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난다 ㅠㅠ 옛날 사람들은 깊이가 달라보여 ㅠㅠㅠ온갖 시대 흐름을 다 겪어서인지 대단한 옛날 한국 사람들
@jaehwakim62054 жыл бұрын
저 교장선생님은 돌아가시전에 제자를 만나보고 돌아가셨으니 눈감으실때도 행복하셨을듯
@增田千穗Ай бұрын
진짜 신께서 주신 귀한 기회였나봐요.
@babywaxxup45624 жыл бұрын
1996년도에 100세면 6.25 터졌을 때 이미 50대 중반 즈음... 그 이전에 일제시대와 더불어 3.1운동, 해방까지 반백년 가까이 살아온 세월에 이미 다 겪으셨을 분.. 기나긴 세월의 강을 건너 다시 봤을 때의 느낌은 어떤 것일까.
@jino72744 жыл бұрын
baby waxxup 와.....
@qnffidrjsdk305014 жыл бұрын
와 방정환 선생님보다 더 나이가 위임
@Doctor__game4 жыл бұрын
일제시대 뿐만 아니라 조선시대 부터 시작임....농업시대 근대화시대 산업시대 현대시대를 모두 겪으신 분이지
@김지윤-h7t4 жыл бұрын
존경스럽다....
@bjcra135793 жыл бұрын
적어도 을사늑약때 태어나셨거나 안중근의사 의거때는 3,4세...경술국치때는 유치원생 나이...진짜 역사의 산증인이시네....
@jeanparke93734 жыл бұрын
와... 교장선생님 기도하시다가 돌아가셨다니... 하나님께서도 너무 기뻐하시면서 두팔벌려 선생님을 맞이하셨을 것 같습니다. 100년동안 수고 많았다 이제 우리집에서 영원히 살자꾸나 하시면서.
@김광철-z4l4 жыл бұрын
그냥 기도했다고 했지 하나님한테 했다고는 안했음
@jasonlee62294 жыл бұрын
김광철 그냥 그렇구나 들으면되지 말이많아 ㅋㅋ
@jhs75264 жыл бұрын
@@jasonlee6229 엽따형 찐이시네요
@김영훈-o8h4 жыл бұрын
@@my_showtime 이석구 노인은 언제 타계하셨나요?
@singingindark123 жыл бұрын
@@김광철-z4l 참 이렇게 쓸데없이 태클거는 놈들있지.. 관종처럼.. 9:02 부터 봐봐라.. 엄연히 교회라고 써있고 십자가 보이는데 뭐 조왕신이나 제우스한테 기도하셨겠냐? ㅋ
@김지윤-h7t4 жыл бұрын
가슴속에 새길수 있는 은사님이 계신게...참 부럽다...
@happyschoold3 жыл бұрын
은사가 있다는 자체가 너무 부러움 대부분은 자기 실속만 챙기느라 바쁜데
@브베타도-q2t11 ай бұрын
난 초 중 고 선생같지 않는 인간들에게 진짜 엄청나게 맞은 기억밖에 없다
@이도리키라4 жыл бұрын
강부자씨 저 눈물은 ᆢ다만 반가움만이 아니다 인생의 반세기 산 사람 ㅡ50대가 100세를 맞이한 인생을 마주한 회고다
@replay2483 жыл бұрын
첫사랑 찾는 것보다는 고마운 분 찾는게 감동이었어요. 요새는 이런 프로 없는지..
