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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잠시 무룡산 비행하고 올까 싶어서 올라갔는데
몇 년 전에 갔을 때는 이륙될 것 같더니 이제는 풀과 나무가 자라서 바람이 좋아도 이륙이 어려워 보인다.
기장 오랑대로 이동.
예보상으로는 바람세기가 약한 쪽으로 좀 애매해서 예보보다 좋기를 바라면서 오랑대에 왔는데
막상 도착하니 예보보다 약하다.
예보를 다시 보니 아침에 봤던 것보다 예보가 좀 더 약하게 나온다.
오늘은 바람도 약한데 릿지 구간에 포클레인으로 작업 중이라 이륙하기가 좀 더 애매하다.
1번째 이륙은 산 줄과 체이스캠 줄이 엉켜서 실패했고.
2번째 이륙은 계속 밀고 갔으면 고도 올라갔지 싶은대 그때 판단 미스로 이륙장 방향으로 턴해서 실패한 것 같다.
지형이 바뀌면 바람도 바뀌는데 고민이 부족했던 것 같다.
끝.
#paragliding
#오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