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519 그린플러그드 2018 쏜애플 2 - 한낮 + 빨간피터 + 시퍼런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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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9 그린플러그드 2018 쏜애플 2 - 한낮 + 빨간피터 + 시퍼런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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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뇽

Күн бұрын

180519 그린플러그드 2018 쏜애플 2 - 한낮 + 빨간피터 + 시퍼런봄
@ 한강 난지공원

Пікірлер: 48

@zoomin8538 3 жыл бұрын

와 쏜애플 곡 중에서 제일 미칠 수 있는 넘버들로 3연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관객들 진짜 신났겠다

@IPIN 6 жыл бұрын

영상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machineofsilence2592 4 жыл бұрын

도롱뇽 + I pin = Perfect

@abc11240 5 жыл бұрын

눈 또 까뒤집고ㅋㅋㅋㅋㅋㅋ신났군. 이날 진짜 미쳤네ㅋㅋ갔던사람 개부럽

@user-mv5yy7qv9r 6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진짜 행복해보이네,, 보는사람도 개쩌는데 연주하는 본인들은 얼마나 재밌을까

@wakeupdreamer 3 жыл бұрын

이때 라이브 들은 사람들 너무 부럽다.. 지금 저렇게 모여서 손 높이 들고 방방 뛰는 건 상상도 못하게 되었네ㅜㅜ

@user-ch5pu9mf5f 3 жыл бұрын

진짜 라이브 최적화된 넘버만 모아놓았네

@final_joon 5 жыл бұрын

성대꼭 돌아와주세용 아프시면아니돼요

@user-yl7wd1he4e 5 жыл бұрын

진짜 최고로 좋아하는곡 3곡 연달아서... 미쳤다

@yoon_thorn 3 жыл бұрын

하 페벌 돌려줘… 카메라 던지고 싶은거 이악물고 찍었었는데 이걸 눈물 흘리며 보게될줄은 몰랐네…

@user-xp6kp2xm6b 3 жыл бұрын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ㅜㅜ

@nanny799 3 жыл бұрын

진짜 도롱뇽님 이악문 결과물덕분에 저는 매일매일 행벅하게 살아가고있습니다.. 최애영상이라 수십번 수백번 돌려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user-ch6nc5lc3c 2 жыл бұрын

거리두기 해제!!!!!

@user-wb5bn6ve5z 4 ай бұрын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18그플 텐션은 진짜 레전드였다...

@user-wr7jy4cu1m 10 ай бұрын

바람 누가 섭외했냐,,, 완벽하다 윤보컬...

@user-ku5hc3mp8l 2 жыл бұрын

5:27 속마음: (존나 멋있었다ㅋ)

@user-jn9cx9rp6g 2 жыл бұрын

아ㅋㅋㅋㅋ 이거다

@user-gn6jr2kd6f Жыл бұрын

새삼 유튜브가 있어서,, 이걸 지금에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uzin_seo 2 жыл бұрын

홍콩이나 일본 영화에 나오는 잘생긴 주인공 같네요

@user-go3gb1hi7i Жыл бұрын

이때왜케잘생겻지……..

@sisterbarbershop 2 жыл бұрын

시발 인생페스티벌 18그플... 쏜애플 달리는 플리로 꽉꽉채우고 새소년 첫락페에 라앤타 vmc 윈디시티 잔나비 프롬 서자영 문댄서즈... 돌아가고싶다

