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로튼평도 엄청 좋더라구요. 그리고 이희준 배우의 송촌 역할은 이희준 배우 커리어 중에 가장 임팩트있던 배역이였다 생각합니다.
@최진영인가9 ай бұрын
고맙다 이놈아!! ㅋㅋㅋ
@짱9-w1l9 ай бұрын
차지철을 잇는 인생연기
@Modoo-qe1wr9 ай бұрын
@@최진영인가ㅋㅋㅋㅋ 음성지원되넼ㅋㅋ
@체내알콜08 ай бұрын
거의 후반까지 이희준 배우인지 못알아봤어요 ㅋㅋ
@hany50038 ай бұрын
유나의거리도 좋았어요
@tryplaner9 ай бұрын
편집이 예술임. 지루하지 않게 쓸대 없이 잔인한 장면 빼면서 속도감 있는 전개.
@cheolbong108 ай бұрын
솔직히 로빈 나오는 장면부터 내용만 봤을 땐 엄청 밋밋했음 근데 님 말대로 편집을 너무 잘해가지고 그런 단점이 안느껴졌음 배우들 연기도 장난 아니었고... 송천 역할이 은근히 애매하고 허무한 캐릭터인데 연기 어중간하게 했으면 작품 망했지
@user-mh9cp2pg1b7 ай бұрын
@@cheolbong10 첨에 로빈나올떄 뭐지..?싶었는데 끝까지 엄청 재밌게 봄 진짜 간만에 이렇게 몰입해서 한번에 쭉달린 드라마 오랜만인듯
@솝-h2s5 ай бұрын
근데 잔인한 장면 뺀 거 맞음…? 개잔인하던데
@Trollman-_-229 ай бұрын
저도 노빈 캐릭터에 대해 좀 아쉽긴함 결국 결말에 노빈의 "계획"이 마무리 되는것도 중요한 요소인데 그걸 설명하는 과정도 설명이 좀 빈약함 근데 그것도 이해되긴하는게 8부작이라서 이탕의 비중도 적다는 말이 나오는 마당에 노빈의 캐릭터를 설명하는데 할애한다면 이탕 난감 송촌의 비중이 줄어들어서 그것도 어중간해졌을거임 10부작 정도 였으면 좋았을것 같음 장점 : 최근 드라마 중에 최고라고 생각함 단점 : 설날에 사촌들이랑 거실에서 보다가 민망한 장면 나와서 보자고 적극 주장한 내가 난감해짐
@jiboong9 ай бұрын
ㄹㅇ 2화인가? 뜬금포 터져서 저도 개난감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enny76199 ай бұрын
ㅋㅋㅋ단점이 치명적이네여
@KIMJINSIK9 ай бұрын
@@jiboongㅋㅋㅋㅋ
@소시생-z1v9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뜬금없긴했엌ㅋㅋㅋㅋㅋ 당황함 나도
@seping_799 ай бұрын
원작도 귀여운 그림체에 가려졌을뿐이지 초반에 그런 장면 있어요!
@LeeJason-i8h9 ай бұрын
타인은 지옥이다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원작팬들한테 있어서도 되게 고마운감독 캐스팅이나 연출방향도 거의 원작대로 가되 장르가 달라서 붕 뜨게 느껴질만한 부분은 특유의 키치함으로 잘 연결시켜주는 귀한 연출자라고 생각함
@Frontline99-k4g9 ай бұрын
아 타인지 감독님이셨구나. 어쩐지 고시원 멤버들 아줌마랑 왕눈이 빼고 고대로 나오더라
@leehyeonseung9 ай бұрын
@@Frontline99-k4g 쌍둥이는 무슨 역이었죠?? 기억이 안나네
@d00ngle9 ай бұрын
와 진짜 특유의 키치함이라는 단어가 연출에 딱붙는것 같네요
@user-po1w8er9 ай бұрын
타인은 지옥이다 개인적으로 별로였는데 같은 감독이었군요 ㅋㅋ
@카레두부9 ай бұрын
둘다 원작이있는거구나 각본까지 한건 아니네
@markryu18639 ай бұрын
오랜만에 수작이 나온것 같습니다. 이 드라마 떄문에 끊었던 넷플릭스를 다시 구독했다는 분들도 있더군요.
