번 찾아보는데 제대로 안나오는 전시도 있어서... 꼭 표기해야하는 규정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구매 상세 페이지 꼼꼼하게 보면 될까요?
요즘은 다양한 전시가 많긴 하지만 그중에서 진짜 좋은 전시는 찾기 힘든것 같습니다.. 전시를 많이 보러 다닌건 아니어도 그래도 심심하면 한번씩 전시보러 다녀오는게 취미인 사람이라 다녀온 경험에 비춰보면 가장 좋은 전시는 작품을 온전히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었던 전시가 가장 좋은 전시였던것 같아요. 물론 전시 주최사 측에서는 일단 사람 많이 받으면 그만큼 돈 많이 버니까 좋겠지만... 차라리 돈 일이만원 더 받고 입장관리 빡세게 해서 전시 퀄리티를 유지하는것도 전 오히려 더 좋다고 봅니다.. 사람 너무 많으면 진짜 내가 작품을 관람하러 온건지... 돗떼기 시장에 온건지 모를정도라...참.. 어렵더군요. 그런의미에서 제가 갔던 최악의 전시는 강릉의 모 미디어아트 전시... 였네요. 지역마다 몇군데 더 있는걸로 아는데 두번다시 안갈 생각입니다. 그런의미에서 소신발언 하자면 진짜 제대로 퀄리티 있게 레플리카 아닌 진품들로 구성된 전시라면 진짜로 아트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만 올 수 있을만한 가격대로 입장료 상한 조정이 좀... 필요하다고 봅니다. 값이 저렴하니 많은 사람들이 부담없이 와서 관람하게되고(물론 이게 나쁜것만은 아니긴 하지만..) 사진이나 찍어올리기 바쁜.. 그런 전시가 너무 많아요.. 전시를 아무리 잘 준비 했어도 이런 부분들 때문에 전시 자체의 수준이 굉장히 심각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최소 5만원 이상으로 상한 조정 하면 아마 지금처럼 사람이 심하게 몰리는것도 덜할거고, 그만큼 더 여유있게 좋은 전시를 온전히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이 될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_TalkAboutArt2 жыл бұрын
저도 개인적으로 감상다닐때는 대중적인 전시보다 동시대미술을 선보이는 사립 미술관이나 갤러리를 선호하는 입장에서 의견에 공감합니다. 다만, 미술계에 근무하는 내부자 입장에선 투자비가 큰 대중전시는 이를 유지하기 위한 적정선의 입장료가 존재하는데 이에 대한 관람객의 의견과 관점 차이가 크다 보니 그 적정선을 맞춰나가는게 과제인것 같네요 :^)
@nariejd41502 жыл бұрын
지금갔던 전시 중에서 맘에 들었던 것은 단 하나도 없었음. 나중보면 돈만 아까운 것들이었음.
@everytimebest2 жыл бұрын
여수 디오션에 전시한 낸시생 그건 아예 가격이 붙어있었는데 호구같이 사주는 인간들이 더 신기
이거 요즘 서울 강남에 보험대리점에서 갤러리업을 하면서 많이 하는 상품판매행위인데.. 유명작가들의 판화를 [유통시세+보험설계사 미술품 판매 성과금+보험대리점 이익금+고객에게 줄 연수익금(계약금의 8~12%)]=고객최종계약금..이렇게 팔더라구요. 연간 8~12% 비과세로 지급하면서 월에 얼마, 아니면 일괄지급으로 12%를 하는 방식도 있구요..이런 상품들은 어떻게 보십니까? 저는 일종의 폰지사기유형으로 보고 있습니다. 1년단위로 갱신하고 3년까지 계약연장이 가능하며..3년 계약 만료이후에는 최종적으로 판화를 구입할수있게됩니다. 1~3년 계약기간동안은 판화 실물을 자가보관도 가능하게 하더라구요.. 예전에 이희진 사건처럼..뭔가 스멜이 나기도 하구요. 판매보험대리점 측에서는 재테크깡패 상품이라면서 리스크가 없는 상품이라고 사탕발림말을 쏟아냅니다. 3년동안 수익 비과세로 쪽 빨아먹고..최종적으로 그림을 구입하면 유명작가가 사망하고난뒤에 미술품가격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갈것이라면서 말이죠..원화는 너무 비싸니까.. 그리고 3년계약기간 종료후 시점에서 계약자가 미술품을 구매할수있는데 만약 시세보다 떨어져도 계약금까지 재매입까지 한다는 재매입 보증서 준다고 하더라구요..해당 상품에 대한 견해가 궁금합니다
@sadfadfsdf68972 жыл бұрын
빛의 시어터 같은 경우가 좋은 전시라고 말하기는 애매하다고 봅니다. 그냥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방문한다는 의미로는 괜찮을 수 있지만, 미디어 아트에 대한 지속적인 오해를 심어준다는 점에 있어서 좋은 예제로 삼을만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정작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빛의 시어터 전 같은 형태에 미디어 아트에 안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디어 아트가 제대로 기능하려면 그 고유의 가치를 찾아가야 하는데, 원본의 열화라는 측면, 게다가 재생산이지만 팝아트처럼 어떤 컨셉을 뚜렷히 표현하기 위한 재생산도 아니라는 점에서 비추입니다.
@_TalkAboutArt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충분히 취향에 안맞으실 수 있고 비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몇 해 전 인터뷰를 통해 자본력을 바탕으로 관광상품처럼 제작되는 미디어아트에 대해 비판적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으나, 빛의 시어터의 구성과 기획자의 인터뷰를 보니 버려진 공간을 업사이클링하여 이머시브전시 구축이라는 명분아래 공간을 기획/구성하는 측면이 이 시대에 어울리는 나름의 가치와 의미를 가졌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학술적 의미에서 실험되고 선보여지는 미디어어트가 의미와 역사가치 측면에서 더 훌륭할 수 있겠으나, 빛의 시어터가 현대의 기술을 이용해 대중적인 측면에서 공간을 구성해 보여주는 시도도 또한 미술이 낯선 대중이 예술을 즐기고 다가선다는 측면에서 충분한 성의와 의미, 서비스른 갖췄다고 생각해서 추천드렸습니다. 저 역시도 개인의 취향에선 최근에 방문한 베니스 비엔날레나 카셀 도큐멘터가 훨씬 흥미롭고 즐거웠지만, 그렇다고 베니스 비엔날레나 카셀 도큐멘타가 모두에게 좋은 전시 행사가 아닐 수있듯. 영상 시작점에 얘기한 바처럼 절대적 기준은 존재할 수 없고 각자의 관점과 취향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
@이도희-w1t2 жыл бұрын
미디어 아트의 예술적 가치만 본다면 파사드 형태의 작품들에서 예술성을 찾기 힘든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그런데 벙커나 시어터나 도시재생적 의미도 큰 공간이고 전시작품도 요즘 꽤 생기고 있는 다른 공간하고 비교하면 연출적인 부분에서 많은 차이를 느낄 수 있었어요
@nownow40432 жыл бұрын
무료 전시는 신경 안 쓰는데 유료 전시일 경우는 아무리 괜찮은 전시라도 그 규모가 작은 곳에서 한다? 걍 안 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