@임양수-x5s3 жыл бұрын
강부자가 저렇게 크게 우는거 보면 진짜 사랑을 많이 받이신것 같네요 정말 두분사랑을 느끼네요
@용한택시4 жыл бұрын
강부자님 편은 정말 스승찾기 편의 레전드... 이거 보니 초등학생 시절 은사님이 생각 나네요 그저 평범한 아이였던 나에게 숨은 재주가 많은 아이 같다고 해주셨던 강상민 선생님... 선생님 덕분에 바르게 잘 컸고 이제는 공직자로 사회에 자리 잡게 됐노라고 고맙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었는데 너무 일찍 가버리셨네요 하늘에서 제자의 잘 된 모습 보고 흐뭇해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Bom-Gom4 жыл бұрын
나이먹도록 가슴속에 뜨거운 기억으로 남는 선생님이 있는 삶도 참 부럽네요
@민메4 жыл бұрын
어릴때 막연하게 나중에 커서 나도 여기에 나가서 선생님이나 첫사랑 찾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봤었는데 벌써 내가 30대가 넘었네... 매도 맞기도 했는데 생각해보면 나한테 매를 댄 선생님들은 다 정말 사랑의매 같았어서 감사했습니다
@이재승-y9n4 жыл бұрын
강부자님 선생님 찾는거 예전에 봤는데 지금 다시봐도 감동이네요ㅜ 그래도 돌아가시기전에 찾으셔서 다행이네요ㅜ 1년뒤 돌아가셨지만 정말 뜻깊은 만남이셨네요 선생님 좋은곳으로 가셨길 바래요
@분별통찰력.용납과인4 жыл бұрын
따뜻한 감성을 자극하는 이 프로그램은 다시 부활해야 합니다^^
@stryper4442 жыл бұрын
이게 없어진 게 세대가 바뀌변서 아마 페이스북같은 걸로 금방 찾을 수도 있어서도 있을거에여
@스키러버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글장이-f7v Жыл бұрын
개인정보보호법
@dhdjsiek3051 Жыл бұрын
@@stryper444페북으로 못 찾지 유치원때 만난사람 이면 이름만 아는데 동명이인도 있을거고 그 사람이 페북이나 인스타를 안하는경우도 있을거고
@sunk45544 жыл бұрын
나도 생각나는 분 계신데 권희동 교장선생님, 87년도 쯤 퇴임하셨을텐데.. 그 옛날 애들 많던 공립학교 부임하시고 먼지 많던 학교에 실내화 다 신기시고 애들 5분스피치라고 매일 발표하도록 해 주시고 앵두 나무 심어서 한 학년에 20반 되는 전교생 다 먹도록 한 알씩 나눠주시고 모자라서 시장가서 사서라도 다 나눠 주셨는데.. 내가 도서부장 이었는데 도서대여 권장하셔서 학년별 도서부장 모임도 만드시고..정말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애들 못 먹을까봐 집에서 뭐라도 싸와서 간식 먹도록 간식 시간도 만드시고.. 그 교장선생님 덕분에 정말 새로운 세상을 경험했었다. 너무 기억에 남는다. 열정적이신 모습.. 그 자손들이 기억했으면 좋겠다. 너무 앞서가시고 훌륭한 분이시라고.. 내 삶에 너무 큰 영향을 끼치신분..
강부자님편 중2때 본방 보면서 울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40이고 우리부모님은 70을 바라보시네 ㅜㅠ
@유익병환자1호 Жыл бұрын
박원숙 배우님 미소가정말.예쁘셧던분이셨네요
@김태수-j8e4 жыл бұрын
19세기 1800년대 말에 태어나셨으니 살아계시는 동안 대한제국의 성립, 고종황제, 순종황제의 치세와 퇴위, 경술국치, 3.1운동, 광복, 6.25전쟁, 5.16 군사정변, 10.26사태, 1212쿠데타, 88서울올림픽 등등을 모두 겪으셨겠군요. 격동의 19, 20세기를 그대로 겪으신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산 증인이시네요
@tho8814 жыл бұрын
당시 살아있는 도서관이셨죠
@singingindark123 жыл бұрын
좀만 더사셨음 3세기를 거치실뻔.. 남북정상회담, 2002 월드컵까지 거치셨을듯.
@이제2년3 жыл бұрын
쿠데타가 뭡니까 ㅉㅉ 사태라고 불러야지
@Youuth-y3u3 жыл бұрын
@@singingindark12 남북정상회담이 역사적인 순간이긴 하지만 결과가 썩 좋지 못해서 그게 들어가는게 맞나 싶음
@hsoos9694 жыл бұрын
저 당시는 고등학생때라 몰랐는데 대학생때 알바했던데서 정말 날 챙겨주셨던 국민학교선생님을 뵙고 선생님께서 사장님께 국민학교 제자라고 잘 봐달라고 하셨는데 인사만 드렸고 또 몇 년 후 시내를 지나가다가 뵙고 그냥 인사만 드리고 지나쳤다. 난 남자인데도 오늘 눈물이 너무 납니다. 20대라 철없어서 그랬는지 40대가 되어서야 손한번 붙잡고 식사라도 한번 대접했으면 이렇게 후회하지는 않을텐데 말입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Andrew-es3cw2 жыл бұрын
식사라도 대접할걸 후회하는 그 마음 너무나 아름답고 소중하네요.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숲속의메아리4 жыл бұрын
생전에 목소리라도 한번더듣고, 한번더 이야기 하고, 한번더 봐야지... 그래도 후회만 남는게 인생인데...
