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활 튀기기(Spiccato), 누구나 가능합니다!

[@FuenfteSaite]

0:00 인트로 0:29 어린 시절의 소회 1:15 지휘자 카라얀(Karajan) 이야기 2:42 스피카토 시작 3:07 첫번째 개념 3:31 두번째 개념 4:33 어떻게 하면 스피카토를 잘할 수 있나? 5:03 스피카토의 중요 개념 6:03 스피카토의 현실적 어려움 6:32 농구공 핸들링의 비유 7:34 팔의 중요성 8:48 세브직 Op.2-1을 이용한 연습 11:21 빠른 속도에서의 스피카토 12:12 오케스트라 그룹 안에서의 스피카토 13:19 스피카토 총정리

[@2077_owo]

잘못된예시보고 웃음터짐ㅋㅋㅋㅋㅋㅋ나잖아... 이렇게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언제나 감사해요ㅋㅋㅋ

[@pelleasbrioche8031]

천천히 활을 쓸때는 손가락 손목의 passive movement 가 느껴지는데 점점 속도를 올릴 수록 잘 느끼기가 어렵습니다. 그럴 수록 손가락 손목의 active movement ????? 하게 됩니다. 글쓰다가 깨달았는데 데타쇄를 하라는 뜻은(쎄게 줄에 닿아 있기에) 팔로 active movement 를 할떄 줄과 활이 닿아서 생기는 저항을 손가락과 손목으로 느끼라는 뜻이였구녀!!!!!!!!!!!! 감사합니다.

[@FuenfteSaite]

답글 통해 배웁니다! 팔로 액티브한 움직임을 할때 줄과 활이 닿아 생기는 저항을 손목과 손가락이 느끼라! 맞아요 감사합니다 ㅎㅎ

[@김민정-f2f3k]

오프닝이 바뀌었네요 멋져요!!

[@FuenfteSaite]

감사합니다~

[@현인숙-e8w]

감사합니다~스즈키 5권6권이나 작품들 연주방법 레슨도 해주시면 좋겠어요-^^ 찾아봐도 많이는 없어서요

[@FuenfteSaite]

안녕하세요 꼭 기억했다가 해 볼게요~^^

[@뿌꿈-b9j]

선생님 감사합니다! 전공생인데 스피카토때문에 고민이 너무 많았어요 세브직으로 연습해보겠습니다~! 다른말이지만 바이올린 에튀드들을 소개해주시는 영상 올려주실수 있나요? 세브직 돈트 카이저 크로이처 마자스 시라딕 같은.. 어떤 연습에 도움이 되는지도요!! 또 선생님이 좋아하시는 에튀드도 알려주시면 넘 감사하겠습니다!!

[@FuenfteSaite]

@@뿌꿈-b9j 오 그럴게요!!

[@뿌꿈-b9j]

@@FuenfteSaite 감사합니다아🥰🥰

[@Soohyun.H]

선생님 예전 영상이라 답을 주실지 모르겠지만.. 지난 영상에서 소티에가 빠른 스피카토라고 하신걸 봤는데 그럼 스피카토랑 소티에는 메커니즘상 큰 차이가 없는게 맞을까요??그 오케스트라에서 방정 맞지 않게 한다는 느낌은 소티에처럼 보여서요. 이 둘은 큰 틀은 같고 on off를 위한 약간의 미묘한 컨트롤이 다른 걸까요?

[@FuenfteSaite]

