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병원에 실습학생들이 왔는데 실제 산모들이 다리벌리고 있고 의사분이 생식기쪽에 설명한다고 이야기해서 실습온 애들이 다 구경하는데 쪽팔렸다고 그러더라구요
@이이이잉이이-v1j4 жыл бұрын
난 새벽에 자연분만 받아봤는데 진짜신기했어 자연분만 정말 대단해 내잠을깨운 초인종소리 건강한아기 너무신기방기 근데난 자연분만못할듯 무섭당무통주사맞아도 재왕할거같음 그리고 윗댓글 무슨간호실습생들이 저딴댓글을다냐 ㅋㅋㅋ 실습은실습이고 귀중한 생명앞에 미친것들
@김하늘-z1b7e4 жыл бұрын
무서워도 아가를 만나고 싶다면 당연히 필요한 부분인데 아는게 많으면 더 무서울수있어요😭 악플 상처받지않으셨음 좋겠고 요즘 힘든시기이실것같아요 힘내세용!!!
@정다정-s5v5 жыл бұрын
제왕절개로 두아이를 낳은 엄마에요 첫째때는 자연분만 하다가 80프로 자궁문이 열렸는데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고 수술하자는 말에 하반신마취해서 수술해서 낳았고 그후 9년만에 찾아온 둘째는 임신중독이 고혈압으로 와서 200/120 찍고 혈압약을 아무리 써도 180/110 이하로 않내려가서 대학병원으로 급하게 가서 응급제왕 전신마취로 수술해서 낳았네요ㅎ 첫째 봤을땐 너무 이뻐서 놀랬구 둘째는 사진과 동영상으로 봤는데 너무 이쁘더라구요 제왕절개 하고 난후 피를 빼야 한다구 간호사들이 배를 누를때 엄청난 고통이 밀려와요ㅠ 진짜 배 누르는 간호사 멱살 잡고 쌍욕 튀어나올 정도구요 전 참을성이 많은데 제왕절개후 그 고통은 어후... 누워만 있으면 회복 않된다구 자꾸 걸으라고 할때 배가 찢어지는 느낌 재채기나 사래 걸릴때 그 고통 사람 미쳐버리게 만드는 통증이지만 하루 이틀 걷는 연습 하다보면 언제 수술했냐듯 병원 싸 돌아 다릴 정도록 좋아져요ㅎ 내가 아픈것 보다 처음 눈 떳을때 첫마디가 아기는 괜찮나요?? 아기 손 발 다 있는거죠??... 나보다 아기 걱정만 하고 소변줄 꼿아졌어도 인큐에 있던 둘째 기어코 보러 가겠다고 내 아이 나 때문에 35주에 태어나게 해서 저렇게 힘들게 고생하는게 미안해서 아픈거 참고 아이 보러 가던데 벌써 4개월이 되었네요ㅎ 제 옆에서 예쁘게 잘 자는 아이 볼때 마다 행복 합니다ㅋ
@튜잇츄5 жыл бұрын
마자요ㅠㅠㅠ 가만있어도 아픈부위를 마구 누르고 비틀고 진짜 소리지르면서 욕을 얼마나 참았나몰라요ㅠㅠㅠ 지금 생각해도 소름이 돋네여ㅠㅠ
@도마도-t5u5 жыл бұрын
정다정 않내려와서 아니구 안내려와서
@토토토토터2 жыл бұрын
제왕절개하고선 물급하게 마시다 사래걸릴라 천천히 마셧내요 ㅎㅎ
@미소-k1w8l5 жыл бұрын
척추 마취도 힘들어요 마취 풀릴때 엄청 져려요 체온도 떨어지고 마취 약 때문에 얼굴도 부어요 경험 안해 보면 몰라요 지혜씨가 진짜 쿨하게 말해주는거에요
@yj04025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생겼다면서 우시는 거 공감 ㅋㅋㅋㅋ 저도 그 정신없는 와중에 어머 너무 못생겼..!!!하고 기절 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쌍둥인데 둘 다 못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너무 이뻐요^^ 태리도 너무 이뻐요💕
@v오야지5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 집사람한테잘해주자 고생많이한다 애낳고 키우고
@jjlee24715 жыл бұрын
부산 목화 산부인과 제왕절개후 입원실 들어 가는데 간호사 힘딸린다고 산모인 나보고 방금 배절개후 꿰맨 나 보고 문 앞에 잠깐 서 있으라했는데 진짜 지금도 화가 난다. 그때 알았다. 총맞아서 쓰러지는 이유는 배에 힘이 안들어 갈거라는 것을 알게 돠었다. 전혀 힘을 줄 수 없어 지탱이 불가 했다 그런데 그런 나를 세워 놨다. 둘째 때는 병원측에서 알아서 눕혀 침대로 옮겨 줘서 너무 좋았다. 당연한것이 고마웠다.
