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f7d5f 구시대적 발상이라기엔 좌성향 방송국에 아직도 잘 써먹고 있어서...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고요 부자소리만 들어도 발작하는 인간들 많음
@user-mz3do7qd8m Жыл бұрын
@@육킹-z4w 능지가 낮아서 생각을 못하니까 그런세뇌에 빠지는거지..구시대적 발상은 맞음 종교도 아직도 멀쩡하잖아
@thanosbe1440 Жыл бұрын
사이다 평론 최고입니다 형님 아무도 믿지 마라는 진양철 회장의 대사가 시청자들 한테 한 소리인듯 합니다. 진짜 진양철떄문에 꾸역꾸역 본거 같네요 ㅜ
@슷시-Dy33 Жыл бұрын
와 ㅋㅋ명대사였네요,,아무도 믿지 마라..
@제솔-s9y Жыл бұрын
제일 빡치는 부분은 김태희 작가 본인의 능력적 위치를 스스로가 모른다는 거임. 원작+이성민 및 배우들의 연기빨로 흥행한 했다는걸 본인이 인정을 안함. 마치 스시랑 같음 훌륭하고 신선한 재료가 있고 일식 쉐프면 맛 정도는 흉내낼 수 있음. 재료 자체가 좋으니까 근데 그 나머지 것들에 대한 디테일을 완성하는게 역량임. 능력 부족에 대한 자가 진단이 안되는데 오만하기 까지 함. 그 부분을 피부로 확 와 닿는 부분이 개연성임. 윤현우는 진도준으로써 부모에 대한 복수를 했는가 아니라면 순양을 샀는가 그 과정에서 진양철에 대한 사랑은 왜 있었는가 그렇다면 윤현우의 삶을 버리고 진도준 으로써의 삶을 제대로 살았는가 하나하나 끊임 없이 왜 왜 왜? 가 붙음 어느 하나 마침점을 가지고 그렇구나 할 수 있는 부분이 손에 꼽음 특히 이항재의 배신은 정말 밑도 끝도 없음 카리스마 있는 충신에서 한순간에 원래 속이 까만 싸패 찌질이로 만들어버림 비자금은 7천억이고 그걸 본인이 가지고 나르면 그만인데 그렇게 하지 않음 순양맨의 간판을 원해서 진도준을 배신하고 지분으로 딜, 사장 타이틀을 원했다면 더욱 진도준을 배신했으면 안됨. 그 동안 호감작 쌓은 것도 진성준보단 진도준쪽이 압도적으로 우세하고 진양철 회장 때문이라도 진도준은 회장에 닿을 수록 오히려 이항재를 더 챙겨줬을 거임. 진양철이 극중 대사로 너는 왜 내 아들이 아니냐 할정도로 본인 친아들들 보다 이항재를 능력적으로도 더 높게 평가했는데 브레인이 그 찰나를 못참고 소탐대실을 한다는게 말이 안됨. 그렇게 깽판을 쳐 놓고 무슨 낯짝으로 진도준을 찾아갔으며, 주인을 정하고 싶다는 희대의 개소리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작빨 원툴 꼬리표를 떼고 싶다는 욕심만 있는 망작이라고 정리하고 싶음.
@Optimus2022 Жыл бұрын
내말이...이드라마 말도안되는 부분 글로쓰러면 며칠 걸릴듯
@Chonny523 Жыл бұрын
김태희 작가는 애초에 능력없는 작가임. 본인 출세작인 성균관 스캔들도 결말이 원작인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들과 다른데 이 결말이라는게 후속작인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들 내용에서 뽑아온 거임. 중요한건 드라마화 위해서 판권을 사올 때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들의 판권을 사오지 않음. 한 마디로 표절임. 자기가 집필한 뷰티풀 마인드는 애초에 내용이 어려워서 대중이 공감을 못해서 14화 조기종영+작가 경질 당함. 그 다음 미드 지정생존자 리메이크한 60일, 지정생존자는 미국-한국 정치적 차이를 해결 못하고, 한창 논란이던 차별금지법을 갖고 와서 욕까지 먹음. 그냥 작가로 재능이 없음.
@goldhalo810 Жыл бұрын
@@Chonny523 와!! 성스 때 기억하시는 분이 계시네!!! ㅋㅋㅋㅋ 그때 규장각 각신들 부분 에피 표절해놓고 모르쇠하는거, 진짜 잊혀지지가 않음!! 지도 작가면서 어떻게 저러지??! 싶었음 난 지정생존자까지 당했었다는..ㅠㅠ 외국작은 저 지랄 안하겠지 했다가.. 이번엔 끝나는거 보고 몰아보려고 했더니, 결국 유튜브로만 보고 끝내게 됐네... 각색 맡길 작가가 그렇게 없는지.. 저런 양심 똥같은 작가한테 맡기다니.. 원작자 속이 속이 아닐듯
@삼성동그리 Жыл бұрын
페미는 항상 민폐..
@최강-e4s Жыл бұрын
웹툰원작을 봤는데 진짜 웹툰원작 재미의 50%도 못담고 마지막회에서는 시궁창에 던져버리는 클라스 사실 그 누가 했어도 더 재미있었을거 같음 원작이 워낙 좋아서 즉 김태희 작가는 능력 1%도 없음 솔직히 내가 했어도 더 재미있게 했었을꺼 같음 원작에 충실하지 못할꺼면 원작건드리지말고 창작을 해야되는데 성공한 원작만 작품으로 만들려고함 즉 능력없음을 본인도 아는거임 그런데도 자존심 못버리고 그노무 페미사상을 드라마에 넣으려고함 유리천장같은말을 스토리에 넣으려고 드라마 개판만듬
@골골송 Жыл бұрын
작가가 그렇게 이 엔딩에 자신 있었으면 진도준 인생을 1~2회만 하고 원작이랑 다르게 다시 돌아와서 복수쪽으로 가면서 14~15회 했으면 원작과는 다르게 틀만 가져와서 결과물을 떠나 창작물이라고 인정하겠지만 원작 뽕은 15화까지 빨아먹고 16화에서 반전 개쩔지? 근본없는 웹툰작가보다 내가 더 낫지? 이ㅈㄹ
@Sundial0425 Жыл бұрын
근본은 지(작가)가 없는거였구요~
@usedtoilet8295 Жыл бұрын
원작 소설에서는 순양이 가지고 있는 각계각층의 인맥에서 나오는 힘때문에 진도준이 아무리 돈이 많아도 할아버지한테 물먹는 경우가 나와요. 소설에서는 윤현우를 죽인 범인과 동기가 명확하게 드러나기때문에 범인의 모든것인 회사를 뺏겠다 라는게 진정한 복수라고 목표가 뚜렷하구요. 돈으로 살 수 없는 힘, 복수의 완성을 위해서 진도준이 순양에 집착하는건데 이 부분을 드라마에서는 납득가게 보여주지 못했죠.
@남그래-h3u Жыл бұрын
작가가 그냥 자기 작품 만들고 싶어서... 객기부리다 망쳐버린.. 차라리 일본처럼 원작 그대로 만들면 오히려 시원했을텐데
@raksha2094 Жыл бұрын
조금 덧붙이자면 원작에서 로맨스는 1g정도밖에 함유되어있지 않았다는거...