@user-mn6tl6tl2y 4 жыл бұрын

뛰어 듣고 방에서 뛰는 중

@user-oe4kx1ps7g 4 жыл бұрын

밝은 곳에서 보는 쏜도 좋다

@NoRi_0627 5 жыл бұрын

1.쏜애플 - 한낮 가사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가 멀리서 울부짖는 시간은 언제나 그 끝을 알 수 없는 어스름 녘 그게 난 무척이나 성가셔 입술을 질끈 감고 말았나 어느덧 한꺼번에 밀려온 한낮의 빚 뼈 밑에 싹을 틔우네 나의 것이 아니었던 말들이 두 눈을 죄다 태우며 하루 종일 바라본 태양 모든 걸 알게 될 거라 난 믿었었나 어리둥절할 뿐 허우적대다가 건져 온 진심들은 재가 될 뿐 잠자릴 함께할 순 있어도 꿈조차 같이 꿀 순 없어라 누구의 탓도 하지 않으며 혼자서 견뎌내는 열두 시의 나라 가만히 숨을 멈추어 아무 말도 필요하질 않으니 두 발을 땅에 붙이고 손을 뻗어 쥐어 본 태양 완전한 내가 되는 법을 알려줘요 난 계속 물을 뿐 언젠가 목마름이 그치긴 하나요 또 물을 뿐 모든 걸 알게 될 거라 난 믿었었나 어리석어라 어디도 길 따윈 없었는지도 몰라 걸어갈 뿐, 한낮을 백 년도 살지 못할 몸뚱이 그보다 먼저 썩을 마음들 누구의 탓도 하지 않으며 혼자서 견뎌내는 열두 시의 나라 ---------------------------------- 2. 쏜애플 - 빨간피터 가사 붉은 사과를 한 입 베어 물고 내가 아닌 누군가가 되었던 계절 아무의미도 없는 화장을 하고 나도 몰래 흥얼거린 타인의 노래 난 한 낮에 뜬 보이지 않는 달 난 다섯 번째 계절에 피어난 꽃 난 떠난 이의 메마른 입맞춤 넘쳐흐르는 나를 흘려보내고 내가 아닌 누군가가 되었던 계절 사랑스런 당신의 흉내를 내고 거울 앞에서 느낀 절정의 순간 난 한 낮에 뜬 보이지 않는 달 난 다섯 번째 계절에 피어난 꽃 난 떠난 이의 메마른 입맞춤 난 열 세 번째 달에 쓰여진 노래 오직 나를 비추는 누군가의 눈 끝에서만 숨을 쉴 수 있는 난 아무도 모르는 파란 길로 아무도 모르는 파란 길로 갈 수 없지 ------------------------------ 3. 쏜애플 - 시퍼런봄 가사 아무것도 하기 싫어 우리는 그늘을 찾았네 태양에 댄 적도 없이 반쯤 타다가 말았네 밤에 잠드는 남들은 돌고 도는 네 개의 계절 우리는 끝이 없는 기나긴 하나의 계절 지글지글 끓는 땅 위에 이름도 모를 꽃들이 피어나네 식어버린 말을 지껄일 바엔 아무 말도 하지 말아요 어쨌거나 달아나진 말아요 오늘 하루를 살아남아요 우리가 길을 헤매이는 시퍼런 봄의 날들은 아직 한가운데 멈추지 말고 몸부림치며 기어가 쏟아지는 파란 하늘과 아득하게 멀어지는 길 너무 멀리까지 왔나 돌아갈 순 없을까 망설이던 찰나에 이글이글 타는 땅 위에 새까만 점이 되었네 아찔해져 시든 꿈을 뜯어먹지 말아요 머뭇거리지도 말아요 어쨌거나 달아나진 말아요 오늘 하루를 살아남아요 우리가 길을 헤매이는 시퍼런 봄의 날들은 아직 한가운데 멈추지 말고 몸부림치며 기어가 쏟아지는 파란 하늘과 아득하게 멀어지는 길 우리는 이 몸에 흐르는 새빨간 피의 온도로만 말하고 싶어 차가운 혀로 날 비웃지는 말아줘 이를 물고 참은 하루와 끊어질 듯 이어지는 길 우리가 길을 헤매이는 시퍼런 봄의 날들은 아직 한가운데 멈추지 말고 몸부림치며 기어가 쏟아지는 파란 하늘과 아득하게 멀어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