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째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주 산을 올라 특별하고 평범한 사랑을 나누는 부자 l 스물 일곱 자폐 스펙트럼 아들을 둔 아빠의 담담하고 솔직한 고백

하머인 안녕하세요
장애인의 날에 좋은 콘텐츠를 꼭 만들고 싶은 마음에
지난주 토요일 한 등산모임에 취재를 갔었는데요
그곳에서 우연히 김형두 헌법재판관 님과 그의 아들 준환 씨를 만났습니다. 뉴스에 나왔을 때의 모습과 너무 달라서 촬영이 끝나고 나서야 그분이 얼마 전 이슈가 되었던 분이란 걸 알게 됐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멋진 등산 모임을 만들어준 아버지들과 밀알 산행의 짝궁들 그리고 천사들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그럼 다들 따뜻하고 행복한 저녁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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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출처
쉬르: 은밀한 곳에 조용한 곳에 - • 은밀한 곳 조용한 곳에/CCM 피아노 연주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In Spring - • [브금대통령] (봄/나른/Lazy)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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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tn4ec8gw8r]

이렇게 부드럽고 마음을 울리는 청문회는 처음이었습니다. 아들을 보는 눈빛에서, 인상에서, 은은한 미소가 얼마나 선하신 분인지 숨길 수가 없네요. 20년이라는 시간동안 어떤 마음으로 걸으셨을지 상상조차 어렵습니다. 함께 하는 아빠들도, 속절없이 드는 나이의 부담도 즐거움도 함께하는 짝꿍들도, 뭐라 말하기 어려운 뭉클함을 주네요. 여러분의 삶을 응원합니다.

[@user-ww1us8sl2j]

청문회에서 그동안 못 볼 꼴을 많이 봐와서 그때 청문회에서 하신 말씀도 단순히 아들을 이용하는 걸까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이 영상을 보고 그런 생각을 한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지네요... 아들이 아버지를 계속 찾고, 기다리고, 손 잡고 가는 모습이 그동안 아들을 얼마나 사랑으로 대했는지 그리고 아들이 아버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런 따뜻하고 좋은 산행 프로그램이 있었는지도 몰랐는데 더욱 더 많이 알려지면 좋겠네요

[@IM-ej5zt]

하이머스타는 '이 정도면 괜찮지 않나?'하는 저의 세상을 부숴 주시네요. 얼마나 작디 작은 세상에서 살고 있는지 매번 하이머스타드의 영상을 통해 조금씩 더 넓어집니다. 누군가들의 어쩌면 평범한 일상들이 제 좁은 인생에 확장 공사를 해주네요. 고맙습니다:)

[@doijeong236]

결국 다 같이 살아야하는 세상이에요

[@malma807]

판사님 응원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radicalgratitude]

세상에 너무 아름답고 행복해 보입니다. 때론 맘이 정말 힘드실때도 있겠지만 예쁜 우리 아이들이정말 축복입니다 :) 아이들 덕분에 알게되는 마음들이 있더라구요 정말 고맙고 소중한 존재입니다 :) 아이도 당신두요 😊

[@dearmynov]

꾸준히 이어나가고 심지어 확장해나가는 따뜻한 모임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고 멋지게 느껴집니다! 세상에 더욱 더 따뜻한 눈빛과 손길들이 많아지길 바라며 저 또한 김형두 재판관님이 하신 말처럼 더 어려운 처지의 사람들을 도와가며 살아가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네요. 장애인의 날에 이러한 뜻깊은 영상을 올려주신 하머 언제나 감사합니다🌷💝

[@user-hy9wz3js7b]

하이머스타드 채널을 왜 이제야 알게 되었을까요? 제가 만들어 가고 싶어하는 세상이 이 곳에 모두 모여 있는것 같아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고 벅차고 저도 함께 하고 싶습니다. 늘 응원 합니다.

[@himustard]

고맙습니다 💚

[@choikim5571]

가족과 온전히 주말을 함께하기가 어려운 일인데 늘 아들과 함께 등산하는 모습이 참 훈훈하고 따듯합니다. 멋진 가족을 응원합니다🎉

[@Shir_piano]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어려운 도전이셨을텐데 한번의 용기로 인해 지금에 등산모임까지,,너무나도 멋지십니다 :) 개인적으로 저에게도 많은 깨달음을 주는 영상이네요🥹 저의 피아노곡을 BGM으로 사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하이머스타드 최고!