@sososososo8443 Жыл бұрын
ㅇㅇ 제가 이래서 원작은 드라마 주인공 생각하면서 몰입하면서 보고 스토리떄문에 드라마 안봄 노잼이라;
@JAKE-ty4ct Жыл бұрын
그래서 그런지 진도준이 왜 진양철 죽을때 무슨 지할아버지 죽는것처럼 펑펑 우는지; 진도준은 전생에 순양에서 할거 다해본놈인데 왜 선역같은 케릭터를 부여했는지 그냥저냥 재벌판타지 드라마로 끝나도 잘해야 수작인데 그것도못했다는게 어이가없음
@daniellee3693 Жыл бұрын
제가 보기에는 작가분이 구운몽을 너무 감명깊게 본 나머지 드라마도 구운몽처럼 쓰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기억속에걷는나 Жыл бұрын
15화 마지막 10분 부터 끝날때까지 온전히 드라마작가의 상상으로 만들어진거에요. 그전에 있던 내용들은 어느정도 있는 원작의 내용을 각색한거고 로맨스는 아에 드라마작가가 없는걸 만들어 낸거죠 우리가 다 열받아 하는부분은 드라마작가가 만들어낸 부분들이에요.
@Sundial0425 Жыл бұрын
한마디로 ㅈㄴ 능력없는 작가가 훌륭한 원작에 똥 묻혔다 정도 보면 되겠네요.
@user-simsulman Жыл бұрын
크게 고민없이 막 말하는거 같은데 어지간한 드라마 리뷰채널보다 훨씬 공감됨 ㅋㅋㅋㅋ
@jappieffect Жыл бұрын
마지막회 반응 난리난거 보고 단군님이 엄청 화내시는거 상상돼서 엄청 기다렸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봤군 존잼이에요ㅋㅋㅋ
@strength1223 Жыл бұрын
이 작가 지정생존자 각색한 작가입니다. 이때 60일 지정생존자 리메이크 된다고 독자들한테 관심 기대 엄청 받았어요. 근데 고춧가루 제대로 뿌렸죠.
@MiAmasVin7 Жыл бұрын
아...어쩐지...
@Direxion. Жыл бұрын
지정생존자는 미드 리메이크라서 걔중에서 그나마 덜했던 편인데도 그때도 원작내용 아닌 창작부분 나오면 시청자들 화냈던거 기억나네요ㅋㅋㅋ 성균관때부터 안그런 작품이 없음
@ho4832 Жыл бұрын
재벌집 막내아들에 비하면 지정생존자는 선녀네요 원작 몰라도 그정도면 그냥 괜찮게 봤었는데...
@Sundial0425 Жыл бұрын
@@버섯돌이-b1o 마지막화에 유리천장,운동장소리하는거 보면 능력이 없어도 그쪽이라 계속 쓰는거 같긴합니다.
@lolcat79 Жыл бұрын
작가가 빽이 든든한가 이렇게말아먹어도 계속 살아나네요
@shg1123 Жыл бұрын
'끝날 때 까지 방심하지 마라!!'
@후하-x4q Жыл бұрын
마 우리 선자가 이래 말하데~
@seagullchungang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칸예GOAT Жыл бұрын
진양철이 아무도 믿지 말라한게 이런 뜻이 있었군요.... GOAT... 감사합니다
@PieSon Жыл бұрын
@@lucasjess123 후드가 머임?
@김진태-q1p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무엇보다 작가들 세대교채가 필요함 드라마 메인시청층도 작가들도 고령화 되가니 2030대 젊은 시청자층이 공감을 못함 특히 로멘스
@탄산고양이-n5v Жыл бұрын
와 근데 진짜 으중이 리뷰 잘한다 ㄷㄷㄷ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하다니 대단함
@fiction_Cloud Жыл бұрын
ㅇㅈ합니다
@davidhan9979 Жыл бұрын
단군형 혀 폼 미쳣다. 재벌집 형수 아들 ㅋㅋ
@fuentesbdrozd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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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nny523 Жыл бұрын
재벌집 막내아들 말고도 다른 원작이 있는 드라마들이 박살나는 걸 보면 미생, 옷소매 붉은 끝동이 얼마나 대단한 작품이었나 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미생은 디테일한 설정값 부여, 옷소매 붉은 끝동은 로맨스에 더 중점을 뒀지만 두 작품 다 어줍잖은 각색을 하지않고 원작의 스토리를 최대한 따라가려 노력했고 최대한 따라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치즈 인 더 트랩, 재벌집 막내아들 같은 사태는 계속 벌어질 겁니다. 왜냐? 드라마 작가, 감독들이 원작에 대한 존중이 없기 때문입니다. 판권만 사오면 원작자의 메세지 그런거 다 집어치우고 지들 입맛대로 버무리려고 개판을 만들기 때문이거든요. 드라마 작가 감독들은 그걸 좀 알았으면 좋겠어요. 원작 팬들은 원작이 어떻게 실사화 되는지를 원하는 거라는 것과 원작대로 스토리를 이어나간다면 최고의 우군이 되어주어 어떻게든 드라마 성공을 위해 노력할 거라는 점.
@DrBalanche Жыл бұрын
윤현우 엄마 죽은게 진양철이 승계자금 만든다고 주식 장난쳐서인데, 그거 다 보고도 할아버지랑 꿀 떨어지는 우리 도준이가 누구한테 복수를 하겠어요 ㅋㅋ
@sarah53 Жыл бұрын
저도 이생각함ㅋㅋㅋㅋㅋ 엄마복수는 왜 안함
@djsjdjdj9992 Жыл бұрын
긍까 ㄹㅇ 아니 원래 회장 집어삼키는게 진도준 역할 아님? 왜 서로 꿀 떨어지냐고
@무지카-f6b Жыл бұрын
원작에 없는 서민파트를 넣으면서 권선징악 엔딩을 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애초에 윤현우라는 캐릭터가 착한 캐릭터가 아님. 아버지 정리해고, 어머니 그로 인한 사망, 병약한 동생. 드라마에서 나오는 주인공 디버프를 다 받고 있긴 한데, 가족부터 참 애매함. 원래 어머니는 기회가 생기면 영혼을 끌어모아 주식에 올인하는 야수의 심장을 가진 사람이고, 아빠는 돈이 없다는 이유로 동네 마트에서 참치캔을 훔치는데 하나도 아니고 1인 1참치 훔침. 그리고 돈이 없어서 라면 가스조차 끊겼다고 나오고 이후에 김치찌개 끓이는걸 보면 돈도 훔쳐서 가스비도 훔쳤을듯. 그리고 윤현우가 하이라이트인게, 진도준 살아서 움직이는걸 봤는데 119에 신고를 하지 않고 쓰러질때까지 지켜봄. 이건 당황했으니 그럴 수 있음. 근데 그러면 그 상황에 녹음을 했으면 안됬음. 그리고 그걸 usb에 담아 20년 존버해도 안되었고. 이건 그냥 주식에 올인한 어머니의 피를 이어 받아, 기회를 노리다가 순양이 자신을 버리자마자 준비해두었던 것을 터트리는데 여기까지도 그럴수 있다고 쳐도. 진도준 하나 때문에 20년을 순양 저격수로 살았다는 서민영이 자기가 살려주고 도와준 진도준이 공범이라고 말하는데, 배신감을 느끼기보다는 순양만 끝내고 20년동안 상복처럼 입고 다니던 검은 옷도 후련하다듯이 안입음. 윤현우가 진도준 죽음에 책임이 있다고 볼 순 없어도, 그걸 방조했고. 순양 오너 일가의 더러운 일도 맡았을 거고, 거기에 비자군 자체도 순수하게 양심에 찔려서 밝힌 것도 아님. 차라리 감빵에 들어가서 여태까지 자신이 가난하다는 이유로 저질렀던 일들에 대해 속죄하며, 자서전 쓰는 느낌으로 이건 진도준과 윤현우에 대한 속죄다 이랬으면 몰라도. 이 새끼는 갑자기 한강 한복판을 드라이브하면서 잘나가는 투자자 느낌을 내며 이건 진도준과 윤현우에 대한 속죄다 이러고 있으니 권선징악이 아니라 그냥 싸패로 느껴짐
@sophie_none_ Жыл бұрын
드라마 1도 안봤는데 단군형님 리뷰와 이 글 읽고 참치캔....? 상복..?? 이러고 있습니다. 봤군 컨텐츠 늘 댓글도 재밌고 너무 좋아욤.ㅎㅎㅎ
@송지-g6c Жыл бұрын
자기는 전교1등 올1등급이면서 수능날 야가다뛰러가는 능지까지 ㅋㅋ
@이정옥-y7w Жыл бұрын
ㅎ
@냥냥드롭킥 Жыл бұрын
원작을 보면 드라마같은 어설픈 정의의 재벌 코스프레 안하고 진짜 순양을 향해 나아가는 목표가 확실합니다
@꾸억꾸억-t2d Жыл бұрын
드라마는 좌파적 정치색이 굉장히 짙던데 원작은 아닌가봐요?
