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의 입장에서 한없이 찾아헤매는 미어가 된 듯 하다가, 망자의 입장에서 추억을 안고 헤매다 이제 그곳에 다와가는 듯.. 하고 하는 이야기같기도 하네요. 생각지도 못한 미아의 재발견이네요. 아무튼 큰 감동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분들도 힘내시고 꼭 어딘가에서 다시 만나시길 빕니다.
@감성보소6 ай бұрын
근데 왜 시간이 지날수록 노래를 더 잘하노
@desiy172 ай бұрын
꿈에가 나온지 22년이 지났는데 라이브가 변함없이 소름. 역시 인간이 아니라 CD먹은 요정이구만!!
@erum03237 ай бұрын
3:11 ‘두 눈을 감고서 길은 어디에’ 부분 공명감 미쳤다 ....
@WLee-cx7olАй бұрын
노래는 역시 세상에서 가장 큰 위로.
@mychoibert7 ай бұрын
와씨… 안그래도 박정현 노래들 중 최애곡이었는데, 이렇게 들으니 눈물버튼 줄줄이네 ㅠㅠㅠ
@CH.0717 ай бұрын
'날 부르는 목소리 날 향해 뛰던 너의 모습이 살아오는 듯' 이란 가사가 가족을 그리워하는 유가족 분들의 마음을 느끼게 하네요. 고인의 명복과 유가족분들의 행복을 빕니다.
@strike_gd6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미아 중에 이 무대 정말 좋았어요. 자리에 맞게 절제하고 깔끔하게 잘 부른 느낌. 가사도 더 사는 듯함.
@엄지원-s1y7 ай бұрын
이 노래를 이런 식으로 들을 수 있을 거란 생각은 전혀 못했다 참석자 분들에게 많은 위로가 되었기를...
@wook70678 ай бұрын
미아이길 다행이지 꿈에를 불렀다면 다 오열했을 것 같아. 너무 마음이 아픈 자리다... 다 부모님들이네... 젊고 창창한 아이들을 가슴에 묻고 사시는 ㅜㅜ
@user-uc3vm1zt5o7 ай бұрын
부모는 잊혀져도 자식은 평생을 안고 가듯 산다는데...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요
@드라군-o1r3 ай бұрын
꿈에보다 더좋음
@edankim61413 ай бұрын
동감합니다. 꿈에는 상실감이 너무 커서 이거 들을 때는 어떨 때는 각오해야 합니다. 가사와 상황이 미쳤어요. 유족들 앞에서 부른다는 것은 정말...
@hs17673 ай бұрын
꿈에 편곡버전이 있죠.
@이승환-f3x3 ай бұрын
@@edankim6141맞음.. 꿈에는 가끔 들어도 울컥할 만큼 감정선 엄청난 노래임..ㅠ
@13nash5 ай бұрын
20년전 정현님이 라디오에서 한 얘기 기억나요. 영어로 mia도 행방불명된 군인을 뜻하는데 이게 상관이 있는 건지 궁금하다고 해셨었어요. 아마 미아 홍보로 나왔던 라디오였던 거 같아요. 이렇게 보니 신기하네요
@조승민-k2h2 ай бұрын
위로 받길 원합니다 그분들의 마음을 헤아릴수 없다는게 마음 아프네요
@Harinary7 күн бұрын
너무 슬픕니다...
@박준용-z8b8 ай бұрын
유가족 분들이 많은 위로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ds-k78784 ай бұрын
명불허전 괜히 박정현 박정현 하는게 아니다.
@Fbi_inves3 ай бұрын
박정현의 미아중 가장 슬프고 감동적인 미아! ㅠ 여기보다 더 잘부른 버젼은 있지만 장소와 의미가 다른듯 ㅠ
@개미월가의7 ай бұрын
그 어느 무대에서의 미아보다…그냥 최고다
@metaphor55337 ай бұрын
난 꿈에보다 미아가 훨씬 더 슬프게 다가오는거 같음 미아의 감성은 펑펑 운다고 끝날 그런 깊이가 아닌 것 같은
@hys89927 ай бұрын
당연히 사랑노래 이별노래라고 늘 생각했는데… 이렇게 다시 제목을 보고 가사를 같이 들어보니 저 분들의 마음을 읽어주는 노래가 될 수도 있겠구나
@JUDIN-dy9gk8 ай бұрын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뜻 깊은 행사에서 듣는 미아라서 더욱 의미있네요…
@slenaj8 ай бұрын
국가의 중요한 행사마다 초대받아 노래를 부르는 나의 가수 박정현 ❤my idol ❤
@kylehan84438 ай бұрын
먼길 떠난 자식들을 미아로 감정이입 하니 부모님들 표정이 벌써 너무나 슬프네요 ㅠㅠ
@르펜8 ай бұрын
저런 행사에서 부르니까 가사가 좀 다르게 다가오네요... 감동적입니다 😢
@ssamorang7 ай бұрын
유가족도 아닌데 듣다가 울 뻔 했네...국가를 위해 항상 힘써 주시는 군경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angela65-ceАй бұрын
정현님 노래중 최애곡인데.. 이런 상황에서 들으니 펑펑 울었네요.. 유가족 분들께서 위로받으셨길 바랍니다..