@bluejasminlee10449 ай бұрын
저요~
@what2do_o9 ай бұрын
저요222
@leegganddan9 ай бұрын
미투~
@ravikan_29 ай бұрын
최근 사회가 팍팍해지면서 사적제재를 다루는 드라마들이 사이다와 쾌감에 몰두하는 경향이 짙은데 살인에 대한 죄책감과 합리화하는 맘을 동시에 가지고 보여주는 모습이나 등장인물들이 각기 보여주는 정의에 대한 고찰을 너무 무겁지 않고 스타일리쉬하게 보여준게 이 드라마가 흥행한 이유 아닐까 싶어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kingbatne83779 ай бұрын
이 리뷰 기다렸다 단동진
@kingbatne83779 ай бұрын
반말해서 죄송합니다
@skydragon84279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user-DNPP9 ай бұрын
원작을 좋아했던 입장에서 비교하면 나름 각자의 매력이 있어서 좋았어요 원작 따라가려다 가랑이 찢어지는 대참사가 아닌 드라마로서 영상 매체로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원작과 드라마 사이에서 가장 큰 차이를 느낀 부분은 선과 악의 구분인 것 같아요 원작에서는 선과 악의 구분이 아예 불가능할 정도로 모두가 추악한 면을 가지고 있는데 드라마에서는 비교적 구분이 명확했어요 원작에서는 몰카 피해자가 하상민이 여자친구 있는 걸 알고서 유혹 한다거나 동료 경찰들의 못난 부분도 나오고 노빈, 송촌, 이탕의 행동도 훨씬 더 악랄하게 나오거든요 그 부분이 아쉬웠네요 드라마에선 노빈도 이탕도 약간 너무 순둥이...ㅋㅋㅋ
@허재원-y3b9 ай бұрын
방장님 평가가 거의 맞는 것 같습니다. 시각장애 안내견이 뭔가 한 방 할 줄 알았는데 예상이 빗나갔습니다. ㅎㅎ
@attic_cat9 ай бұрын
원작자가 노빈역할 배우 보자마자 '노빈이다!' 했대용ㅎㅎ 손석구는 지정생존자 드라마 보면서 장난감 역할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었고 (캐스팅 권한 없었다고함)
@alla200l9 ай бұрын
노빈은 장난감한테 도발할때마다 진짜 어퍼컷 마렵던데 그것도 잦같이 생긴 돼지가 하니까 더 줒같음. 이런 반응 노리고 캐스팅한거면 인정하는데 걍 노빈 이새기랑 최우식이랑 감정극 하는거부터 몰입 개깨짐
@user-wo6iw1li6e9 ай бұрын
장형사 귀찮은듯 웅얼웅얼 말하는 연기톤 진짜 너무 찰떡임
@0138h8 ай бұрын
@@alla200l노빈은 원작 캐릭터 생긴 것도 원래 킹받음
@호잇-k9i9 ай бұрын
이희준 연기 진짜 개 쩜..
@집사할래요9 ай бұрын
이희준 배우 황야에서 미친과학자 역할 했었던거 완전 몰랐음; 진짜 극마다 바뀌는 역할에 완전히 녹아드는거같아
@ggddhytG5739 ай бұрын
한국 스릴러웹툰 4천왕을 살인자o난감 마스크걸 타인은지옥이다 후레자식 이라고 보는데 가장 드라마화가 잘된 작품이였음. 모든 원작기반 드라마가 이 작품처럼 원작존중을 최대한 해줬으면 함.
@user-ig7gh4ci3g9 ай бұрын
이게 웹툰 팬들과 단순히 드라마나 영화로만 소비하는 팬들의 견해차이를 좁히기가 힘든가봐요 전 이번 살인자ㅇ난감 드라마로만 굉장히 재밌게봤는데 타인은 지옥이다
@잉어-e6z9 ай бұрын
@@user-ig7gh4ci3g 살인자ㅇ난감 원작은 피카레스크라서, 드라마랑 달리 주인공 이탕이 정의를 위해 사람을 죽이는게 아니고 사실상 자기가 기분 나쁘면 내키는대로 죽입니다. 아마 드라마화 되면서 주인공에게 감정이입해야 대중적으로 받아들이기 쉬우니 바꾼거 같애요.
@소년이로학난성9 ай бұрын
웹툰 원작 드라마 중에 손에 꼽을 만큼 잘 만들지않았나 싶습니다 약간 이탕이 비질란테 느낌으로 변하긴 했는데ㅎㅎ이재곧죽습니다도 잘 만든것 같고
@jutmyungran36759 ай бұрын
후레자식도 드라마 나왔나요 ??
@hostg78379 ай бұрын
후레자식 나왔냐??
@김효정-q6t9v9 ай бұрын
후반에 송촌이 솔직히 주인공 같았다 그리고 아쉽다고 하신 것들이 웹툰에는 잘 되어있어서 원작 좋아하는 분들은 더 아쉽게 느껴질듯;;
@소년이로학난성9 ай бұрын
이건 원작이 너무 좋아서 초월하긴 좀 힘들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래도 연출이랑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좋아서ㅎㅎ
@나도아가랍니다9 ай бұрын
캐릭터가 너무 버려짐. 감독이 주의깊게 캐릭터 하나하나 아껴지지 못한 느낌. 꼼꼼하지 못했다고 해야 하나...
@user-wo6iw1li6e9 ай бұрын
나는 원작 팬으로서 원작이 만화적 표현이 많아서 영상화가 불가능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좋아서 그럭저럭 만족함
@dseo1459 ай бұрын
그래도 압축을 너무잘해놔서 감독님에게 고마울뿐..
@빅아이-l5u9 ай бұрын
넷플특 분량이 8화제한이라 ㅠㅠ
@the_j22729 ай бұрын
배우들 연기도 진짜 좋았고 음악 선곡도 좋았고, 음악을 활용한 연출이 인상적이었어요. 오랜만에 재밌게 본 작품이었어요.
