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억에 이게임 최대 5인 동시 플레이가 가능해서 친구가 같이하자고 멀티탭이랑 패드 여러개 샀었는데....재미가......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여러 친구랑 같이해서 재미없기 쉽지 않은데
@bluecloud20222 жыл бұрын
서민CD 및 인쇄 겉면 케이스.. 찐추억이에요. 저 당시 추억으로 인해 지금까지도 레트로 콘솔게임을 잊지 않고 뒤늦게나마 조금씩 정품을 모읍니다. 그리고 지금 생각해도 그 때 나오던 플스, 새턴의 최신 타이틀이 워낙 다양해서 지금은 당시와 비교도 할 수 없는 고스펙 사양과 고퀄의 게임이 나와도 이 당시에 주었던 임펙트만 못 하는 기분이들구요. ㅎㅎ 게임꾸러기님 레트로 영상이 최근 자주 업뎃되셔서 좋네요. 잘 감상하겠습니다. :)
@gameggu2 жыл бұрын
저 역시 저렇게 복사게임을 써왔으니, 늦게라도 추억으로 정품게임을 모아왔던거 같습니다 ㅎ 유튜브할때마다 솔직히 시간낭비아닌가 고민도 많이 했는데, 모아온거 아까워서라도 다 올려놓고 가볼라구요. 현재 43인데 50살까지는 다 올려보려합니다! 감사합니다!
@조성민-l9h2 жыл бұрын
차분하고 편안한 목소리와 영상이라 퇴근 후 자기 전에 봅니다. 영상 계속 만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gameggu2 жыл бұрын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열심히 할거 같아요 .하지만 또 현타가 오면 잠시 잠적을 할 수도 있구요 ㅋㅋ
@wariojoel22732 жыл бұрын
당시 복사cd 덕에 많은 게임들을 체험할 수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게임 불감증 비스무리한게 왔었기에 지금 생각해 보면 그냥 돈 모아서 정품 사서 진득하게 즐기는게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gameggu2 жыл бұрын
원래 인생이란게 뭔가 아쉬워야 더 간절함이 생기기 마련이죠 ㅎ 게임패스가 정말 좋은 시스템인데 저는 약간 불법복제시장마냥 불감증같은 얘기가 나올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스네-l3d2 жыл бұрын
당시 억지로 낮게 책정된 렌즈 수명(레이저 다이오드?) 때문에 모드칩 수난 당한건 ps1의 자연스러운 업보였죠. 결과적으로 현대 게임의 판매형태는 무료게임(인게임결제)도 많아졌고 , 또 구독형 게임이라는 단계에 이르렀죠.
@playgame-xu1xs2 жыл бұрын
복제 디스크 진짜 국민의 룰이긴 했죠 ㅋㅋ 그당시 게임 cd가 비싸서 구매도 하지 못했던 시기라 컴퓨터 사용할줄 아시는 분이라면, 게임cd 복제는 진짜 누구나 다 하는 국민의 룰리였는데. 옛 생각 나네요 ㅋㅋ 진짜 디스크 수백장 만들어서 돌려쓰기 진짜 많이 써먹었는데. ㅋㅋ
@gameggu2 жыл бұрын
90년대 말 2000년초만해도 그런게 방치되던 시절이었긴하죠. 저도 공급책이었습니다;;; ㅋ
@라미-d7f2 жыл бұрын
그때는 직접 구워서 판매를 ㅋㅋㅋ 정품 가격보다 저렴한. 그때 바이오해저드1 가격이 3만원대인데 복사씨디 가격이 1만원. 바하 2같은 경우는(씨디2장 저렴하게)1.5천원에 구매를 막 신작일때는 가격이 좀 비싸긴 했는데 복사씨디 덕에 정품 살 필요가 없었다는.그때 게임 가게 하시는 분이랑 친하면 신작게임을 먼저 즐길수 있다는 혜택과 동시에 구매는 더 저렴하게 구입가능했죠. 일단 게임가게 사장님이랑 친하게 지내면 이득 보는 ㅋㅋㅋ
@ihsong16902 жыл бұрын
이런 시리즈 너무 좋네요. 전 플스1 세대는 아니지만 플스2로 입문했는데, 플스2 시절에도 서민CD가 엄청 많았죠. 그 때는 불법이라는 인식도 잘 없어서 용산가서 몇장씩 사오고 그랬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추억이네요.
@gameggu2 жыл бұрын
플2까지도 복사CD 많았죠, 엑박은 아예 일찌기 하드로더 나와서 시디없이 하드개조 엑박만 있는사람들도 많았구요 ㅎ
@dreampark112 жыл бұрын
정말 추억이네요. 플스/새턴이 현역이던 시절 저는 고등학생 이었는데요. 그 당시 새턴 유저였지만, 게임잡지 라인업을 볼때마다 사실 플스 유저가 너무 부러웠죠. 구닥다리 물건인 새턴과 플스를 볼때면 고등학생 시절이 떠오르네요. 저는 레트로 컬렉션을 하다가 공간의 문제로 다 정리하고 이제 에뮬로만 접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gameggu2 жыл бұрын
헐 플스 넘어가셨어야죠 ㅠ 그 시절 플스로 나오는 게임들이 너무 압도적이라 저도 새턴 한번 정리하고나서는 플스로 갔었네요. ( 근데 나중에 또 화이트 새턴 중고를 삽니다. 나중에 썰 풀어볼께요 ㅎ) 저도 초반에 컬렉팅하다가 공간의 문제로 고민 많았습니다. 간단히만 말하자면 전에 살던 집주인이 전세금을 안돌려줘서법정소송 해가며 3년 넘게 싸웠고, 중간에 아버지도 암으로 돌아가셨고, 여튼 막 정말 집주인 하나 잘못만난걸로 너무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서 남의집에서 앞으로 절대 안산다라는 생각으로 은행 대출 풀로 받아서 집을 사버렸습니다. (그게 유튜브 대문영상입니다) 지금도 대출 갚고 있지만 집도 그렇고 게임도 그렇고 가격이 다 올라서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게임사고 이런건 많이 관심없고. 게임을 이렇게 모으게 된 이야기나 하나하나 유튜브에 풀어보려구요 ㅎ
@dreampark112 жыл бұрын
@@gameggu 앗, 상세한 댓글 감사합니다. 그동안 많은 풍파를 겪으셨네요, 그럼 다음 영상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jmania72192 жыл бұрын
전 친구집에서 ps1 파판7 구동한 장면보고 진짜 놀랬던 기억이.. 추억이네요. 저도 지금은 5천번대 ps1과 대표타이틀 몇장만 소유중입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복귀하셔서 너무 좋아요
@gameggu2 жыл бұрын
저는 플스1에서 막 놀랬던 게임은 없었던거 같고, 드캐쯤 갔을때 충격을 너무 많아서 지금도 드캐보면 뭔가 멋져보이고 그런게 있네요 ㅎ 감사합니다~
@라미-d7f2 жыл бұрын
저는 딱 파판8 체험판 소환수보고. "헉!! 그래픽이 장난 아니다 했죠." 특히 게임 발매전에 체험판 한개씩 던져주는 센스를 보여준다는 ㅋ
@이재황-s8o2 жыл бұрын
편안한 방송 너무 좋아요
@gameggu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toypiano34172 жыл бұрын
오! 대단 하십니다. 박물관 꼭 건립 하시길 응원 합니다. 님 영상 보고 옛 추억에 눙물이~~~주루룩~ 앞으로도 영상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구독 좋아요 쎄게 누르고 갑니다.~~~
@gameggu2 жыл бұрын
네 박물관이요? 최악인데요 ㅎ 저의 최종목적은 한국판 게임자료들 최대한 다 올려서 자료화시켜놓고 가치를 올려서 팔아먹고 떠나는게 목적입니다. 20여년 습도,상태 관리해왔고 이제는 빨리 좋은곳에 떠나보내고 싶습니다 ㅋ
@mavini2 жыл бұрын
시골이라서 당시에 복사시디라는건 듣도보도 못한 물건이었는데.. 서울 올라가서 처음으로 5천원이라는 복사시디를 봤을때 그때의 문화충격이란 이루 말 할 수 없는 것이었던 것이다..