.... 제왕절게한 사람인데 진짜 힘이 안들어가요. 의지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배근육을 찢었는데 어떻게 서 있어요
@HaPpY00-p6m5 жыл бұрын
이지혜 너무 좋다 근데 편집자 왜이럼 자막 빨간글씩 귀신이런거 뭐임
@suunbookkang5 жыл бұрын
저도 꾸준히 역아라서 제왕절개하고 딱 일주일 됐네요 지금 조리원에서 댓글쓰는중인데 수술후 척추마취 풀리고 나서부터 배 엄청 아파 죽는 줄 알았어요 ㅠ 척추마취하고나서 잠시 대기할때 무서워서 호흡곤란 올뻔했는데 산소마스크 쓰고 코로 숨 깊게 들이마시고 입으로 깊게 뱉고 반복했어요 호흡이 긴장푸는데 많이 도움돼요 무서울때 꼭 해보세요. 전 페인버스터는 없었고 무통진통제(?) 동그란거 있었는데 버튼 새벽내내 끙끙앓으면서 누르고 그와중에 움직이면 회복빠르대서 새벽에 어차피 아파서 잠도안오니 다리 꼼지락거리고 조금씩 양쪽으로 돌아눕기도 했네요 확실히 조금씩 움직이니 다음날 회복이 빠릅니다. 발 감각이 한쪽부터 돌아오는 이유는 새우자세 할때 아래쪽에 있는 발에 약이 더 많이 들어가서 더 마취가 쎄게 돼서 감각이 좀더늦게 돌아오는거래요. 그리고 수술후 물마실때나 음식먹을때 사레안들리게 조심조심 드세요 기침나오면 배아파 죽어요 ㅠ 복대 따로 준비해서 꼭 하시구요 자세 바꿀때 장기가 쏠려서 또 배가 많이 아프건슨요 ㅠㅠ 병원에서 채워주는 복대는 까슬한 부분이 있어서 살에 상처날수있어요.. 조리원와서 산후마사지 따로 끊어서 매일 받고있는데 회복에 확실히 좋아요 붓기,몸무게 빠지는데도 엄청효과적이에요 강추! 조금이라도 도움될까 해서 댓글남깁니다~~제왕 산모들 모두 화이팅하세요!
@완전예뽕5 жыл бұрын
정보감사해요ㅠ 이제앞으로 딱 두달남았는데 제왕절개해야되요ㅠ
@jangban52165 жыл бұрын
저는 척추마취 하반신마취하고 대기하는 중에도 그러더니 배 가른다고 하는 순간 부정맥 까지와서 마취쌤이 으이구 겁장이야- 이럼서 재워버렸다는ㅋㅋ (할아버지 의사셧어요) 정말 공포인줄도 몰랐는데 공포였드라구요ㅋㅋ 패닉이라 내가 무서워하는지도 몰랐어요
@사저욕설.안수경은굥5 жыл бұрын
으앙 애기 곧 1년👶아가야 건강하렴👍 잉태 출산 육아 넘나 숭고한 일입니다 당신들 덕분에 인류를 유지하는거죠 고생많으셨습니다 건강하세요!
