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video

22대 총선, 좌우를 넘어 좋은 정책 판단하려면? (경제학이필요한순간, 김현철교수)ㅣ김현철 홍콩과학기술대 교수 [재테크 명강]

  Рет қаралды 3,114

조선일보 머니

조선일보 머니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4
@sooshin3569
@sooshin3569 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chosunmoney
@chosunmoney 4 ай бұрын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kmlee8302
@kmlee8302 4 ай бұрын
증거기반 정책을 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100% 공감합니다. 하지만, 인생 성취의 50%가 어떤 나라에서 태어났는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불운한 사람들을 돕는 것이 국가의 역할이라는 주장은 논리적 비약이 너무 심한 주장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주장을 하려면 국가가 불운한 사람들을 잘 돕는 정도가 인생 성취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는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증거기반주장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인생 성취에 국가가 미치는 영향이 50%라면, 국가의 어떤 특성들이 그 50%를 설명하는지를 밝혀야 하고, 그 중에서 불운한 사람들을 돕는 것이 몇 %나 차지하는 지를 보여야 하겠지요. 국가 차원에서 불운한 사람을 잘 돕는 정도는 어떻게 측정할 수 있을까요? 불운한 사람들을 가장 크게 도와주는 방법은 능력만큼 일하고 모두 세금으로 거두어 필요한 만큼 주는 것이겠지요. 세금을 대폭 올리고 복지를 늘리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나라로 쿠바가 생각나네요. 그런 나라에서 태어난 나라 사람들이 더 많은 성취를 하나요?
@user-ew7dw9kd9p
@user-ew7dw9kd9p 4 ай бұрын
아마 영상에서 그 내용을 다루기에는 너무 긴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서 이야기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는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도 수많은 학문, 산업의 성취는 대부분 선진국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반대로 아프리카의 수많은 여전히 지원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지요. 이것만 보더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요? 국가 차원에서 불운한 사람을 잘 돕는 정도는 다양하게 측정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복지제도를 설계하지 않습니까? 불운한 사람들을 잘 돕는 비율은 복지비 지출을 통해서 비교가 쉽게 되구요. 쿠바는 갑자기 뜬금이 없긴한데, 쿠바가 세금을 대폭 늘리고 복지를 늘려서 지금처럼 가난해졌나요? 그렇다면 유럽의 수많은 나라들은 어찌 이해해야 할까요?
This Dumbbell Is Impossible To Lift!
01:00
Stokes Twins
Рет қаралды 25 МЛН
ОБЯЗАТЕЛЬНО СОВЕРШАЙТЕ ДОБРО!❤❤❤
0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