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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화도 고려산 진달래 축제 다녀왔어요..700년 넘은 느티나무도 꼭 보고 오세요!
1/3도 개화하지 못한 개화산.
아쉬움이 컸지만, 군락지만큼은 매력적이었습니다.
아직 꽃을 피우지 못한 진달래 꽃봉우리가 참 예쁘게 느껴졌는데요.
차가운 봄바람에 분홍빛 얼굴을 살포시 내민 진달래.
햇볕이 들면 행복해 하고 바람이 세게 불면 찡그리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고보니 진달래 꽃봉우리가 수줍음을 많이 타서 분홍빛으로 물드나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나흘만 늦게 왔더라면 장관이었겠다 싶었습니다.
진달래 축제를 보기 위해 강화도 고려산으로 향했습니다.
고려산은 일출산행으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저희는 가장 짧고 쉬운 백련사 코스와 청련사 코스 중에 청련사 쪽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임도를 따라 쭉 올라가는 백련사 코스 대신, 산길을 걷고 싶어서였습니다.
그런데 입구에 들어서려는 순간 차를 몰고 청련사까지 갈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축제기간에는 사고 위험 방지를 위해 주차장을 이용하지 못한다는 것이었는데요.
대신 축제기간 동안 임시로 운영되는 무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했습니다.
저희는 입구 왼편에 마련된 무료 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다만 어쩔수 없이, 임시 주차장부터 청련사까지 1km 정도를 추가로 걸어가야만 했습니다.
Twin Musicom의 Carefree Melody에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 표시 4.0 라이선스가 적용됩니다. creativecommons.org/licenses/...
출처: www.twinmusicom.org/song/302/c...
아티스트: www.twinmusicom.org
이하 생략... #고려산 #진달래 #강화도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