@gameggu2 жыл бұрын
다른 사람들 덧글도 그렇고 지방이 어느정도 전파가 느렸는지 상상이 안된다 ㅋ
@dneptune367510 ай бұрын
와... 알고리즘이 당시 추억을 떠올리게하네요 액플로 오프닝영상만 다 따서 비디오로 녹화도 했었고 치트플레이라던지 근데 저 vcd랑 액플겸용 기계는 처음봅니다 신기하네요
@joosewoog2 жыл бұрын
정말 추억 돋는 영상이네요 저도 집에 서민cd랑 비됴cd 상당히 가지고 있는데(꾸러기님 뒷꿈치도 못 미칠 정도지만...) 저도 언젠가 시간 되면 꺼내서 돌려고보 싶네요 영상 잼있게 보고 갑니다 ㅎㅎ
@gameggu2 жыл бұрын
VCD까지 가지고 계시다구요. 소장 잘 하시기바랍니다. 덧글만 봐도 아시겠지만, 추억이란건 정품 복품 이런게 아니죠. 그냥 옛시절 내가 직접 사용했던것...그것이 추억이고 가치죠. 저는 인터넷 생기고나서 더 좋은화질의 영상들을 구해질수 있다는걸 알고 하나하나 다 정리했었네요. 야동이고 애니고 진짜 엄청 많았는데 ㅠ
@울트라숑구리2 жыл бұрын
게임꾸러기님과 어릴적 추억을 같이 공유하는 이런 영상 너무 좋습니다. 잘봤습니데이~
@gameggu2 жыл бұрын
다음편에 대결구도로 그 시절 게임들 짝지어서 소개해보려구요 ㅎ
@injunghu1922 жыл бұрын
꾸러기님 덕분에 추억여행 제대로 했네요 감사합니다
@gameggu2 жыл бұрын
즐겁게 시청해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
@hellonaver98112 жыл бұрын
최근에 겜꾸님 알게 됐는데 대리만족 느끼면서 잘 보고 있습니당 어린 시절 추억도 떠오르네용..
@gameggu2 жыл бұрын
새턴 플스가 이리 반응이 좋은지 몰랐네요. 썰 좀 많이 풀어봐야겠어요 ㅎ
@CH-wx4xb2 жыл бұрын
와 영상 정말 재밌다~ 꾸러기 형님 최고~
@gameggu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김태현-f3m2 жыл бұрын
추억여행 떠나게해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gameggu2 жыл бұрын
즐겁게 봐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
@알것없어이름까기실타 Жыл бұрын
추억이 솔솔 돋아나네요. 저도 세턴, 플스 복사칩 달린걸로 서민cd사서 놀았지요. 불법복제 아닌걸 찾기가 더 힘들던 그 시절이 가끔 그립습니다 가격부담이 덜했고 그 당시엔 게임 불감증을 모르던 시절이라.. 개조플스가 cd 못읽을땐 얇은 드라이버로 감도를 조절하면 해결됩니다. 오래전 기억이라 +인지 1자 드라이버인지 가물가물 하지만 cd뚜껑 열면 렌즈 근처에 홈이파인 동그란 금속성 재질이 보일겁니다 미세하게 조금씩 돌려줘야해요 이 방법을 실행해보셨는진 모르겠지만 추억의 게임이 리딩불가한 장면이 너무 안타까워서 시도해보시길 권장 드려봅니다
@김현-l9k4p2 жыл бұрын
저는 95년이였나 가물가물하지만 플스1을 거금주고 사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220v에 꽂아서 키자마자 팍 소리가 나더니 연기가 올라왔던 추억이 있습니다 그때 그 기분 나이가 먹은 현재까지도 떠오를 정도로 충격이였어요 근데 그 와중에도 일제건 터져도 탄 냄새가 안나고 달콤한 냄새가 나는구나하면서 신기해 했던;; 왜 미리 100v 쓰는 플스를 몰랐을까하면서 엄청 자책했었구요
@gameggu2 жыл бұрын
그걸 우리는 인생 수업료라고 하죠. 다음에 실수 안하면 되는거죠 ㅎ
@데헷-m4q2 жыл бұрын
그당시 어린 나이에 얼마나 상심하실지 상상이 갑니다 ㅠㅠ 괜히 내 마음이 아픈
@Takenin-i5b2 жыл бұрын
크.. 진짜 추억이다.. 플스1 저도 3대 갖고 있지만 어릴적 실제로 쓰던 물건이 아니라서 정말 정말 너무 아쉽네요 드캐 소프트정도만 실제 그당시 구입해서 여태 보관해오던 것들인데 그게 제일 소중하거든요 저한텐.. 근데 저렇게 많이 보유하고 계시면 정말 항상 추억곁에서 지내실거같아서 부럽습니다. 차분한 영상 너무 잘봤고 사힐런트힐 열었을때 CD 없는거 너무 웃기네요 ㅋ
@gameggu2 жыл бұрын
수집이란게 첨에는 추억의 물건을 모으는걸로 시작하는데,그걸 다 모으게되면 그담엔 유명한 작품들 모으게되고, 그담에 구하기 어려운 레어게임들 찾아서 채우게되고... 뭐 이런식으로 끝이 없더라구요. 지금은 소소한곳에 행복한거 찾으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유튜브도 모아온거 아까워서 소장품 올리고 썰이나 풀라고 하는거구요 ㅋ
@goodfriendsbuz88362 жыл бұрын
추억이라는 소중한 재산을 가지고 계시네요. 부럽습니다.
@gameggu2 жыл бұрын
남들이 버릴때 다른관점에서 가치가 있으리라보고 모아왔네요. 다른쪽의 복제품도 많습니다 ㅋㅋ 조심조심 하나씩 정품이랑 같이 슬며시 꺼내보려구요. 추억은 추억이니깐요~
@곰돌이푸우-m5g2 жыл бұрын
와~ 플스~~~ ㅎㅎ 전 바이오해저드 인트로 영상에 반해서 용돈모아서 샀었습니다 ㅎㅎㅎ 개조 플스로 추억돋네요 정말
@gameggu2 жыл бұрын
전 바이오 하자드 첨 해봤을때, 이 조작감 뭐지? 똥겜!! 하면서 가져오자마자 바로 바꾼 기억이 생각나네요 ㅎ 그러다 나중에 방학때 하도 잡지에서 바이오 바이오 하길래 공략집 펴놓초 지하실정도 들어갔을때 와 이게 뭐지 하고 놀랬던 기억이 있네요 ㅎ
@miked43772 жыл бұрын
you got a hell of agame room! very cool! interesting to see whats on those memory cards! good video
@gameggu2 жыл бұрын
only 3cards are mine! I gathered the Rest cards in a second-hand market!
@miked43772 жыл бұрын
@@gameggurwow ..ok
@Karls-h6k2 жыл бұрын
플레이스테이션1 친구 집에 있던 게임기였고 거기서 처음 접한 게임이 바이오하자드2와 파이널판타지 택틱스 였네요. 그 그래픽과 사운드가 어린 아이였던 저의 인생 일부분을 완전히 뒤흔들어버리는 느낌이었네요. 그 임팩트는 죽을때까지 안잊혀질듯
@gameggu2 жыл бұрын
저는 그런 충격 준게 드림캐스트 게임기였습니다 ㅎ
@yeebbychoi2222 жыл бұрын
껨꾸님 재산 부럽네요!소장가치,추억이랑 같이 사시는군요
@gameggu2 жыл бұрын
집도 대출있고, 저게 제 전부입니다. 저축도 거의 없구요. 이제 게임 안사고 저축해서 미래 준비도 하려구요 ㅠ
@유메-b5t2 ай бұрын
알고리즘에 떠서 영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어릴적 추억소환이 되는거 같아 즐겁네요~ㅎ 사일런트 힐 리딩이 되지 않는건 리전때문인거 같아요. 일본 기계에 북미판 게임이라..