@쭈우맘-y5t5 жыл бұрын
모든 엄마들 공통점 - 출산 후 아가 첨 보자마자 "너무 못 생긴거야 ㅠㅠ" ㅠㅠㅠㅠ 담달 출산인데 맘의 준비하고 있어요 ㅠㅠ 딸인데 ㅠㅠ
@사밀-g5r5 жыл бұрын
Hyemi Jun 괜찮아요 저희엄마는 저예쁜줄 알았는데 남동생 낳고 아니라는거 아셨대용^^..다 도치맘입니다! 순산하세용
엄마들이 못생겼다 하는 건 진심인 거 같아욬ㅋㅋㅋㅋ 저희 엄마도 저보고 태어났을 때 아기슈렉 닮았다고 그랬는데 저희 동생은 태어나자마자 귀공잔 줄 알았대요.. 진짜 못생긴 거 건 맞는 듯ㅋㅋㅋㅋ ㅠ 그래도 일 년만 지나면 얼굴 완전 바껴용!
@농장-h3c5 жыл бұрын
ㅋㄲㄲㅋㄲㅋㅋㅋ우리엄마 나 낳자마자 내가 너무 못생겨서 기절할뻔 했다는데ㅋㅋㅠㅠ
@bailey68215 жыл бұрын
저도 몇 달전 출산했는데 첨에 애기 보고 못 생겨서 깜놀이요 ㅠ ㅎㅎ 퉁퉁 불어나와서 더 그런거 같아요 ㅎㅎ 그래도 시간 지나니까 이뻐지더라구요 50,100일만 되도 얼굴이 제법 바뀌어요~:)파이팅 하시고 순산하셔요!!
@나야나-r5d5 жыл бұрын
둘째는 첫째때 수술한곳 똑같은 위치 다시 째거든요 첫째 때보다 훠~~얼씬 아파요ㅜㅜ 전 살성도 안좋아서 수술부위에 고름이 차서 고름도 다시 가서 쌤이 쥐어짜서 빼주셨었어요 참고로 전 첫째땐 둘째날부터 걸어댕겼답니다 잘 참는편인데 둘째땐 정말 아프더라구요 수술하면 한달정도는 허리도 구부정하게 하고 댕겨야고 재채기할때도 넘 아프고 움직이기 수월하지 못하죠 회복이 느려서 힘들긴한데 아픔이 아기의 이쁨으로 잊혀진답니다 모든 예비엄마님들 힘내세요
저는 진진통(윗배까지 아픈 진짜진통)이 없이 양수 이슬 터지고 가진통만 있어서 유도분만 했거든요 세시간 폭풍진통과 힘주기ㅜㅜ 눈에 핏줄 터지고 몸에 열꽃 피고 배 눌러서 멍들고ㅜㅜ 애가 커서 회음부도 많이 쨌어요 그래두 27살에 낳아서 그런가 회복이 초스피드ㅋㅋ 남편이랑 애기 면회 갔는데 애기 보자마자 막 서글프게 울음이 터지는거에요ㅠㅠ 출산은 정말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경이로워요ㅜㅜ
@그랑블루-q9e4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눈물많은 사람이 어렸을때 활동할적에 얼마나 힘들었을까여. 늘 행복하세요
@Cheeeeeeeeni5 жыл бұрын
저도 제왕절개...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그냥 재워달라고 해서 수술 하고 다음날 아기를 봤어여 ㅋㅋ 회복하고 앉고 일어설때 죽는줄 알앗져
@더하양5 жыл бұрын
지혜언니 넘좋아요~~ㅋㅋ아기낳고 바로나오기힘드셨을텐데 진짜 대단해요!!멋찜!!ㅋㅋ 저도 한달뒤에 아기낳는데 벌써부턱 울컥해요~
@solove52075 жыл бұрын
완전 리얼 제왕절개 후기네요...ㅎㅎ
@에르메스팬5 жыл бұрын