@이구획8 ай бұрын
이탕이 좀 착한 사람처럼 보이게된건 감독이 현실에 그런 히어로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각본을 좀 수정한거 같아요. 마지막에 귀국해서 살인하고 다니는 것 같은 연출한거로 봐서는
@gggiiilllyyy9 ай бұрын
비질란테랑 비슷한 장르인데 갠적으론 난감이 훨씬 괜찮은듯. 후반부에 최우식케릭 존재감이 없어져서 좀 아쉽긴했지만
@ademon-zd9bb9 ай бұрын
노빈을 주인공만들어서 망한 케이스
@chakuchimu88458 ай бұрын
씬 전환 센스 뒤지고 자연광을 주로 사용하는 너무 자연스러운 색감이 일품이었음 역대 한국 드라마중 때깔은 탑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년은 무빙, 최악의 악 재밌게 봤는데 그 이상인듯
@TearOFVamPirE9 ай бұрын
진짜 연출뿐 아니라 음악도 좋았고 이희진님의 연기도 인상 깊었음..진짜 포텐 터진듯한. 황야도 작품의 대부분은 개연성이나 고증...서사따위 거의 개나 줘버린 연출에 실망했는데 마동석은 너무 범도 마석도를 그대로 가져다 놨고, .특히 개그,,, 사냥꾼.사랑꾼 드립땐 웃기보다 피식 거리고 오히려 감점요소, 다 보고난 후에도 생각해보니 설정은 어설프더라도 연기로 커버한 이희준배우가 생각났는데 그 후에 이 작풍 보고 감탄했어요 ㅎㅎ 물론 다른 두 주인공의 연기도 전 좋았구요
@Payoung-8 ай бұрын
준
@jssmz27599 ай бұрын
손석구랑 최우식은 너무 잘맞는 옷을 입어서 잘했고 이희준님 연기도 개쩔었고 연출도 진짜 좋았음 뭔가 어스파나 장화신은 고양이의 카툰스러운 연컷을 쓰는 연출이라고 해야하나 이거 보고 원작 보는데 원작에서의 장님여자같은건 더 강한 임팩트로 잘 살린 것 같기도 하고 다만 다른사람들 이야기처럼 노빈의 서사가 좀 더 와닿을 만큼 잘 꾸려갔으면 좋았을것같음 슬쩍 뿌려둔 떡밥들 씨게 회수하면서 아다리 맞고 끝나는 쾌감이 원작에서는 더 있었을 것 같던데
@user-wo6iw1li6e9 ай бұрын
원작에서 이탕은 사적제제 자체를 상징하는 장치로서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했어서 이탕이 묻힌건 오히려 개연성있다고 생각하는데, 노빈은 좀 아쉽긴하더라…
@wincup9 ай бұрын
보면서 '죽일만한 놈'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고 그럴만하네..라고 사람들이 공감할만한 '인물'들이 사회에 자꾸 나타난다는 것 자체가 참 서글픕니다. 그리고 드라마지만 이런 이야기 (죽일만하다 아니다)를 어느새 이렇게 우리가 엔터테인적으로 말하게 되버린 현재가 섬찟한 느낌이 들곤 합니다 (제 기억으론 최초가 2008년의 추격자였던 것 같습니다. 그 후로 이런 인간말종을 다루는 작품이 급격히 많아진 느낌). 근원적으로 그런 사람들 자체가 줄어드는 사회가 되면 정말 좋겠습니다. 오늘도 많이 공감하며 잘 보고 갑니다.
@Victory_Alcohol9 ай бұрын
진짜 너무 재밌게봄 저녁 11시에 한편만 봐볼까 하고 켰다가 해뜰때까지 봤던 ㅋㅋㅋ
@Bean-j6n9 ай бұрын
정말 재밌게봤는데 살짝 아쉬운점이 있다면 이탕이 원작에서보다 다크히어로적인 면이 강조됐다는점이네요. 원작을 안보셨는데도 리뷰 중반에 단군님이 이탕의 역할에 대해 언급하신게 신기합니다. 원래 원작에서는 이탕이 단지 자신의 감만 믿고 무차별적으로 사람을 죽이고보는 싸이코적이고 우발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독자들이 이게 맞나 싶게하거든요
@catvlog22619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노빈은 이탕을 소중히 생각한 것도 맞긴하지만 그보단 본인이 영웅으로 남고자 함이 큰것 같아요
@모드리치1089 ай бұрын
방금까지 새벽녹이고 봤는데 바로 단군후기라니.. 행복하다
@Potato-dust9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론 다 좋았지만 중후반부가 되면서 이탕의 역할이 조연처럼 붕 떴다고 해야되나? 어느샌가 살인자가 아닌 도망자처럼 된 구도가 너무 아쉬웠어요.. 선글라스 끼고 눈빛도 확실히 변했는데 실행하는 장면이 안보이니.. 근데 그거 제외하곤 굉장한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연경-f5r8 ай бұрын
이거 보려고, 오늘 넷플릭스 결제했는데... 정말 하루 만에 다 볼 정도로 잘 만든 시리즈인 것 같네요...편집 연출 어쩌구 저쩌구... 다 공감하고요... 특히, 이탕의 심리 각도를 따라가는 것도 이 시리즈를 더욱 더 풍성하게 하는 것 같아요. (어쩌면 주요 내용일지도...). 그리고 최우식이 원래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 배우였는지..... . .
@bachelorchuckchuck9 ай бұрын
노빈이 진주인공이라고 생각되네요. 다들 한켠엔 노빈같은 허무맹랑한 생각을 하기도 하고, 결국 이탕과 송촌은 노빈이 존재함으로서 존재하기도 하니까요. 노빈이 송촌을 위험하게 함에도 불구하고 죽이지 않고 놔두는 것도 자기가 살아있는 이유이기 때문일겁니다. 이탕도 노빈을 끝까지 지키려 한것도 노빈이 죽으면 본인은 아무것도 아니게 되니까. 유일하게 이해해주고 알고있고. 살인을 함에 이유를 불어넣어주는, 자신들을 만들어준, 마치 프랑켄슈타인에서의 빅터와 크리처의 관계 같습니다. 원작을 너무 예전에 봐서 생각이 잘 안났지만 둘다 재밌게 봤네요
@GuardianKnightsK8 ай бұрын
평가 보면 보통 노빈 연기땜에 푸대접 하던데 노빈 이렇게 고평가 하는 사람 없음.... 17:08 그렇다고 노빈을 무조건 옹호하는것도 아니고 연기 부분에서만, 그것도 후반부에 의견 표출하는것도 캐릭터와 연기는 별개라고 해서 끝까지 재밌게 볼수있는 평가인듯
@stevekim-sm8jb9 ай бұрын
확실히 연출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넷플에서 연출자와 배우 신중하게 선정해서 퇴마록도 원작에 충실하게 몇 시즌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이...
