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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운스 리듬이 들어가니 참 밝고 경쾌하네...
자기 마음을 알아주지 않고 매몰차게 대하는 상대로부터 마상을 자꾸 입으면서도 단념하지 못하고 여전히 상대에게 마음을 주고 있는 애닯은 상황을 표현한 곡인데, 이렇게 해맑게 노래할 수 있다니...
밤양갱과 마찬가지로, 이런 노래가 참 마음에 든다.
노래 제목이 주는 첫 인상은 좀 별로이지만...^^
그리고... 오픈 하이햇 부분이 멋지게 들리는 노래인데...
왼 발 앞꿈치를 열심히 들어올렸어도 하이햇이 제대로 오픈되지 않아 영 노래의 맛이 안 산다.
저 때만 해도 하이햇을 조정하는 것을 몰랐으니... 이것도 내 드럼생활의 역사이다...^^
폰으로 단순 녹화하다 보니 드럼 소리가 음악을 찍어 눌러서 밸런스가 맞지 않아 귀에 참 거슬리는군.
그러나 어쩌겠나... 당시는 영상 편집을 시도할 생각도 못하던 때였으니...
60. 뚫고 지나가요 - DAY6(데이식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