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개런티가 받쳐주니까요. 세팅 비용이 커버될 만큼. 그러고 최소 6~7곡 하죠. 반면에 지상파 3사 음방은 출연료가 거의 차비 수준입니다. 돈은 수천만원씩 드는데 출연료는 거의 없고 라이브는 한 곡 하고 땡입니다. 대기 시간도 길어서 하루가 통으로 날아갑니다. 저 방송 3사에서 일하는데 참 부끄러운 현실입니다. 명색이 방송국 라이브 무대라면서 밴드 세팅은 밴드가 전담해야 하는 수준입니다. 그래도 팬을 위해 해야하는거 아니냐 하시겠지만, 지상파의 영향력이 OTT, 유튜브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팬층이 아예 달라요. 라이브를 위주로 활동하는 팀은 음방에 나갈 이유가 없죠.
@영민김-m9s10 күн бұрын
라이브 연주를 추구하는 밴드들이 음방에 나간적이 없을텐데~ 세팅환경도 안되고, 그렇다고 핸드싱크하면 욕할꺼고~ 그럴바에는 장비가 세팅된 곳에서 라이브로 연주하는게 좋죠~
@팝콘좋아10 күн бұрын
음방은 이제 주류가 아니죠 유튜브가 TV플랫폼을 이겼고 이미 축제에서 많이 불러주는데 우선 축제 다 돌고 음방 한번 나갈때쯤 나가는게 좋다고 생각함
@웃어봐-s9g10 күн бұрын
팀 유지하고 음반 만들려면 돈벌어야 되니까 행사나 광고 열심히 하는거죠 언젠가 공중파 음방에서도 라이브 환경세팅이 지원된다면 음방도 출연할거고요 그리고 축제같은 경우는 주최측에서 어느정도 음향장비 환경 세팅을 해놓기 때문에 라이브가 가능한겁니다
@jinsolaris857510 күн бұрын
if they can win a triple crown without even appearing and promoting on any music shows then there's no point in going there at all ;)