@zhenjijin64124 жыл бұрын
정말 감동이네요. 저도 미국에서 돌아가면 제일먼저 저의은사님찾으려고요. 내가정말존경하시는 강부자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프로박-y6w Жыл бұрын
강부자님편은 진짜 대단하네요..교장선생님 조선시대때 태어나신분이네요. 1897년생 19세기...ㅎㄷㄷ
@김성수-r3i5g2 жыл бұрын
강부자레젼드님의 눈물은 정말 멋졌습니다ㆍ
@박경순-p4n1z4 жыл бұрын
감동 이였습니다 눈물나서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용진-l7n5 жыл бұрын
일곡초등학교 조귀례 선생님 보고싶습니다.. 항상 우리아들 우리딸 그러시고 어머니 같던분 인데 정도 많고 사랑도 가득주시던분
@tjdtlr295 жыл бұрын
강부자편은 정말 레전드중 레전드지
@ccpout92103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살아계실줄 누가 알았겠어ㅠㅠ
@Dragon-ie1tc4 жыл бұрын
지금도 잊지못하는 창천국민학교 윤일봉 선생님 내가 점심시간에 도시락을 못싸와서 내가 점심을 못먹는걸 보시고 선생님이 싸오신 도시락을 내게주시고 선생님은 짜장면을 시켜 드시던 그때가 생각납니다!
@jin43044 жыл бұрын
발품 팔면 충분히 찾을 수 있으실 겁니다
@허윤설-c3g4 жыл бұрын
짜장면이 더 맛있지않나요?
@sibal9724 жыл бұрын
@@허윤설-c3g .
@박동걸-g1l4 жыл бұрын
ㅋㅋㅋ
@하이트-q8t3 жыл бұрын
저랑 반대의 상황이네여~ 중학교시절 짜장면이 그리먹고싶었습니다 수업중 짜장면얘기가 나오자 내가 너무먹고싶다고 그랬는데 점심시간때 여담임선생님이 내도시락과 짜장면을 바꿔먹자고 하시더라구여 그때의 맛은 지금도 잊을수가없네여 참고로 그시절은 93년도~
@달쑤니4 жыл бұрын
저 브금은 듣기만해도 눈물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은하-v8x4 жыл бұрын
강부자님 소원 성취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honggibongable Жыл бұрын
저시대 선생님 다시 찾기란 쉽지않음,. 촌지 처받고 .. 학생들 개패고..온갖 부정은 다저지르고.. 진짜 저시대 찾고싶은 선생님이라면 .. 진짜 진정한 선생님임
@younglee64445 жыл бұрын
체험! 삶의현장도다시했으면좋겠네요.찬성하시는분✋
@monkeytrollhunter4 жыл бұрын
와 그거 나 초딩때? 국딩때였나? ㅎㅎㅎ
@user-qi7ku4ly6e4 жыл бұрын
체험 삶의 현장 아버지때문에 많이 본 프로그램 아 그립다
@무지개-y3u4 жыл бұрын
저 초딩때주말에 본것 같아요! 일하고 스튜디오에와서 말타고 어디가 돈봉투 넣는거 같은데 ...ㅋ?
연세를 고려하면 고인이 되셨을거라는 짐작도 충분히 들 수 있는데 평균수명을 훌쩍 넘는 고령의 선생님과 재회했다는 건 강부자님에게도 기적같은 순간이었을거라 짐작됩니다. 그래서 저렇게 더욱 눈물을 흘리실 수밖에 없었겠구요! 제자와 만난지 1년만에 돌아가신건 아마도 저렇게 마지막 제자 얼굴을 보고 떠나실려고 그동안 100세동안 기다리신거라 생각되네요~★
@Mir2Legend2 жыл бұрын
강부자편...너무 감동이네....
@bridledun57583 жыл бұрын
엣날 tv는 사랑을 싣고를 좋하는 이유. 배우들의 연기하지 않는 진짜 감정을 볼수 있는 거의 유일한 프로그램이라서.
@김남진-r3q7 ай бұрын
체험 삶의 현장이나 TV는 사랑을 싣고 같은 프로그램은 정말로 KBS스러운 명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채수진-m7z4 жыл бұрын
이윤우 선생님이 기억에 납니다.제가 왕따 당했는데 제가 학교 다니는걸 힘들어하는걸 아시고서는 아이들한테 말해봤자 몰래몰래 괴롭히는걸 아시니깐 뒤에서 많이 챙겨주시고 하셨는데 기억이 많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