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사는 한인2세인데 20년전엔 순대는 구하기 힘든 때라 꼬치로는 못먹어봤지만 한인학교 앞에 분식점에서 팔던 떡꼬치랑 핫도그가 존맛이었음. 부모님께 용돈 달라고 졸라서 3-4개씩 사먹기도 함. 지금은 없어져서 추억의 맛으로만 간직중이에요. 20대때부터 그 떡꼬치 양념이 먹고싶어 레시피 여러개 찾아봐도 같은 맛은 안나더라구요. 아직도 영상처럼 통으로 파는 순대는 없구, 딱 3군데 식당에서 만드시는거같은데 썰어서 1인분씩 팔아요. 순대 활용한 음식은 해먹기 힘들죠. 가격도 높은 편이구요.
@user-BBTRS2 жыл бұрын
한국의 식자재마트에서는 떡꼬치쏘쓰를 큰통으로 판답니다!
@예쁜새-j5o2 жыл бұрын
한국식품점에 냉동된 포장순대 팔아요
@wng3212 жыл бұрын
어릴때 먹는 떡꼬치 진짜 존맛이였음
@ethan31572 жыл бұрын
@@user-BBTRS 순대가 있는 곳이라면.. 칠레나 아르헨티나 정도 같네요? ㅎㅎ 한인 2세신데 한국말 잘하시네요!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놀러 왔는데 3세는 물론이고 2세분들도 한국말 서툰 분 많이 봤습니다 ㅎㅎ
@jiionniiy2 жыл бұрын
@嗚くまで待とう 오홍. 다음번엔 msg를 좀 넣어봐야겠어요
@이소라-s1l2 жыл бұрын
순대꼬치 진짜 추억의 분식 ㅠ 떡꼬치 소스발라서 몇입 베어먹으면 좋은데 순데껍질이 질겨서 안뜯기는경우가 있었음 그땐 어쩔 수 없이 한입에 우걱우걱 먹었는데 뭔가 아쉬웠음ㅋ
@삼겹살한근-n7j2 жыл бұрын
와 순대꼬치 진짜 좋아했었는데 추억이네요
@free-dobby6222 жыл бұрын
@@user-pl3lu2bx1f 잼
@user-bm5fm5vq6r2 жыл бұрын
틀
@user-bm5fm5vq6r2 жыл бұрын
@토담 ToDam 니 프사는 잼+찐따 같음
@seoulstussy2 жыл бұрын
저때 저 튀김의 매력은 바삭한게 아닌 눅눅함이 생명이였다,,
@shin83022 жыл бұрын
시간이 참 빠르네요ㅎㅎ 이십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백원짜리 몇개 꼭 쥐고 분식 사먹으러가던 기억이 생생한데… 지금도 배달로 먹을수는 있지만 그때 그 느낌은 앞으로도 느낄수없다는게 슬프네요ㅎㅎ ㅠㅠ
@koreanruralgardenlife15972 жыл бұрын
형 ㅜ ㅜ 언젠가 거제 여행가서 추억의 음식 먹는 내내 펑펑 운 적이 있어. 눈물이 그치질 않았어. 그걸 고향의 맛이라고들 하던데.. 다. 시. 다. (사실 거의 20년전 쯤? 거제도는 개도 만원짜리 물고 다닌다는 조선업 활황 끝자락이던 동네 거제시청 구내식당밥이 너무너무 푸짐하고 식재료가 좋고 맛있어서 거제 여행중 일주일 내내 거기서 먹은 적이 있는데-좀 사악한 여행? - 하루는 추어탕이 나온 거야. 으아... 어릴 적 아버지가 냇가에서 미꾸라지 잡고ㅜ엄니가 끓여주신 그 맛의 재현이었어. 주방 이모님들이 다 어릴 적 이모에게서 느꼈던 감정이랑 교차 되면서 내내 울먹울먹 ㅎㅎ 였었지.. 이후로 관공서 구내식당 지역 경제 살린다고 일반인들 안 받을 거여.) 이러고 있는 내 나이가 ㄹㅈㄷ ^^;;
@dabongyes2 жыл бұрын
순대꼬치 사서 한입에 밀어넣게 우걱우걱 씹던게 생각나네.ㅎㅎ 우리동네 순대꼬치는 밀가루 반죽을 좀 더 두툼하게 핫도그 처럼 튀겨냈었는데.ㅎㅎ
@myeong_vc2 жыл бұрын
뚝딱이형, 잼민이 대화는 언제나 존잼ㅋㅋㅋㅋㅋ
@그라하티아2 жыл бұрын
저희 동네는 순대꼬치 없었는데 신기하네요
@삼성이재용-o7c2 жыл бұрын
그게 말이됩니까?
@jeongsupark88932 жыл бұрын
저희동네도 없었어요 ㅎㅎ
@Daniel1Park2 жыл бұрын
촌놈 인증ㅋ
@ojs4032 жыл бұрын
@@Daniel1Park 종로사는데 저희 동네도 없었는디요..
@SewooG2 жыл бұрын
요즘애들이시네요.
@Babperla2 жыл бұрын
메추리알 튀김 좋은 레시피 이네요... 응원합니다...
@theodore8782 жыл бұрын
계란튀김에도 저거 발라 먹었는데 맛있었죠.
@므네-s2s2 жыл бұрын
우리동네는 메추리튀김아니고 계란튀김이었는데 ~ 참맛있죠
@Goodboysquid2 жыл бұрын
계란튀김 진짜 갓갓갓
@vegas_song2 жыл бұрын
일분은 너무 하신거 아닙니까.. 더 보고싶다… 맛있겠다 ㅜㅜ 순대꼬치 ㅜㅜㅜㅜ
@paulmuzic2 жыл бұрын
항상 알꼬치와 순대꼬치를 같이 사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중학생때부터 가던 분식점 할머니는 몇 해전 돌아가셨다고 들었어요. 그 시절이 그립네요.