@SenseMachine2 жыл бұрын
못읽을땐 뒤집거나 세우면 잘 읽었더랬죠 ㅋ 아니면 동네 전파상 가서 가변저항 조절해달라고 하던가
@gameggu2 жыл бұрын
1000번에서 3000번대 기기들이 설계미스로 인해서 시간이 지나면 렌즈위치가 처지는 증상때문에 그렇게 됐다고 하더라구요. 그걸 수정한데 5천번이후 기종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는 사용하는동안 기기를 돌리거나 하진 않은거 같아요. 지금은 렌즈가 가기 시작한건지 저항이 풀린건지 잘 모르겠네요 ㅎ
@retrochoi2 жыл бұрын
당시 용산에 가도 프린팅된 CD표지들 카달로그만 보여주고... 뭐뭐뭐 고르면... 표지빼서 어디론가 갔다가 복사시디 가져오곤 했죠~ 당시 복사칩은 필수 였던거 같아요~~~ 플스1시절만 해도 복사칩이 작고 담순 했었죠~~ 플스2시절도 메시아칩 액플개조 방식등 개조가 있었지만 플스2시절에 많은 한글화가 나오면서 복사가 많이 줄어든거 같아요^^
저도 모으다가 어느날 현타가 오더라구요. 내가 과연 이것들을 죽기전에 한번씩 해볼까 하는? 그래서 다 정리하고 지금 가지고 있는 타이틀은 PS4,5와 엑박, 스위치 이렇게 현세대기 타이틀만 가지고 있고 PS2,이하는 싹 정리하고 Ps3는 진짜 할만한 타이틀 갓오브워 같은 시리즈만 놔두고 싹다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월광보합 하나, 슈퍼콘솔X 하나 이렇게 두개로 과거 레트로게임은 하는걸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와이프가 좀 뭐라 안하네요 ㅠㅠ 아흑...
아 그러니깐 바하 세이브 지역 들어가면 분명히 음악이 나왔었는데, 영상에서는 안나오더라구요 렌즈가 맛이 갔나 ㅎ
@jkyi61932 жыл бұрын
이번편도 너무 반갑네요 세월 참 릿지레이서 미친듯이 했었는데...
@gameggu2 жыл бұрын
저도 플스 초기작중 릿지레이서 엄청 좋아했습니다. 게임 잡지에 자기 골인시간 녹화해서 보내는거 있었는데, 제가 혼자 연습했을때 제가 더 빨랐어요. 바퀴벌레 차량으로 ㅎㅎ
@왜이래-h5l2 жыл бұрын
친구네 집 놀러간 기분... 가서 딱히 겜을 막 하진 않는데, 게임 이야기만 나누다보면 어느새 밤이 되고 집에 돌아가야 할 시간... 좋은 영상들 감사합니다.
@gameggu2 жыл бұрын
잼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momo-no8jb2 жыл бұрын
참 꾸러기님 볼떄마다... 어릴때 추억나네요 ㅠㅠ 전 플스로 CD영화도 볼수잇는 비공식 주변기기도 삿던기억이납니다
@gameggu2 жыл бұрын
더 늙어서 힘빠지기전에 최대한 추억을 다 끄집어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ㅎ
@rey6196447 Жыл бұрын
2000 ~ 2002년 PS2 처음 나왔을 때 인기가 엄청 많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PS2 게임은 당연하고 PS1 하위호환까지 지원 됐으니 PS1 메모리카드만 있으면 PS1 PS2 게임까지 즐길 수 있었으니... TV에서도 광고가 장난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얍삽이-f7p2 жыл бұрын
대단하네요!
@gameggu2 жыл бұрын
그냥 미친놈이죠 ㅋ
@T.W.S777 Жыл бұрын
영상잘보고갑니다. 전 플스5가지고싶어서 옛날플스대한거 알고 싶어서 보러왔습니다. 영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airjc200011 ай бұрын
이땐 개조플스있으면 온세상이 내것같았죠 그것만이내세상😂😂😂🎉🎉🎉❤❤❤감사합니다
@스네-l3d2 жыл бұрын
저는 학생이어서 프레스 cd쓰다가 ps2세대 들어와서 직접 굽기도 했네요 단 ps2는 블루레이였기 때문에. 블루레이 대작 게임은 거의 모두 정품 구매 했습니다. ps2 초중반 대작 게임들은 진짜 돈이 아깝지 않은 혁신적인 대작들이었죠 ps2때는 정말 고만고만한 게임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전부 정품을 사는건 절대로 불가능했죠 고만고만하고 다양한 게임들이 많았는데. . 솔직히 확 끌리는 게임은 얼마 없지만 궁금해서 하나씩 다 해보고 싶었거든요 그래도 대작 게임들은 대체로 블루레이로 나와서 정품을 다 샀었죠. 후반기엔 HDD로더라는게 나와서 대부분 HDD에 게임까지 수십개씩 담은채로 거래했었죠 저는 HDD로더 나올당시엔 돈이 좀 있어서 거의 이용하진 않았습니다. . 이후 엑박360 시대가 되면서 또 정품을 애용했죠. 단 , 할만한 AAA게임이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죠. 그리고 360시대부터 멀티플랫폼 게임은 pc로 하기 시작했습니다. pc도 최고사양만 유지했기 떄문에.
@gameggu2 жыл бұрын
뭔가 저랑 성향이 비슷하시네요 ㅎ 그리고 말씀하시는게 블루레이가 아닌 듀얼레이어 말씀하시는듯요 ㅎ 갓오브워나 사쿠라대전 같은 대용량 게임이요. 저런거는 공dvd도 비싸고 한번 뻑나면 스트레스가 ㅋ 뭔가 그 시절 저랑 만났으면 같이 붙어서 돌아다니셨을듯하네요. 하드로더 나왔을때 외국 커뮤니티서 정보얻고 저는 지인들이랑 용산에 네트워크 어댑터 싹쓸이하러 간적도 있었네요. 하드로더 나오기전만해도 네트워크 어댑터 개당 2천원이였는데 하드로더 나오고 장터에서 2만원씩에 거래 ㅎ 저는 삼돌이 초기까지는 복사쓰다가 기어즈로 온라인 세계 접하고서 아...이젠 복사 끊을때가 됐다는걸 느끼고 그때부터 조금씩 정품 쓰기 시작해서 이제는 뭐 완전 정착한상태입니다 ㅎ
@강지안-s1v8 ай бұрын
Sch-1000 맞나? 용산에서 네오지오랑 게임팩 정품 두개 합치고 추가금 50만원인가 내고 사면서 필로소마 시디 사주신 부모님께 무한감사 지금도 효도하려고 노력중인데 정말추억입니다 나중엔 시디 튀고 겜끊기고 그러다 렌즈 수리비알아보다가 자가수리로 커터칼 한개 깔아서 쓰다가 사망 결국 개조칩 달믄서 렌즈수리 초 중딩의 추억을 재생시켜줘서 고맙습니다 친구랑 스파 제로로 시디바꾸러갔다가 잘못바꿔서 무비들고왔던 국딩 멍하니 영상만보다가 친구랑 대판 싸운 ㅎㅎ 추억의 플스 고맙습니다
@@gameggu 새턴을사고 바하를알았네요 플스로 바하2가 나왔을때 못견디겠더라구요 그래서 갈아탐 그리고 파판7을알게되고 암튼그렇네요 좋은아재영상 많이올려주세요ㅎ
@빠수영후나2 жыл бұрын
대부분이 복돌 혹은 보따리 제품을 쓰고 있었지만 정식유통 루트도 없어서 모두가 묵인하던 그 시절 ㅎ 뭘 해도 신기하고 재밌기만 했는데 이젠 늙었는지 게임을 갖다줘도 못하는 몸이 돼버렸네요 ㅠ
@gameggu2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아하는 게임 나오면 손이 가시게 될겁니다 ㅎ
@MIN_Tech2 жыл бұрын
와... 저도 중학교 때 생각나네요. 완전 추억돋습니다!! 도키메키 메모리얼 1 진짜 잼나게 했습니다. 코나미에서 만들었는데 후속작은 이제 안나오는걸까요:;; 아크 더 래드 최신작도 나왔으면 하네요!
@gameggu2 жыл бұрын
도키메키 시리즈 psp까지인가 4까지도 본 같아요 찾아보니 온라인도 나왔었네요. namu.wiki/w/%EB%8F%84%ED%82%A4%EB%A9%94%ED%82%A4%20%EB%A9%94%EB%AA%A8%EB%A6%AC%EC%96%BC 요즘 뭐 인터넷 켜면 이쁜여자들이 직접 방송하고 대화도 해주는데 아무래도 2d 미소녀 수요가 줄어둘수밖에 없을듯요 ㅎ
@아라한-r8i2 жыл бұрын
재미있네요 여지것 이런 유튜버는 처음 봅니다 ㅎㅎㅎ 근데 지난 날의 흑역사라 해도 어쨌든 당시를 추억할수 있는 물건임에는 틀림 없으니 이것도 안고 가야죠....저도 먼지 쌓인 시디들이랑 표지를 모아놓은 바인더가 있는데 솔직히 이젠 쓰레기인데 못 버리네요...ㅎㅎ
@gameggu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유튜브하는거 돈도 안되고 귀찮아 죽겠는데요. 제 기준에 게임도 모르고 죄다 정품쓴 코스프레하는 사람들 천지라 저런사람들이 진짜가 될까봐 짬내서 영상 올리고 있습니다. 지금 43살인데 50살까지 한국역사 다 올리는게 목표입니다!