@냥냥드롭킥 Жыл бұрын
@@꾸억꾸억-t2d 원작도 아쉽지만 좌파 색채를 어느정도 띄고 있습니다. 재벌의 악행과 재벌들의 사고 방식을 일차원적으로 풀어내며 부자 나빠 같은 좌파적 사고를 보여주죠. 하지만 드라마 처럼 노골적이고 개연성이 없진 않아요.
@lolcat79 Жыл бұрын
고용승계 나올때부터 이상해짐
@김현수-b6l2w Жыл бұрын
@@꾸억꾸억-t2d 원작 작가가 운동권 출신이라 시선은 진보 쪽임. 하지만 애시당초 진도준이 선역이라고 나오지 않으니 착한 척도 안 함. 자기도 도덕적으로 문제 있다는 것도 스스로 인지하면서도 목표만을 위해 매수, 뒷 공작, 뇌물 수여 등등을 다 함.
@엘쿠쿠이-v8b Жыл бұрын
예전부터 느꼈지만 이 형은 평론 같은거 했어도 잘했을듯 비유도 너무 찰지게 공감되게 잘하고 논리적으로 잘 말하심 ㅋㅋㅋ
@성일-n6d Жыл бұрын
이 드라마는 원작이 있는 2차 창작 드라마가 어떻게 망하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시인듯 가장 큰 문제는 플랫폼이 다르니 문법도 다르고 주제도 달라져야 한다는 점이었음 제작진은 원작의 주제가 레거시용이 아니라고 생각한듯 원작은 특정 타겟을 겨냥한 돈놀이, 재벌되기 스토리였는데 이게 불특정 다수에 공개되는 드라마용이 아니라고 판단한듯 근데 문제는 주제를 바꿔야된다는 문제의식을 설득력있는 플롯라인으로 끌어오지 못함 단군님이 얘기한 송중기가 뭐하는지 왜하는지 사랑을 왜 하는지 등에 대한 설득력 부족의 원인은 다 로맨스 넣어야되고 재벌을 찬미해선 안되고 하는 드라마식 판단이 원작과 오버랩되면서 원작의 행위는 하기 하는데 그 이유가없어져버린듯 결과적으로 캐릭터가 바뀌다보니 주인공의 모티브가 너무 약해진듯 근데 문제는 애초에 망가져버린 스토리 라인을 매력적으로 이끌 능력도 없는 각색자임 재벌 그 자체지만 재벌을 개 싫어하는 주인공 필요없지만 로맨스를 위해 넣어진 여주 능력이 있다고 주장하는 가오만 잡는 하는거 없는 주인공 이미 망가진 캐릭터 스토리라인에 능력없는 각색자의 조합이었음
@mmm-hd1lz Жыл бұрын
골때리는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부분은 웹소설에서 남초를 겨냥했던 부분이고 스킵을 유발했던 부분은 잘나신 드라마화법으로 각색한 부분들임
@contentadmin1 Жыл бұрын
원작작가가 자기 다른 작품에서 웹소설 드라마화를 그렇게 깠다고 하더라고요. 단군님 리뷰를 들으니 확실히 공감되네요.
@AABBCCDD67 Жыл бұрын
재벌집 천재 작가 였나ㅋㅋ
@묵향-v7o Жыл бұрын
그럼 왜 이걸 맡은거야 진짜 짜증나게
@엘레모네 Жыл бұрын
@@묵향-v7o 각색은 원작작가가 한거 아니잖슴
@fiction_Cloud Жыл бұрын
그거 거의 욕만 안했지 드라막 작가 쌍욕한수준ㅋㅋㅋㅋ
@덕훈-o5f Жыл бұрын
@@묵향-v7o 원작 작가는 판권만 팔고 드라마에 관여한게 아무것도 없음. 심지어 판권 팔면서 원작을 존중해달라는 말까지 했다고 함. 그런데 이 지경이 됐으니 열이 받을 만도 하지요...
@NoName-fn2dm Жыл бұрын
소설에서는 기왕 재벌가에 태어났으니 나도 진양철처럼 국가기관 기관장들 맘대로 오라가라 할수있는 삶을 살고싶다 + 날 죽인 순양가의 모든것들을 뺏어오겠다 라는 2가지 이유를 명확하게 써놨었는데 반재벌 스탠스로 각색하면서 이유가 날라가버렸죠 로맨스도 뭐 말할것도 없고
@jk6273 Жыл бұрын
좋은 분석이네요
@꾸억꾸억-t2d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성공했잖아요. 사람들에게 재벌과 검사에 대한 반감을 사게 하는 걸ㅋㅋㅋㅋㅋ 이정도면 정치작가네요
@Castuss2345 ай бұрын
@@꾸억꾸억-t2d반감을 사는게아니라 오히려 더 좋아지게 만든 계기인듯 ㅋㅋㅋㅋㅋㅋㅋ
@SongYuTaek Жыл бұрын
재미가 없었다면 이렇게들 화가 나지 않았을텐데 정말 즐겁게 14화까지 달려오다가 갑자기 마지막주 2회차를 인질극 삼아서 ppl도 갑자기 맘대로 쑤셔넣고 스토리도 기만적으로 흘러가니까 몇달간 이 작품을 좋아하고 사랑하고 관심을 가지던 사람들의 크리스마스날 크리스마스 선물을 이런식으로 주니까 그게 더 기만스러워서 화나는 듯
@laspal8292 Жыл бұрын
"근데 나 형 집 비밀번호 모르는데?" "어 잠깐만 띡띡띡 어 번호 바꿔놨어"
@jjamongd8249 Жыл бұрын
전 원작은 안봤는데, 드라마 소재도 신선하고 연기력들도 좋아서 재밌게 봤다가 용두사미로 끝난 거 보고 황당했네요..ㅋㅋㅋㅋㅋ 단군님 리뷰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다 공감했습니다!!
@조민수-x5o Жыл бұрын
올해 유독 용두사미 드라마가 많은듯
@나도훈-b7k Жыл бұрын
원작 소설읽으셔도 좋고 웹툰도원작그래도갑니다 웹툰도추천합니다 꼭보세여 후회안하십니다 ㅎ
@Anti_user6 Жыл бұрын
소설본 사람은 몇배로 더 빡쳤어요…. 그래 드라마 여건상… 생략된 부분이 많다 그래 그렇다 치자….했는데 마지막 똥뿌렸어요…
@rustinhbpressf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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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b6l2w Жыл бұрын
원작 괜찮아요 함 보세요 ㅋㅋㅋ. 원작인 소설도 괜찮고 스토리 그대로 따라간 웹툰도 괜찮고... 개연성 따위 밥 말아먹은 드라마랑 그냥 천지차이임. 배우분들 연기력 그대로에 스토리까지 원작 거의 그대로 따라 갔으면 그냥 몇 년을 대표할만한 한국 드라마 명작 됬을텐데....