[@eerdanf9307]

의미있는 날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wp3nm1vb5r]

더불어 사는 것에 대한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kg9hv2ws1d]

와.. 20년을 꾸준히... 대단하십니다. 그 꾸준함에 주변사람들이 관심을 안가질 수가 없고 변화하지 않을 수가 없겠네요. 재판관님의 나도 어렵지만 더 어려운 사람들을 돕겠다는 마음가짐을 보며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이야기 나누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user-ls7wq5ed9i]

너무멋진어른이시네요

[@Loveseo_2]

많은것을 깨닫게 하는 따뜻한영상들에 늘감사합니다 ~~ 재판관님가정에 늘 행복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user-ou7iv6hu1v]

마음 따듯해 지는 영상 감사합니다.

[@yerimleegrace]

모두가 사랑받고 사랑해야할 존재임을..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해주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네요^^

[@user-bc9zt4wy8q]

응원합니다..

[@user-jl4fx2fe2l]

발달장애인들도 사회구성원으로써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되길 바랍니다

[@user-wz5ki2rh1y]

하이머스타드 덕분에 세상을 더 알게되네요ㅠ감사합니다

[@stt6887]

중증자폐아동 키우는 엄마입니다. 아드님 참 잘생겼네요 곱게 잘키우셨어요.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user-rh2bz6oo3z]

법을 만지고 다루는 사람은 항상 정직하고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요즘은 바람피고 애 데리고 나가서 이혼소송 하는 것이 유행이라고 하는데 그런 일부 코칭하는 카페도 문제지만 아무리 그래도 남편 돈 만히 뜯어 내는 방법 공유, 양육권을 가지고 오려면 애 데리고 무조건 튀어서 잠수 타라 등등 남겨진 사람들 억울한 사람 많습니다. 여성이 약자라는 인식때문에 악이용하는 사람들 이혼만이 다가 아닙니다. 저출산과 결혼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왜 늘어 날까요? 이혼이 증가하고 소송만 하면 되니까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는 겁니다. 좋은 법을 잘 활용하고 현명한 판단으로 판결을 내려 주시는 법관들이 많이지면 좋겠습니다 이 분을 보고 정말 감동적이라 현직분들께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아울러 청문회 잘 봤습니다 응원합니다 힘 내세요!

[@banstarha]

더불어 공존해가는 세상 만들기 응원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user-vv5pt7lt5n]

세상에는 우리 가족보다 더 어려운 처지의 이웃들이 많이 있다... 그들을 결코 지나치지않고 돌아보며 아픔과 어려움에 공감하는 삶. 이것이 가장 귀하고 가치있는 삶이지않을까 싶네요. 존경합니다^^ 그리고 하이머스타드 감사합니다!

[@AutisticHanna]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9djk7dj9gjm]

내 아이가, 손자가, 동생이 발달장애인일 수도 있어요. 저주가 아니라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현실이라는것.. 민폐 끼치니 데리고 나오지 마라.....이 말이 얼마나 비수처럼 꽂혔으면 저리 말씀하셧을지 ㅠㅠ 장애인 친구가 없는 사람이 대다수인만큼 아직도 사회편견이 두껍습니다 ㅠ 저부터 노력해야겟어요

[@wendyyoon2083]

응원합니다

[@doomnini]

하이머스타드의 따뜻한 영상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제 전공분야라 늘 관심 있게 보고 있습니다. 다만 아빠와 아들의 관계를 이야기하다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었겠지만, 20대가 한참 넘은 성인 분들인데 자막마저 ‘준환이’ ‘아이들‘ 등 발달장애인이 아이로만 묘사되는 부분이 조금 아쉽기는 하네요 😂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합니다!

[@himustard]

맞습니다 ㅠㅠ 💚 저희도 그 부분이 고민이었었어요! 따뜻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ti4jo7ud1h]

구독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noah88family]

하나님은 누굴 장애로 보실까요? 저 (덩치큰)아이 한명을 통해 우린 모두 배우고 자라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너무 예뻐요 =)

[@user-su4nn2ex9d]

ㅠㅠ솔직히 모르고 싶었는데 막내 아이가 자페라 힘든.세월을 견뎌내신 김형두 헌법재판관님 어느쪽에도 치우치지 말고 중립유지 해주시면서 ㅠㅠ 우리나라 화이팅 해주세요

[@user-xf4yw4ru9d]

판사님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doomnini]

❤

[@user-uz4fj6xv9s]

어쩌면 이렇게 보석같은 이야기들만 찾아서 올리는지 모르겟네!..,,

[@ehb6612]

Bgm피아노곡 : 은밀한 곳 조용한 곳에

[@나는코]

이 채널 주인은 효행초 5-6반 한이한이라는 아이입니다.

[@user-ho1ql3lf4k]

아이때문에 고생하시고 열심히 사신것은 알겠습니다.하지만 전처 김*옥과 홍****문 위임장으로 대치동집과 피카소 레스토랑을 잃었고 4년째 치료조차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제 문맹의 어머니까지 전재산 잃고 파킨슨과 치매 고관절까지 부러지고 기초생활수급자입니다.4년째 주소불명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