저도 제왕절개 했고 제 경우는 고위험군에 속해서 전신마취가 절대적 이었어요. 수술 자체가 처음이라 너무 무섭고 수술실에 들어갈때 너무 추워서 오들오들 떨고 무서워서 떨고 진짜 그랬음. 주사바늘 두꺼운게 막 여기저기 꽂히는데 너~~무 긴장해서 아픈것도 못느꼈어요. 아무생각없었고 마지막에 간호사가 자 이제 수면마취할거고 잠들거에요~ 이러고 바로 잠들었는데.... 공포는 지금부터임..ㅎㄷㄷ 분명히 잠들었는데 뭔가 고통스러움에 갑자기 깨버림.. 하...마취가 완전히 되기도 전에 배를 째는중에 깨버림.. 와....살아있는체로 매스가 배를 째는 고통이 고스란히 느껴지는거... 근데 내가 깬걸 아무도 모름.. 그 상태로 한 5-8초? 정도 고통을 느끼다가 다시 잠들고 그대로 아기 낳을때까지 잤는데 아기는 이미 수술실에서 나갔고 나는 깨어나질 않아서 누워 있었음. 그때 간호사가 막 내이름을 큰소리로 부르면서 깨우는데 눈은 간신히 떴는데 몸이 아에 안움직임..그때 진짜 공포스러움.. 말도 안나오고 아에 모든게 보이는거랑 들리는거 딱 두가지 제외하고 아에 스톱.. 그러고 다시 레드썬 됨..(이대로 난 죽는구나) 그리고 몇분후 다시 내이름을 부르는 소리에 깸.. 그제서야 말도 트이고 몸도 다 움직임.. 산소포화도가 떨어져서 진짜 그때 아무런 조치 안취했으면 난 이미............ 여기서 글쓰고 있지도 않겠지........... 어렵게 낳은아이고 이뻐서 최선을 다하며 키우고 있음....
ㅠㅠ 눈물나요.. 저도 6주 5일쯤 됬는데 작년7월에 유산이 있다보니 항상 불안해요 이번에 어렵게 생긴 아이다 보니.. 건강하게만 열달 후에 만나고 싶어요 입덧도 힘들고 하지만 또 한편으로 나 땜에 아이가 힘들까바 걱정부터 되더라고요.. 아직 초기임신중에도 이런데 출산하면 그 감동이 얼마나 클까요 ㅜㅜ 엄마는 위대하고 그 위대한 엄마위 뱃속에 있는 아이는 더 위대한거 같아요 우리아이가 세포분열부터 한 인간으로 만들기 까지 얼마나 힘들고 바쁠까요😊❤ 그래서 힘들어도 꾹 참을수 있을거 같아요
@jiyun4755 жыл бұрын
제왕절개 계획하시는분들 너무 겁먹지 마세요. 정말 케바케인것 같아요. 저는 마취도 너무 쉬웠고 수액주사도 따끔하고 마는 정도였어요. 아기는 꺼낼때 살짝 흔들리는 감은 있는데 지혜씨말대로 엄청 빨리 나와요^^ 저는 후처치할때도 상반신은 깨어 있었는데 그때 아기 가슴에 놓아주시고 아기에게 정신 쏟느라 시간 가는줄도 몰랐어요. 마취 풀리고는 물론 수술했으니 아프고 뻐근하죠~ 그래두 저는 다음날 아침부터 천천히 걷고 2박3일만에 걸어서 퇴원했어요. 미국에서 낳았는데 미국 병원은 자연분만은 그날 바로 퇴원 ㅋ 수술은 부작용이나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2박3일이면퇴원 시키더라고요 ㅎ 수술 후 자궁수축 확인차 배를 누르는데 이건 좀 아프더라고요. 눈물 찔끔 났었어요. 한 두세번정도 이틀에 거쳐 체크했어요. 근데 중요한건 수술이나 자연분만이나 주변 모든 사람들이 잘 하고 돌아오잖아요^^ 출산 앞두신분들! 잘 하실 수 있어요! 너무 겁먹지 않으셔도 되요^^ 화이팅!
@멜롱별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위로가 되네요😭
@sooeunpark13594 жыл бұрын
혹시 미국 어디에서 출산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전 지금 33주차이고 미국에 있어서
@__-nc4pe2 жыл бұрын
바늘(카테터)이 두꺼운 이유는 혹시나 산모님이 출혈이 많을 경우에 즉시 수혈을 할수 있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바늘(카테터)이 작은경우에 혈구가 깨질 수 있어서 큰 것으로 하는것입니다.