@mumiumiu67879 ай бұрын
연기구멍이 없음 심지어 리트리버 마저도....... 그리고 중간중간 슬로우모션 자주 넣어서 뮤비 보느듯한 인상과 재미를 줌
@DooYoo-cloudBREAD8 ай бұрын
드라마 보고 난 후 이렇게 단군 님 평 듣는 거 넘 재밌는 루틴이 됨
@빠른생활8 ай бұрын
감독이 천재인듯~ 이희준 분장도 그렇고 말투까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뿌뿌뿌뿌-v9 ай бұрын
초반에 상당히 몰입감있게 쫘악 빨아들이는 드라마들은 중후반가면서 텐션이 느슨해지기 쉬운데 텐션이 끝까지 잘 유지하면서도 결말까지 깔끔하게 잘 뽑아낸듯 감독의 연출도 한몫했다고봄 전체적으로 상당히 짜임새있고 잘만든 드라마였음 기묘한이야기 1시즌 이후로 오랜만에 완결까지 쉬지않고 정주행한 드라마 추천합니다
@밍구게임9 ай бұрын
웹툰에선 프롤로그부터 이탕이 개 나쁜놈처럼 인상을 팍 심어줘서 밸런스가 잡혔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오히려 노빈이 끝까지 너드톤 연기를 한 게 더 와닿았습니다. 대사는 무거운데, 연기가 가벼워버리니 얘는 진짜 너드인데 어울리지 않는 대사를 치는 데서 오는 아이러니가 노빈이라는 캐릭터를 더 완성시켜 준 느낌이라고 봅니다. 바꿔말하면 찐따가 인싸 흉내를 냈는데 너무 진짜 인싸 같으면 좀 이상하지 않을까...하는 그런..
@이진형-t3d9 ай бұрын
제가 재미있게 본 영화나 드라마 등을 리뷰하시면 꼭 오는 편인데 노빈에 대해 너무 공감되어 처음 댓글 적어봅니다. 부모님이 강도에게 돌아가셔서 보다 그 상황에 범인을 보긴 했으나 여러 문제로 잡지 못해 복수를 하며 각성한 것이 더 자연스럽지 않았나 싶고... 그렇게 하면 더 광적인 면도 볼 수 있었을 것 같네요... 사이드킥 특히 로빈이 그런 느낌이라서... 이름도 개명한 이유가 여럿 있겠지만 원하는 방향이 로빈이 아니었을지... 그리고 탕이와 난감 형사가 '누가 알아준다고?'라는 물음을 서로에게 했을때 저는 바로 노빈을 생각했거든요... 더해서 노빈의 생활연기는 좋았지만 한방이 필요할 때도 생활연기였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저만 느낀 것이 아니라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재미있었다!!!
@UCrWjy8hb0Ef8KVPR3xBvItQ9 ай бұрын
평생 인생살면서 유일하게 웹툰 단행본 샀던게 살인자 ㅇ 난감이었는데 10년도 더 전에 영화화 얘기가 계속 나오다가 잊혀졌는데 이제서야 실사화가 나왔네요 평이 좋다니 너무 좋네요
@투혼전-루나9 ай бұрын
이탕이 좀 더 나쁜 놈이었으면 좋겠다는 게 참 잘 찌르신 게, 원작이 딱 그럼. 드라마는 좀 다크 히어로로 만든 느낌이 컸음.
@잉어-e6z9 ай бұрын
웹툰에서 이탕은 정의를 행한다는 느낌보다는, 정의는 핑계고 자기가 기분나쁘면 서슴치않게 살인을 했죠.
@SlSislsislSiSl9 ай бұрын
드라마는 약간 비질란테느낌이 섞엿고, 원작은 진짜 꼴리는데로 죽이는 느낌이엇는데
@user-ee6co6vd8s9 ай бұрын
@@잉어-e6zㄹㅇ 그게 핵심포인트였음 원작에서는. 정의를 행하고자 하는게 아니고 자기도 결국엔 순간 빡치게 해서 죽이는건데 그게 진짜 죽어마땅한 사람이었다면 이탕은 정의인가? 가 초중반 구독자들의 고민거리를 던져주는데 그건 스킵된 느낌
@잉어-e6z9 ай бұрын
@@user-ee6co6vd8s 정의를 행하고자 하지만 결과가 불확실한 송촌, 정의는 관심 없지만 결과는 확실한 이탕의 대립이 중요한 소재였는데 사실상 생략되서 그냥 이탕이 감좋은 송촌처럼 되어버린...
