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차환자 입니다 스팀세차 밋을본후 고압수 세차는 더이상 안하고 집 차고에 스팀세차기 설치하고 스팀세차만 합니다 물론 저는 워낙환자라서 기스없이 스팀세차를 하려면 물 10리터 이상이 사용되더군요 우선 고압스팀으로 오염물을 충분히 프리워시를 해주고 스팀과 물이 4:6 정도로 분사되게 스팀기를 셋팅하고 천천히 가압없이 세차를 합니다 장소와 시간을 충분히 들일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결과물은 무조건 스팀세차가 우수합니다 특히 스팀의 경우 오염물을 물리적 마찰을 최소화 해서 가압없이 제거하기 때문에 스월자체가 발생하지 않고 케미컬 없이 왁스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완벽하게 제거 하기때문에 왁스찌꺼기를 다시 왁스로 덮는 악순환은 전혀 없습니다 단! 시간이 오래걸리고 장소의제약이 있어서 누구나 할수 없는게 셀프 스팀세차이긴 하지만 스팀세차의 경우 방법만 터득하면 스팀세차 전문 매장보다 셀프스팀세차가 더 꼼꼼하고 도장면에 기스남김 도 전혀없이 할수 있습니다 스팀세차 전문매장의 경우 시간이 매출과 직결되기 때문에 최대한 분출량이 많고 압력이 강한 고압스팀기로 최단시간에 끝내지만 개인의경우 고가의 장비가 아니어도 시간과 정성을 투자해서 꼼꼼하게 세차를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뇨 의외로 스월은 안생겨요 스팀세차가 매장에서 물틀고 하는 습식 방식이 있고 출장 세차 처럼 오직 스팀만으로 하는 건식이 있는데요 습식의경우 걸레를 물에 흠뻑 적셔두고 물로 오염물을 불리고 흘려내리면서 닦기 때문에 흐르는 고온의 물이라서 스월은 안생겨요 근데 건식의경우 아무래도 증기만 나오기때문에 습식보다 상대적으로 물이 극도록 적기에 스팀으로 먼지를 날리고 때를 뿔려서 깨끗한 타월로 스팀지나간후 닦아내는 방식이죠 오염물이 뿔고 안뿔고가 가장 핵심입니다. 맨오염물은 딱딱하니 걸래로 문지르면 당연히 기스날것이고 스팀 증기로 촉촉하고물렁하게 불리면 도장면경도보다 약해지니 스월은 안나구요. 오염상태와 작업자가 어떻게 작업하느냐 차이지 세차 방법만으로는 상관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