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620 파랑새를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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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LOG Ernest yo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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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5월 말부터 서서히 파랑새가 관찰됩니다.
구전민요인 '새야새야 파랑새야'에 나오는 그 파랑새 입니다.
민요에서 파랑새는 녹두장군과 청포장수를 울리는 존재로 묘사됩니다.
하지만 실제 파랑새는 검파란빛의 깃과 붉은 부리가 아주 인상적인 매력적인 새입니다.
항동저수지 근처에서 파랑새 여러 마리가 수면위를 날아다닙니다.
시간차를 두고 재빨리 수면위를 스치듯 비행하며 물마시기와 목욕을 하고 있습니다.
날개가 활짝 펼칠 때 햇빛을 받아 파란 빛이 드러나는 순간은 무척 감동적입니다.
파랑새는 집 짓는 능력이 없는 대표적인 새 입니다.
그들은 다른 새들이 버리고 간 집이나 인공새집 등을 이용하는데, 집 안도 꾸미지 않아서 인공새집의 경우 알이 집 안에서 데굴데굴 굴러다니기도 한다고 합니다. 보통 5월 하순부터 3~5개의 알을 낳는다고 합니다.
포란 기간은 22~23일 정도이고 어린새는 몸 색깔이 좀 더 어둡고 부리가 덜 붉습니다.
우리나라에는 5월 초에 방문해서 9월께 떠나는 대표적인 여름 철새 입니다.
앞서 잠시 보여드렸습니다만, 높은 나무가지, 전신주 등에 앉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길을 걷다가, 문득 저어기 먼 나뭇가지에 검푸른 빛과 검붉은 부리가 보인다면,저어기 파랑새가 앉아있구나...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서울의새
#푸른수목원 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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