@ll-tg7xz Жыл бұрын
이때의 암흑기로 절대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요즘 대부분 게임을 한글화로 즐길수 있다는것에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90년대에는 상상도 못했던 일이잖아요.
@키릭2 жыл бұрын
전 꾸러기님 썰 풀때가 젤 재미있어요. 친구랑 이야기 하는 느낌이라 ㅎㅎ
@gameggu2 жыл бұрын
제가 모아온 이 소장품들이 단순히 돈만주고 산게 아닙니다. 하나하나 썰이나 추억들이 있답니다. 그래서 말이 많죠 ㅋ
제가 유튜브도 2008년부터 했는데요, 유튜브 할때 계획도 게임자료나 역사를 다 올려놓는다 였어요. 먹고 살기 바쁘다보니 제대로 못해서 생각만큼 성장하지 못했는데... 어쨌든 어렸을때부터 뭔가 자료를 모으고 정리하는걸 좋아했습니다. 그런거 잘하기도 하구요 ㅎ
@추억남자2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gameggu2 жыл бұрын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takgyukim2 жыл бұрын
님의 용기에 감사합니다. 그 당시에는 복사 칩 단 플스 원 가지고 있었는데... 하나 구하고 싶네요.
@gameggu2 жыл бұрын
정말 정말 애절하게 갖고싶은거 아니시면 굳이 사지마세요. 저도 유튜브 영상 찍을라고 끄낸건지 대부분의 레트로 기기들 만지지도 않거든요 ㅎ
@takgyukim2 жыл бұрын
@@gameggu 하긴 플스2도 연결해놓고 일년에 두세번 할 뿐이네요 ㅎ
@Kwony052 жыл бұрын
아파트단지에 게임가게가 걸어서 40분정도 되는 거리에 있어도 새턴 개조하겠다고 가서 가게 사장님께 맡기고 서민cd몇장 사와서 즐기면서 '야 넌 kof 그돈주고 사냐 난 만원 주고 샀다'하면서 자랑하기도 했는데 지금에야 저작권이라는 개념이 정착되었지만 저때는 '그런거 알게뭐임' 이었던걸 생각하면 참 추억이기도 하죠 중학생때인... 아마 그 시절에 cd라이터기 rw진짜 많이 팔렸던걸로 압니다ㅎ 용산에 가면 공cd랑 rw 대놓고 진열해놓고ㅋㅋ 나이가 먹고 난 후에야 모드칩의 구동원리같은걸 알게 되긴했는데 막상 개조해본건 하드로더 정도네요. 아직도 플스 새턴은 건들지 못하겠더라는...
@gameggu2 жыл бұрын
제가 2000년도 쫌에 PC방 알바할때 시간당 1500원 받았거든요. 그때도 정품 게임값은 한장에 6만원 했죠. 그럼 하루 8시간해서 12000원 받는다고 치고 5일을 해야 정품게임 하나 살 수 있던 시절이죠. 반면 2022년 지금은 피시방 시간당 최저시급 1만원정도는 받을 수 있고, 하루면 8만원을 벌 수 있으니 하루 일하면 군것질하고도 정품게임을 한 장 살 수 있는 수준이죠 ㅎ 90년대 한국이 못살았으니 LG나 삼성이 정발게임 발매했어도 일반인들 소비력 기준으로 비싸서 안팔렸던거였고, 자연스럽게 복제품 시장으로 흘러간거죠. 최저시급 신경쓰지 않는 진짜 부잣집 돈걱정없이 사는사람들이야 모르겠지만, 일반 서민 기준으로 복제품 쓰는건 어쩔수 없는 우리의 상황이였다고 봅니다. 과거에 대해서 부끄러워하지마세요. 우리는 우리 상황에서 게임하려고 최선을 다 한거에요. 지금이라도 좋아하는 게임 정품으로 사서 하나씩해주면 되죠~
@Kwony052 жыл бұрын
@@gameggu 그래서 지금은 SNK의 콘솔 이식 버전 격겜들을 하나하나 다시 수집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겜꾸님 영상들이 그 추억의 일부가 된 것 같아 항상 여행하고 있고 말이죠 :) 어쩌면 그 당시에 복돌이로 최신 게임들을 접해보고 그래서 소장 가치에 대한 것도 잘 알게 된 것 같아요. 그게 지금의 정품 게임 질러서 소장하는 것에 큰 디딤돌도 되었구 말입니다ㅋ 역시 새턴에 SNK 이식작은 최소 한 개 정도는 소장가치가 있더라는ㅋ
@SOULIKER2 жыл бұрын
저도 플스1 서민시디 시절 인상깊었던 썰 하나가 있는데, 매점 피자빵 사먹는돈 아껴서 가끔씩 하교길에 들러서 구매하는 게임샵이 있었죠. 제 스스로 생각하기엔 제가 그리 단골은 아니였음에도 거기 사장님이 이 게임 한번 해보라고 시디두장을 그냥 주셨는데 표지,케이스없이 앞뒤구별없는 프레스시디. 그것이 바로 메탈기어솔리드1cd2cd....인트로보고 그 충격이 아직도 잊지못하네요.
@gameggu2 жыл бұрын
그런게 소소한 추억이죠 ㅎ 저는 다른분 영상에서도 언급했지만 플스나 새턴쪽은 딱히 충격은 없었고 드캐편에서 인생충격이 오게됩니다 썰은 나중에 ㅋ
@segasaturn68002 жыл бұрын
앗 골드씨디 ! 전 골드씨디로만 구매했었습니다 ㅋ 용산전자상가에 돌핀게임이라는 곳에서 자주 구매했는데 1장 살 때마다 쿠폰에 도장 찍어줘서 10장 사면 1장 꽁짜 ! 추억이네요 🥲
@gameggu2 жыл бұрын
와 돌핀~~ 뿔테 여사장님 가계 말씀하시는거죠? 거기서도 복사 팔았던거에요? 용산 유명샵중에 하나였는데 거기는 그래도 정품팔고 있을줄 알았는데, 힘들긴 힘드셨던듯, 나중가서는 지하쪽에 크게 국내 PC게임들 유통하셨던걸로 알고있네요.
@segasaturn68002 жыл бұрын
@@gameggu 네 맞아요! 여사장님이였어요 ㅠㅠ 제가 처음으로 새턴 구입한 곳이기도해서 잊을 수가 없어요 ! 게임꾸러기님도 아시는 곳이라니 ! 너무 반갑네요 😭
@demianpark808111 ай бұрын
"청룡오락실" 플스와 바교 하는 영상 좋아요
@리상독2 жыл бұрын
그때 시절은 불법 시디로 했습니다.. 구조가 그랬죠 고객이 그걸 이용할수 밖에 없는 시절이죠.. 추척돋습니다 ㅜㅜ
@gameggu2 жыл бұрын
아직까지도 한국게이머의 인식이 낮아서 복사를 썼고 한국게임을 망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분명 정발시장이 있었고 그때는 또 비싸다고 징징되면서 안썼던게 현실이었죠. 그냥 우리가 못살아서 정품을 살래야 살수가 없었죠 ㅎ
@giunion2 жыл бұрын
플1 오프닝 정말 추억 돋네요. 플1부터 플5까지 즐기고 있지만 가장 인상적이고 마음에 드는 오프닝!
@gameggu2 жыл бұрын
플1 오프닝이 심플하면서도 웅장한 맛이 있죠 ㅎ
@스쿰빗2 жыл бұрын
형 유튭안접었구나ㅎㅎㅎ 고마워요
@gameggu2 жыл бұрын
유튜브하면서 접었다 다시했다 이번에 한 4번째 일듯요 ㅋㅋㅋ
@아스라다-j8f2 жыл бұрын
먼가 모으고 소장하려는 취미를 가지려면 구매도 중요하지만 먼저 소장물품 공간확보를 해놓아야 될꺼 같다는생각을 하게 됩니다... 습도로인한 전자제품의 피해나 게임씨디 팩들의 관리도 생각안할수 없고...꾸러기님 소장 공간이 이미 한계이거나 점점 좁아지는 듯합니다..
