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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최초보고. 상속세 개정 목소리는 더불어민주당 회의장에서 이례적으로 먼저 흘러나왔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부자 감세' 프레임에 갇혀버렸고. 민주당 지지자들은 상속세 개편을 거론했던 당내 의원들을 '배신자', '수박'이라고 낙인찍고 나섰는데...
22대 국회 개원 이후인 지난 2024년 6월 4일. 재계의 오랜 요구사항이던 상속세법 개편을 검토하겠다는 발언이 포착된 건데. 발언 당사자는 국세청 차장 출신 임광현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그는 과세 대상자가 최근 급격히 늘고 결정세액도 급증했다며, 중산층의 세 부담을 합리적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얼마 뒤, 이번엔 대통령실에서 상속세 개정 추진을 공식화했고. 오는 7월 정부가 2024년 세법개정안에 상속세 개편 내용을 담을 것이라고 예고하자 상속세 관련 논의가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일큐육공 X파일 사건보고. '상속세 개편 필요하다더니, 반대하는 민주당 주장 반박해봄!'
00:00 인트로, 민주당이 먼저 언급했던 상속세 개편
00:45 사건 개요, 상속세 내는 4.5%는 과연 부자일까?
02:10 사건의 전개, 상속세는 '불로소득'에 과세하는 제도다
03:57 사건의 반론들(1) 실효세율로 따져야 한다? 실제 데이터 비교
05:10 사건의 반론들(2) 상속세 개편하면 부자들이 가장 큰 이득?
06:22 사건의 반론들(3) 세수가 부족한데 지금 감세 정책 펼 때인가?
07:20 상속세, 지방 투자 공제제도 도입 목소리 & 재정 건전성 문제
07:47 향후 전개, 상속세 앞으로 어떻게 바뀔까? 바뀌긴 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