@플라인-k6m5 жыл бұрын
제왕절개 좋은점 1.깨고나서 고통남 2.관장안함
@yoonzp66265 жыл бұрын
난 진통제 부작용(기도 부어서 죽을수 있음)때매 타이레놀(그 하얀 알약) 한알씩 먹고 버팀. 출산전 그런거 생각도 못했다가 진짜 출산 아니고 사고나 질병이었음 나 죽이라고 했을정도임. 출산 한달정도까지도 거동도 힘들 정도.(마사지는 커녕 수유도 불가) 그런데.... 어이 없게 둘째 임신. 임신=사망 이라고 생각하고 살다 어이없고 진짜 의사도 임신유지 권유 안할 정도(44세에 임신ㅠ.ㅠ) 친정식구들 전원 반대하는 임신 유지해서 둘째 조산으로 오밤중 구급차타고 남편도 없이 첨보는 의사한테 출산. 그 고통 다시 반복. 지금도 생각도 하기싫을 정도인데.. 둘짼 진짜 온종일 찡찡거려도 이뻐죽겠음. 이러면서 여린 여자가 독한 엄마가 되나봄. 군대? 그래 진짜 가엾고 안쓰럽고 대견하고 큰일이지만 자꾸 출산이랑 비교하지마라 ×자식들아!!!!!!!!!!
@튜잇츄5 жыл бұрын
자연분만도 사람 마다 차이가 있어서 어떤사람은 진통 못느끼신 분들도 많아요 그렇듯이 제왕절개도 마찬가지로 수술했다고 고통이 없진 않아요ㅠㅠ 16시간 진통 겪어놓고 분만까지 시도했는데 결국 애기가 안나와서 수술 결정했어요ㅠ 수면마취로 수술 시작했는데 다 끝나고 회복하자마자 마취가 깨기시작... 배에 칼을 꽂아놓은 듯이 아파오드라구요 ....진짜ㅠ 두시간을 벽을 긁으며 고통스러워하다가 급기절한게 지금도 생생히 기억나네요...수술끝난후 무통을 놔줬는데 이게 대체 무슨 소용이람 약은 제대로 들어오는게 맞냐며 울면서 간호사한테 매달리고ㅠㅠ 이지혜씨랑 다르게 저는 자연분만도 제왕절개도 두번은 못하겠어요 산모들이 피하고 싶다는 가장 억울한 케이스였거든요... 분만의 고통과 수술의 고통을 한번에 다 경험해서...ㅠㅠㅠ 회복이 느린편이었어서 1주일이 지나 조리원 들어갔을 때에도 퇴실할때까지 펭귄처럼 걸어다녔네요.... 진짜 다신 겪고 싶지않은 출산의 기억임.....
@박애리-m8z4 жыл бұрын
오늘 역아로 제왕절개 수술하고 누워서 보고있어요!! 정말 현실적인 후기네요 ㅎㅎㅎ 저는 응급수술이여서 금식을 못해서 수면마취 못하고 끝까지 깬상태로 진행했네요 아직도 두근두근
@큐큐큐큐-k7v4 жыл бұрын
주사 마니아프셧나여..? ㅠㅠ
@syS2lw11 ай бұрын
치질수술로 척추마취했는데 수술 끝나고 와. ,어마어마하게 붓던데 코끼리다리됐음 ㅠ ㅠ😅 이번엔 출산으로 척추마취할거같네염
@Sein_ain5 жыл бұрын
하반신 마취 하면 정말 허리 밑으로 아에 아무것도 없는 느낌이에요 내 다리가 사라진 느낌..말로는 설명할수 없는 공포감과 불안감이 정말 커요ㅜㅜㅜㅜㅜㅜㅜ
@juapappokyu4 жыл бұрын
지혜 언니, 예쁘고 노래 잘 하시는 언니 보면서 큰 세대예요. 언니 이 영상은 언제 봐도 감동적이네요. 언니가 늘 항상 언제나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아기솜사탕4 жыл бұрын
제왕으로 하반신 마취 첫째 둘째 다했는데 한번 하고나니 어떤건지 알아서 두번째는 더 무서웠어요ㅜㅜㅜ 지금 조리중인데..제왕절개 하실 분들은 무통 페인 다하시고 둘째날부터 무조건 걸으세요! 회복 엄청 빠릅니다ㅎㅎ
@TheHyerieom5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엄마들 대단한거같아.........