@zzop8191 Жыл бұрын
2트럭에 아슈발꿈 ㅇㅈㄹ 엔딩은 진짜 ㅋㅋㅋㅋㅋ 그냥 그대로 엔딩내서 진도준이 순양먹는 엔딩으로만 냈어도 되는걸 ㅋㅋㅋㅋㅋㅋㅋ
@blackbear8360 Жыл бұрын
이 드라마는 2-15화(끝나기 5분전)까지 보던지 1화와 16화만 봐도 아무런 무리가 없는 드라마. 사실상 첫화 마지막화 두개만 봐도 되는 드라마.
@eugenestory2888 Жыл бұрын
빛길엔딩 ㅎㄷㄷ
@JIMIN-ni1px Жыл бұрын
오 저도 방금 이렇게 댓글달았어요! 다들 비슷하게 생각하면….ㅡㅡ^
@skykong12s Жыл бұрын
저도 차라리 할아버지 약속 지켰어요 보고 싶어요 하고 순양 이끌면서 저 다음으로 세습은 없다 하던지 자격을 갖춘자에게 넘길거다 천명하고 끝냈어도 이렇게 욕 먹진 않았을텐데
@JIMIN-ni1px Жыл бұрын
@@skykong12s 원작은 그래요ㅠ 진도진이 세습끝내고 전문경영인들한테 다 맡기거든요
@skykong12s Жыл бұрын
@@JIMIN-ni1px 원작은 본적은 없지만 역시 그 결론이 무난 했구나 아니 드라마 작가는 대단한 비틀기도 못하면서 왜 무난한 결말을 선택 안한걸까요? 허허
@지니-r4e6d Жыл бұрын
진짜 개공감함 ㅋㅋ 아니 다시 태어나서 복수 하겠다면서 경영권에 그렇게 집착하더니 결말은 꿈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5화까지의 스토리 구성을 모두 한방에 다 뭉개버리는 개연성이라고는 일도 없는 삼류 소설 작가도 이렇게는 안쓸 것 같은 동문서답 스토리 이 드라마 다시 보라고 한다면 딱 3화까지만 다시 볼 듯 그때까지만 재밌었음
@데니스오-r5h Жыл бұрын
아진짜 너무 공감됨 어느순간 재미없었는데 이유 찾은느낌 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봤군 후기보면 너무 다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enrir_0 Жыл бұрын
나는 순양을 손에 넣겠다 VS 일어났던 일은 반드시 일어나고 바꿀 수 없다 애초부터 정신분열적인 스토리였음에도 재밌게 보게 만들었던 송중기 이성민의 힘만 느낄 수 있었던 드라마였습니다... 회장님 살아계실적엔 재밌었어...
@chicken_angel Жыл бұрын
형님 후기가 젤루 재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sh4666 Жыл бұрын
바쁜 현대인을 위해서 2~15화를 스킵해도 전혀 문제가 없게 만든 작가진의 눈물겨운 노고에 절로 가운데 손가락이 추켜 세워지게 되네요...
갑툭튀 지리산 ㅋㅋㅋㅋㅋ이보다 못한건 생각해 보기도 힘듬..ㅋㅋㅋ 그나저나 왜 이리 허무할까 생각했었는데 정리를 잘 해주신듯 ㅋㅋ
@Dora_Dinosaur Жыл бұрын
시청자가 열받은건 진양철회장과 진도준 캐미로 그 둘에게 애정을 가지게 만들어놓고 그 애정을 의미없게 만든게 큰거같아요 진도준 잘먹고 잘사는거 보려고 드라마 봤는데 갑자기 뻐꾸기가
@이정옥-y7w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tatakim331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왜 제 마음을 그대로 옮기셨나요. 남들이 하도 걸작이라고 해서 보다가 도저히 더는 못보겠어서 결국 포기한 1인입니다. 죽었다가 다시 태어난 이유가 "누가 날 죽이려 했는지 알아내야겠다" 이거길래, 와 엄청난 서스펜스 스릴러물이구나 싶어 기대했거든요. 근데 그냥 미래에서 온 주인공이 떡상할 주식과 부동산 미리 사서 챙기고 부자되는 이야기를 보고 있노라니... ㅋㅋㅋㅋㅋ 진짜 할말하않.
@김현수-b6l2w Жыл бұрын
ㄹㅇ 드라마는 그냥 배우 분들 연기만 건지는거고 스토리는 원작 소설이나 스토리 그대로 따라간 웹툰 보는게 나음요 ㅋㅋㅋ. 참고로 원작에선... 윤현우 죽이라고 시킨게 누군지, 그리고 왜 그랬는지 그냥 처음부터 대놓고 나오고 진도준으로 눈 뜬 후 순양 먹겠다는 이유도 "전생에 나를 죽였던 놈들한테서 그들의 인생 목표인 순양 회장 자리를 뺏어오고 그들을 하인 신세로 전락시켜 복수하겠다" 라고 명확하게 나옴 ㅋㅋㅋ
@유령여단 Жыл бұрын
산경작가님 무덤까지 오열하시겠다 진짜 원작 훼손 하... 할 말이 없다 작가 진짜 사람인가 의구심이 듬
@@user-nohandleplz 원작은 명작이라는소리 까지 들을 정도로 흥행 하고 결말도 깔끔합니다.
@NS-vw5yw Жыл бұрын
이걸 홍보의 기회로 활용한다면?ㅋㅋㅋ "재벌집 막내아들 진짜 이야기 원작 읽고 마상을 치유하세요"
@wins2173 Жыл бұрын
@@jk6273 다행히 산경은 저게 마지막 흥핵작이라 이후로 팔 판권이 없어요..
@qwer-y6v Жыл бұрын
진짜 드라마를 실망하게 만든 범인은 진양철햄아닌가요? 이성민배우님의 연기에 속아서 끝까지 드라마 정주행한죄 ㅠㅠ
@resekai1 Жыл бұрын
뭐 전체적으로 재밌고 굵직한건 다 원작기반에 배우들이 캐리했다고 봅니다. 작가가 자기 사상 담으려고 했는데 그거 마저도 제대로 전달하지못하는 어줍잖은 능력으로 시청자를 가르치려는 기만을 했다고 전화를 다 보면서 그렇게 느꼈습니다.설정붕괴로 안맞는것도 너무 많았고…뭐 그나마 모현민이라는 캐릭터는 원래 JTBC전신인 중앙가에서 따온 캐릭터라 비중 높아졌던건 그렇다 칠 수 있고 뭐 배우도 매력있었고 좋았는데 ㅋㅋㅋ 단군님 말씀처럼 아는 것도 많은데 말만하고 뭘 하지 않아서 아쉬웠네요.