음! 용어 정의를 위해 사실 제가 둘을 구분지어 이야기 한 거지만, 보통 활을 튀기는 모든 행위를 스피카토라고 '통칭' 합니다. 우선! 사전적 정의(용어의 정확한 정의)로는, 스피카토 : 활을 튀기는 행위를 할 때, 활털이 줄에 붙었다 '떨어지는' 현상이 있는, 활 튀기기이며, 보통 느린 템포부터 중간 빠르기의 템포에 사용됩니다. 소티에(소띠에) : 활털이 줄에 붙어있는 상태가 유지되며 활이 바운스(튀는) 하는 것이며, 때문에 대개 빠른 템포 + 적은 양의 활로 이루어집니다. 오케스트라 플레이어들은, 제가 유럽에서 배운 모든 악장님들이 거의 동일했지만, 일부러 드라이하게(secco) 활을 튀겨주는 스피카토를 빼고는, 대부분 활털이 줄에 붙어 있으면서, 격하게 튀지 '않는' 스피카토를 선호합니다. 이유는, 그래야만 그룹 플레이가 용이하고 전체로서 튀게 들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베토벤 교향곡이나 협주곡 등에서, p의 악상으로 8분음표를 빠르고 건조하게(짧게) 반주할 때 정도나 사전적 의미의 '스피카토'를 사용하는 것 같고, 정말 대부분의 경우엔, bow hair should stay as close as possible to the string, 그러니까 활털이 가능한 한 줄에 가까운 상태로 튀기는 것이 (제 경험으로는) 선호됩니다. 도움이 되었기를요~

[@Soohyun.H]

@@FuenfteSaite 어쩐지.. 또 연주자에 따라서 스피카토와 소티에를 굳이 구분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더라구요. 참고해서 연습해보겠습니다. 정성 댓글 감사합니다!

[@이누-y2w]

줄이바뀌면 잘 안튀고 일정하게안되요ㅜ 빠른곡에서요..멘델스죤 이탈리안심포니 1악장같은거요.. 팁이 있을까요?

[@FuenfteSaite]

안녕하세요~ kzbin.info/www/bejne/rnqbeq1_gKymoqM 만약 여기 1:15 부터 1st Vn. 파트 부분 같은 곳이라면, 저라면 줄별로 묶어서(그룹을 지어) 연주 후 멈추고 다음 줄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연습할 것 같아요. E선에 나오는 부분 다 무리지어 연주 후 스탑. 그리고 다음이 A선이라면 A선에 맞게 활 방향/각도 생각해서 팔꿈치 높이나 손목 모양 등 잘 조절.관찰하고 그 줄별로 모아서 연주. 이걸 안 되는 부분 끝까지 연습합니다. 두번째는, 아무래도 높은 줄에 비해 낮은 줄이 스피카토가 어려워요. 하여, G선을 튀기거나 하실 땐 (살짝이나마) 더 많은 bow pressure, 팔 무게를 싣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요~

[@이누-y2w]

@@FuenfteSaite 그렇게 연습해보겠습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장고우와라]

잘못된 예시를 너무 못하세요 영상 잘봤습니다^^

[@FuenfteSaite]

@@장고우와라 😂

[@선연고]

늘 참고하면서 연습하고있어용!!빠른 스타카토? 잘하는 꿀팁이 있을까요?😢

[@FuenfteSaite]

안녕하세요~ 빠른 스타카토라면 혹시 한 활로 슬러로 연결된 음들을 빠르게 연주하는 '슬러 스타카토'를 말씀하시는 걸까요 아니면 빠른 '스피카토'를 말씀하시는 걸까요?

[@선연고]

빠른 스피카토 인가봐요! 팔분음표에 스타카토가 있는데 스피카토처럼 빠르게 하더라구요 ㅠㅠ 아마추어라 팁을 잘 모릅니다🥲

[@선연고]

특히 줄넘길때 더 안 되는것 같아요 ㅠㅠ

[@FuenfteSaite]

줄을 넘어가실 때는, 오른팔 팔꿈치가 항상 먼저 선행(先行)하는 것을 연습해 보세요. 그러니까 줄 바뀌기 직전 음에서 팔꿈치를 내리던, 혹은 들던, 그 다음 줄로의 이행을 미리 팔꿈치가 '리드'하는 느낌으로 동작을 부드럽게 연결해 보세요! @@선연고

[@gomumma573]

말을 좀 줄이시고 방법을 보여주시는게 더 좋겠어요. ㅠㅠㅠ

[@FuenfteSaite]

네~ 개념을 자꾸 설명하다보니 말도 길고 영상도 긴 게 사실이라 말씀주신 내용 참고해서 더 많은 실기(?) 위주로 만들게요 감사합니다! 혹시 어떤 부분이 잘 안 되시는지 답글 남겨 주시면 다음 영상 만들 때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