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 날 보듬으시고 사랑으로 품어 주셔도 내 마음 한 자락도 지키지 못하는 이 모습 부끄럽습니다 따스한 곁을 내어주신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표현 못 할 긍휼로 나를 붙드시는 주 이름만 바라봅니다 매일 마주한 슬픔을 견뎌 나가며 주 예수의 마음을 닮아가네 두려운 걸음마다 주가 동행하니 주 의지하며 오늘을 걷네 주의 신실한 소망을 깊이 담으며 주 예수의 풍요를 채워가네 하나님의 자녀로 명예 지켜가며 깊어진 삶을 주께 드리네 주님께 나를 내어드린다고 고백하지만 늘 나만 드러내는 어리석은 나의 삶을 다시 돌아보며 회계합니다. 가사도 내 삶의 고백이지만 피아노 연주를 통해 이시간 저에게 기도의 자리에 앉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lylly88 Жыл бұрын
I listened to this on my walk it was so beautiful for shar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