@Newjeans_-rh5xp Жыл бұрын
재벌집막내아들이라고 원작 작가가 제목을 그렇게 설정한 이유는 막냇손자보다 발음이 편하고 진도준 자체가 실질적인 아들역할을 하는 중추적 존재라서 그런거라고 했음
@Woody-q1w Жыл бұрын
2:10 제가 조금 같이 본 시청자 입장에서 부연 설명을 드리자면, 송중기는 처음 순양 회사에서 일했던 '윤현우 대리'에서 아버지를 원망하며(아버지가 못 살게 된 원인이라고 생각) 못 사는 집에서 신분 상승하기 위해 아득바득 살았는데, 죽기 전 순양 부회장 진성준의 심부름을 하다 갑자기 죽게 되고, 순양가 막내아들(진양철 회장의 막내 아들이자 진도준의 아빠)의 막내 아들(진도준)로 태어나죠. 그래서 [A] '아! 이건 누가 나를 죽였는지 알아보기 위한 찬스다!'라고 처음 생각하지만 전생에서 어린 시절 자기 부모님을 진도준의 입장에서 바라보며 성장하다 [B] '아! 우리 부모님을 저렇게 만든 건 순양이구나! 순양을 사들여 복수하면서 부모님 잘 살게 해드려야겠다'라고 생각의 변화가 찾아오죠. 그렇게 자기 어머니 국밥집을 사들이고 뿌듯해하는 찰나, 어머니가 순양 주식에 멋 모르고 투자했다가 모두 잃고 죄책감에 자살하셨다는 걸 알게 되고 결국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며 고통스러워하다 목적의식에 두번째 변화가 찾아옵니다. 바로 어머니가 샀던 순양 주식(순양 생활용품)이 갑자기 폭락하게 된 건 불법 세습을 위한 걸 알고나서부터인데, 그 이후 [C] '아! 재벌들의 불법 세습 때문에 모든 문제가 생긴 거구나 재벌 개혁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여기서부턴 끊임없이 진양철회장도 결국 제 식구 감싸기를 하는 재별개혁의 대상으로 바라보며 드디어 [D] '할아버지, 제가 순양을 살 겁니다'라는 멘트가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이후 진양철 회장과 함께하며 서서히 진양철 회장과 본인이 닮았다는 걸 이해하기 시작한 송중기(진도준)은 진양철 회장 부인이 저지른 살인교사 사건을 같이 맞이하며 진양철 회장에 대한 깊은 유대를 느끼고 마지막으로 [E] '순양의 올바른 이념(초기 이념)을 승계해 K-discount가 없도록 바른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순양의 경영권을 가져와야겠다'라는 목적의식으로 이어집니다. 미라클 인베스트먼트 오대표랑 왜 한국 기업이 해외 투자자들이 볼 때 K-discount가 생기는지(후진적인 재벌 문화 때문에) 대화하는 부분이 드라마 말미에 나오죠. 그리고 갑자기 사고를 당하면서, 다시 송중기는 진도준에서 윤현우 대리로 돌아와 본인이 의도치않게 과거에 순양 진도준의 죽음에 개입했다는 걸 알게되고 사필귀정하면서 드라마가 끝나는 건데 제 생각엔 드라마 주인공(윤현우, 진도준)의 목적의식이 너무 쉽게 많이 변하고 마무리가 너무 허무했던 거 같습니다.
원작에서는 이부분이 충분히 나옴 윤현우 물을 빼지못한 진도준(서민의 사고방식)이 진양철과 부딪히게되면서 서서히 진짜 진도준(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는 후계자)으로 바뀌고 진양철을 친할아버지처럼 생각하게되는 감정선의 변화가 드러나는데 드라마는 너무뜬금없음
@갓라이팬-w3z Жыл бұрын
어머니가 작전에 당했는데 백화점 에피에선 자기도 작전에 같이 올라탐ㅋㅋㅋ 원작처럼 정의로운척 하지말고 복수,기업총수라는 권력 일념으로 갔어야 함
@Castuss2345 ай бұрын
@@allnew3322결국 진양철 잘못은 아니었으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 그 아들들이 무능힌거였지
@lkjuve_ckejd Жыл бұрын
모현민 얘기때 딱 공감갔던게ㅋㅋㅋ 아니 진짜 말마따나 초반에 도준이한테 첫눈에 반하고, 쟤 쫌 맘에 드네ㅎ 같은 눈빛으로 아빠한테 주인공 바꿔야겠어요~ 이런 말까지 해놓고 단군형말대로 아무것도 안함ㅋㅋㅋㅋ 꼬리라도 치고 도준이 홀리겠구나 싶었는데 그냥 성준이 옆에서 고나리질이나 ㅈㄴ하고 가만~히 있음ㅋㅋㅋㅋㅋㅋ
@beatmaro4738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 모현민 캐릭터도 시발 ㅈㄴ 설득력 없음. 주인공 바꾸겠다고 이 지랄 해놓고 진짜 아무짓도 안함.. 갑자기 진성준한테 가버리는 것도 설득력이 1도 없음..
@namultong Жыл бұрын
회장님 섬망증세 알아놓고 뭐 할것처럼 하더니 결국 또 알기만하고 아무것도안함 ㅋㅋㅋ
@열냥이집사 Жыл бұрын
드라마 제대로 안본건가? 모현민이 방송사 유치해준다고 하면서 꼬시려고 했는데 진도준이 여자에게 끌려다니는 관계가 싫고 다른 여자 좋아해서 단칼에 거절해니 포기한거임. 아무것도 안한것은 아니고 한번 찍어보고 쉽게 포기한 것임.
@양사람 Жыл бұрын
그냥 다 뭔가 있는것처럼 보여줌 사실 거기까지고 실제로 뭐가 있는건 없음. 무한 반봇
@djkim23 Жыл бұрын
한꺼번에 몰아봐서 생각할 틈도 없이 그냥 내용 궁금해서 정주행했는데.. 보면서 의아했던 부분 다 정확하게 짚어주시네요 ㅋㅋㅋ 결정적으로 진도준 급 죽고 나서부터 멘붕이였어요
@펩시제로맨 Жыл бұрын
해외 다녀오느라 마지막 세편은 안 봤는데...안보길 잘 했네요. 진짜 궁금하면 한국 오자마자 찾아봤어야했는데 이상하게 막 보고싶은 마음이 안 생기더라구요. 단군님 말씀하신 부분들 때문에 안 땡겼나봐요ㅋㅋ
@roonu6424 Жыл бұрын
워낙 성공적이었던 원작과 차별점을 두기 위해 각본가가 욕심을 부린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결말을 제외하더라도 단군님 말처럼 주인공의 행적에는 뚜렷한 동기와 서사가 부족하다고 느꼈어요. 장면의 임팩트에 치중하다보니 사람들의 시선은 끌 수 있었지만 곱씹어보면 여기저기 허점투성이가 될 수 밖에 없죠.
@행복-e3m Жыл бұрын
저도 초반에 개연성이 안맞는게 거슬려도 배우들 연기 덕인지 재밌게 보고있었는데요.. 11화인가 12화쯤부터 몰입은 안되는데 결말이 궁금해서 끝까지 봤는데 작가가 수준미달이라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2hs292 Жыл бұрын
한 12화 쯤 보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이미 진작부터 드라마가 이상하다 느꼈고 감독의 연출에 화도 났는데 그나마 이성민 배우 연기보면서 버텼습니다. 버티고 버텨도 도저히 보기 힘들었는데 그 때 제 알고리즘에 이 영상이 떴습니다. 내가 실망했던 부분들을 똑같이 이상하게 느끼셨을까 궁금해서 바로 보고싶었지만 그래도 완결까진 보고 같이 공감해야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꾹 참고 완결까지 다 보고 이 영상을 이제서야 봅니다. 너무나도 상쾌합니다. 칠성 제로 사이다 캔으로 된거 한번에 드링킹한 것 처럼 상쾌했습니다. 완결까지 참고 보길 잘했다 싶을 정도로 상쾌했습니다. 원래 물도 존나 목마를 때 마셔야 더 상쾌한 것 처럼 저에게는 이 영상이 생명수고 탄산이였습니다. 항상 상쾌하고 재밌는 후기 만들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hs292 Жыл бұрын
저는 진도준과 서민영의 로맨스 전개가 갑자기 급발진할 때 부터 이상하다고 느꼈습니다. 그 이후부터 드라마 연출이며 전개며 다 안좋게 보이더라구요. 오세현 대표가 매번 진도준한테 "동포청년" 이라고 부를 때 마다 소름이 끼처 못 봐주겠었습니다. 아니 ㅅㅂ 알고 지낸지도 오래됐고 같이 동업하는 사이인데 매번 동포청년 동포청년 이러는게 너무 오그라들더라구요. 그 정도 알고 지내고 일하면서 부딪혔으면 편하게 간단하게 "야", "진이사" 이리 부를법도 한대 매번 네글자씩 동포청년이라고 하는게 제가 느끼기엔 도저히 자연스럽지가 못해서 너무 보기 힘들었습니다. 정말 정말 드라마가 너무합니다.