@ktm08492 жыл бұрын
우와. 순대튀김 진짜 추억이네요. ㅋㅋ
@콤프레셔2 жыл бұрын
개추억이다 이거랑 생라면튀기고 그위에 저 소스 발라서 비닐봉지에담아주던 라면튀김도 존맛탱이었음
@user-ms5dq7yh9o2 жыл бұрын
그러다 비닐 만지작거려서 라면 잘못 떨구면 그만큼 청천벽력도 업숨..ㅠㅋ큐ㅜㅜ
@chobo43132 жыл бұрын
잼민이가 언젠가는 한대 맞겠구나 싶었는데 이렇게 몇개월을 참아가며 뚝딱 음식을 만들어주는 당신은 진정한 어른인 것 같습니다.
@전상원-j6i2 жыл бұрын
학원 끝나고 200원 짜리 염통꼬치 먹으면서 문방구 앞에 있는 게임기 하는 거 구경하는 게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네요
@아라이-b2t2 жыл бұрын
형 레시피따라해서 배달전문점차릴까고민인데 메뉴추천좀해줘요ㅜㅜ
@PunchCat-i5j2 жыл бұрын
잼민이 팩폭이 날이 갈수록 업그레이드 되네 ㅋㅋㅋㅋㅋ
@wpc53232 жыл бұрын
어렸을적 20년전 저녁에 학원 끝나고 나오면 문앞에 트럭 분식점이 있었는데 거기서 아줌마가 매추리알 튀김을 해주셨는데 기름에 넣을때 손가락에 닿아서 뜨거워보여서 뜨겁지않으세요? 했더니 걱정해주셔서 고맙다고 해주셨던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갸떼2 жыл бұрын
96(27)인데 이건 나도 처음보는데... 근데 진짜 떡꼬치는 엄청 좋아 했음 500원짜리 6줄 있는거 다시 그때의 맛을 느끼고 싶네요 오뎅 국물도 MSG 팍팍 들어가서 감질맛 났는데 ㅠㅠ
@ckrohan2 жыл бұрын
전 92인데 제가 살던 동네(부산)도 순대튀김, 계란튀김으로 팔았지 꼬치로는 처음 봐요. 떡꼬치도 없었고 물떡만 엄청 사먹었던 기억이 나네요ㅠ
@Qwer1234-q2s2 жыл бұрын
ㅁㅊ 나 취사병인데 오늘 석식에 김말이 튀김나옴..... 초간장 말고 저 양념 한번 내볼게 형 사랑해
@세이라_S22 жыл бұрын
우리 초등학교앞 분식점은 식빵튀김팔았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식빵튀긴다음에 설탕뿌려주신건데 가격은 기억안나는데 진짜 맛있었는데 추억이네요
@Imhotbazy2 жыл бұрын
약간 프렌치토스트 느낌일듯
@세이라_S22 жыл бұрын
@@Imhotbazy계란물이나 그런걸 묻치는건아니였는데 진짜맛있었어요!
@Imhotbazy2 жыл бұрын
@@세이라_S2 아하 그렇군용 그럼 프렌치토스트는 아닌걸로..ㅎ
@1_-1_-1_-LLL-2 жыл бұрын
지역차이 아니야? 22살인데 저런거 처음봄 나보다 나이 있는 사촌들한테 물어봤는데도 처음 본다함..근데 존맛탱같다 오늘도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당!
@sdh12345_q2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 앞 문방구에서 진짜 많이 사먹었는데 추억...
@kimyukie18502 жыл бұрын
@@lol_shorts__ 왜이래…
@이현호-m4v2 жыл бұрын
그시절 문방구는 뭐든 있었다고…
@dydcjs612 жыл бұрын
ㄹㅇ 문방구 오락기도 기억나네... 인간은 추억을 먹고 사는건 진리다
@WLG__2 жыл бұрын
나 초등학교때는 저런거 없었는데..새대차인가.. 혹시 메추리알 꼬치는 몇년생인가요?ㅋㅋ
@시린겨울-p1j2 жыл бұрын
와 순대꼬치 추억이다... 먹고싶은데 파는데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뚝딱님 영상보고 만들어먹으면되겠네요
@피자조아-p5z2 жыл бұрын
서울언남고 옆 분식집에있어요~~~^^
@아웅다웅-u7r Жыл бұрын
여러 레시피를 따라해봤으나 예전에 분식집 앞에가서 사먹던 그맛이 나지 않았는데 덕분에 그맛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윤소라-m5l Жыл бұрын
운동배운다고 중학교때 따로 나와살아서 용돈 받아서 썼었는데 메추리알 꼬치에 김말이에 전재산을 탕진했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함 해먹어봐야겠어용
@GHKIM-mu5hv2 жыл бұрын
와순대튀김.. 15년간 잊고살았던 순대튀김의 기억을 되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sunginyoo2 жыл бұрын
"많이 먹어 잼민아" 진짜 오랜만에 듣네요 ㅋㅋ
@Unpuding Жыл бұрын
와 15년 중학생때 하교하면 분식집에 순대꼬치 먹으려고 득달같이 달려가던때가 있었는데 완전 추억이네요ㅠㅠ
@칼자-g8o2 жыл бұрын
이런 꼬치류는 먹어본적 없고 야채 핫도그랑 떡볶이랑 쥐포튀김은 많이 먹었는데 추억 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