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아빠입니다. 클리퍼로 밀면 털이 자라지 않는다는 말을 믿지 않습니다. 7년째 같은 모습으로 미용하는 원두가 그 증거입니다. 대신, 클리퍼로 맨살이 보이도록 바짝 미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상처가 나면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 개인적으로 최소 4mm 이상은 남겨두시라 권합니다. 클리퍼를 항상 청결히 유지하고, 날은 분해해서 알콜 등으로 주기적으로 소독도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클리퍼를 다른 강아지와 함께 사용하지 않으면 문제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