@박혜지-n6c5 жыл бұрын
난 진통9시간겪고 제왕수술로 척추마취한거같은데 왜 정신까지 비몽사몽이엿지 계속 질문을해서.,.그랫나 무서워서 계속조잘조잘 ㅜ
@송송-t1x5 жыл бұрын
저도 지금 제왕절개후 조리원인데 아기보면 행복해서 할만은한데 소변볼때힘들고 대변힘들고 방구힘들고 침대에서일어날때힘들고 옆으로눕기힘들고 걷기힘들고 앉아있기힘들고....등등 근데 저건 다할수있어요 모유수유, 잠못자는거... 부터 시작해서 앞으로 걱정이태산이라는..
@수진-j8l5 жыл бұрын
제왕절개때 척추 마취주사??? 고거 안아프십니까 대단하세요...
@송송-t1x5 жыл бұрын
수진 그건 하나도 안아파요 그냥 뻐근한정도에요 긴장하지않으셔도 됩니다🤗
@수진-j8l5 жыл бұрын
@@송송-t1x 대단하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나야나-r5d5 жыл бұрын
송송님 힘내세요 아이 키우다 저도 여러번 울었네요 아이 코감기로 아플땐 포대기로 업고 앉아서 재우고 그러면서 친정엄마 생각나서 엄마~ 엄마~ 하면서 엉엉 울었었네요 지금은 중2 초4만큼 키웠지만 그때가 참 그립습니다 힘들어도 엄만 강하니까 잘 이겨낼 수 있을꺼에요
@수진-j8l5 жыл бұрын
@@나야나-r5d 세월빠르네요 벌써 학교가구 다키우셨네요~~~ 대단하십니다!!
@appleicewater2 жыл бұрын
제왕절개앞두신 분들~ 너무 무서워마셨으면해요~ 저는 다시해도 제왕할거에요,, 무섭지않고요, 할만하고요~ 괜찮아요 ㅎㅎ 얘기들으니 저도 아이처음보고 얼굴 맞댄그순간이 생각나네요,, ^^
@혜띠앙5 жыл бұрын
언니 입담이 끝내주네여 ㅎ 내가느낀 제왕이랑 일치100퍼센 ㅋ 조아요
@미니부부6 жыл бұрын
임신9개월 산모에요. 저도 역아에요 ㅠㅠ 영상 보다가 저도 눈물이 😭 감동이에요. 힘내서 저도 잘 낳을게요‼️‼️
@찬율사랑해5 жыл бұрын
전 지금 임신8개월이에요 2달남았는데 자분하고싶은데 골반이안벌어져서 못날까봐겁나서 제왕할려구요ㅠㅠ나이도지금43이고 노산에다 첫애인데 무척무섭네요 제왕후기매일찾아보는데. 수술하면 고통때문에 무서워서 요즘 눕기만하면 불안해서 잠이안와요 너무너무무서워죽겠어요 요즘 불안해서 식은땀까지난다니깐여 배는 점점불러오고 애는 낳아야하고 걱정이에요ㅠㅠ 한편으로생각하면 어차피 낳아야되는데 하는생각뿐이랍니다 시간이약이라는데 한번은격궈야하고 제왕하시는 모든 산모분들 힘내세요 아셨죠 홧팅합니다.
@zinseo24613 жыл бұрын
저도 50일뒤에 세번째 제왕 앞두고있어요.. 펑펑 울면서 애기 건강해요? 이 말 제일먼저나와요 진짜....ㅠㅠ 진짜 고생많으셨습니다 👏👏
@강리나-c2b5 жыл бұрын
저는 애 둘 제왕절개 했는데, 둘째 수술하고 너무 아파서 진통제 좀 놔달라니깐 간호사가 엄마 되는데 이 정도도 못 참냐면서 안놔줘서 수술 첫날 엉엉 울면서 밤샜던 기억이 있네요. 내 돈 내고 맞겠다는데... 망할 간호사
전 세번이나 제왕절개 했는데 8월 27일 세번째 아이 낳고 너무 힘들더라구요. 위험도 했구. 제왕절개나 자연분만 하신 어뭉님들이나 참 대단하신것 같아요. 건강관리 잘하셔서 아이 낳으세요. 임부님들..