@gameggu2 жыл бұрын
저 수집 종료했습니다. 코로나 시기이후로 아파트, 부동산 다 올랐듯이, 레트로 게임들도 평균 2배이상 다 올랐거든요. 그리고 요즘은 수집가들이 많아져서 살 수 있는 물건도 없구요. 사봐야 어쩌다 싼거 몇개 사는거지 특정기종 모은다거나 이런건 안하는 상태에요. 그리고 현재 게임공간이 집의 약 1/3정도를 차지하고 있는데, 더 이상 확장안되게 최대한 저방에 때려박은거에요. 정말 공간 필요하면 조금 더 쥐어짤 수 있으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ㅎ 관리부분에 대해서는 다음에 영상하나 만들어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ㅎ
@아스라다-j8f2 жыл бұрын
@@gameggu 아~저 공간이 창고방 이었군요 거실 공간인줄 알았어요 ~
@shoot-asyouwant2 жыл бұрын
멀티 메모리카드 꽂으실때 순간적으로 빨간불이 들어오는것 같은데... 저번 새턴 롬팩때처럼 살짝 꽂으면 인식되는 위치가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
@gameggu2 жыл бұрын
몇번 해봤는데 안되더라구요 ㅠ
@ericmoon6200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콜솔 모으는중인데 포장비닐 어디서 구매하셨는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영상 잘봤어요`~~~^^ 1분8초쯤에 영상에서 보이는 미니 플스모니터 제가 2002년도에 직접 생산을 했었습니다 ^^ ~~ 처음 취업나가서 시작안 첫 일이었죠 참 추억이네요 우리나라 평택에서 생산을 했었죠 ^^
@gameggu2 жыл бұрын
우와 한국에서 플스부품을 생산했었군요? 대박 일본에서 플스2가 2000년에 발매가 되고 특이하게 한국에 2002년에 발매되면서 동시에 플스 원 미니도 정식발매가 됐었는데, 딱 그 시기인거 같네요. 소니가 한국 시장 진입과 동시에 기기까지 한국내에서 생산했다니 신기하네요. 플스2 생산하신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ㅎ
@LastSaverJB2 жыл бұрын
@@gameggu 혹시 메이드인 코리아라고 세겨져 있지 않나요?!ㅎㅎㅎㅎ 제가 정확히 저lcd와 스피커 기판까지 조립하는 업무를 담당 했었어요~~^^
@gameggu2 жыл бұрын
@@LastSaverJB 지금 확인했습니다 진짜 Made in korea 되어있습니다 ㅋㅋ 나중에 제품 소개할때 라세님 사연도 언급할께요 ㅎㅎ
@LastSaverJB2 жыл бұрын
@@gameggu 그렇다면 제가 제작했을 가능성이 있긴하네요~~^^;;;
@Tengeki12 жыл бұрын
하.. 플스 추억이네요.. 그 당시 복사 플스 개조 전엔 스티로폼으로 렌즈가리고 복사 시디 돌리면 돌아갔었는데 ㅋㅋㅋㅋㅋ 참 진짜 추억이네요.. 전 당시에 아버지께서 밟아서 뿌신 오락기라 마음이 쓰리네요..
@아라한-r8i2 жыл бұрын
스티로폼으로 렌즈를 가리고 복사 시디를 돌린다는 말씀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가는데 설명좀 해주실수 있으신지요??? 당시에 황금축이라고 뚜껑열고 돌아가게 닫힘 스위치를 대신 눌러주는 플라스틱은 있었죠 정품넣고 돌리다 플스 로고가 꺼질 쯤에 복사시디를 빠르게 바꿔치는 방법은 있었지만 저는 여지껏 듣도 보도 못한 방법을 말씀하시네요..렌즈를 가리고 시디를 어떻게 돌린다는건지???
@Tengeki12 жыл бұрын
@@아라한-r8i 말씀하신 방법이 있었고, 희한한 방법이었지만 얇은 폼으로 렌즈를 가지고 복사시디를 돌리면 신기하게도 돌아가더라고요.
@gameggu2 жыл бұрын
저도 스티로폼 궁금하긴하네요 저는 처음 접한게 3500번대라 시디 갈아끼기 같은거 1000번대에서만 들은거 같기도 하고 해보진 못했네요 ㅎ
@Tengeki12 жыл бұрын
@@gameggu 저도 당시 몇번 대였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요. 94-95년형 모델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듀얼쇼크 당근 안 달려있는 제품이었고요. 얇은 폼이 있는데 그걸로 가리고 돌리면 그 뭐라고 해야하지 정품시디로 인식을 해야한다고 하나. 암튼 희한한 방법이었습니다
@김수겸-k6c2 жыл бұрын
18:00 한자로 작아서 안보이긴 한데 폐쇄병원이라고 적혀있는것 같네요. 제목부터 무섭네요. 덕분에 콜렉터 잘 봤습니다
@gameggu2 жыл бұрын
설마 이 게임이려나요? oldnewbox.tistory.com/400 메몰카드 주인분이 엄청나게 매니악한 게임만 하신듯요 ㅎ
@평택상회2 жыл бұрын
고3 때 위닝하던 친구들이 많았는데.. 여름방학때 같은 반 친구한테 플스1 샀는데 렌즈 인식이 떨어진다고 커터칼날 쪼개서 렌즈 밑에 껴둔거 생각나네요. 사일런트힐이랑 테일즈오브판타지아 팬이되었죠. 어느 동네게임샵을 가더라도 복사시디 리스트 넘겨가면서 고르던 시절이네요
@gameggu2 жыл бұрын
플스랑 새턴 대표작 모아서 년도별로 정리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그리워하고 있는거 같아서요 ㅎ
@둥이아빠-r4z2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2학년때 추억이 새록새록 기억나네요~~ 저는 밤에 혼자 위닝으로 우승컵 많이 들어올렸었죠. 그땐 위닝 정말 재미났었는데. 우리나라, 브라질, 일본 독일. 골라서 우승하는 재미~~
@gameggu2 жыл бұрын
플스1에서 위닝이시라면 아마도 프랑스 월드컵이나 파이널 이셨을듯요 ㅎ 나중에 년도별 대표작 모아서 올려보려구요 ㅎ
@worldmarumaru102010 ай бұрын
저도 구일역에서 샀는데 신기동전기 건담 윙 브로마이드 걸려있고 젊은 사장 뒤쪽에 따끈따끈한 PG제타 올려 놓으시고 일주일에 2ㅡ3번 간거 같음
@야쿠르틍2 жыл бұрын
와...추억돋네요. 전 언젠가 씨디 다 버렸는데 ㅠㅠ 저도 단골가게(?)에서 알바까지 했었는데...기억에 남는건 악마성드라큐라 멕시코산 코닥골드로 구운제품 전량불량나서 일본산으로 바꿔주는 작업했던거네요. 제일 고급(?) 복사씨디는 몇가지 게임만 한정으로 만든 블랙씨디였는데...(정품과 동일.메뉴얼까지 인쇄물, 칩없이는 안됨)...