@갓차도-i6j Жыл бұрын
이 글은 성지가 됩니다 답답했던 마음이 위로를 받음 부디 해외 팬들도 자막 달아서 듣고 위로 받으시길
@Min-D Жыл бұрын
드라마.영화를 보면 꼭 단군님 후기를 꼭 찾아서 시청함.
@제철우럭 Жыл бұрын
2022년판 파리의연인 2화 부터 15화까지 쌓아오고 공감해온 케릭터를 아무것도 아닌걸로 만드는 놀라운 능력
@후하-x4q Жыл бұрын
아니 자꾸 파리의 연인 비교하는데 파리의 연인은 이정도가 아니였다니까 왜 자꾸 파리의 연인 비교하냐 파리의 연인은 여기에 비하면 개쌉선녀인데
@Vazrak_karl_gukssu Жыл бұрын
놀라운건 파리의 연인도 알고보니 이정도의 엔딩은 아니었다는 거죠 ㅋㅋ 사람들이 막 재발굴하던데
@양반의사-p9z Жыл бұрын
파리의 연인은 결국 엔딩 직전까지 내내 꾼 그 꿈이 곧 현실로 이루어질 거라는 암시를 남긴 엔딩이라.... 아예 15회까지의 모든 내용이 의미없어지는 재벌집 막내아들에 비하면 선녀입니다.
@mysdogs Жыл бұрын
주인공이 진양철에게 유대감을 느끼고 동화되는건 스톡홀름 증후군으로 설명이 가능합니다. 사실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주인공이 이전 생에 집착하느냐 아니면 회귀자로서의 현생을 받아들이느냐 갈등하는 부분을 명확하게 그려줬어야 하는데 이 부분이 전혀 없었죠.
@백병원자동차 Жыл бұрын
지리산으로 극대노한 단군님 보고 이런 경우가 또 있을까 했지만 연말되니까 이런 게 크리스마스 선물? 마냥 또 나오네요.
@sesenamme Жыл бұрын
또 너무 정직하게 자기소개하는 진영기 내가 진양철 장남이야!ㅋㅋ
@Linus__ Жыл бұрын
작가의 월클병이 모든걸 망쳐버린🤦🏻♂️
@성일-n6d Жыл бұрын
ㄹㅇ 그냥 원작대로 가지 뭐 되는거처럼 해보려다가 결론이 아 ㅅㅂ 꿈 ㅋㅋㅋㅋㅋ
@What_da_got_da Жыл бұрын
마지막 화를 조지는 것이 명작의 조건이다!
@밤고구마-i8j Жыл бұрын
폭발은 예술이다!
@송지-g6c Жыл бұрын
어차피 중간에 한번은 조지게 되어있다!! 마지막화를 본 독자의 절망은 내알바아니다! 중요한건 시청률이다!!
@beatmaro4738 Жыл бұрын
@@송지-g6c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렇게 생각한듯 ㅋㅋㅋ 시발 ㅋㅋㅋㅋ
@dolphin6046 Жыл бұрын
언젠가부터 만들어진 공식임. 최근 이태원클라스랑 빅마우스도 그러함.
@bluecxge2 ай бұрын
단군님 특유의 그 진절머리 나는 표정 + 차분한 극혐 내용 설명이 찰져요
@고양-k2w Жыл бұрын
너무 화나서 원작보니깐 원작이랑 다르게 각색한 부분 들은 다 최악 이더라구요 엔딩도 각색본이던데 진짜.... 결말보고 욕을 엄청했네요
@성일-n6d Жыл бұрын
원작의 주제가 레거시용이 아니라고 생각한듯 원작은 특정 타겟을 겨냥한 돈놀이, 재벌되기 스토리였는데 이게 불특정 다수에 공개되는 드라마용이 아니라고 판단한듯 근데 문제는 주제를 바꿔야된다는 문제의식을 설득력있는 플롯라인으로 끌어오지 못함 단군님이 얘기한 송중기가 뭐하는지 왜하는지 사랑을 왜 하는지 등은 다 로맨스 넣어야되고 재벌을 찬미해선 안되고 하는 드라마식 판단 때문이었던 듯 근데 문제는 애초에 망가져버린 스토리 라인을 매력적으로 이끌 능력도 없는 각색자임 재벌 그 자체지만 재벌을 개 싫어하는 주인공 필요없지만 로맨스를 위해 넣어진 여주 능력이 있다고 얘기하고 싶지만 가오만 잡는 하는거 없는 주인공 이미 망가진 캐릭터 스토리라인에 능력없는 각색자의 조합이었음
@고양-k2w Жыл бұрын
@@성일-n6d 캐릭터성의 이해가 부족했고 서사 구축자체를 잘못한거 같네요 확실히 왠지 보면서 계속 괴리감이 들더라니..
@sophiemoon5556 Жыл бұрын
서지니네 리뷰 이후로 재밌어서 정주행 중 ㅋㅋㅋㅋㅋㅋ
@Hedgehogdz Жыл бұрын
이건 진짜 1,16화랑 2~15화 드라마 따로 만들어도 될 정도임ㄹㅇ 단군님 리뷰볼려고 정주행 했는데 리뷰 내용이 너무 공감되네요 진도준은 왜 이렇게까지 순양 경영권에 집착을 하는건지 갑자기 서민영이랑 러브라인은 왜 나오는건지 이해가 안됐음 보는내내 이해 안되는 것들도 너무 많았고 다른건 다 그냥 봐줄만 했다쳐도 마지막화는 보면서 진짜 뭔가 싶었음 게임 하면서 옆에 틀어놓고 봤는데 몇화인지는 모르고 15화 끝났을때 아직 몇화 남았겠구나 하고 보는데 갑자기 끝나버렸다..