원작보면 현봉식 역할 및 다른 등장인물 보면 선역처럼 보이지만 조금 나쁜짓도 하는 이중적인 사람이에요 (결혼했지만 업소가는..)근데 넷플렉스 살인자난감에서는 캔슬돼서 배역이 붕 뜨는 거 같습니다 전 이게 어떻게 악을 정의할건가에 주제의식이라고 봐서 이런 이중적인 모습이 보이는 장면이 나왔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어서 아쉽습니다
@오우퍽9 ай бұрын
장난감 아버지 설정도 바뀐게 많이 아쉽네요 ㅠ
@까불지마-y7s9 ай бұрын
@@오우퍽
@user-ps7cj4vj4d9 ай бұрын
저도 재밌게봤어요 연출이 신선해서 좋았습니당 봤군최고 !
@junhyoungream11279 ай бұрын
빠져서 챙겨보는 후기채널인데 구독자수가 아쉽네요 더 많은 사람이 봐야하는데 ㅎ 전문평론가 뺨 후려치는 채널
@kkelio3948 ай бұрын
타인의 지옥때부터 눈여겨본 감독님이였는데 역시나... 연출이 너무맛있게 되었더라구요 사실 이런 장르에서 중후반쯤에 루즈해질법도한데 전혀그런게 느껴지지않았습니다
@KORDEVBACKEND8 ай бұрын
20:20 현봉식 역할은 중간에 바뀐 것이라 생각합니다. 칼에 찔리기 전 / 칼에 찔린 후. 찔리기 전에는 경찰 역할에 충실했지만 찔린 후에는 경찰보다 가족을 중시하는 역할.
@user-seesun9 ай бұрын
이거 진짜 수작임 웹툰을 너무 재밌게 본 사람으로서 출연진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한 게 원작을 많이 연구했다는 게 느껴질 정도로 연기와, 연출이 대박이었음 주제도 벗어나지 않고. 3화가 가장 기억남는 게 원작에서도 똑같이 충격받은 부분인데 그 피해자 아버지의 고맙다는 말은 아직도 안 잊혀짐 그 장면은 드라마라서 더 깊이가 있는 거 같음 이번년도에 오겜 비롯해서 많은 드라마 나오는데 이게 원탑이지 않을까 싶네요
@NONGDAM_GOM_MIXX8 ай бұрын
이희준 입덕하시려면 이건 꼭 봐야합니다아...
@자별감-d4m9 ай бұрын
단군님은 원작 안보고 장단점 이야기해주셨는데, 원작 본 입장에서 제가 드라마 다 보고 생각한 장단점도 거의 뭐 차이가 없음. 통찰력이라 그래야되나 뭐라 정확히 표현은 못하겠는데 대단하신듯.
@뿌이뿌이-p6k8 ай бұрын
0:06 ㅋㅋㅋㅋㅋ 유쾌해서 바로 구독ㅋㅋㅋㅋㅋ
@YoongYoongE9 ай бұрын
8화로 담기엔 아쉬울 정도로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살인은 정당화 될 수 없다는 메세지를 엔딩에서 확실하게 던져줘서 좋았습니다 ! , 명절에 다 재미있게봤는데 이 제일 잘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도 나름 소재가 신선한데, 왠지 단군님은 짜치는 장면이 많다고 느끼실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
@gurwnsrla9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웹툰도 안 봤고 아무런 배경 지식 없는 상태에서 이희준 나온다 했는데 언제 나오지 하다가 처음에 딱 등장했을 때 그 임팩트가 역대급이었네요 내가 지금 새벽에 봐서 닮은 사람이랑 헷갈리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ㅋㅋ
@나도아가랍니다9 ай бұрын
살인자o난감은 딱 초반에서 중반까지 정말 좋았고. 특히 장면장면에 있어서 연출적으로 긴장감 형성하는 게 되게 센스있고 좋았음. 근데 중반에서 후반까지가 좀 별로였음. 이탕이라는 캐릭터는 초반에 충분히 보여주긴 했지만, 그 후로는 갑자기 방치됨. 어느 순간부터 그냥 소비도 되지 않음. 후반 가면 이탕이라는 캐릭터가 왜 있는지도 모르겠다 싶을 정도로 아예 소비가 되지 않음. 그리고 후반부에서 극으로 치닫을 때 개연성이나 설득력도 좀 많이 떨어짐. 그리고 노빈이라는 캐릭터는 이탕보다도 더 아쉽게 그려짐. 애초에 노빈에 대한 고찰이나 서사는 아예 없는 수준. 그래서 일까? 노빈이 보여주는 희생이 무엇보다도 진짜 너무 뜬금없게만 느껴짐. 연기자도 후반에 가서는 갈피를 못 잡는 느낌이었음. 이탕은 초반에 몰빵, 송촌은 후반에 몰빵, 장난감은 초중반 모두 핵심 역할이었다면... 노빈은 그냥 완전 버려진 캐릭터 수준.
@chrisjo40388 ай бұрын
봤군님이 원작 안 읽으셨다면, 한 번 보는거도 추천 드립니다 ㅎㅎㅎ 드라마랑 차이 찾는 재미도 있고, 작품 마지막 작가 코멘트에, 독자 본인이 어떤 결론을 내리느냐에 따라 제목 읽는 법이 달러진다는 말을 들은 후, 잔잔히 소름이 돋았습니다.