@박스-n4z8 ай бұрын
정말 그 의미를 잘 전달하려고... 목관리 철저히 해서 풀컨디션으로 조심스럽게 유족들 어루어만져주려는 진심이 느껴져요. ❤
@기기-e4e6 ай бұрын
선곡 잘하신것 같아요ㅠㅠ 이렇게도 들리네요..
@유진선-c3c8 ай бұрын
이번 미아 유달리 좀 더 슬픈것같네요 ㅜㅜ 길은 어디에 할때 울컥합니다
@헤이스-i4h7 ай бұрын
아니 생각해보니 정현누나 지금 49살인데 기량 뭐야 이노래 담담하게 고음까지 다 치시네... 대단하다 진짜 ㅋㅋㅋ
@move_08 ай бұрын
많은 분들에게 위로가 되었기를...
@gold_mark7 ай бұрын
아니... 의무 복무중에 순직한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았어?? ㅠㅠ
@JohnsonMoon8 ай бұрын
수천 번도 더 들었던 이 노래가 이렇게 와닿을 수도 있군요... 유족 분들의 마음에 큰 위로가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나의 영원한 디바, 박정현 씨께 감사를.
@RainXten7 ай бұрын
젊은 나이에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하신 모든 분들과 그 가족 분들께 평화가 닿기를. 좋은 노래로 위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sunggyupark92077 ай бұрын
제일 좋아하는 곡이에요. 누나의 호소력과 감성을 제일 잘 표현해주는 것 같아요. 부모님 잃고 지금 우울증 약 먹고 힘들게 산답니다. 미아 라는 가사처럼 제목이 저와 같습니다. 고마워요 울게 해줘서요 사랑합니다❤❤❤
@tlsdptmej7 ай бұрын
날부르는 그 목소리 ..살아있는듯.. 돌고 돌아 가는길 그 추억 다 피해서 이제 다와가는듯..ㅠ 너무 슬퍼요.. 정부가 유족들 마음 조금이라도 헤아려주면 좋겠어요 ㅠ
@김수현-w7z5t7 ай бұрын
원래 미아하실 땐 손동작이 화려했는데, 이번 공연은 자제하시고 같이 울어주시는 것 같아서 감동했어요. 제가 정현님, 그리고 유가족분들의 감정을 헤아릴 순 없지만 평소와는 달랐던 미아 공연에 감탄하고 갑니다. 좋은 공연 잘 봤어요.😂
@hosiclee8 ай бұрын
하... 가사가 진짜... 저분들 상황에 서는 이런저런 생각에 잠기고 그림이 그려지겠다 너무 슬프다
@순간-q3g8 ай бұрын
😢
@kongreen86897 ай бұрын
유가족분들 심정에 걸맞는 노래 불러주셔서 더 좋은듯.
@erum03237 ай бұрын
이런 행사에서 담담하고 위로되게 부르는 정현언니가 너무 좋고 자랑스러워요
@금사과9117 ай бұрын
박정현님 귀중한 자리에서 힘을 다해 노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tiwi81836 ай бұрын
박정현 노래 중에 제일 좋아합니다. 이 무대 정말 좋네요.
@더빌j나다8 ай бұрын
노래 잘하는 가수 많고 기교 뛰어난 가수도 있고 고음 폭발적인 성량 뽐내는 가수도 어렵지 않게 보이고 대한민국 에서 가수는 정말 힘든 영역 인거 같다 그 중에 이 모든걸 가지고 있으면서도 굳이 티 내지 않아도 내공 이 감히 범접할수도 없어서 자칫 평범해 보이고 평범하게 들릴수도 있지만 조금만 시간을 천천히 돌려 보면 이 같은 가수를 찾기는 매우 귀중하다 그중 하나인 사람이 박정현
@wushein6 ай бұрын
원래 좋아하는 노래이기도 하지만... 순직의무군경의 날에 부르는 걸 들으니 눈물이 절로 나오네요 가사가 사랑이 아니라, 가족을 찾는 것처럼 들려서... 정말.....아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