@egmun65285 жыл бұрын
세 분이서 나오는 전편 보고 제왕절개 할만한 가 했는데 저는 전신마취였고 마취 깼을 때부터 할만 하지 않았어요ㅠ마취 깨자마자 아파서 다시는 임신 안하고 싶었는데 3일째부터인가 그것보다 더 아파서ㅠ케이스바이케이스인가봐요 제왕절개 할만하지 않았어요ㅠ4일째도 계속 아팠고 20일 지나서야 좀 많이 괜찮아졌어요ㅠ전신마취라 씻고와서 그런가 첨 봤을 때 상상이상으로 예뻤어요
@bailey68215 жыл бұрын
EG MUN 저도 응급제왕이라 전신마취 했는데 마취 깨고나서도 아프고 ..진통 하다가 애기 심박수가 너무 떨어져서 수술했는데 마취깨고 나서 순간 너무 아파서 아기 아직 안나온줄요 ㅋ
와.저는 정말 공감이 되엇던부분이 저도 제왕절개하고 진짜 아파죽는줄알앗어요.근데 그것보다 저는 처음부터 수면마취햇는데 깨자마자 하반신마취가되어잇어서 아무감각없엇던게 너무너무 공포스러웟어요ㅜ지혜씨말처럼 처음느껴보는공포심에 제가 계속울면서 신랑한테 내 옆에 꼭 붙어잇으라고(평소에이런성격아님요ㅎ)..뭇튼 제왕절개 너무아팟고(케바케예용)자궁수축제(자궁제자리로돌아오게하는)맞고 거의 기절직전까지갓어요.너무아파서요ㅜ제가 약골인가봐여ㅎ지혜씨 말씀하시는데 너무공감되면서 옛날생각도나면서 재밋엇어요~^^ㅎㅎ
@오롯이-o1w4 жыл бұрын
제왕절개 그 바늘 부어서 혈관 안잡혀서 6번 찔리고 나서 한시간 후 수술했어요 한번 찔러도 욕 나오는데 6번 찔리고 멘탈 털렸습니다
@임혜원-o7f5 жыл бұрын
애기낳기 무서워서 결혼안하는사람은 전세계에 한사람도 없을텐데 내가 최초의 ㅣ인이 될것같다..ㅠㅠ
@이새벽-y2y5 жыл бұрын
ㅎㅎㅎ 할 수 있어요. 한번 죽는(?) 느낌이긴 한데 낳고 나면 뿌듯해요. 전 셋 낳으려 했는데 남편의 반대로 둘만 낳았죠. 할 만 합니다~ 견딜만 해요~~ 제왕절개보다는 자연분만이 안전하고 여성의 건강에도 좋아요~
@늘푸름-d4v5 жыл бұрын
1인추가요......
@younghwalisakim27484 жыл бұрын
그럼에도 불구하고, 육아보다 출산과 임신이 쉬워요 ㅎㅎㅎ 임신, 출산이 50미터 달리기라면, 육아는 목적지 없는 마라톤을 뛰는 기분이예요 햐 ㅋㅋ
@wjddls05134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랬는데 뱃속에 아가가 있어요^^... 아직도 너무무서운데 왜케 갖고싶은지;;
@ji1love4 жыл бұрын
최초1인이아니고 딩크로 사시면되요 결혼했다고 다 애기낳고 사는거아니에요 돈여유가부족해서 부부만으로도 행복해서등 애기안좋아한다던지 다양한 원인으로 애없이사는 부부들 말하는거에요. 저도 애기키우는 애엄마이지만 애기없이부부끼리 알콩달콩 살아도되요.
@asdfghjklking28575 жыл бұрын
고생하셨네요
@bbom_mom6 жыл бұрын
으~ 저도 지혜님 수술후 한달 있다가 제왕절개로 아이 낳았는데 완전 공감공감!!! 근데 아직까진 또 수술로 아이 낳는게 무섭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