@코물-p7d8 ай бұрын
잘 얘기해주셨네요. 원작 꼬마비 작가 특징이 항상 해석에 대해 열려있게 보여주고 모든 작품이 모두 착하고 나쁜모습이 공존하게끔 해서 약간 불편함을 주는게 특징인데 저도 드라마에선 그 밸런스가 좀 아쉬웠어요 아무래도 영상의 한계일지도~~
@grimk73989 ай бұрын
드라마가 8부작이라 설명이나 설정, 서사가 부족하다는 평이 있어서 원작 웹툰도 봤는데 일단 웹툰도 분량이 많지가 않음. 8부작 내용 그대로 밖에 없음. 노빈에 대한 서사가 없는것도 다른 빈약한 설명들도 그냥 원작 웹툰이 그럼. 걍 드라마가 더 뭔가 추가하지않고 원작에 충실한 느낌
@uvsweeq9 ай бұрын
어느덧 봤군을 즐기기위해 드라마를 빨리 보는 나...
@wushein9 ай бұрын
이탕 캐릭터나 노빈 연기에 대해 말씀하신 부분들이 공감되네요 재밌긴한데 뭔가 아쉬웠습니다
@LE_SSERAFIM9 ай бұрын
설날 연휴에 한번에 다 몰아서 봤는데 재밌더라구요. 주인공이 좀 답답한 거 빼면 전체적으로 잘 만든 드라마였습니다.
@3ryujetli9 ай бұрын
원작 웹툰이랑 거의 유사하게 결말을 지었는데 그래서 그런가 제일 좋았음. 일단 원작이 엄청 재밌습니다 강추합니다...
@쒝태식9 ай бұрын
원작 하고는 완전 달라요.. 원작은 자기의 능력이 초능력이 아니란걸 깨닫고 일본 가서 숨어 살고 드라마 결말은 능력 믿고 계속 살인함
@간-y6h9 ай бұрын
@@쒝태식계속 살인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지 않나요? 그냥 감독이 열린결말 좋아해서 안넣어도 되는 장면임에도 그냥 넣은거 같던데
@rlsbwnmw129 ай бұрын
@@쒝태식??? 완전 다르게 말하네 이분? 제대로 안보고 말할래요?
@soulless_bebechu9 ай бұрын
이탕 매력있음ㅋㅋㅋ최우식매력있고 계속해서 보고싶은배우임~~ 손석구는 점점더 매력있어지는듯~~ 이희준배우는 연기 잘하는건 알겠는데 뭔가 나에겐 매력이없게 느껴짐.. 이상하게 그분이나오면 역할이그런건지 뭔지 흥미가없어짐ㅜㅜ 악역이 안어울리는걸까싶음... 최우식과 손석구는 묘한매력이 있는데 그거에비해 묘한느낌이 떨어져서 그런거라 느껴지는것같음.. 정주행하면서 지루하지않고 흥미롭게 봤어요~~ 단군님 후기 처럼 깔끔함~~
@vousmevoyoz9 ай бұрын
그런 분들 있는것 같음, 등장하는 순간부터 뭔가 노잼일것 같은! 근데 황야에서는 등장부터 재미있었음, 뭔가 매력으로도 느껴지는데, 여기 드라마에서는 좀 후반부가 재미없어짐.
@Cool8765-p5f9 ай бұрын
역시 믿고보는 봤군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가는 부분 많았어요 특히 노빈 캐릭터 관해서 좋은듯 하기도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아리송했는데 단군님이 잘 말씀해주셨네요 ㅎㅎ 이탕도 좀 더 입체적으로 그려줬으면 좋았을듯... 단군님이 말씀하신 아쉬운 부분이 원작이 더 낫습니다요 원작 강추입니다~
@wooklee-cd1bx9 ай бұрын
작품에대한 감상을 모두 뒤집어버리고 송촌만 기억에 남는 이희준님..대단합니다
@emiya-mulzomdao9 ай бұрын
이희준 배우 이번 작품으로 완전 흥할거 같아요
@MJHouseTV9 ай бұрын
삼각구도로 가는 것은 좋았지만 더 나쁘다의 밸러스 보다는 4부까지의 이탕 이야기는 잘 풀어서 몰입감을 줬다면 이후의 대비되는 송촌의 이야기가 너무 부각되면서 이탕의 이야기가 죽어버리는 역효과가 나왔다고 생각이 드네요. 장난감의 손석구 배우는 게리 올드만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함종완-t9m8 ай бұрын
난 진짜 이 형님이랑 영화 취향 딱 맞아떨어져서 너무 즐겁다. 이 형님 리뷰 보면 너무 공감되고 아쉬웠던 부분까지 비슷해서 ㅋㅋㅋㅋ
@hwooooo9 ай бұрын
이탕에 대한 아쉬운 점은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이탕이 감정없이 살인한다는 점은 살인하면서 과일을 베어먹는 장면으로 살인이 본인의 일상이 되었다는 것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이탕이 나빠보이지 않은 건 의도적인 부분이 아닐까요? 노빈의 도움으로 이탕이 정의의 사도인 것 처럼 표현되지만 사실 살인이라는 행위로 단죄하는 것 자체가 뒤틀린 생각이니...
@user-zb5xk5cz1v9 ай бұрын
노빈연기한배우 진짜 노빈 그자체였음
@banhandleusernames8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총쏘는 장면이 원작이랑 많이 비슷해서 좋았음
@1112-v4g9 ай бұрын
K 컨텐츠가 꾸준히 활약하는데, 단군 형님도 한번 필드로 나와주십쇼 단군 - 청춘부재 pt2 (feat.배도라지)
@정원이-d3w9 ай бұрын
저도 잼있게 봤어요 감독님이 연출을 진짜 잘하신듯 기억나는건 이희준씨 눈동자에 빛이 투과되는 장면이 있는데 광인처럼 묘사되서 인상에 남네요 연기ㅠ구멍이 없고 다들 연기 짱짱맨이야
@No__179 ай бұрын
잼있게-재밌게 묘사되서-묘사돼서 입니다
@goodnotone9 ай бұрын
저도 이 연출이 너무 좋았습니다. 평범할 수 있는 장면에 빛을 절묘하게 사용해서 마치 악마의 눈빛을 빛내는 듯해서 소름돋았네요.