@이맹구-d4s Жыл бұрын
재벌로 살아온 진화영 대사가 기울어진 운동장 유리천장 이것도 웃겼죠 ㅋㅋ 거기에 트럭으로 두번 죽이는건 처음 보는듯 ㅋㅋ
@주먹밥-u3x Жыл бұрын
원작과 다르게 윤현우라는 인물에 힘을 주고 많은 서사를 부여한 만큼 마지막에 윤현우를 진도준 죽음에 일조를 하고 순양 정직원을 댓가로 살인을 방조한 것처럼 그리면 안됐다고 생각합니다 이 드라마는 진도준과 윤현우를 분리해서 처음부터 설정한 것 부터가 가장 궁극적인 실패 이유 같아요 드라마 작가가 회귀물에 대한 이해가 1도 없는 상태에서 원작을 각색한 것 같아서 너무 아쉽네요 그래도 재밌게 봤는데 단군님 말씀대로 그 재밌게 본 시간들을 아무 의미 없게 만들어서 너무 허탈해요 대체 내가 재밌게 본 내용들이 이 드라마에 무슨 의미가 있었나 싶습니다ㅠㅠ 가족들끼리 방송날짜 기다려가면서 보던 드라마인데 끝이 이렇게 되어서 아쉽네요ㅠㅠ
@sungwoolee2943Ай бұрын
와 ㅋ근데 진짜 단군님 통찰력이 대단함. 이걸 이렇게 풀어설명해서 이해가고 납득시키는게 ㄹㅇ
@육킹-z4w Жыл бұрын
주입하거나 묻히면 높은 확률로 망하는 사상이 있다? 그럼 그 사상 자체가 현실적이지 않고 개연성 없는거임. 그쪽 사상을 묻혔는데도 안망한 작품은 작가가 잘 타협한거고
@rock9232 Жыл бұрын
전 빌런 부분이 젤 컷네요 내용이 전부 진성준이나 모현민이 한것처럼 하다 다 다른쪽으로 빠지더니 아무것도 안한 캐릭터가 됬네요ㅋㅋ 나쁜짓을 진성준이든 할머니든 한명한테 몰았어야 했는데 다 분산시켜서 그냥 무능력자집단이 되버린듯ㅋ
@이이음-z7z Жыл бұрын
아직도 한국 드라마 작가들은 권선징악으로 스토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냥 주인공이 재벌총수가 되고 끝나서는 안되고 주인공은 그저 선한역할로서 악(재벌)을 징벌해야 한다는 생각속에 진행된 결말 같습니다.
@extremepain9816 Жыл бұрын
신기하게도 결말이 깔끔했다고 보는 사람도 은근 많은게 소름~~ 😅😅
@묵향-v7o Жыл бұрын
얼마나 빡대가리면 말도 안되는 개연성 박살내는 스토리인데 이걸 깔끔했다고 하는건지 ;; 그인간들은 첫회랑 막회만 봤낭
@조민수-x5o Жыл бұрын
그런분은 일단 외국 드라마는 안 보시고, 한국 드라마 중에서도 아침 드라마만 보신 분이 아닐까요? 자신이 봐온 것 중에서는 좋은 편일 수도 있잖아요
@이승-i4b Жыл бұрын
사람마다 감상은 주관적이니 ㅎㅎ
@Yu-vs1rh Жыл бұрын
결말이 이상한 건 맞는데 몇달 전 빅마우스 봤던 저는 오히려 이게 깔끔하게(?) 이상하다고 느낌 ㅋㅋㅋㅋㅋㅋ
@RedCarrottt Жыл бұрын
어찌보면 부실공사로 가득찬 각본이, 그동안 배우들의 열연에 가려졌던 작품인 것 같습니다.
@헐-u9g Жыл бұрын
단군님은 참 말을 잘하심 내용에 완전 동의
@zs8247 Жыл бұрын
단군님 말 진짜 잘하시는듯 보면서 개연성 이상했던거 한두개가 아니였는데 그거 다 짚어주시네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근데 생방송 다시보기좀 남겨주세요...
@hongse5006 Жыл бұрын
송중기 신현빈 두명이 같이 나오는 장면은 진짜 애바였음
@Spirit2.1 Жыл бұрын
진양철과 진양철에 비롯한 이야기들은 정말 좋았음. 사후 스토리가 추진력을 잃게 되어서 회장되고 서민영이랑 잘 되는갑다 했는데.. 쓰다보니 지적할 부분이 한 둘이 아닌지라 거두절미하고 마지막화는 정말 벌려놓은 건 많은데 수습하자니 끝이 없어 현실성을 무시하는 연출, 스토리 (공항에서 도망, 주련 집에서 귀신마냥 사라짐, 진도준 7000억을 왜 서민영 검사한테 배당?, 왜 불구속 기소?) 가 나오면서 자멸의 끝을 보았네요
@YeongJae5G Жыл бұрын
19:22 그래서 지리산 다시보고 봤군 올려주신다는 얘기시죠? 감사합니다 저는 안볼게요
@hyunheeyang2876 Жыл бұрын
너무나 공감되는 리뷰입니다..
@hanuichoi6068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언제나 기준은 지리산ㅋㅋㅋㅋㅌㅋㅋㅋ 이 드라마 완결 나고 보려고 했는데 단군님 리뷰도 그렇고 여기저기서 혹평일색이네요ㅎㅎ 그냥 지나가다 보는 짤로나 만족해야겠어요. ㅜㅠ 에휴 오랜만에 대작 나오나 했는데 아쉽
@hansarangbottle6022 Жыл бұрын
16화에 말도 안 되는 장면들 다 보여주고서는 마지막에 '참회'라는 말로 퉁칠려고 하는데 어이가 없더라
@iwinwinwinwinwin Жыл бұрын
왜 경영권에 집착하는가 1. 순양가족들이 그거 뺏기는 걸 가장 괴로워 하기 때문 2. 순양 멤버들이 서로 싸우게 하려구 이 외 이야기는 나도 동의
@Flow-yn1bg Жыл бұрын
원작자가 방송사에 손해배상요구해도 할말없다 ㅋㅋㅋ 진짜 어이가없네
@원종혁-c8s Жыл бұрын
요즘 소비자들의 성향때문일지도 모름 소위 말하는 고구마 전개를 무지성으로 싫어하고 주인공에게 부조리한 상황이 닥치면 안됨 그냥 주인공이 자기한테 거스르는 상대들을 싸그리 다 정리해버리고 러브라인도 그냥 무지성으로 주인공을 좋아해야하고 등등 주인공을 부각시키기 위해서 모든 주변인물들을 빡통으로 만드는 전개를 즐기는 사이다패스라고 불리는 사람들을 의식한 전개가 아닐까 시프요
@Fzeppelin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저랑 똑같아서 놀랐습니다ㅋㅋ 정의로울꺼면 정의롭던가 돈을 원하는거면 돈만 보던가 이도 저도 아닌 목적..
@봉덕댁 Жыл бұрын
1화,16화 : 국밥집 첫째아들의 자기 죽이려던 사람 찾고 복수하기 / 2-15화 : 국밥집 첫째아들의 재벌집 체험기
@힝힝-z9v Жыл бұрын
결말 때문에 라이프 온 마스 이야기도 많이 하던데 언제 한번 라이프 온 마스 (한국판)도 후기 이야기해주실 수 있나요? 단군님이 하시는 라온마 이야기도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본 드라마라... ㅎㅎ
@정영준-z4o Жыл бұрын
드라마 각본가 그분이 확정되고 나서 개판된건 예견된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각본가가 진짜 신기한게 원작 존나 인기 좋은건 끌어와서 작품을 조진다는거임...ㅋㅋㅋㅋㅋ 좋은작품을 보는눈이 있다고 하기엔 거쳐왔던 작품들이 원작부터 히트된 보증수표 작품들이었고 특히나 재벌집 막내아들 원작은 3천만뷰 찍힌작품이라 편성된 회차에 맞게 적당히 스토리 잘라냈으면 되는건데 꼭 이상하게 자기 작품관을 집어넣어서 조짐..ㅋㅋㅋㅋ 근데 정말 궁금한건 저렇게 자기의 확고한 작품관이 있는사람이 자기 스스로 작품은 안만들고 매번 원작을 사서 작품을 조지는짓을 하는지는 모를일임...