@gameggu2 жыл бұрын
와 코닥골드 ㅋㅋ 그것도 은근히 봤었는데 웅진골드도 있었구요 ㅎ 말씀하시는 블랙씨디는 메테오 계열말씀하시는거 같네요 ㅎㅎ 저도 한 3장 가지고 있습니다 천천히 썰 풀어보려구요 ㅎ
@박용훈-d6i2 жыл бұрын
잘봣습니다 근데 혹시 해태 슈퍼콤.훼밀리컴퓨타lll 본체 가지고잇엇나요? 94년때 어릴때 크리스마스날에 해태수퍼콤 패드 수납 넣는거로 1호 선물로받앗는데 훼밀리컴퓨타lll 2호 가지고 놀아서 2년~4년 고장나서 엄마가버렷어요 다시 추억이의 해태 수퍼콤. 훼밀리컴퓨타lll 본체 꼭 리뷰 보고싶습니다
@gameggu2 жыл бұрын
슈퍼콤 리뷰 여기서 간단히 했었습니다~
@apple100452 жыл бұрын
다 추억이고 역사죠 지금이야 저작권이나 불법복제에 대해 인식이 많이 바뀌어서 개조된 물건을 쓰는 사람을 이상하게 보지만 nds 시절까지 잘못하고있다라는 인식 자체가 희미한 시절이니까요 ㅎㅎ 저는 저당시 옆집 형 집에 가서 게임 구경하고 한번씩 해보던 시절이라 당연히 기업에서 염가로 판매하는 제품이라 생각했거든요 ㅎㅎ 돌이켜보면 저 시절 일본기업들이 거름주듯 꾸준히 우리나라에 관심 가져준게 대단하다싶네요 물론 기업은 시장논리대로 돈이 되니까 들어왔겠지만 현 시대 게이머들이 한글이 아닌 게임을 잘 구매하지 않을만큼 로컬라이징도 정말 많이 이루어지는걸 보면 격세지감이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gameggu2 жыл бұрын
배가 부른건지, 콘솔시대의 끝이 다가오는건지 한글화된다고해도 게임자체가 예전만큼 흥미롭지가 않네요 ㅎ
@goldentime49372 жыл бұрын
도란스 사용하신건가요? 아니면 220V로 개조하신건가요? 제꺼는 미국판이고 220V로 개조하고싶은데 뭘 참고해야할지... 저는 집근처에 미군부대가 있어서인지 북미게임을 많이해보았습니다 그때 기억으로 정품 시디는 검정색이라 우와 검정색이면 정품인건가 했던 기억이 있네요
보통은 전원부에 가장 큰 콘덴서를 2배 용량인 대용량 콘덴서로 바꾸고 퓨즈도 용량이 작으면 220V용으로 바꿔주면 대부분 작동합니다 새턴이 복잡하지 플스는 간단해요 요즘은 더 간단하게 아주 작은 DC아답터를 알리에서 구매후 전원부 떼서 버리고 아답터로 작동하게 만들어 줍니다
@gamer_lafan2 жыл бұрын
수집품들 잘보고 갑니다. 볼륨이 상당시네요.
@gameggu2 жыл бұрын
라판님 안목이면 방한번 쓰윽 봐도 어느정도인지 레벨 보실줄 아시잖아요 ㅋ
@gamer_lafan2 жыл бұрын
😄😄😄
@ThomasKim01282 жыл бұрын
추억이네요.. 저도 저모델은 아니지만 이전모델 96년에 알바한돈으로 중고로 샀었네요.. 처음에는 돈모아서 정품사곤했는데 점점..ㅋㅋ 결국엔 칩달고 복사로 넘어가게됬죠.. 가끔 이건 사야지 하는 게임들(바하나 파판) 은 정품으로 사고 그냥 그런것들은 복사로... 저도 뒤에 비디오꽂아서 비디오시디 보곤했네요.. 그나저나 액플아답터는 안보이네요.. ㅋ
@gameggu2 жыл бұрын
지금 제가 생각하고 있는 컨텐츠가 정확히 어느시점부터 복사CD가 나왔을까 잡지 찾아보고 있는데, 바하까지는 정품이 있었던거 같고..... 사람들이 철권2나 파판7이라고 하던데 여튼 확인중입니다 ㅎ 솔직히 국가적으로 엄격히 통제하는것도 아니었고 싼가격앞에서 이길 소비자 없죠 (정말 부자 아니면 ㅎ)
@ThomasKim01282 жыл бұрын
@@gameggu 파판7은 아닌거 같고 그 이전부터 존재하던걸로 기억합니다. 파판이 97년에 나왔는데 96년에 벌써 철권이나 스파, 위닝이 복사로 팔고있던게 어렴풋이 기억나네요..
@paapimant2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봤습니다. ^^ 한참 검색해봤는데 Blaze & blade busters 래요. 일본에서만 나와서 검색 안됐던 듯 해요.
@gameggu2 жыл бұрын
안그래도 어떤분이 먼저 적어주셨더라구요. 파아피만트님은 어떤식으로 찾아내신거에요?
@paapimant2 жыл бұрын
@@gameggu 아, 댓글을 못봤네요::: 비앤비 버스터즈 영어검색 안되길래, 일본어로 플스를 뒤에 붙여서 검색해 봤어요 ㅎㅎ
@kuwakeke2 жыл бұрын
그 당시 타이틀 하나당 가격이 얼만데 학생 신분으로 정품 타이틀 구입하는건 몹시 버거운 일이었죠. 그나마 복사CD 추억들 때문에 레트로시장이 활성화 된 부분도 없지 않을것 같아요.
@gameggu2 жыл бұрын
저도 부잣집 아들이 아니었던지라 나무님같은 관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라면공포증2 жыл бұрын
이 영상보고 다시 레트로 뽕에 빠져서 현재 가지고 있는 ps2로 ps1 cd 돌리고 있네요… 겜 많아서 넘 부럽네요ㅠ
@gameggu2 жыл бұрын
어차피 오래 못하실거에요 ㅋ 저도 가끔 그런 뽕에 뭔가 하지만 결국 금방 재미없어지더라구요 ㅎ
@cholhoekoo89259 ай бұрын
관리 잘하셨네요.
@T맵급감속감점얼탱이2 жыл бұрын
저당시에 씨디한장가격이 얼마였는줄 아는가..(6800円..지금봐도 죤나 비싸네ㅡㅡ) 나도 복사씨디를 쓰고 싶어서 쓴게 아니었다구~ㅜㅜ 근데 레알 가성비 갑..👍이긴 했음...학생이 돈이 어딨어!돈이!
@gameggu2 жыл бұрын
저는 복사씨디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복사가 없었다면 플1에 대한 많은 추억도 없었을거 같구요.
@royal83802 жыл бұрын
꾸러기님과 상관없고 이영상과 상관없는 질문 드려볼게요 레트로게임 유튜버들은 어린시절 현대컴보이정품이나 제가 가지고있던 굿보이(패미컴짝퉁인거 최근알았음) 가 아닌 닌텐도 패밀리컴퓨터를 어떻게 구해서 했길래 패미컴에 대한 추억이 그리도 많을까요? 또 삼성수퍼겜보이가 아닌 메가드라이브를 그당시 어떻게 구했길래 삼성수퍼겜보이에대한 추억은 없고 메가드라이브의 추억만 가득할까요? 그사람들 그당시 저처럼 초등학생들 아니었나요? 당시 제주변에 수퍼겜보이는 있어도 메가드라이브라고 써있는기계 가지고있는 친구를 못봤는데 우리동네만 그랬던건가요?