@qwertmnbvcasdfg9 ай бұрын
넷플릭스에서 요근래 본것중 제일 재미있었어요. 스토리도 참신하고 연기도 다들 좋았어요.예고편을 봤을때 최우식배우님이 살인자로 나와?...어울릴까??? 라고 생각했는데...살인자가 되어가는 과정이 최우식 배우를 캐스팅된거에 이해가 되었어요.. 오랜만에 끝까지 멈추지 않고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그리고 강아지...다행이예요....걱정많이했어요...😢😢😢
@donghae-n2v9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썸네일부터가 따봉
@qwdddw8 ай бұрын
보고왔는데 저도 전반적으로 재밌게 봤지만 아쉬운점은 살인에 대한 이야기인데 쫄깃한 맛이 너무 없다고 느꼇고 특유의 독특한 편집이 처음엔 좋았는데 계속 나오니까 좀 흐름이 끊기는 감이.. 그리고 그 바람핀 남자 커플 이야기는 진짜 몰입되서 봤네요 남자 여자 둘다 연기 너무 리얼했습니다
@쿠키굽굽-u3t8 ай бұрын
송촌 역할 너무너무 보는맛이 있어서 즐거웠어요❤
@SiBA2189 ай бұрын
나는진짜 이희준을 다시봤다 다본뒤 이희준만 기억난다 ㅋㅋ 연기 진짜 미쳤다
@username-korea9 ай бұрын
의아한게... 송촌이 등장한 시점부터 초반의 긴장감이 떨어졌어요. 노빈의 사회구현을 탕이 너무 쉽게 이해하고 함께 한다는게 응??? 물음표가..ㅋㅋ 근데 편집은 너무 좋았습니다^^
@melly2k2969 ай бұрын
원작을 소장까지 하고 너무 재미있게 봤던 입장에서 단군님의 아쉬운 점을 듣는데 노빈의 캐릭터에 대해서 느꼈던 아쉬움을 정말 정확하게 짚어서 설명해 주셔서 놀랐습니다. 아마 인물의 관계성이나 감정이 옅어진 것은 원작이 전하고자 하던 가장 큰 주제였던 ‘죽어 마땅한 사람을 스스로 확신하고 결정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렇게 죽이는 것이 정의라고 할 수 있는지’에 관한 이야기나 ‘평범한 소시민 혹은 손해만 보고 사는 사람과 파렴치한 범죄자나 살인자는 한 끗 차이’라는 주제가 잘 드러나지 않았던 게 아쉬웠던 점이 아닐까 하네요. 그래도 원작을 최대한 존중한 각색이나 배우들의 연기, 음악이나 연출과 전체적인 이야기에 있어서는 정말 훌륭한 드라마였다고 생각합니다!
@15-pl4rv9 ай бұрын
타인은지옥이다, 살인0난감이런장르쪽으로 나가셔야할듯 ㅎㅎ연출 감독님 진짜 잘만드셨다 이번 살인장난감도 타인은지옥이다 고시원나왔던배우 아빠역할로 나왔고 했는데 ㅎㅎ 둘다 진짜 잘만든작품임 살인장난감 재밌게 본사람은 타인은지옥이다 보셈 이것도 임시완나오고 연기파들나온 진짜 재밌게 잘만든 작품임 개추강추함
@hosung41579 ай бұрын
단군님이 스포라고 생각해서 단어를 바꾼게 이번 리뷰를 덜 좋게 만든 거 같아요. 스포이지만 적자면 이탕(주인공)은 살인 이후에 증거가 안 남아요. 즉, 죽어 마땅한 사람 죽이며 증거도 안 남는거죠. 이 때문에 이탕이 점점 과격해집니다. 드라마 상에서는 그러다가 소름돋는 다는 이유만으로 사람을 죽이는 걸 멈추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그 사람도 죽어 마땅한 사람. 차라리 엄청 선해보여서 주저하는 게 더 좋았을텐데 그건 아쉽더라구요. 악하다기보다 왜 죽이는지는 알겠는데 저게 맞나? 라는 느낌으로 갔어야 하는 거 같았어요. 실제 웹툰에서는 아이와 다니는 엄마, 장애인의 부모를 죽입니다. 이 때부터 싸합니다. 무조건 맞는건 알겠는데 저때도 인정을 해줘야하나 하면서요. 이런 부분 때문에 송춘이 난감이보다 이탕이를 제일 싫어합니다. 난감과 송춘, 노빈도 의협심이 있지만 이탕이는 없거든요.
간만에 진짜 뭐하나 흠잡을 것이 없는 드라마가 나온거 같음. 넷플아 어서어 전세계로 나르자! 이건 오징어 게임을 이을 수 있을꺼 같다.
