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죽도시장 주차장 맞은편 초입(명가수산) 좌판에 살아있는 대게 샀는데 쪄서 가져와서 먹다 버렸습니다 수율30% 남짓 바닷물에 온통 절여져서 짜서 먹을수도 없었어요 10만원 버리고 돈이 문제가 아니라 기분이 엿같더군요 살아움직이던 계기 쪄서 먹는데 그렇게 바닷물에 절여 질수 있나요? 다리 만지면 다 녹은 쭈쭈바 만지듯 안에서 바닷물이 질척거리더군요 살은 일부 30%쯤 되는데 쩌서 먹지도 못하겠던데.. 다른 분들 피해 없도록 잘 보고 찜통 들어갔다 나오는거 확인 하셔야 할듯해요 저희는 찜 맞기고 믿고 다른데 구경 다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