@gameggu2 жыл бұрын
일본에서 살았던 일본사람들인가보죠 ㅎ
@royal83802 жыл бұрын
@@gameggu 네 그당시 국민소득 1만불 언저리 아버지들소득 100만원 전후일때도 보따리상인들이 사오는 수십만원짜리 패미컴정품 구입하는 극극극소수의 부자들도있었겠죠 근데 90퍼이상은 닌텐도패미컴 구경도 못했고 돈좀 있으면 정식수입품인 현대컴보이 가지고있었죠 대다수는 거의 굿보이 같은 패미클론 으로 플래이했을게 뻔한데도 패미컴 정품영상보며 예전추억 떠오른다며 닌텐도 패미컴 정품을 당연히 소장했던것처럼 댓글다는 수백명의 허풍쟁이들을 보고있으면 그런 진풍경이 따로없네요 다른영상에서 꾸러기님도 지적하셨던 내용이죠
@gameggu2 жыл бұрын
@@royal8380 로얄님도 관심 많으신거 같아서 솔직한 얘기를 해보자면 국내서 저처럼 한국게임 역사에 대해서 얘기한사람이 있었나요? 혹 얘기하더라도 어떻게서든 일본보다 떨어지는 문화식으로 매도해서 말하는 채널 천지죠. 정작 본인들이 한국인이면서 ㅋ 한창 예전영상들 만들땐 그런사람들이 이해도 안되고 보기 싫었는데 지금은 뭐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사실 정확한 한국게임 역사가 알려진다고 세상이 변하는것도 없을거 같더라구요. 아 장점도 하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채널이 일본판 게임들을 선호해주다보니 대중들도 그에 따랐고, 반대로 정발판이나 복제판 가격이 똥값이어서 저는 정말 말도 안되는 바닥에 거의다 구매했었고 제 소장품 가치가 지금시점에서 구매가에 10배에서100배정도 올라가주더라구요. 50세정도에는 다 팔아볼까도 생각중입니다. 그래서 모은거 아깝기도하고 남들이 못하는 나만의 컨텐츠가 되겠다라는 생각으로 유튜브하고 있구요. 한국 게임역사 앞으로도 뜨문뜨문 해보겠습니다 ㅎ
@royal83802 жыл бұрын
@@gameggu 게임 역사를 이야기한 유튜버는 1명정도 보긴했는데 정확히는 유튜버가 아닌 게임샵 사장일겁니다 그분도 삼성수퍼겜보이가아닌 메가드라이브를 그리고 정식수입품인 현대컴보이나 파스칼 굿보이 가아닌 패미컴을 어린시절 사용했던것처럼 이야기 하시는데 못믿어요ㅋㅋ 꾸러기님 빼고 이부분 지적하는 유튜버 못봤습니다ㅋㅋ 구독자들 댓글도 죄다 패미컴 메가드라이브ㅋㅋ 아니 무슨 구독자들 전부 금수저였나봐요ㅎㅎ 게임 역사에 대해 객관적팩트와 당시국민소득까지 조사하고 그당시게임잡지 동원하여서 왜 패미컴이아닌 패미클론소유자가 대다수일수밖에 없었는지를 설명하는 유튜버는 꾸러기님이 유일합니다
@아라한-r8i2 жыл бұрын
@@gameggu 가장 황당했던게 삼성 새턴이죠 가치가 똥값이었다가 똥에서 황금 취급 받는...ㅋㅋㅋㅋ
@개불지미랑2 жыл бұрын
저도 플스2를 삿을때 이미 복사루트가 뚤렸는데 어렸을때부터 콘솔게임에 대한 환상이 심해서 그 환상을 깨고 싶지 않아 콘솔게임은 절대로 복사cd로 환상을 깨고싶지 않았음 피씨로 게임은 실컷했지만 항상 콘솔게임들을 게임잡지로 접하면서 환상을 키웠고 결국 플스2를 사고 말았는데 남들은 싸구려 3만원대부터 비싼건 5만2천원 정도로 게임사면 돈아깝게 그런걸 5만원식 주고 사냐 복사칩달지 해도 안달았던거같습니다 콘솔게임에대한 환상이 너무 컷었던것같음
@gameggu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제가 플스1 시대부터 복사를 써오다보니 플2나왔을때 그리고 엑박 360 초반까지도 복돌생활을 했었습니다. 제가 정품 쓰는 친구들한테 복사쓰라고 꼬시기도했던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플2는 정식발매된 시장이었고, 정품을 쓰려고 노력하는게 맞았다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추후 플2 복사편을 얘기할까말까도 고민중이네요.
@mrhan9134 Жыл бұрын
게임 꾸러기님!!》ps1 게임기로 ps1 게임 안전하게 종료 하는 방법을 좀 상세히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건담맨-d5d3 ай бұрын
추억이 많이 돋죠 그런데 플스1 복사시디중에 바이오하자드3 복사시디 방지코드가 떠서 진행을 못하고 있네요 ㅠㅠ 그리구 파일이 pbp파일을 어떻게 굽나요?
@달콤함인생2 жыл бұрын
너도나도 복사시디를 하는 이유중 하나가 철권2때 12~15만원을 부르면서 시작될 것에요. 아예 지방에서 구경하는 것조차 힘들었습니다.
@gameggu2 жыл бұрын
이거는 나중에 제가 자료조사 철저히 해서 영상 한번 만들어보려구요. 제 생각은 조금 다르긴합니다. 철권은 일시적으로 그렇게 비쌌다고해도 다른게임들도 10만원 넘어가며 비쌌던게 아니거든요 ㅎ 그냥 복사 쓰려는 사람들이 복사 쓴거라고 봅니다! 저도 포함되구요!
@대영팬더 Жыл бұрын
전 부산이 고향인데 부산은 서면 지하철 지하상가랑 남포동 지히철역 지하상가가 불법 서민시디의 온상이였죠 근데 가격이 구작,비인기작은 5천원 신작 10000원 최신작 및 베스트 인기작은 1.5-2만원 했었어요 그런데 특이 했던건 CD 겉면에 정품 CD처럼 똑같이 인쇄 되어 있었고 표지,속지,라벨도 정품 처럼 다 인쇄되어 있었습니다. 종이 제질은 정품과 미세하게 차이 났구요
@힘내세요문님2 жыл бұрын
잘봤습니다. 플스 관련 영상 더 부탁 드립니다.
@gameggu2 жыл бұрын
연속적으로는 힘들고 돌아가면서 기종별로 썰 풀어보겠습니다~
@skac96632 жыл бұрын
다시 떠올려 보는 그 분의 명언..."님들 GB때 복팩 안썼음?"
@gameggu2 жыл бұрын
제가 유튜브하면서 다른분들 덧글이나 영상도 많이 보는데, 본인이 복팩 쓴거 모르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ㅋ
@iseat85432 жыл бұрын
렌즈인식 안될때 잡지에서도 플스 뒤집어서 쓰라고 비기아닌 비기를 알려주던 때가 있었는데.. 오랫만에 추억 돋는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당시에 snes만 가지고있어서 잡지로만 상상의 나래를 펼쳤어요.ㅋㅋㅋ
@gameggu2 жыл бұрын
저는 성격이 상상만으로 절대 만족이 안되서 어떻게든 게임할려고 발악을 했던거 같아요. 노가다에 신문에... 고딩 방학때 병원에 시체딲는거 돈 많이 준다고해서 물어보러 간적도 있었구요 ㅎ
@Hell_Dust-Buhnerman2 жыл бұрын
저마다 구입 가능한 방법이 제일 난감했지만, 어째보면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시기지 않나 합니다. 닌텐도도 있었고 PC-FX도 있었으니 말이죠. 플스의 경우 다른 것 보다 기기의 개인차에 따라 내구성에서 문제가 생기기 쉬웠는지 쓰다보면 뭔가 맛이 가는 일이 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체가 고장난 녀석이 걸려서 다른 걸로 교환을 한 경험도 있었군요.(...) 진동 없는 플스 패드도 간만에 보네요. 지금이야 진동은 거의 게임 업계의 표준으로 자리를 잡았을 정도지만, 이게 표준이 아닌 시절이 있었죠. 정말 가장 큰 변화점 중 하나였다고 봄니다. 그리고 박스 안에 온갗 케이블과 부품을 넣을 때. 가급적이면 표시를 달아둬서 이게 어느 부품인지 확인을 못하면 나중에 헷갈려서 골치아파지기도 하죠.(...) 복사 시디... 예전 롬팩의 경우 롬팩 자체의 가성비와 복사를 위한 기술력+생산력이 따라주지를 못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복사팩을 보긴 힘들었지만, 시디 매체로 변화 하면서 락이 뜷리는 일이 발생하자. 게이머 입장에서 보면 저렴한 가격으로 게임을 잔뜩 즐길 수 있게 해주는 것만 보면 소비자 입장에선 큰 이익이 되었지만, 정작. 다른 문제들이 여럿 겹치면서 여러가지 문제가 있고 지금까지도 결국. 인식에 대한 문제가 이어지는 탓에 소프트웨어의 선순환이 이루어지지 못했던 시절이기도 하죠... 그 시절의 여러가지는 그저 좋다 나쁘다만으로 볼 문제는 아니지만, 결국 언젠가 끊어야할 문제이기는 하나. 있었던 걸 부정하는 짓은 더욱 추하다고 봄니다. 그리고 세턴과 플스 시대에 들어서면서 일어난 문제로 가볍게. 싸게. 많이 즐길 수 있게 되니 이전에는 찾기 힘들었다가 나중에야 터진 문제인데. 바로 게이머 의욕. 성욕 감퇴로 인한 불감증을 빗댄 게임 불감증(게임 라인의 홍성보씨에 의해 시작된 일회성 기사지만, 적절하기 그지 없는 비유와 함께 실제로도 이런 문제에 시달린 사람들이 많아진 시기라 딱 좋았죠.) 이게 참... 게임에 대해 만족을 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것에 더해. 고등학생->대학생->사회인 루트를 밟다보면 일에 치여 체력은 고갈되고 삶을 살아가는 것 만으로도 부족한 게 넘치는 상황이라 시간도 체력도 없어지게 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금전면에선 빛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라던가 하는 게 아니면 5만원. 10만원. 월급과 실제 지갑 상황에 따라선 몇달에 20만원 좀 써도 되어서 지갑 사정은 좋아지지만, 시간 만큼은(...) 그런데 그렇게 한참의 시간이 지나서 연금으로 사는 분들이 점차 나타나지 싶은데 그 시기에 와서야 즐길 여유가 생기지만, 아뿔싸. 체력과 집중력. 반사신경 같은 건 밑바닥으로 전락한 경우가 태반입니다.(...) 게임 불감증에 대한 여러가지는 주로 현실에 시달려서+경험이 반복 되면서 물리는 문제가 겹친 탓이 크지만, 한편으론 그러한 시대를 살았던 것도 게이머들이라는 생각이 떠오르네요... B&B는 블레이즈 & 블레이드 였을겁니다. 이거 꽤 여러 캐릭터가 나왔지만, 진행 방법을 잘 몰라서 묻어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메모리 카드... 이게 참 효율이 나쁘긴 했지만, 보관 성능은 더 좋은 편이었죠. 다만, 플스 2 소울 칼리버 3 세이브 파일 버그같은 걸 보면 이게 참 어이가 없었구나 하는 일도 떠오르네요.(세이브를 잘못하면 다른 세이브 파일이 다 날아간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죠.) 아인핸더랑 레이스톰. 그리운 게임입니다...