@올드라-w5l9 ай бұрын
웹툰에서는 이탕이 진짜 히어로가 아닐까 하는 수준으로 정체가 숨겨졌는데 공개수사가 된 부분이 아쉽고 웹툰에선 노빈이라는 사이드킥으로 인해 이탕은 살인자가 아닌 히어로라는 느낌을 갖다가 노빈이 죽자 더 이상 알아봐주는 이가 없으니 그냥 살인자로 절락하는 모습으로 그려졌는데 이부분이 너무 쉽게 뭉그러진게 아쉬웠습니다
@여-y4x9 ай бұрын
1화에서 산울림-슬픈 장난감…나올때 소름 돋음. 뒤에 루시드폴 음악까지!!!
@마산아귀찜9 ай бұрын
단군님 저 맨투맨 볼때마다 우유맛이랑 빠삐코랑 반반 섞인 아이스크림이 떠오름;
@권수정거울9 ай бұрын
전 팥라떼 우유랑 다 섞이기 전이 생각났어요ㅋ
@EJW-channel9 ай бұрын
예전에 고기집 입구에 있는 퍼먹는 아이스크림 통
@user-ce4lz4jj1d9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댈러스파파2 ай бұрын
현봉식 아저씨라뇨~ 단동진님보다 한살 어린 귀여운 동생이에요.
@레서팬더-r1o9 ай бұрын
빌런중에 기생충 피자가게 사장 역할한 배우가 인상깊었습니다. 반전있는 캐릭터라 좋았습니다.
@slee04209 ай бұрын
아…. 그배우가 그배우인지 지금알았네요… 감사합니다ㅎㅎ
@_strove8 ай бұрын
후반부에서 주제의식이 흐려지는 감이 있었지만 원작 배제하고 보면 꽤나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주연 3인방 모두 연기 정말 좋았어요
@우끼끼-x7v8 ай бұрын
나도 넷플에서 본 드라마중 최고였어요 초반 속도감도 좋고 끝까지 재밌었던거 같아요
@이이이이8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시각장애인 죽일떄 웹툰에서는 정말 우발적으로 죽였다는 부분이 되게 순간적으로 전개되는데, 드라마에서는 좀 더 밝은 분위기로 그려져서 아쉬웠던 것 같아요. 좋게말하면 재해석일수도있구요
@dsasd-t9z9 ай бұрын
초반부랑 하상민 파트는 원작 초월이라고 생각하는데 후반부는 원작 이하였음
@Buck_UpDa9 ай бұрын
행님 킬러들의쇼핑몰 보셨습니까 증말재밌습니다 ㅎㅎ 디즈니플러스라 좀 그렇지만..
@d00ngle9 ай бұрын
노빈 캐릭터 연기 좀 아쉬웠는데 같네요... 근데 진짜 연출이 미쳤다고 십오야 에서 말해서 기대했었는데 기대이상이었던것 같아요 이희준씨는 이정도로 연기를 잘했나 싶네요... 생각해보니 넝쿨당 이후에 되게 오랜만에 본거라 이전 작품들 찾아볼것같아요
@당당당-f6t9 ай бұрын
영화 드라마 후기 꾸준히 보는데 초반에는 포인트 콕콕 찝어서 리뷰해주시는게 좋아서 계속 보게되고 회가 지날수록 세심하고 꼼꼼하게 리뷰해주기 시작해서 이제는 점점 전문가 느낌도 나는거 같고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wginseng9 ай бұрын
재밌는 원작, 원작에 충실한 구현, 중간중간 감독 특유의 적당한 조미료 첨가 다른 웹툰 원작의 실사화 작품들도 이정도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yamnyami9 ай бұрын
최우식 진짜 훌륭한 연기자..순식간에 몰입하게돼요 탕아!!!도망가!!!!! 소리가 절로 나옴 살인자인데,,,
@WinterFell-Ай бұрын
살짝 개인적으로 아쉬운 장면은 노출씬들을 굳이 넣어야 됐었나라는 생각이 조금 듭니다. 미드를 평소에 많이 봐서 그런 장면에 거부감이 있는 건 아닌데, 굳이? 살짝 깬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또 뒷부분으로 갈수록 살짝 지루함을 느꼈어요. 큰 주제는 결국 사적 제재에 대한 부분인데 인물들 간의 갈등과 대사로 처리하는 부분이 너무 뻔했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연출이나 장면 장면 넘어가는 이음새가 너무 좋았습니다. 노출씬도 사실 그러한 부분 중 하나였고, 감독의 표현의 방식 중 하나라고 납득이 됩니다. 재밌었지만 살짝 무언가 아쉬웠네요. 잘 봤습니다!
@bluejasminlee10449 ай бұрын
좀 전에 다보구 단군님 감상평 듣네요. 👍
@mercij4719 ай бұрын
썸네일에 쌍따봉 드신 모습보고 들어왔어요 ㅋㅋ
@ppo32808 ай бұрын
모든 후기가 저랑 비슥한데 노빈에 대한 생각만 저랑 달라요 노빈은 단군님 생각처럼 후반부에 성격이 변한것처럼 세게 연출하면 캐릭터 붕괴라고 생각해서 너무 좋았어요 개인적인 기준으로 송촌이랑 노빈만 보였음 엄청 만족한 드라마 !!!!
@uhsyanam9 ай бұрын
저는 살인자응난감이라 읽곤 하죠ㅋㅋ단동진 오늘도 땡큐
@아이스라떼벤티8 ай бұрын
단군이 언급한 단점이 원작에선 좀 더 묘사가 되어서 (이탕이 더 싸패스럽고 훨 강한점, 노빈이 이탕 능력에 확신을 주는 외전 장면 등) 그건 좀 아쉬운데 원작 충으로서 되게 재밌게 봤고 아주 만족한 실사화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