@최승민-q2q Жыл бұрын
노스트라다무스놀이에서 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강강술래-v4q Жыл бұрын
단군님 영상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12/30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도 꼭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단군님은 그 드라마를 어떻게 보실지 감상평이 너무 궁금합니다!! 그럼 연말 잘 마무리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fallapart5698 Жыл бұрын
저는 유튜브에서 뜨는 클립만 보고 넷플릭스에서 정주행했다가, 6화쯤 보면서 진도준이 순양을 사기 위한 과정(오세현 만나서 imf때 회사 사는 과정)이나 순양 오너 가에서 자기 입지를 넓혀과는 과정이나 그 과정들이 패턴이 다 똑같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결국에 판은 진도준이 굴리고...알고보니 조그만 반전이 하나쯤 있다가 결국에 흑막이 진도준으로 드러나면서 모든 게 진도준의 계획이었다는 패턴 ㅋㅋ 6화 보다가 접었는데 끝까지 봤다면 너무 후회스러웠을 겁니다
@zs8247 Жыл бұрын
시간 관련한 판타지물에서 제일 조심해야되는게 설정구멍인데 2022년에 떡밥 회수도 못하는 드라마가 나올줄이야
@김희정-g5t5y Жыл бұрын
남편이 열심히 챙겨보다 어느순간부터 안보더라니...ㅋㅋㅋㅋㅋㅋ 안본 제가 승자인듯요?😂 저도 개연무새라 웹소설 읽을때 조금이라도 개연성떨어지면 훅 식어요. 이 작가이름 기억했다가 걸러야겠어요.
@dbqudgus7798 Жыл бұрын
천원짜리 변호사 , 스물하나 스물다섯 빅마우스 , 재벌집 막내아들 전부 배우연기력이랑 초반 떡밥으로 시청률 목표치 끌어올렸다가 중후반부에서 결말까지 똥싸고 버리는게 요즘 드라마 특징
@핑크베어-e6k Жыл бұрын
ㄹㅇ 다실망
@과몰입담비 Жыл бұрын
결말은 지들도 감당안됐음 ㅋㅋㅋㅋㅋ
@아빠가힘쎄면부가세 Жыл бұрын
우영우도 그렇죠 초중반엔 그렇게 하다가 왜 중반 넘어가면 페미묻히고 개연성 조져서 망..
@user-wagkw Жыл бұрын
걍 12부작으로 끝내야함 한드는.. 굳이 왜 16부작을 고집하는 지 모르겠음.
@kkongyoming Жыл бұрын
와 정말ㅠ 봤군 보면서 늘 공감했었지만 이건 정말 구구절절 대공감,,, 더 얹을말도 없어요
@run1026 Жыл бұрын
경영권에 집착하는건 순양을 뺏어옴으로서 자기를 죽인 순양그룹 자재들한테 복수하고 할아버지의 유지를 받들기 위함인데 드라마에선 이상한 개똥철학에 착한척하는 캐릭터 넣어놔서 망함
@jhj4958 Жыл бұрын
빌런다운 빌런이 없다는 점에 공감합니다. 근데 저게 요즘 웹소설 특징이라고 해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 고구마 전개 있으면 바로 별로라는 피드백이 오니까 요즘 웹소설은 무조건 사이다! 주인공 짱짱쎔! 아무도 막을 수 없으셈 이런 식의 전개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역경이 좀 있어야 재밌다고 생각해서 요즘 웹소설 트렌드가 좀 아쉽습니다.
@kurakira1947 Жыл бұрын
제 생각이랑 거의 비슷하네요 ㅋㅋ 사실 전부터 개연성은 밥 말아먹은 부분이 많았는데 그래도 진양철의 카리스마와 흙수저가 재벌이 되가는 과정이 통쾌해서 재밌었던 건데, 점점 빌런들은 존재감 0에 허수아비들이 되가고...마지막화는 그냥 뭐 지금까지 쌓아올린 금자탑을 한 방에 무너뜨리니 ㅋㅋ
@kecerking Жыл бұрын
마지막화는 뭐 말이 안되는 걸 찾는 것보다 말이 되는 걸 찾는게 더 빠름요 ㅋㅋㅋ 원작을 따라가던 안따라가던 중요한게 아니라 재밌게 만드는게 중요한데 능력이 안되면 원작이라도 충실히 따라가던가, 쓸데 없는 자존심에 넣은 오리지널 요소 때문에 개망한 드라마 글고 별로 중요한건 아닌데 청문회는 동포청년 아저씨가 한게 아니라, 서검사가 최창제랑 쇼부쳐서 만든 결과물임요
@성일-n6d Жыл бұрын
@@user-te5qz4om3f 그 논란의 요소 때문에 이런 전개, 엔딩으로 간거 같긴함 문제는 그걸 납득을 못 시킴 진도준 자체가 재벌 그 자첸데 지는 뭐 정의로운 거 마냥 재벌의 악습을 얘기하고 재벌의 성공을 얘기하는 결론은 위험하니깐 아 ㅅㅂ 꿈 엔딩으로 간다? 이게 납득이 됨? 차리리 자수성가형 캐릭터를 넣던가, 진도준을 개쓰래기 내지는 원작처럼 매력적인 나쁜 놈으로 만들고 법적 처벌을 받게끔 하던지 뭔 아 ㅅㅂ 꿈이야 걍 스토리의 플롯 라인 자체가 개판이자너 원작의 매력 요소는 살려야되지만 주제는 돈놀이 재벌 되기에서 정의구현하는 사람 스토리로 바꾼다? 원작 비중을 낮추든가 스토리를 잘 접붙이던가
@kecerking Жыл бұрын
@@user-te5qz4om3f 재벌 숭배의 재자도 안 꺼냈는데 왜케 발끈하심? 원작은 보고나 말씀 하시는 거임? 원작도 재벌숭배 내용 아닌데 제가 말씀드린 자존심은 드라마 몇 편 쓴 작가 입장에서 원작 그대로 따라가기엔 자존심이 상할수도 있다라는 의미로 쓴 건데 ㅋㅋㅋ 작가분 주변분이라도 되세요? 이상한데서 발끈하셔서 당황스럽네요 ㅋㅋㅋ
@비처럼음악처럼-h3d Жыл бұрын
다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을 얻어 놓은 작가가 맛을 더 살려보겠다며 msg를 과하게 넣다가 맛이 배려 버린 머 그런 드라마 라고 볼 수있겠네요
@gicsaw-cjsqor1 Жыл бұрын
제가 제일 어이없던 부분은, 아진 자동차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노조 활동할 때 결국에 아버지 직업이 문제였는데 그냥 순양 자동차에 슬그머니 넣어주면 될 것을, 갑자기 아진 자동차를 사겠다, 할아버지랑 싸우겠다 굳이?
@GiYun0904 Жыл бұрын
이 형 4화까지 잼써서 기대했다가 이런식으로 중구난방 스토리나오니까 되려 ㄹㅇ 화나신듯. 근데 그게 단군형만 그런게 아니라 다 그런느낌임ㅋㅋㅋㅋㅋ 그렇게 원작은 승리했다.. 예의로 16화까지 봤다가 저도 터짐요
@지미군 Жыл бұрын
과거로 가서 주인공이 바꾼 건 엄마가 어떻게 죽냐 밖에 없지 않나 싶어요 진짜..
@ventus739 Жыл бұрын
이재용 얼굴 아련하게 나오는거 너무 웃김ㅋㅋ
@냥킹리갓스 Жыл бұрын
모든 말 하나하나가 주옥같네요. 진짜 통쾌합니다
@bbubbuiam Жыл бұрын
괜히 원작 원작했던게 아닙니다ㅋㅋ
@bbubbuiam Жыл бұрын
원래는 자기를 죽였던 진영준에게 복수하는 방향을 진영준의 순양을 뺏는걸로 목표로 함 근데 그 과정에서 할아버지와 교감을 하다보니 진짜로 정이 들어버림 특히 할아버지랑 같이 트럭에 치일때 자기도 모르게 할아버지를 감싸는 모습을 보며 할아버지의 손주가 되겠다고 다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