@gameggu2 жыл бұрын
저 역시 복사게임때문에 게임불감증이 생겼다 이말은 별로 옳지 않다고 봅니다. 이런식이면 나중에 게임패스나 넷플릭스 가지고도 볼게 너무 많아서 불감증이 생겼다. 게임패스나 넷플릭스를 없애야한다는 사람도 나올일이죠. 그 시절에 투신전2 발매일에 5만원 주고 정품샀지만 재미없는 게임은 비싸게 주고사도 재미없어서 할 수가 없었습니다. 플1로 잼있게 한 명작게임들 (바이오 하자드, 사일런트 힐 등등 나중에 유튜브로 만들께요 ㅋ)은 그 시절에 복사로 했어도 그 재미가 반감되질 않죠. 시계를 보니 12시입니다. 눈앞에 아주 맛있는 냄새가 나는 피자가 있습니다. 아무생각없이 그 시간에 피자한판을 다 먹고 피자때문에 내가 살이쪘다 원망할 사람과 그시간에 안먹고 낮에 자신이 먹어도 되는 칼로리량을 조절해서 먹는 사람. 아무생각없이 행동하고 남탓하는 사람과 지금 나의 결정이 나중에 나한테 어떤결과가 올지 생각해서 행동하는 사람의 삶은 완전 다르다고 봅니다. 일단 저는 피자 한판 마져 먹겠습니다!
@Hell_Dust-Buhnerman2 жыл бұрын
@@gameggu 개인차가 있는 문제이기도 합니다만,... 결국. 질이 좋은 게임을 즐기지 않으면 비슷한 게임에 질려서 하고 싶지 않아지는 법이지요. 복합적인 이유가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요즘은 그냥 저냥 쉽고 재밌게 즐길만한 게임도 찾아서 즐기고 있군요.
@gameggu2 жыл бұрын
@@Hell_Dust-Buhnerman 일단 블본하신거보니 게임 수준이 높으십니다 ㅋ 저도 근데 소울류 좋아하고 할때마다 도전과제 트로피 만점 찍긴하는데 뭔가 다시 하려고 하면 망설여지는 뭐 그렇네요 ㅎ
@Hell_Dust-Buhnerman2 жыл бұрын
@@gameggu 전 그저 프롬에 절임을 당해버려서(...) 대략 쉐도우 타워 시절쯤 부터 당했었군요. 이제와선 돌이킬 수 없습니다... 아예 이 회사의 게임 맛을 몰랐다면 모를까. 알아버리고 맛을 보고 나면 안한다는 건 무리죠.(...)
@jonghoonlee23572 жыл бұрын
추억 돋네요.ㅠ..ㅠ
@gameggu2 жыл бұрын
플스반응 좋아서 많이 만들어보려구요~
@nkp43328 ай бұрын
크~~골드 cd-r 그렇죠 1995년 부터 2000년 까지 세가 세턴, 삼성 세턴, 플스 5500 까지 구입했던 95%의 유저들은 장당 평균 7000원 복사cd로 게임을 한 유저입니다 ^^;; 그리고 빌어먹을 세턴 메모리 카드는 생각보다 구하기도 빡센 편이였습니다 풀리다 말아서 정품cd는 장당 평균 10이상이 비싼 cd였기에 중,고교시절부터 대학생이던 그시절에는 평균시급3000원인 불쌍한 학생들에게는 그림의 떡이였내요 2~3일 치 일당을 갈아서 사기에는 우리는 매우 가난했거든요.. 게임기도 당시돈으로 한40돈은 다들 주고 사셨을꺼에요.. 아 맞다 친구한명이 플랙스터 cd-rw 8배속을 거금 30주고 사와서 그 친구에게 치킨 한마리 사주고 cd 2-3 받기도 했내요 저는
@cordisdie62102 жыл бұрын
저당시는 한글화따윈 감히 생각도 못하던시절이라 재밌는거 나오면 공략집 보면서 하던시절이 생각나네 ㅋ 요새는 뭐 한글화 아니면 안해이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gameggu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그런지 저당시 나온 인기공략본은 지금 가격이 엄청 비싸더라구요
@hanulgye2 жыл бұрын
진짜 추억의 물건이네요 플스1 세대는 아니긴 하지만, 아는 분께 개조 플스랑 시디 한 박스로 받아서 열심히 했던 게 생각나네요 그땐 너무 어려서 복사시디인지도 모르고, 그저 왜 시디 디자인이 다 같을까하며 했던 기억이... ㅋ
@gameggu2 жыл бұрын
저때까지만 한국이 못살던 시절이라... 일반 게이머 입장에서 복사게임 사용은 어쩔수 없었습니다. 간혹 저때로 돌아가면 정품쓸걸 이러는 사람들이 있는데.... 지금 플5 게임 달러환율로 인해서 1만원만 올라가도 거품 물고 소니 욕하는 사람 천진데... 지금 시세로 게임 한장에 10만원~15만원 하는 게임을 살수가 있다고 생각하느건지 한심하고 답답한 사람들 많습니다. 지금 한국은 엄쳥 살만한거죠 경제적으로는 ㅎㅎ
@hanulgye2 жыл бұрын
@@gameggu 말씀 들어보니, 당시 성인이었다고 해도 부담되는 가격인데, 그땐 초등,중학생 정도 나이였던지라 더더욱이나 엄두가 안나는 금액이네요.. 지금이야 환경이 많이 변해서 정품시디 사는게 가능해졌지만, 당시엔 불가능했다고 봐도 무방할 거 같아요.
@jkhk1352 жыл бұрын
저는 세발의피네요... 진정한 컬렉터 이시군요.. 저는 플스1을 11살때 입문했습니다..
@gameggu2 жыл бұрын
와 초딩때 플스를 할 정도면 집에서 지원이 좀 있었던듯요 ㅎ
@jkhk1352 жыл бұрын
@@gameggu 그렇기보단 당시 22살이셨던 사촌형님때문에 입문하게됬지요 집에와서 엄마한테 엄청 쫄라서 겨우 얻었던 기억이 나네요ㅋ 집에 MM3 개조한 기기 풀박스로 12대정도 있네요
@김태국-x7l11 ай бұрын
1990년대 내가 초등학교 다닐 때 친구집에 갔는데 플레이스테이션 게임기 봤어요. 게임도 하고 라면 얻어 먹었어요. 오래된 기억이네요.
@간스홍-f4z2 жыл бұрын
저도 97년도때 구매했던 플스1 7000번이 아직 살아있네요 ㅎㅎ ㅎ그때 가격이 32만원주고 샀던것 같네요 복사시디도 80장갖고있는데 영상보면서 옛날생각나네요 ㅋㅋ 게임잡지 보면서 공략했던 맛이 그립네요 요즘은 게임 그래픽도 좋은데 나이가 들어서인지 그때만큼 재미가 없네요 ㅠㅠ
@gameggu2 жыл бұрын
조카들 노는거보면 뭐 작은거만 봐도 신나고 정신없게 움직이드라구요 ㅎ 말씀하신데로 우리가 늙다보니 세상에 뭐 신기할것도 없고 딱히 막 설레는것도 없고 ㅎㅎ 그러니 뭐 재미있는것도 없는거 같아요. 병없이 건강하게 살다가 나중에 고통없이 죽는게 마지막 행복이 아닐까 싶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